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 월화 드라마 '''
위대한 쇼
(2019년 8월 26일 ~ 2019년 10월 15일)

''' 유령을 잡아라 '''
(2019년 10월 21일 ~ 2019년 12월 10일)

블랙독
(2019년 12월 16일 ~ 2020년 2월 4일)
''' 월화 드라마 '''
'''유령을 잡아라''' (2019)
''Catch the Ghost''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 오후 9:30 ~
''' 방송 기간 '''
2019년 10월 21일 ~ 2019년 12월 10일
''' 방송 횟수 '''
16부작
''' 제작사 '''


''' 채널 '''

''' 제작진 '''
''' 기획 '''

''' 연출 '''
신윤섭[1]
''' 극본 '''
소원, 이영주
''' 출연 '''
문근영, 김선호
''' 링크 '''

1. 개요
2. 기획의도
3. 인물관계도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들
4.2. 광역수사대
4.3. 지하철 경찰대
4.3.1. 왕수리
4.3.2. 당산
4.4. 서운지방 경찰청
4.5. 정신 건강병원
4.6. 그 외
5. 마케팅
5.1. 예고편
5.2. 포스터
6. 에피소드 목록
7. OST
8. 시청률 및 평가
9. 여담
10. 역대 편성표


1. 개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를 그린 드라마.

2019년 10월 21일부터 201912월 10일까지 위대한 쇼 후속으로 방영된 문근영, 김선호 주연의 tvN 월화 드라마.

2. 기획의도


'''공간이 주는 공감!'''
사람들은 흔히 서울을 강남과 강북으로 나눈다.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서울은 지상과 지하로 나뉜다. 총 9개 노선, 351개 역, 세계 3위 규모의 지하철!서울시민 1000만 중 하루 평균 지하철이용객 무려 800만!이 엄청난 규모의 지하철은 서울 땅 아래지상 못지않은 지하세계를 만들었다.그리고 지하철 범죄도 만들었다.내일 아침 출근길,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생활밀착형 지하철 범죄는
다른 수사극에서 느끼지 못한 몰입감을 줄 것이다.

'''쩨쩨한 형사들의 짱짱한 수사극'''
그런데...이런 지하 세계를 지키는 경찰조직이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서울지방경찰청 직속 부서, 지하철경찰대! 이들의 주 업무는 소매치기나 성추행범 등 잡범 잡기다.이들에겐,지하철로 출동하고 카톡으로 통신하는 찌질함이 있고 잠복을 위해 섹시한 아가씨나떡실신 취객으로 위장하는 코믹함이 있다. 셔터 내려간 암흑의 지하역사에서당직서는 오싹함이 있고빛 없는 지하생활로 인해 누런 낯빛에콧물 찔찔인 짠함이 있다.잡범만 잡다보니 빠른 승진은남 얘기라는 서글픔이 있고잡범이나 잡는 쩨쩨한 형사라는 낙인 덕에강력사건 담당인 광수대에게 무시당하는억울함이 있지만지하철경찰대에겐 피해자를 향해 뛰는따뜻한 심장이 있다.특별한 공간지각능력과 과도한 정의감으로사건을 해결하지만행동이 앞서는 탓에 문제를 몰고 다니는허당 원더우먼, 유령.공무원의 안정감을 중시하는 탓에 사건을 피해 다니지만 그녀가 저지른 문제를 본의 아니게 뒷수습하고, 사건 해결의 결정적 키를 쥔 히든 슈퍼맨, 지석. 이들을 통해‘형사의 심장은 사건이 아니라피해자에게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진짜 형사라면 모든 피해자의 아픔에 귀 기울여야 한다.
피해자가 느끼는 상처의 무게엔 경중이 없기 때문이다.


