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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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N의 아바타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CV : 후치가미 마이 / 로런 랜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홍일점이자 히로인. 사용 건프라는 워돔 포드 → 워돔 포드 플러스. 솔로 플레이를 지향하는 여성 다이버. 건프라 배틀에만 흥미가 있고 나날이 GBN에서 배틀만 하고 있다. 최선의 전략을 바로 뽑아내 상대를 몰아 붙이는 냉정한 배틀 스타일로 다이버들에게 큰 위협거리.[1][2]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GBN 내의 고층 건물 옥상에서 바람에 머리카락을 날리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골목길에서 시크릿 미션이 발견되자마자 갑자기 공중에서 뛰어내려와 파르비즈 앞에 나타나더니, 2화에서는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 등장했었던 ''' 마기'''와 대화한다.[3]
1화의 전투에서는 먼저 워돔 포드를 타고 뛰쳐나갔다. 엘도라 불 브루트를 빔건으로 사격하려는데, 충돌해서 엉켜붙은 건담 저스티스 나이트가 가로막아서 방해가 되자 그냥 그대로 둘 다 관통하려고 했다.[4] 전투 종료 후, 팀명을 입력하라는 창이 뜨고 디폴트 팀 네임으로 빌드 다이버스가 뜨자, 다들 어쩔 줄 모르자, 중간의 대문자 I를 소문자 i로 변경해서 정하는 골 때리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3화에서는 허세를 부려대며 너무 나서는 카자미나 초심자인 파르비즈에 비해서 많이 활약한다. 킥으로 엘도라 아미를 찍어눌러서 격추했다.
4화에서는 카자미에게 작전회의 중에 동영상 시청이나 하냐고 한심해 한다. 일반 미션 중에 공중에서 킥으로 바운드 독을 떨어뜨리고, 다시 킥으로 머리를 찍어 눌러서 격추했다.
5화에서는 쿠가 히로토와 함께 협공으로 엘도라 브루트를 쓰러트렸다.
7화에서 나온 격추수는 17기.[5] 파르비즈와 함께 저항군 진행 방향에 있는 적기들을 격추하고 히로토와 카자미를 지원하러 돌아왔다. 엘도라 도트레스가 근접전에 약한 걸 눈치챈다. 카자미가 주먹으로 적기를 격파하고 뻗은 걸 비효율적인 전투 방식이지만, 이전에는 보지 못한 힘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걸 보고 멋있다고 할 사람도 있을 거라고 평가한다.
건담 젤트잠이 공격해오자 카자미와 같이 돌격하지만, 젤트잠이 창을 휘둘러서 생긴 풍압에 나가 떨어진다. 히로토가 어스 아머와 비너스 아머를 미끼 및 방패막이로 삼으려는 걸 눈치채고 그 틈에 도망가자고 말한다. 뮤란이 전해준 팬던트를 이송하는 게 7화의 미션의 진짜 목적이었음을 깨닫는다.
8화에서는 마기와 대화를 하는데, 마기의 의뢰로 건담 Mk-III기반의 건프라를 수색하고 있으며, 그녀 자신은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기 위해 GBN을 플레이하고 있단 게 밝혀진다. 그리고 자신처럼 뭔가를 찾는 것을 목적을 갖고 행동하는 히로토에게 관심을 보인다. 히로토가 이브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걷다가 메이와 마주치는데. 이때 메이가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미션을 갖고 있고, '''자신은 자신의 미션[스포일러]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메이는 히로토에게 너의 미션은 뭐냐고 물었고, 이에 히로토는 "찾을 수 없는 것을 찾고 있다. 이게 내 미션이다."라고 답한다. 다음 미션에서 자기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하는 히로토에게 '''"변하지 않는구나. 스토리 미션을 위해서는 그게 최선이겠지. 하지만 그걸로 괜찮은 거냐, 히로토?"'''라고 묻는다.[6]
9화에서는 자신은 팀 배틀을 몰랐으나[7] 히로토는 그걸 할 줄 알면서도 할 생각을 안 한다고 평가하고 미션 도중 위기에 처한 히로토를 구해주며 수중형 엘도라 브루트를 발로 날려버린 후 다시 발차기로 머큐원 건담을 물 위로 차올려서 잠시 대피시켜주었다.
