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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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로드와 함께 닌자고 전체의 만악의 근원'''이자 그린 닌자고의 '''최종 보스'''
2. 모습
3. 작중 행적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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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새끼뱀이었을 때 '전설의 뱀'이라 불렸다. 영원히 살며, 죽지 않는 악마의 화신. 어린 가마돈을 물어[2] 제왕 가마돈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모든 사건의 만악의 근원이었다.[3] 결국 전설의 도시인 우로보로스[4] 에 봉인되었다.
3.2. 중반부
스네이크 군단의 대장인 파이토의 목표가 이 위대한 파괴자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봉인을 풀기 위해 4개의 송곳니 단검을 모으려는 스네이크 군단과 그걸 막으려는 닌자들의 대결이 그린 닌자고 중반부의 대략적인 내용이다.
3.3. 후반부
3.3.1. 12화
닌자들이 4개의 송곳니 단검을 다 회수하고, 송곳니 단검들을 화산에 던져 녹여버리려 하는 순간, 투명화 능력으로 숨어 있었던 파이토가 나타나 송곳니 단검을 뺏어가, 위대한 파괴자의 봉인을 풀기 위해 우로보로스로 떠난다. 닌자들은 파이토를 막기 위해 파이토를 추격하고, 닌자들을 막으려는 스네이크 군단이 결투를 벌이는 사이 파이토는 점점 우로보로스에 가까워진다. 스네이크 군단과의 결투에서 닌자들이 승리하고 파이토를 추격하나, 파이토는 이미 우로보로스에 도달해 송곳니 단검을 전부 석상에 끼워 넣은 상태였다. 석상이 흔들리며 위대한 파괴자가 부활하기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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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파괴자는 파이토가 상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위대한 파괴자는 석상에서 부활하는게 아니라 바닥에서 부활했고, 파이토의 생각[5] 과는 달리 본능에 충실하며 자신의 앞에있는 것은 뭐든지 먹어치우는 '''괴수'''였다.[6] 부활한 위대한 파괴자는 파이토가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치려 하자, 파이토와 마스터 우를 '''잡아먹는다.'''
3.3.2. 13화
마스터 우와 파이토를 잡아먹은 위대한 파괴자가 다음으로 닌자들을 노리자, 닌자들은 드래곤 전함을 타고 도망친다. 그러나, 위대한 파괴자는 드래곤 전함을 쫓아간다. 위대한 파괴자가 드래곤 전함에 가한 공격으로 드래곤 전함이 망가지자, 닌자들은 전함을 버리고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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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파괴자는 닌자들이 버린 드래곤 전함을 '''먹어버리고''', 땅속으로 사라진다.
닌자들은 위대한 파괴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제이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물상에서 재료를 찾아 울트라 소닉 전차를 만들고, 고물상에 다시 나타난 위대한 파괴자와 결투를 벌인다. 싸움이 진행되는 도중, 카이가 위대한 파괴자의 약점[7] 을 찾아내나, 위대한 파괴자의 꼬리를 이용한 기습으로 울트라 소닉 전차의 뒷부분이 망가지고, 뒤에 타고있던 쟌은 얼굴의 반쪽이 뜯겨나간다.[8] 닌자들이 공격받은 후, 위대한 파괴자는 닌자고시티로 향한다..[9]
3.3.3. 최후의 대결
닌자고 시티에서 닌자들과 대결을 벌이나, 울트라 드래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닌자들이 열세에 몰리기 시작한다. 이때, 가마돈이 나타나 닌자들에게 자신이 급소를 공격할테니 황금무기를 달라는 제안을 한다. 닌자들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위대한 파괴자의 움직임을 묶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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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들이 위대한 파괴자를 유인해, 위대한 파괴자는 빌딩에 머리가 꼬리를 문 형태로 움직임이 묶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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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이 묶이자, 빌딩 위에서 대기하고 있던 가마돈이 황금무기4개를 들고 위대한 파괴자의 약점에 돌진해, 약점을 직격당한 위대한 파괴자는 온몸에서 녹색 체액을 뿜어내며 '''소멸한다.'''[10]
3.4. 사후
죽으면서 뿜어낸 체액때문에 오버로드의 스톤 아미가 부활하는 원인이 된다.[11]
3.5. 이후
리부티드에서 밝혀진 사실로 과거엔 인간들에게 골드 마스터의 존재를 경고해주려고 했다가 자신들을 두려워했던 인간들에게 역으로 공격받았다고 한다.[12]
이후 시간의 손에서도 연관성으로 파괴자의 후손들인 버밀리온 부족이 나타난다. 스케일스 말로는 순수 혈통을 가진 부족이라고 한다.
-'닌자고vs넥소나이츠, 당신의 선택은' 영상 중 대사악당에 맞서 싸울 닌자고! 시간에 소용돌이에서 나온 시계바늘 형제, 아크로닉스와 크럭스! 그리고 위대한 파괴자의 후손인 버밀리온 군대의 등장!
