퀸 만사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작중 행적
5. 기타
6. 모형화
7. 게임에서의 취급
7.2. 건담무쌍
7.3. 건담 vs 건담
8.1. 스킬 구성
8.2. 무장 일람
8.3. 유닛 소개
8.4. 입수 방법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제원


NZ-000 Quin Mantha Profile
[image]
형식번호
NZ-000
좌석
전방위 모니터/리니어 시트. 콕핏은 두부에 위치.
전고
전체 높이 '''42.1'''미터 머리높이 '''39.2'''미터
중량
자체중량 143.2톤; 최대중량 264.7톤
장갑재질
건다리움 합금
출력
21,370kW
추력
287,100kg
센서범위
14,800m
장비
사이코뮤 시스템(파일럿의 사이코뮤 컨트롤러를 통하여 기체 바깥에서도 조작 가능)
헤드(분리 가능하며 자율추진 가능)
I필드(양 어깨에 내장)
무장
3연장 메가입자포(출력 13.6MW, 헤드에 위치)
메가입자포X2(출력 8.3MW, 흉부에 위치)
메가입자포X2(출력 6.5 MW 양손에 위치)
메가입자포X2(출력 7.8 MW, 등에 위치
빔 사벨X2(출력 1.8 MW 숄더 바인더에 내장)
판넬 '''X30'''(내장 빔건 출력 1.3 MW, 테일 바인더에 내장)
파일럿
플 투→안네로제 로젠하임
디자인
아키타카 미카

3. 상세


네오지온그레미 토토에 의해서 1차 네오지온 전쟁 중에 개발되었고, 큐베레이티탄즈사이코 건담 MK-II의 장점만을 따와 디자인되었다. 다양한 빔 병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무려 '''30개의 판넬을 대형 테일 바인더에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 장비하고 있는 판넬의 수도 많고 [1] 판넬 각각의 공격력도 강하여, 1차 네오지온 당시의 화력 인플레의 정점에 위치한 기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 어깨에는 I필드 제네레이터가 내장되어 있고, 본체의 강력한 출력으로 완벽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큐베레이 Mk-II와 같이 퀸 만사 역시 사이코뮤 컨트롤러에 의해서 파일럿이 기체 바깥에서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하며, 사이코 건담 MK-II, 또는 지온 공국군의 기체였던 지옹과 같이 콕핏이 위치한 머리 부분만 분리해서[2] 기체의 위기시 조작하여 탈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4. 작중 행적


0089년에 완성형 1기가 만들어졌으며 플 투가 파일럿으로 탑승해서 하만 칸의 네오지온 및 에우고건담 팀과 싸우게 된다.[3]
최종전에는 플 투쥬도 아시타의 설득과 오리지널의 잔류사념 때문에 전투를 포기하고 엑시즈로 돌아올 정도로 혼란스러워 하자, 그레미 토토가 플 투를 무릎에 태우고 함께 출격한다. 루 루카Z건담엘 비안노건담 MK-2를 순식간에 대파시키는 전과를 올리고 쥬도 아시타의 풀 아머 ZZ건담과 대적하지만, 결국 플 투는 쥬도를 따라가 버리고 그녀를 말리려 콕핏을 열고 나왔던 그레미는 Z건담을 움직인 루 루카에게 저격당해 격추되고 만다.
이렇게 파괴하기는 했지만, 등장시점에서 건담 팀을 순식간에 처발라 버리는 그 포스는 무서울 정도로 압박적이다. 설득하지 못했다면 더블 제타 건담으로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었던 초강적이다. 다만 플 투의 실력이 떨어져서인지 마슈마가 상상외로 초 에이스인지는 몰라도 마슈마 세로자쿠III改에게 판넬을 거진반 상실하고 위기에 몰린 적도 있다.[4] 라칸 다카란의 도벤울프 부대가 함정을 파지 않았다면 비록 지지는 않더라도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에 따르면 1차 네오지온 전쟁에서 살아남은 그레미 파 잔당이 빼돌려서 수복시킨 뒤 뉴타입 특수부대에 배치시킨 것으로 나왔다.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긴 하지만 샤아를 위해 만든 게 아니라 마르코시아스의 마지막 멤버인 안네로제 로젠하임의 전용기로 배치되었지만 안네로제의 뉴타입 능력이 플 투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판넬 동시운용수 제한 등의 제한이 걸렸다. 마지막에는 토리스리터와 동귀어진하며 완전히 파괴되면서 미싱 링크의 엔딩을 장식한다.