이후에는 히로토의 작전대로 엘도라 브루트를 작살로 공략한다. 엘도라 시 브루트가 빙하 위로 끌려오자, 위에서 눌러서 움직임을 봉쇄했다. 작전 종료 후, 히로토가 감사를 표하자, "그 상황은 네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8] 그러나 전투 직후 젤트잠의 급습으로부터 히로토를 지켜주려고 빔을 직격으로 맞아 워돔 포드가 파괴되는데....
대파된 워돔 포드에서 '''모빌돌 메이'''가 나오게 된다. 즉 메이의 정체는 평범한 다이버가 아닌 GBN에서 태어난 전자 생명체 '''EL-다이버'''였던 것. 오프닝에서 메이는 사이버 공간에서 전자 정보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것부터가 전자생명체라는 복선이었다. 그리고 8화와 9화에 걸쳐서 히로토가 자신을 향한 메이의 언행에서 이브를 계속 겹쳐보고, 메이의 말이 계기가 되어 이브와의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계속 나온 것 또한 일종의 복선이었던 것이다. 메이와 이브가 히로토를 평가하고 히로토에게 하는 말이 비슷하다는 점에서는 '''이브의 정체 또한 초반 예상대로.....'''
10화에선 젤트잠에게 접근해서 '''"너, 시도 마사키냐?"'''라고 물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 마기에게 수색을 의뢰받은 건담 Mk-III 기반의 건프라다이버 이름인듯. 전투 종료 후, 히로토 일행에게 자신을 설명했는데, 현실에서 모빌돌 메이로 활동하며 따로 접속한다고한다. 과거를 회상하는데 사라와 직접 만나기도 한다.[9]
사라 이후로 87체의 EL-다이버가 탄생했다고 하며 운영진의 관리하에 현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평소보다 더 어두운 히로토에 대해 뭔가 이상하단 것을 느끼고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다가 히로토가 "EL-다이버가 사라지면 죽는 거야?"란 질문을 받고 자신은 알 수 없다고 답하며 히토로가 찾고 있는 것이 EL-다이버란 것을 알아챈다.
11화에서 알루스와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데. 수수께기 같은 알루스 화법에 당황하거나 어찌하지 못하는 다른 일행들과 달리 알루스에게 강한 적대감을 보인다. 그러다가 알루스에게 위험을 감지하고서 카자미에게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경고하지만 카자미가 안들어 쳐먹어서 세그리를 향한 위성 공격이 시작된다. 알루스를 위험하다고 판단한 건지 총과 수류탄으로 알루스의 공격에 대응하고, 가장 앞에 나서서 일행을 데리고 탈출한다. 그런데 그렇게 우주를 빠져나오자, 알루스에 의해 건담 젤트잠과 막대한 대군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12화에서 우주에서 알루스의 군대와 교전을 펼치게 되는데, 이때 처음으로 워돔 포드의 잠금 설정을 일부 해제해서 빔 캐논의 출력을 올려서 적기들을 다수 쓸어버린다. 위성병기가 세그리를 노린다는 걸 파르비즈보다 일찍 눈치채고, 달 뒷편에 숨겨져 있는 위성병기를 파괴하기 위해 돌격했다. 레이저 포구 앞에서 워돔 포드에서 모빌돌 메이로 탈출했다. 워돔 포드를 위성병기의 포구 안으로 그대로 돌진시켜 넣은 후, 빔 피스톨로 워돔 포드의 미사일 포드를 파괴해서 워돔 포드를 자폭시켰으나 위성 병기가 생가보다 튼튼해서인지, 너무 이르게 자폭시켜서인지 파괴하지 못했다. 뒤이은 발키랜더의 시도도 실패해서 그대로 위성병기가 발사된다.
엘도라의 지상으로 불시착한 후, 수인들에게 세그리가 파괴된 사실을 알려주었다. 미션 실패임에도 게임 오버가 안되고 종료도 안되자, 파르비즈가 이게 게임이 맞냐고 말하고, 카자미도 의심을 품자, '''이 세계가 현실이라고 증명할 방법은 없어. 하지만....'''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GBN의 시스템오류가 뜨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강제 로그아웃된다.[10]
13화 통신이 회복되자마자 어떻게 알아낸 건지 몰라도 현실에서 일행에 연락을 해서 한 자리에 모은다.[11] 또한 병원으로 가려고 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크기가 작아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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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뾰로퉁 볼을 부풀리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그리고 일행에게 병원에 입원한 현실의 시도 마사키를 알려주고 일행들 또한 시도 마사키처럼 될 수 있단 것을 경고한다. 그러면서 "너희들은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지만 일행은 모두 답을 회피한다.