그리고 '''닌자고 마스터즈'''에서도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한다. 문서 참조 '''스포일러 주의'''
사실상 신이나 다름없는 오버로드도 기껏해야 시즌 3개에서 이리저리 나온게 전부인데 이 녀석은 자신을 섬기는 스네이크 군단, 물어서 사악하게 변질시킨 가마돈, 액체가 되어 퍼진 사체로 인해 깨어난 스톤 아미, 후손인 버밀리온, 그 정체를 알고 있던 오버로드[13] , 거기다 가마돈의 아들들[14] 까지 그 영향력이 어마무시하다. 최근에 파이로 바이퍼라는 부족이 또 나타나면서 그들과의 연관성을 상징하는 위대한 파괴자의 영향력을 또다시금 입증했다(...)
사실 위대한 파괴자는 지성이 없는 일종의 개념이라고 볼수있기에 사악하다고는 볼수는 없다. 파멸의 지배자나 시곗바늘형제와 같이 순수한 욕심으로 침략을 한 존재와는 다르게 닌자고의 어둠 그 자체라는 개념 그 자체인 오버로드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4. 능력
'''뭐든지 먹어치우고, 먹은 만큼 커지는 능력'''과 '''성격을 사악하게 만드는 독'''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위대한 '''파괴자'''가 아닌 위대한 '''포식자'''라고 불러도 될 만큼 뭐든지 먹어치운다. 그리고, 먹어치운 다음 탈피하듯이 몸집이 '''커진다'''.
간단한 능력이지만, 이 능력을 가진 위대한 파괴자가 엄청난 사이즈의 뱀인 것이 영향을 주어 작중에선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더 무서운 것은 성장에 한계치가 없어 보인다는 것. 심지어 닌자고 전체를 집어삼키고 그 행성에 더이상 먹을게 없다면 우주까지 그 입을 들이댈지 모른다.
사악해지는 독은 부활한 뒤에는 사용하지 않았고, 아직 작은 뱀일 적에 가마돈을 물어서 주입, 그 성격을 바꾸면서 닌자고 세계관의 대다수 사건이 시작되었다.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4.1.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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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된 크기는 얼굴이 드래곤 전함만하고, 몸통은 빌딩 한채를 묶을 수 있을 만큼 '''크고 아름답다'''. 게다가 능력으로 인해 저기서 더 커질수도 있단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15]
4.2.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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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파괴자의 약점
위대한 파괴자의 이마에 있는 녹색구슬이 약점이다. 만약 위대한 파괴자가 이곳을 공격당하면, 온몸에서 녹색 체액을 뿜어내며 죽는다. 위대한 파괴자를 약점을 공격하는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죽일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5.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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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드래곤 배틀 9450에 포함되어 있다. 작중에서 보여준 위엄넘치는 크기를 완구로 재현하기는 힘들었던지 크기가 '''아주 많이''' 너프되었다. 입은 벌릴 수 있고, 입속에는 레고 미니 피규어 한 개가 들어갈 수 있다.
6. 기타
- 제품에서 나온 위대한 파괴자가 아쉬웠는지 레고 유튜버인 ArtiFex Creation이 위대한 파괴자를 원래 모습과 더 가깝게 커스텀했는데 퀄리티가 대단하다.https://youtu.be/-PnmFcAjwRE
7. 관련 문서
[1] 에너지 및 질량 법칙을 무시하고 계속 커진다.[2] 파괴자에게 물린 사람은 독에 의해 천천히 악마로 변해간다.[3] 오버로드의 말에 따르면 지금의 모든 상황은 운명이었다고 한다.[4] 성우들 특유의 발음 때문에 오로보로스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5] 파이토는 위대한 파괴자가 스네이크 군단의 편이라고 생각했다.[6] 사실 위대한 파괴자가 뭐든지 먹어치우는 괴물일 것이라고 쟌이 예전에 언급했던 적이 있었다. 닌자들에게 붙잡힌 스네이크 군단 한명이 위대한 파괴자가 부활하면 모든걸 먹어치울거라 기세 등등 했지만 이때 쟌이 시크하게 '''"그럼 제일 가까이에 있는 너희들부터 먹겠네."'''라고 일축했다. [7] 이마에 있는 빛나는 녹색 점[8] 쟌은 로봇이다.[9] 위대한 파괴자는 먹으면 먹을수록 몸집이 커진다. 만약 닌자고 시티를 '''전부 먹어치우면 도시 하나만큼 커질지도 모른다.'''[10] 이때 잠시 버둥거리다가 위를 바라보고 잠시 가마돈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후에 뛰어내리기 직전에 그냥 다시 시선을 아래로 내리며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11] 다음 시즌인 골드 닌자고의 주적이 이 스톤아미들이다.[12] 처음엔 뱀 부족이 설득하러 갔다가 쫓겨났고 다음엔 위대한 파괴자가 갔지만 그 역시 사람들이 두려워해서 아예 공격했다. 그는 이후에 사악한 뱀으로 환생한 것 같다.[13] 덤으로 인간들에게 경고까지 하려 했고, 파괴자의 죽음이 오버로드가 말한 운명의 시간의 시작이 되었다.[14] 닌자의 팬이던 하루미는 위대한 파괴자가 닌자고를 공격할때 부모님을 잃고 혼자 구조된 후 옆의 구급대원의 말을 듣고 위대한 파괴자를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닌자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제왕 가마돈이 위대한 파괴자를 죽였다는 말에 닌자를 증오하고 가마돈을 영웅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후 가마돈의 아들들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제왕 가마돈을 다시 부활시키게 된다.[15] 먹을수록 더 커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