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반생물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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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그레이트의 등장 원반생물. 등장 에피소드는 11화 '생존주의자'들. 일본판 제목은 '제47 격납고'.[1]
이것도 원반생물이라고 하지만 울트라맨 레오의 그 원반생물과 상관없다. 어차피 세계관이 다른데다 국적도 다르다.[2]
스스로 의지를 가진 원반생물로 호주 공군이 사용하는 어느 공군기지에 자가수리를 위해 스스로 찾아왔다. 이 때 공군이 해당 원반생물을 포획해서 격납고 안에 넣어 놓았다. 그리고 공군의 요청으로 조사를 위해 UMA가 진 에코 대원을 보내 분석하게 한다. 진은 이러한 것들은 SF영화에서나 봤다며 스스로 날고, 자가 회복기능이 있다는 것을 분석했다.
문제는 그 뒤. 노벅 박사[3] 라는 독일인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자신의 불순한 목적을 위해 진을 납치해 버렸다. UMA는 진을 구해야 하나 범인이 누군지 몰라 전전긍긍하던 중 갑자기 아서 대장이 아무래도 노벅 박사인 듯 하다며 갑자기 얼굴이 굳어진다. 알고보니 노벅은 1960년대 즉 작중 시점으로부터 20년 전 이스턴 광산이라는 호주의 한 우라늄 광산에 쳐들어가 핵물질을 탈취한 테러 사건을 저지른 위험한 테러리스트로 연방경찰이 감시 중인 인물이었다.[4] 그 때 노벅은 경찰의 감시를 피해서 대체의학 연구소라는 엉터리 연구소를 위장용으로 만든 후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을 세뇌한 것이다.[5] 이를 듣고는 잭이 이번엔 자신이 진을 구해줄 차례라고 생각해서[6] 자신이 그 연구소에 손님으로 가장해 잠입하겠다고 자처한다. 이때 잭 역시 물탱크 안에 들어가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그레이트가 구해줬으며 그레이트는 잭에게 넌 안전하다며 안심시키고, 잭은 공교롭게 뇌수술을 받지 않아 세뇌당하지 않았다.[7]
이후 노벅은 자신이 뇌수술 및 정신공격 등으로 세뇌한 장정들로 구성된 개인 군대[8] 를 공군부대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업체로 위장, 원반생물이 포획된 공군부대에 들여보낸 후 기지를 경비하던 민간 경비원들과 헌병들을 제압한 후 마침내 원반생물을 탈취하는 데 성공했다. 노벅은 원반생물을 조종하며 신이 나서 F-18 전투기 여러 대를 파괴하고 부대 시설 일부를 부수며 UMA기지로 날아간다. 그리고 진을 구하는 작전에 증원 투입된 로이드와 찰스, 킴은 잭이 진을 구한 뒤 UMA 기지가 뚫리자 복귀를 서두른다.[9]
그리고 마침내 UMA 기지에 침입하는 데 성공한 노벅은 포탑 2문을 파괴하고 요격하러 온 해머 1대도 격추시킨다. 그리고는 무전을 하이재킹한 후 아서 대장에게 대놓고 도발한다.[10] 아서는 '좋아 좋아. 이 좀만한 놈아' 라면서 태연하게 반응하며 노벅의 도발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투였다.[11] 장애인으로 사지가 불편했으나 머리만은 좋아서 음흉한 노벅은 자신의 결점을 보완해 줄 궁극의 육체까지 얻자 자신을 '''신'''으로 자처하며 '''5분 정도 시간을 줄 테니 그 안에 내게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날린다. 그러나 그때 노벅의 폭주를 저지하려는 원반생물의 의지가 되살아나 원반생물이 되려 노벅을 먹어치워 버리고(...) 엉뚱한 인간의 악의에 의해 조종당하던 육체를 회복한다.
이후 잭은 그레이트로 변신했으며 반투명 상태 원반생물에게 꽤 고전한다. 원반생물은 육체를 되찾은 후 거대한 투구게와 바닷가재를 섞은 모양으로 변했다. 그레이트는 반투명 상태로 물리적 공격이 안 통하는 원반생물에 꽤 고전했으나 왠일인지 원반생물이 알아서 지구를 떠났다.
사실 이 원반생물은 별다른 악의가 없었다. 그래서 놔두면 알아서 지구를 떠날 거였는데 한 인간의 욕심이 일을 망친 셈이다.
초기 UF-O의 모습은 지금과 달리, 원반이 아닌 로봇과 닮은 모습이었다.
울트라맨 그레이트의 등장 원반생물. 등장 에피소드는 11화 '생존주의자'들. 일본판 제목은 '제47 격납고'.[1]
이것도 원반생물이라고 하지만 울트라맨 레오의 그 원반생물과 상관없다. 어차피 세계관이 다른데다 국적도 다르다.[2]
스스로 의지를 가진 원반생물로 호주 공군이 사용하는 어느 공군기지에 자가수리를 위해 스스로 찾아왔다. 이 때 공군이 해당 원반생물을 포획해서 격납고 안에 넣어 놓았다. 그리고 공군의 요청으로 조사를 위해 UMA가 진 에코 대원을 보내 분석하게 한다. 진은 이러한 것들은 SF영화에서나 봤다며 스스로 날고, 자가 회복기능이 있다는 것을 분석했다.