그럼에도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서 혼자서라도 싸우려고 하는데, 마기가 "드디어 네가 찾고 있었던 미션을 찾은 거야?"라고 묻자 '''"지금 해야만 하는 일이라 인식하고 있다."'''라고 답한다. 그런 메이에게 마기는 "당신의 무사함과 인생에"라며 건배한다. GBN에 다시 접속할 수 있게 되자 곧바로 처음 프레디와 만났던 장소로 향했고 여기서 히로토와 재회한다. 히로토에게 왜 왔냐고 묻자, 히로토는 메이의 이유를 듣지 못했다며 왜 위험한 선택을 하냐고 묻고,
'''"GBN에서 태어난 나에게 있어서 너희들의 현실도 엘도라도 또 다른 현실일 뿐이야. 그리고 그 현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해. 그게 내 사명이라고 느끼니깐."''''이라고 답한다.
15화에서 프레디가 소환한 유적에서 일행들과 같이 다시 재소환된다. 그리고 소환대에서 자신들의 건프라가 중간에 소환되다가 히로토의 건프라와 자신의 건프라가 중간에 소환되고, 나머지 두대는 소환 도중에 소멸되는것을 보게 된다. 프레디에게서 '빛나는 모래'에 대해 듣게된다. 프레디를 데리고 마을로 가게된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재회한 레지스탕스 맴버 뮤란으로부터 레지스탕스가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는것과 외눈들의 공격이 극심해졌다는 것을 뮤란으로부터 레지스탕스가 파악한 나머지 유적 3곳을 조사하러 히로토와 같이 간다.
그러다 도중에 신형 적인 엘도라 윈덤과 싸우게 되고, 히로토가 쓰러트린 1기에서 가드 아이가 튀어나와 히로토를 덮치려는 순간 발차기로 날려버리고 총을 쏴서 기능 정지시킨다. 그리고 이 가드 아이가 바로 엘도라 시리즈의 본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히로토와 같이 유적을 조사했지만, 훼손이 심해서 빛나는 모래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그 때 엘도라 시리즈들이 접근해오자 숨는데, 어째서인지 엘도라 시리즈들은 유적 앞에서 다시 발걸음을 돌린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메이와 히로토는 엘도라 시리즈들이 의도적으로 유적지를 피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16화에서는 히로토와 같이 카자미가 있는 유적 쪽으로 간다. 그러나 카자미가 조사한 유적 역시 훼손이 심해서 다시 프레디와 파르비즈가 간 '미라그 산'으로 간다. 그러나 중간에 적의 저격 공격을 받게 되어 카자미를 떨어뜨리게 되지만 코어 건담 II가 구해준다. 메이는 적이 저격에 자신이 미끼가 되어 유인하겠다고 한 뒤 히로토는 적의 위치를 파악하라고 맡긴다.
모습을 드러낸 적은 바로 GBN의 코어 건담의 데이터와 엘도라의 전투 데이터 수집해서 만든 알루스 코어 건담. 메이는 후방에서 히로토를 지원하지만 전투 끝에 히로토는 알루스 코어 건담에게 밀려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 때, 하늘에서 번개가 내리치고 공중 미라그 산이 내려오고, 그 안에 들어가서 성수 쿠아도른을 만나게 된다.
17화에서는 쿠아도른으로부터 외계 침략자로부터 일어난 전쟁, 프레디 종족이 새로운 백성이라는 것, 엘도라와 알루스와의 관계, 고대의 백성, 마사키는 알루스에게 붙잡혀서 세뇌당한 상태라는 것 등의 여러 사실들을 듣게 되고, 지구로 돌아와 마기에게 엘도리움 경사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자신이 속한 팀에 대해 말하면서 급조된 팀이라고 자조하지만 마기는 오히려 슬슬 팀 분위기가 난다는 응원을 듣는다.