5. 기타


퀸 만사의 머리는 원래 아키타카 미카가 건담이 될 메카의 얼굴로 디자인했던 것이다. 그런데 애초에 디자인한 건담 Mk-V가 건담팀의 일원이 아니라 건담 센티넬의 악당 집단인 뉴 디사이즈의 기체로 등장하는 걸로 바뀌면서[5], 원래 퀸 만사의 얼굴은 건담 Mk-V였던 기체에 붙어 도벤울프가 되었고, 원래 건담 Mk-V의 얼굴은 퀸 만사에 갖다붙게 되면서 지금의 퀸 만사 형태가 된 것이다.
그나마 그 도벤울프에 붙게 된 원래의 퀸 만사 얼굴도 처음엔 존재하지 않던것인데 초기 퀸 만사 디자인은 무슨 성전사 단바인에 나오는 오라 배틀러스런 디자인이었던지라 디자인 총책임자 측에서 "이건 건담이니까 제대로 된 얼굴 붙여라"라고 해서 다시 디자인한 것을, 토미노가 "이거 마음에 드는데.. 내 다음 작품에서 쓰고싶으니 나에게 주게나"라고 해서 또 다시 그린것이었다고. 결국 퀸 만사의 헤드 디자인은 4번이나 바뀌어서 겨우 정착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여담이지만, 토미노가 가져갔던 2번째 디자인안의 헤드는 목 연결부가 없이 리니어 시스템으로 어깨 위에 머리가 둥둥 떠 있는 설정으로 , 알파 아질의 머리로 사용되었으나 리니어 설정은 폐지되고 목 연결부가 설정되었다.[6]
이 외에 게임 북 <기동전사 건담 샤아의 귀환>에서는 잔해가 표류하던 중 우연히 연방군의 공격으로부터 샤아를 지키듯이 끼어들어 대신 격파당하는 장면이 나오며(이 때 샤아는 하만의 의지를 느꼈다고...), 만화 <기동전사 건담Reon>에서는 뜬금없이 연방군 특무부대 소속의 단 크루거 중령의 탑승기로 등장하기도 한다고.
또 잡지 게임개더의 독자참가기획 <G-Strategy>에서는 글레미의 반란이 늦어진 사이 하만이 수령하여 자신의 기체로 사용했다는 설정의 하만 전용 퀸 만사가 등장하여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아무로와 동귀어진!), 게임 <기동전사 건담 트라이에이지>에는 크샤트리아의 설정을 역수입[7]퀸 만사 셉테드라는 기체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비공인 작품들에서는 몇번 더 등장하기도 한다.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한 크샤트리아는 후계기라기보다는 '축소판', 혹은 열화판에 가깝지만 여전히 강력한 헤비급 모빌슈트였다.

6. 모형화


워낙 덩치가 큰 놈이라 극중에서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에 비해서 상품화가 적은 기체이다.
[image]
2015년 10월 어설트 킹덤이 출시되었다. 12800엔. 네오지옹, 사이코 건담 등의 대형킷들은 여태까지 모두 혼웹한정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혼웹한정이었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 전고는 20cm로 어지간한 MG들보다 커서 돈값은 한다는 평.
그밖에 1/400 건담 콜렉션#과 컨버지#로도 출시되었다.