문제는 그 뒤. 노벅 박사[3] 라는 독일인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자신의 불순한 목적을 위해 진을 납치해 버렸다. UMA는 진을 구해야 하나 범인이 누군지 몰라 전전긍긍하던 중 갑자기 아서 대장이 아무래도 노벅 박사인 듯 하다며 갑자기 얼굴이 굳어진다. 알고보니 노벅은 1960년대 즉 작중 시점으로부터 20년 전 이스턴 광산이라는 호주의 한 우라늄 광산에 쳐들어가 핵물질을 탈취한 테러 사건을 저지른 위험한 테러리스트로 연방경찰이 감시 중인 인물이었다.[4] 그 때 노벅은 경찰의 감시를 피해서 대체의학 연구소라는 엉터리 연구소를 위장용으로 만든 후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을 세뇌한 것이다.[5] 이를 듣고는 잭이 이번엔 자신이 진을 구해줄 차례라고 생각해서[6] 자신이 그 연구소에 손님으로 가장해 잠입하겠다고 자처한다. 이때 잭 역시 물탱크 안에 들어가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그레이트가 구해줬으며 그레이트는 잭에게 넌 안전하다며 안심시키고, 잭은 공교롭게 뇌수술을 받지 않아 세뇌당하지 않았다.[7]
이후 노벅은 자신이 뇌수술 및 정신공격 등으로 세뇌한 장정들로 구성된 개인 군대[8] 를 공군부대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업체로 위장, 원반생물이 포획된 공군부대에 들여보낸 후 기지를 경비하던 민간 경비원들과 헌병들을 제압한 후 마침내 원반생물을 탈취하는 데 성공했다. 노벅은 원반생물을 조종하며 신이 나서 F-18 전투기 여러 대를 파괴하고 부대 시설 일부를 부수며 UMA기지로 날아간다. 그리고 진을 구하는 작전에 증원 투입된 로이드와 찰스, 킴은 잭이 진을 구한 뒤 UMA 기지가 뚫리자 복귀를 서두른다.[9]
그리고 마침내 UMA 기지에 침입하는 데 성공한 노벅은 포탑 2문을 파괴하고 요격하러 온 해머 1대도 격추시킨다. 그리고는 무전을 하이재킹한 후 아서 대장에게 대놓고 도발한다.[10] 아서는 '좋아 좋아. 이 좀만한 놈아' 라면서 태연하게 반응하며 노벅의 도발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투였다.[11] 장애인으로 사지가 불편했으나 머리만은 좋아서 음흉한 노벅은 자신의 결점을 보완해 줄 궁극의 육체까지 얻자 자신을 '''신'''으로 자처하며 '''5분 정도 시간을 줄 테니 그 안에 내게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날린다. 그러나 그때 노벅의 폭주를 저지하려는 원반생물의 의지가 되살아나 원반생물이 되려 노벅을 먹어치워 버리고(...) 엉뚱한 인간의 악의에 의해 조종당하던 육체를 회복한다.
이후 잭은 그레이트로 변신했으며 반투명 상태 원반생물에게 꽤 고전한다. 원반생물은 육체를 되찾은 후 거대한 투구게와 바닷가재를 섞은 모양으로 변했다. 그레이트는 반투명 상태로 물리적 공격이 안 통하는 원반생물에 꽤 고전했으나 왠일인지 원반생물이 알아서 지구를 떠났다.
사실 이 원반생물은 별다른 악의가 없었다. 그래서 놔두면 알아서 지구를 떠날 거였는데 한 인간의 욕심이 일을 망친 셈이다.
초기 UF-O의 모습은 지금과 달리, 원반이 아닌 로봇과 닮은 모습이었다.
[1] 딱 봐도 AREA 51 도시전설을 오마쥬한 에피소드이다. 호주나 미국 등에선 이러한 SF성이 짙고 진지한 스토리가 더 어필하기 때문이다. 일본본토에서 울트라 시리즈가 2기 이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진 것과는 정서가 아예 다르다. 이 점은 또 다른 울트라 시리즈 흥행지역인 중화권도 마찬가지라 중국과 홍콩 등에서도 진지하고 분위기가 무거운 것을 선호해서 울트라맨 넥서스나 평성 울트라 세븐, 울트라맨 가이아 등 분위기가 암울 그 자체고 내용도 난이한 것들이 어필하기도 했다.[2] 울트라맨 레오의 원반생물은 설정 상 블랙스타가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졌다. 물론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엠페러 성인이 파편을 주워다 원반생물 로베르가를 만들긴 했으나 그 뒤로는 안 나온다.[3] 하반신 마비 장애인으로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4] 아서는 노벅이 핵물질에 이상하게 집착한다며 그가 위험한 인물임을 강조했다.[5] 치료법이랍시고 물탱크 안에 쳐넣어 의식을 잃게 하고는 뇌수술을 해서 세뇌시켰다.[6] 진은 고데스전 후반부에 잭을 구하려 스스로 고데스 세포가 가득찬 구덩이에 빠졌고, 그때 스탠리의 껍데기를 쓴 고데스가 울트라맨 그레이트 변신기 델타 플라즈마 펜던트를 파괴하지 못했다.[7] 사실 알아서 노벅 사상에 동조하는 척하여 노벅의 개인 군대에 합류한다.[8] 유니폼이 파란색 멜빵바지에 흰 티셔츠다.[9] 이 때 잭과 진의 대화가 압권인데 진이 '울트라맨은 어딨죠?' 라고 묻자 잭은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라며 응수한다(...). 본인이 울트라맨이지만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이어서이다.[10] 이 때 아서는 태연하게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게임 장르는 탁구 게임이었다.[11] 아서는 노벅과 안면이 있다. 20년 전 우라늄 탈취 테러 사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