18화에선 팀과 함께 엘도라 시리즈를 처리한다. 그러나 다시 나타난 아루스 어스리의 저격에 고전해서 자신이 미끼를 자처하겠다 했으나 히로토의 만류에 시도하지 못한다. 이후 유적까지 굴러들어간 윈덤을 파르와 함께 처치하고, 아루스 어스리를 물리치고 감상에 젖어 노을을 보고 있던 히로토에게 ''찾고 있었던걸 찾았어?'라는 말을 하 18화는 끝.
19화 PV에서는 기존의 무신경한 모습과는 다르게 상당히 흥분한 상태로 아루스에게 정말 무엇을 원하냐고 외친다.
20화에서는 히로토가 소중한 사람과 그 소중한 사람의 약속을 다 지켜내지 못했으며, 약속의 경우는 자기 스스로 깨려고 했었다며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은 혐오감을 드러내는 히로토에게 다가가서 눈물로 젖은 히로토의 '''눈가에 키스를 해주고 그대로 안아준다.''' 그리고 "울고 싶으면 마음껏 울어도 돼."란 말을 해줘서 히로토가 오랜 세월 갖고 있었던 죄책감과 자신에 대한 혐오감을 풀어버릴 수 있게 해준다.
자신에게는 누군가를 위할 자격이 없다며 자조하는 히로토에게 '''"나란 EL-다이버가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네 선택 덕이야."'''라는 말을 해주고 너와 이브의 선택이 자신에게까지 이어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히로토가 이브가 했었던 말의 진의를 깨닫게 된다.
파르가 히로토에게 했었던 포옹 방식에 대해 묻자, 자신은 눈물이 뭔지 잘 모르며 애초부터 감정의 기복이 다른 EL-다이버들에 비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자기 앞에 사람이 울고 있으면 눈물을 닦아주고 안아주라는 ''''마마''''의 조언을 따랐을 뿐이라고 답한다. 마마 발언에 모두가 당황해서 머뭇거리고 있을 때 카자미가 "마마?"라고 묻자, 자신의 후견인이고 그렇게 불리고 있다고 답한다.
21화에서는 멤버가 오프라인으로 모이기로 하면서 다시 나나미와 함께 등장했다. 예전과 달라진 카자미의 모습에 "정말 리더 같군."이라고 디스가 섞인 칭찬을 한다. [12] 파르의 쿠아도른의 날개를 건프라를 통해서 회복시키겠다는 아이디어, 그리고 그걸 위한 부품들이 파르가 도전했다가 실패한 부품들에서 나왔다는 말에 '''"실패에도 의미가 있단 건가."'''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후에는 젤트잠이 목격됐었단 장소로 탐색을 가려고 했었으나, 현실의 시도 마사키 몸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인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단 히로토의 이야기를 듣고 탐색에서 구출 작전으로 전환, 곧바로 시도 마사키를 구출하기 위해 출격한다.
22화에서는 시도 마사키를 구출하기 위해 건담 젤트잠과 아루스의 전투에 참가한다. 그러다가 아루스의 기습을 받게 되고 이때 아루스와 잠깐이나마 대화를 나눈다. 시도 마사키의 힘을 이용해서 엘도라의 세계를 지킬 거고 '너희들(빌드 다이버즈)의 힘까지 이용해서 이 별(엘도라 행성)을 지킬 거다' 라는 아루스의 말에 엘도라의 옛 백성들이 바란 것은 이런 게 아니며 너는 오히려 엘도라의 옛 백성들이 원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을 하고 있다며 아루스를 부정한다.
하지만 아루스가 전혀 이해를 하지 않고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말하자 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거냐며 분노한다. 그러다가 쿠아도른이 시도 마사키를 죽이려고 한단 것을 눈치채고 워돔 포드를 희생시키는 것으로 쿠아도른의 공격을 막고 쿠아도른을 설득한다. 그리고 결국 무사히 마사키의 구출에 성공. 마기에게서 현실의 마사키가 의식을 되찾았단 메시지를 받게 되고, 일행에게도 전달하겠다고 답변한다.