7. 게임에서의 취급



7.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적 전용으로서 등장. 사정거리가 긴 판넬과 많은 피통을 앞세운 꽤 강한 적으로, 대개 스토리 중후반부부터 우주세기 계열 네임드 적들이 애용한다. 작품에 따라서는 아군기로서의 활용도 가능하다. 아군기로 들어오는 작품은 2차, 컴팩트1, 임팩트, 3차 알파, XO, X, T로 총 7작품.
2차에서 조건부로 얻는 퀸 만사는 명실공히 아군 최강 MS. 판넬이 잔탄 20발로 넘쳐나며, 아군 MS중 가장 높은 체력과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거기다가 거대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성 또한 높아 이게 대체 뭔가 싶을 정도. 반대로 임팩트에 등장하는 퀸 만사는 이게 대체 뭔가 싶을 정도로 약해빠졌다. 그 대신 아군 버전 중 유일하게 복좌식이라서 정신기 2인분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능.
슈퍼로봇대전 X에서 오랜만에 복귀. 무장은 2개뿐이지만 덩치빨로 화력이 나오고 판넬의 EN효율이 좋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등장. 숨겨진 기체로 조건을 만족해야 입수된다. 판넬 연출은 일품이지만 풀개조 이전엔 P병기도 없고 판넬 표기위력도 낮은편. 쓰려면 엑스트라 암즈라도 달아주자.

7.2. 건담무쌍


건담무쌍2부터 등장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탄 것은 몰라도 정식 조종사인 플 투가 탄 퀸 만사를 잡는 것이 제법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다른 대형 모빌슈트들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지만, 방어력과 기동성이 빵빵해서 최고 레벨인 50에 기체가 레벨 4 부품으로 도배되어도 잘못하면 한 방에 훅 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진 건담무쌍에서는 ZZ 멤버로 참가하며, 5번만 출격하면 누구나 다 타게 된다. 크기 때문인지 거의 모빌아머 취급을 받는데 그래서인지 막기가 불가능하다. 의외로 성능이 좋은 기체 중 하나다. 제대로 키워놓으면 디스트로이 건담 다음 가는 사기기체가 된다.

7.3. 건담 vs 건담


건담 vs 건담 NEXT에서는 C코스의 보스기체로 등장. 모빌슈트라는 설정을 살려 보기보다 빠르고 NEXT대시도 가능한데다가 공격수단도 풍부하고 강력하다. 다만 각 공격들에는 파해법이 명확하게 존재하나, NEXT대시로 종횡무진 돌아다니면서 싸워야 하는 본 게임 특성상 부스트가 모자라거나 반응이 늦거나 하는 등으로 미처 못 대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장 황당한건 주변포위 판넬의 경우 발동시점에서 전혀 안 움직이면 거의 안맞는다는 것인데 기체판정이 작을수록 피탄할 일이 없으나 기체판정이 큰 기체들이라면 몇발은 맞게 되어있다. 아무튼 보스기체들중에서는 psp판 추가보스인 워돔과 함께 만능기에 가까운 취급을 받는다. 왠일로 모빌아머가 아닌 모빌슈트라는 설정이란 것까지 워돔이랑 똑같다.(...)
참고로 G코스 파이널에서는 스테이지 시작 몇 초 후 무인 퀸 만사가 강림하는데, 이걸 격파해서 맵을 정리한 다음에야 큐베레이 삼연성이 등장하고 이 삼연성을 전부 파괴하면 승리...지만 삼연성중 2대를 격파하면 '''증원으로 퀸 만사가 또 튀어나오는 악몽같은 전개'''가 기다린다. 1대부터 박살내고 나머지 두대는 거의 동일 타이밍에 파괴하지 않으면 다된 밥에 재뿌리는 꼴이 된다. G코스의 난이도를 극악하게 하는 원흉 중 하나다.
이 때에 한정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사실 퀸 만사의 코스트는 약 5000으로 추측. 초기배치의 플 큐베레이(CPU코스트보정으로 500)와 퀸 만사를 격파하면 그 시점에서 전력게이지가 절반이 되며, 남은 큐베레이 삼연성의 합계 코스트는 1500+1000+500으로 3000. 즉 G코스 파이널에서의 적측 전력 게이지는 6000이며 6000-500-3000=2500이 되므로 CPU코스트 반감보정을 없애면 5000이 된다.
PSP판에서는 정식으로 사용하게 할 예정이었는지 발매전 공식 홈에 기술 커맨드가 올라왔었으나 파기되었고, 액플을 이용해야 써 보는 게 가능하다. 퀸 만사 말고도 보스기체들에게 전부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기껏 준비해놓은 승리포즈라든가 파일럿의 출격전 대사, 승리대사 등이 더미 데이터에 가까운 취급이 되어버렸다.
무기번호
커맨드
무기명
해설
어시스트
사격+격투+점프
양산형 큐베레이
4기출현해 액티브캐논을 2번 발사
1
사격
완부 메가입자포
탄수 20. 다운치 5라 강제다운.

