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퍼시픽 챌린저
'''Union Pacific 4-6-6-4 Challenger'''
'''유니온 퍼시픽 4-6-6-4 챌린저'''
1. 개요
미국 ALCO에서 개발한 말렛 타입[1] 의 텐더 증기 기관차. 2019년 빅 보이 4014호차가 복원되기 전까지 '상업운행 중인 가장 큰 증기 기관차' 타이틀을 보유했던 기관차였다.
1936년부터 1944년 사이에 제작된 대형 증기 기관차로 주로 화물견인에 사용됐으나 종종 여객열차 견인에도 투입되었다. 적절한 스펙의 기관차로 훗날 그 유명한 빅 보이의 밑바탕이 된다는것에 의미가 큰 기종.
2. 특징
총 111대가 생산되었으며 5가지의 파생형이 존재한다.
2.1. CSA-1(4664-1)
1936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15대가 생산되었고 3900~3914번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2.2. CSA-2(4664-2)
1937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25대가 생산되었고 3915~3939번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2.3. 4664-3
1942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20대가 생산되었고 3950~3969번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2.4. 4664-4
1943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31대가 생산되었고 3975~3999번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2.5. 4664-5
1944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20대가 생산되었고 3930~3949번[2]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앞의 두 형식(CSA-1,2)은 'light', 나머지 세 형식은 'heavy'로 칭해진다. 대다수의 차량들은 1940년대 중반 이후 석탄 대신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게끔 개장되어 운용되었다.
3. 운용
생산된 전 차량이 유니온 퍼시픽에서 운용되었으며 모든 차량 중 3985번 차량(UP 3985)을 마지막으로 운영하였으나 2020년 현재 모두 퇴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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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5번 차량은 6936번 차량과 4014호차와 더불어 미국 철도회사인 유니온 퍼시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비정기 관광운행에 투입되어 운용되었으나 2020년 퇴역하였다.
4. 제원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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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항목
[1] Mallet locomotive, 관절형 기관차의 유형 중 하나로, 대차로 분리된 1군 동륜과 차체에 고정된 2군 동륜으로 구성되어 있다.[2] 넘버링이 겹치는것처럼 보이는데 연도에 따라 넘버링이 바뀌면서 그런것으로 조금 골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