23화에서는 팀과 엘도라 주민들에게 아루스의 계획을 모두 봉쇄한 다음에, 아루스를 파괴하지 않을 순 없을지 제안한다. 사람들의 염원에 의해 태어났다는 점에서 EL-다이버인 자신과의 동질감을 느낀 듯. 그리고 그런 존재가 그저 그 염원을 위해서만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단 것에 안타까워서 견딜 수 없다고도 말한다. 그래서 오작동 중인 아루스를 현재로서 불가능한 재설정이 아닌 '''재생'''시키 수 없을지 제안한다.
지구에서 마기를 따라서 시도 마사키가 있는 병원에서 마사ㅣ의 누나 미즈키에게 마사키가 겪은 일들, 지구와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엘도라 행성에 일을 이야기 해준다.
이후 우주로 가기 위해 히로토의 미완성 기체를 완성하기 위해 건담 베이스로 모였다가 카페의 마스터에게 기념 싸인을 해주는데 이게 꽤 명필.[13][14] 그리고 미션 시뮬레이션 이야기가 나왔을 때 강적과 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자신이 안다며 자신의 후견자인 '''마기(마마)'''를 소개해준다.[15]
그리고 마기의 인맥을 통해 미션 시뮬레이션을 위해 온갖 강자들이 모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아발론'''과 '''빌드 다이버즈'''가 있었다. 놀라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메이는 예상했단 듯이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
24화에서 사라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밝혀졌다. [16] 워돔 포드 플러스로 탑승하고 등장. 예전보다 좀 더 기동성이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수많은 실패를 반복하며 전진한 끝에 미션 시뮬레이션을 간신히 끝낸다.
미션 시뮬레이션이 끝난 후 메이는 히로토가 리쿠ㆍ사라와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두 사람에게 히로토와 이브에 대한 얘기를 해줬다고 히로토에게 밝힌다. 그리고 끝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고 미소를 지으며 악수하는 히로토와 리쿠를 바라보며 자신도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다.
마침내 최종화. GBN으로 넘어온 아루스의 함대에서 발사된 빔포를 막지만 결국 워돔 포드가 파괴, 히로토의 코어 건담에 동승한다. 그리고 격전 끝에 아루스가 소멸되고, 어느 필드에서 꽃밭에서 발견된 아기를 발견하고 안아올린다. 이 아기는 아루스가 아닌 GBN에 대한 모두의 애정과 엘도라를 지키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모여 탄생한 EL-다이버라고 한다. 그리고 메이는 겉옷을 벗어 아기를 감싸는데..... 그녀의 팔에는 다름아닌 '''히로토가 이브에게 선물해준 이브의 귀걸이가 있었다.'''[17]
메이의 말에 의하면 우연히 섞인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히로토는 굳이 그 귀걸이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그저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통해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며 미소를 짓는다. 메이는 그 감사의 인사를 받자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 이런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는 자신을 이상하게 느끼는 메이에게 히로토가 "사람은 슬플 때만이 아니라 기쁠 때도 눈물을 흘린다."고 가르쳐주자, 메이는 안심하듯이 눈물을 멈추지 않으며 동시에 기쁜 미소를 짓는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서는 '''II 네오 지옹'''을 탑승한 채 등장, 건담 바알을 타고 등장한 마기를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차로 이겨버린다. 그 후에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미티어 세트를 타고 등장한 쿠죠 쿄야와 맞붙는다. 전략적으로 잘 대응하지만, 쿠죠 쿄야의 실력이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급이다 보니 결국 패배한다. 이때 쿠죠 쿄야가 비록 졌지만 잘 싸운 메이의 실력을 인정하며 메이와 같은 다이버가 히로토와 함께 해서 안심이란 말을 듣고는 웃으면서 로그아웃 당한다.

3. 기타


  • 특이한 옷을 입고 있는데 가슴 위쪽만을 가리는 자켓 소매에는 엄지 손가락이 통하는 구멍이 나 있고, 안쪽은 어깨와 겨드랑이가 드러나는 민소매 복장이다. 말투는 직설적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딱히 민폐덩어리인 카자미에게 크게 뭐라고 하지 않는다. 애초에 그녀는 마기의 정보원으로서 어디까지 정보가 목적이니만큼 미션에 대해 큰 의미와 의지가 없기 때문. 그래서 자신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자신만의 미션을 찾는데 신경쓰고 있다.