사격 차지
완부 빔 캐논
3단계 차지 가능. 확산식이라 대미지는 불규칙함.
2
서브 사격
복부 메가입자포
탄수 5. 좌우유도가 경이적이지만 상하유도는 꽝.
3
특수 사격
판넬(자기주변)
탄수 99. 한번에 30발 소비. 직선적인 빔
3
특수 격투
판넬(포위)
횡으로는 피하기 힘드므로 상하로 피해야한다.

격투
빔 샤벨
대시로는 피할 수 없으므로 스텝으로 피해야 한다.

뒤 격투
바인더 가드
전방의 공격을 방어. 빔 반사 판정.

7.4.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G제네 시리즈에선 대대로 퍼펙트 지옹큐베레이계열을 조합해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시나리오상 등장하면 무서운 적이고, 거의 대부분이 경우 최종 스테이지 보스급으로 튀어나오는지라 체력도 무장공격력도 뛰어나다. 게다가 잡졸이랍시고 데리고 나오는 것들이 도벤울프와 양산형 큐베레이, 드라이센 등의 화력덕후형 기체들뿐. 원호공격을 빵빵하게 해서 갉아먹던지, 아니면 경험치를 포기하고 맵병기를 쓰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8]
적으로 나오면 이만큼 귀찮은 유닛이 없는데 그 반대로 플레이어가 쓰기엔 강력한 유닛. 연비도 적절한 편에 능력치도 강하지 I필드도 있지 몸빵도 튼튼하지 매우 좋다.
게더비트계에서도 엘메스계를 개발하다보면 나오는데, 이 쪽은 대형기체의 페널티가 좀 큰 편이라 아쉬운 수준.

8.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퀸 만사


  • 랭크 : S
  • 속성 : 원거리형

8.1. 스킬 구성


  • 베테랑 스킬 - 고성능 OS (체력 50% 이하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 재장전 속도 상승, 서치 거리 증가)
  • 에이스 스킬 - 강화인간의 운명 (체력 50% 이하 판넬 공격력,재장전 속도,판넬 필살기 위력 증가 +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서치 거리 증가)

8.2. 무장 일람


  • 가변 전
    • 1번 - 두부 3연 메가입자포
    • 2번 - 팔 메가입자포
    • 3번 - 판넬
    • 전탄발사형 필살기
  • 가변 후
    • 1번 - 대형 빔 사벨
    • 2번 - 흉부 메가입자포
    • 맵병기형 필살기