  • 메이의 정체가 밝혀진 후, 일부에서 이브메이의 동일 인물이 아닌가 라는 설이 제시된 적이 있다. 우선 8화와 9화에서 계속해서 히로토를 향한 메이의 언행이, 마찬가지로 과거 히로토를 향한 이브의 언행과 겹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왔고, 메이의 말 때문에 히로토가 과거 이브와의 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리고 그 기억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최종화에서 메이가 윗도리를 벗으면서 팔에 이브가 하고 있던 귀걸이 장식이 있는걸로 보아, 이브가 소멸하면서 남은 인자가 메이에게 섞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즉 완전 동일 인물의 환생은 아니고[18] 메이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이브가 영향을 끼친 정도. 그외에 메이의 이름의 유래가 명왕성(메이오우세이)에서 따온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 그런데 사라 때와 달리 메이는 운영진이나 사라를 통해서 여러모로 지원을 받고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상식 같은 것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지금까지 나온 같은 EL-다이버인 사라와 이브 같은 경우는 감성이 풍부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것과 참으로 대조적인 모습. 그렇다 보니, 이러한 점을 들어서 메이가 보통의 EL-다이버와는 다르며 그것이 과거에 어떠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보는 팬덤도 있다.[19] 20화에서 밝히기를 자신은 감정을 느끼는게 느리다고 한다.
  • 참고로 9화가 공개되기 전에 8화를 보고 이미 메이의 정체를 추측하고, 위와 비슷한 가설을 제시한 사람이 있다.링크
  • 사라를 시작으로 GBN 전체 서버에는 총 87명의 EL-다이버가 존재한다고 한다. 전작 이후, EL-다이버가 탄생하면 엘버스 센터라는 기관에 등록하고[20] 현실의 육체가 되어줄 모빌돌 건프라를 선택, 제작해야 한다. 외전 건담 빌드 다이버 리제에서는 87번째 EL-다이버 리제가 이 과정을 거쳐서 코어 건담 리제가 된다.
  • 현실에서 먼 장소로 이동할 때는 나나미 등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코믹스의 주인공인 리제도 그렇고 EL-다이버들의 수가 많아지다보니 모두 후견인이 될 다이버를 정하고 함께 현실에서 지내는 것으로 보이는데 메이의 경우에는 마기를 후견인으로 두고 그의 바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
  • 자신과 같은 비율대의 복장 및 집과 가구를 가지고있다. 음료 등을 섭취하는 것도 가능.
  • 현재 1세대 EL-다이버로 추정되는 이 인물이 엘도라를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 것과 다르게 메이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나온다.

  • 메가하우스에서 스케일 피규어로 발매 예정이다. 전작의 인기 많던 그 아야메도 피규어 라이즈 시리즈로만 출시 되었을 뿐 스케일 피규어까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외.
  • 20화에서 자신의 후견인을 마마로 부른단 것이 밝혀졌다. 주로 마기와 같이 등장하는 편이 많다 보니, 이분이 아니겠냐는 의견이 많은 편이었으나 하지만 히로토가 눈물을 흘릴 때 쓴 방법이 너무 천연스럽다 보니 같은 EL-다이버이며 그녀가 처음으로 현실세계로 왔을 때 곁에 있었던 사라가 아니겠냐는 목소리도 있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전자(마기)로 보고 있었다. 사실 메이가 눈가에 키스를 하는 식으로 눈물을 닦아줘서 그렇지. 원래 후견인(마마)이란 사람이 알려준 방법은 옆에 있어주고, 눈물을 닦아주고, 안아준다 정도였다. 그리고 23화에서 메이가 자신의 후견인을 소개하게 되며 마마의 정체가 수많은 팬덤들의 예상대로 마기로 밝혀졌다. 사실 5화를 보면 GBN에서 바를 운영할때 이미마마(마담)이라 불리고 있었다. 번역상 오류로 엄마(마마)로 해석되어 팬덤은 그대로 낚인모양. 하지만 정작 메이는 마마라고 잘 안 부르는 듯.