8.3. 유닛 소개


캐치프레이즈는 '''네오 지온 뉴타입 기술력의 결정체'''
덴드로비움(폴딩 바주카)처럼 패시브 아이필드를 달고 나왔다. 가변전, 가변후의 아이필드 내구도가 따로이기 때문인지 아이필드 내구도 자체는 덴드로비움의 아이필드보다 낮다.[9]
거대기체답게 슈퍼 아머 판정을 가지고 있다.
가변 전 1번은 경직빔, 세로 확산빔이긴 한데 거리가 멀어질수록 범위가 늘어나는 건 아니다. 데미지는 보통 정도이다. 중간중간 서포트용으로 쏴주면 좋다. 이젠 무빙경직은 놀랍지도 않다.
가변 전 2번은 관통빔, 사거리는 꽤 길지만 장거리는 아니고 빔라보다 좀 더 긴 정도. 중거리 판정이라 노련한 인파이터를 뚫을 수 있다. 데미지도 우수하고 잔탄량, 리로드도 나쁘지 않은데 조준점이 약간 이상하다.
가변 전 3번은 판넬, 근래 판넬이 대대적인 상향을 먹었기 때문에 쓸만한 무장. 내구도는 낮은편이고 데미지는 우수하다.
필살기는 전탄발사형, 마지막에 우아하게(?) 착지하는 것이 포인트.
가변 후 1번은 3타칼질, 격투반격이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묵을 향해 마음놓고 칼질을 할 수가 있다.
가변 후 2번은 확산빔, 칼-확산빔 조합의 무서움은 아는 사람은 다 알것이다. 게다가 격투반격...참고로 범위가 좁기 때문에 제로거리에서 쏘지 않아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뽑아낸다. 자체경직이 있다. 조준이 정말로 형편없다는 단점이 있다. 원래 거대기체들은 소형기체와는 조준점이 달라서 어느정도 적응이 필요하긴 한데 퀸 만사의 확산빔은 오토락온만으로는 정조준해도 제대로 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없다. 비슷한 자체경직 확산빔을 가진 크샤트리야와 빠자비, DX팔콘와 비교해보아도 명중률이 한참 떨어진다. 이들 기체보다 퀸 만사의 확산빔이 훨씬 집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구. 괴수를 상대로 확산빔을 쏘아도 어느정도 위치를 조정해주지 않으면 빔 몇줄기는 항상 빗나간다. 퀸 만사의 확산빔에 비견할 만큼 조준점이 이상한 무장은 사이코 건담의 MA모드 확산빔 정도가 유일하다. 초보라도 노락온샷을 하는 것이 훨씬 명중률이 올라간다.
가변 후 필살기는 맵병기형, 발동이 상당히 빠르다.
스킬구성은 고성능 OS와 강화인간의 운명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조합이지만 퀸만사는 이 스킬들의 혜택을 보기 힘들다. 스킬이 발동하는 체력50%에서는 대개 아이필드가 깨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전체 맷집의 30% 이하에서 스킬이 발동하는 셈인데 방어효과가 전무하기 때문에 스킬을 통해 재미를 보기 힘들다. 딥스도 비슷한 단점을 공유하지만 이쪽은 장거리 빔짤에 특화된 기체인데다가 체력제한 없는 확장부스터와 방어력을 올려주는 앨리스의 조화로 큰 문제가 없다.
전체적은 성능은 거대기체 S랭크답게 적 되면 욕하고 싶어진다. 다만 실탄이 전혀 없는것이 뼈아프다. 모빌슈트 타입이라 그런지 기체 움직임이 둔하고 답답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체방은 굇수답게 높은편이지만 자체 아이필드 이외에 방어스킬이 전무하고 아이필드 내구가 SR덴드로비움의 절반, 가변후 스피드, 방어력, 아이필드 내구도가 하락하기 때문에 장거리전이 아닌 중거리전 위주의 무장사항인 퀸 만사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사실상 선배 기체인[10] 크샤트리아와 상당히 비교된다. 일단 크샤트리아의 장점을 보자면...
  • 칼의 타수가 크샤트리아 5타,퀸 만사 3타[11]로 크샤트리아가 앞선다, 판정 또한 크샤트리아는 묵기쯤은 가볍게 씹어먹을 수 있고 칼썰러가면서 경직빔으로 선타굳히기 또한 가능하다.
  • 퀸 만사에겐 없는 실탄무기가 크샤트리아에게는 있다.
  • 둘 다 체방이 1%씩 부족하지만, 퀸 만사의 아이필드 방패는 빔만 막는데 비해 크샤트리아의 망토는 실탄,빔,칼 다막아준다.
  • 크샤트리아는 철벽을 가지고 있지만 퀸 만사에는 방어 스킬이 없다.
다만 퀸 만사의 장점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 확산빔의 범위가 좁아서 멀리서 쏴도 높은 데미지를 뽑는게 가능하다. 멀리 쏘면 확빔이 많이 퍼지는 크샤트리아와는 확연히 다른 장점
  • 기본적으로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칼 판정이 퀸 만사보다 더 넓은 크샤트리아와 칼로 싸우면 선타싸움에서 지지 않는다. 거기다 퀸 만사는 가변 후 칼과 확빔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격반 확빔의 조합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12]
  • 원거리 무장이 판넬, 중거리 무장이 집속 빔과 기총인 크샤트리아에 비해 퀸 만사의 판넬, 경직빔, 관통빔이 거리를 두고 데미지 딜레이하기에 훨씬 좋다. 공커를 찍지 않아도 출중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경직빔과 관통빔 연사는 역상성조차 버티기 힘들다. 반면 크샤트리아는 상대가 거리를 두고 싸운다면 판넬과 집속빔 외엔 공격할 무장이 없다!
커스텀파츠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확산빔의 최대데미지를 제한하는 잠수함패치가 이루어져 그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8.4. 입수 방법