[1] 현 시점까지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설정이다. 1화에서 바로 팀을 해서인지 솔로 플레이 지향이라는 점이 부각되지 않으며, 현재까지 스토리를 보면 상대에 대해 분석, 예측하고 전술, 전략을 세우고 지시, 실행하는 역할이 전부 히로토에게 몰린 탓에 최선의 전략과 냉정한 배틀 스타일이라는 설정이 부각되지 않는다. 이야기 후반부에 와서는 확실히 배틀 스타일은 냉정하지만, 오히려 감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결국 부각시키지 못한 설정이 되어버렸다.[2] 옹호하자면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드러나야만 메이의 팀메이트로서의 모습을 높일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띄우지 못한 설정이라고 보는 것이 좋겠다.[3] 이때 대화의 내용을 보면 '''신 에리어''' 관련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의 등장인물들과 연결점을 가지고 있는 아직까진 유일한 주연.[4] 기겁한 카자미가 물러나서 엘도라 불 브루트만 격추되었다.[5] 히로토 다음으로 많다.[스포일러] 나중에 드러난 메이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성장해서 스포일러으로서의 삶의 방향이나 실행 목표를 찾는다는 의미도 된다.[6] 이러한 메이의 질문에 히로토는 이브를 떠올린다.[7] 팀 배틀을 할 줄 모른다고 하면서도, 히로토와는 달리 팀 배틀 자체를 의도적으로 거부하지는 않았으며, 나중에는 팀 배틀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드러난 진상을 생각해 보면, 이것은 그녀가 팀 배틀을 배워서 성장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8] 히로토는 여기서 제2차 유지 연함전 당시 가우와의 전투가 끝난 직후 이브와 한 말을 떠올리며 '''이브와 메이를 오버랩'''해서 봤다.[9] 이때 코이치, 츠카사, 나나미가 잠깐 등장한다.[10] 두번에 걸쳐서 로그아웃되었다. 첫번째는 엘도라에서 GBN 대기실로 강제 이동. 대기실 화면에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여 로그아웃 시켰다는 안내문이 뜬 상태. 이윽고 다시 한번 경고 메시지가 뜨면서 모든 다이버들이 강제 로그아웃 되면서 오프라인이 되고 현실로 돌아왔다.[11] 고스로리틱한 복장을 입고 있는데 이 양반이 만들어준 것이라고 한다.[12] 카자미는 "나는 원래부터 리더였어!"라고 발끈한다.[13] 싸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G-CAFÉ賛冮(G-CAFÉ씨에게)
一撃離脱(일격이탈)
ELダイバー メイ(EL-다이버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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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때 글씨는 실제 메이의 성우 후치가미 마이가 쓴 것이라고 한다.[15] 이때 히로토 일행을 보던 마기가 유독 히로토에게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는 '''"과연. 좋은 얼굴이네."'''란 의미 모를 말을 하고는 너희들 덕분에 메이의 표정이 풍부해졌다며 히로토 일행 덕분이라고 말한다.[16] 메이에게 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사라는 이브를 "언니"라고 부른다.[17] 10화에서 이에 대한 떡밥이 있었는데 대략 메이가 모빌 돌의 몸으로 처음으로 현실세계에 도착했을 때 쥐어진 오른손을 보는 회상 장면이 있었고 26화에서 그 회상의 다음 장면으로 쥐고 있던 오른손을 피자 손 안에 이브의 귀걸이가 있는 장면이 나온다.[18] 메이도 아루스의 눈 모양 목걸이를 쥐며 탄생한 아기 EL-다이버를 아루스가 아닌 새로운 EL-다이버라고 선을 그었다. 이 EL-다이버는 아루스는 아니지만 아루스의 일부가 깃든 EL-다이버라고 한다. 메이 또한 이와 같은 원리로 보이는데 메이의 말로는 자신을 구성하는 일부의 인자가 GBN에서 흘러나와 구현된 상념이라고 한다. 이 상념이 이브의 것으로 보인다.[19]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 "EL-다이버"란, GBN의 정보와 건프라를 생각하는 빌더들의 마음에 의해 탄생한 존재라고 정의했는데. 그러한 정의를 생각해서 봐도 메이의 모습과 언행은 괴리감이 있다.[20] 이 엘버스 센터의 담당자는 총 2명으로 한명은 나나세 코이치, 다른 한명은 시바 츠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