1.현질. (12800)
2.조합식.
키 유닛 : 큐베레이 Mk-II (커스텀1)
재료 : 퍼펙트 지옹 (에이스) / 빅 잠 (솔저) / 자쿠 III (구문 빔포)

[1] 양산형 큐베레이의 판넬 역시 30개이며 게마르크도 마더 판넬까지 합하면 30개.[2] 아래 따로 설명하겠지만, 디자인 도중에는 애초에 목이 없이 어깨 위에 머리가 떠 있는 설정이 있었던지라 따로 분리할 필요가 없었다.[3] 당시 에우고는 사정이 매우 안좋아서 브라이트 노아는 각 콜로니 주둔 지구연방군을 규합하러 다녔고 샹그릴라 칠드런들만이 건담 팀을 만들어서 넬 아가마를 본거지로 하만 파와 그레미 파로 갈라선 네오지온과 대립하던 중이었다.[4] 물론 작중에 플 투가 정신이 혼란한 상태였던 반면 마슈마는 사기 충천한 상황이긴 했다.[5] 해당 작품의 주인공 건담은 건담 Mk-V가 아니라 S건담이다.[6] 괴기스러운 모양새는 그럴듯하지만 그러면 목이 약점이라는 설정을 쓸 수 없어서 폐지한 듯[7] 글레미 토토가 플 시리즈를 위해 준비한 결전병기로 원래 2개였던 바인더가 크샤트리아처럼 4개로 늘어나 있다. 이 바인더는 따로따로 분리해서 간이형 MA로도 쓸 수 있도록 무장도 충실한 편.[8] 물론 이는 시나리오 위주로 즐기는 라이트 유저에게 해당되는 말이고 테크트리 위주로 즐기는 하드 코어 유저들에게는 좋은 경험치와 자금공급원이거나 포획감에 불과하다.[9] 물론 합하면 덴드로비움보다 높다.[10] 계보상으로는 크샤트리아가 후배이지만, 캡슐파이터에서는 먼저 나온 기체가 선배다, 괜히 만화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더 일찍 나왔는데도 캡슐파이터에선 늦게 나온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후배취급 당하는 게 아니다[11] 타수당 데미지는 퀸 만사가 약간 더 높다.[12] 격변전 퀸만사는 칼질 2번 후 확빔이면 노이에 질을 제외한 모든 묵기체를 지우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 돌 정도로 강력한 한방을 가지고 있던 기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