3. 인물관계도


[image]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들


[image]
'''유령(문근영 扮)''': 29세,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
2년 전 어느 날. 쌍둥이 동생 유진이 실종됐다.
시체가 발견되진 않았지만 사라진 정황을 보아, 지하철유령의 소행이 분명했다. 유령은 지하철유령을 잡기 위해 지하철 351개 전 역사를 조사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승강기와 승강장의 위치, 역사 내 동선은 물론 거울과 소화기의 위치까지 역사 내 모든 공간과 물품이 유령의 머리에 입력됐다.
이제 유령은, 원하는 역을 떠올리면 세밀하고 정확한 역사 투시도를 3D영상으로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집념 하나로 초능력에 가까운 공간지각능력을 갖게 된 유령은, 지하철경찰대에 지원한다.
'''지경대에 들어가야만... 그곳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 가족으로 쌍둥이 여동생 유진을 두고 있었으나, 2년 전 실종되었다. 유진의 실종에 지하철 유령의 연쇄살인 사건이 관련되었음을 깨닫고 경찰[2]에 도움을 요청하나 증거불충분으로 거절당한 후 스스로 지하철경찰대 형사가 되었다. 지하철 유령과 연관된 연쇄 살인사건을 찾아보며 지하철 곳곳을 찍고 조사한 덕에 지하철 역사 내부 전체를 다 꿰고 있게 되었다. 유진을 찾기 위해 지하철 유령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 한다. 아직 신참 형사라 그런지 무대뽀 기질이 좀 있는 듯. 본인도 피해자 입장이라서 인지 사건보다는 피해자를 더 생각한다. 유진 외에는 남은 가족이 없고, 하나뿐인 가족인 유진마저 지하철 유령에 의해 실종되어 버리는 바람에 말 그대로 가족이 아무도 없다. 8회에서 과거 일이 밝혀졌는데, 한평생 유진을 돌보는 것에 지쳐서 지하철에서 싸우고 문이 열리자 두고 내린 것이었다. 그러나 두고 내리자 마자 바로 후회하며 곧바로 다음 열차를 타서 유진을 찾는 걸 보면 그럼에도 애증의 감정이 남아있었던 듯. 하지만 이미 유진은 지하철 유령에 의해 사라진 후였고, 이게 큰 트라우마로 작용해 지금까지 죄책감이 쌓인채 유진을 찾고 있다. 8회 말미에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장면에서 문근영의 연기로 인해 그 죄책감이 여실히 드러났다.
[image]
'''고지석(김선호 扮)''' : 33세,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2년차 형사, 수사1반 반장.
이층에서 슈퍼맨처럼 날아보려다 다리가 부러진 지석은 꿈을 조금 조정했다. 경찰이 돼야겠다. 현실세계의 슈퍼맨이 경찰 아니던가!
태권도, 합기도, 공수도...! 온갖 무술을 섭렵해 도합 18단 고수의 경지에 이른 지석은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강력반에 입성했다. 나 홀로 조폭무리를 때려잡고, 맨손으로 흉기든 살인범을 제압하며 강력반의 슈퍼맨으로 활약하던 지석은 다시 한번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홀어머니가 치매판정을 받은 것.
치매어머니의 보호자가 된 지석은 다시 꿈을 조금 조정했다. 경찰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지석은 이제 악당 잡는 슈퍼맨도, 나쁜 놈 잡는 경찰도 아닌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살고 있다.
'''날아오르기엔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부끄럽지 않은 가장이 되기 위해 매일 부끄러운 짓을 해야 되는게, 가장인 것 같아요." -유령을 잡아라 4화 中
작 중 가장 크게 변화된 인물. 1987년 12월 21일생.[3] 가족으로 현재 치매로 요양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두고 있다.[4] 유령과는 악연 아닌 악연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이내 그녀가 자신의 부서에 신참으로 들어온 모습을 보고 경악하여 그녀를 돌려보내려 하나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그녀를 인정한다. 첫화부터 유령을 찍은 몰카범을 잡기 위해서 오토바이로 차에 갖다 박는다. 2화에선 마약 사건에 휘말리고 유령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에 맞기도 하고 조폭들에게 도 당한다. 화룡점정으로 가슴이 칼에 찔리게 된다.[스포일러1] 또한 2화에서 지석의 엄마가 치매라는 것이 밝혀진다. 묘하게 유령을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에 점점 지쳐가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 병원비와 기타등등[5]으로 집까지 팔고 짐을 컨테이너에 맡기는 등 여러모로 사정이 좋지 않은 거 같다. 유령의 막무가내인 무대뽀 성격과는 별개로 지하철을 구석구석 꿰고 있는 능력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다. 유령이 말하자마자 수첩을 꺼내 받아적는 모습이 초반과 대비된다. 5화에서는 김원태[6]에 의해 폭행 당한 유령을 응급실에 실려보낸 후 김원태를 찾아가 한 판 붙자고 선언한다. 김원태에게 무참히 맞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석이 이긴다. 유령이 점점 지석에게 의지하게 되면서 유령은 그런 자신의 모습이 무서워 지석에게 파트너를 바꿔달라고 요청하고 갈등을 빚게 된다. 하필 타이밍이 광수대와 합동 수사를 하게 되면서 유령은 우혁과, 지석은 마리와 파트너를 하게 된다.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지석은 자신과 계속 파트너 하자고 유령의 팔을 잡는다. 다만 생각을 바꿔 그동안 미안했다며 유령을 옆반 공반장에게 보낸다. 그리고 마리에게 고백[7]을 받는다. 하지만 이미 마리에게 마음이 떠난 지석은 이를 거절한다. 후에 광수대로 가겠다는 유령에게 실망해 서로 상관하지 말고 갈 길 가자며 냉담한 태도를 보이지만 유령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것을 보고 유령에게 사정이 있음을 알게된다. 둘 사이는 다시 좋아지고, 둘이서 야경 드라이브를 가기도 한다. 하지만 10화에서 유령이 꾸준히 터널에 출입했음을 알게되고, 스크린 도어키를 제대로 간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징계[8]를 받는다. 하지만 유령이 술 마시고 남긴 음성 메세지를 듣고 유령의 사정을 알게되면서 각성하기 시작한다.

4.2. 광역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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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리(정유진 扮)''' : 33세, 광역수사대 수사1반 팀장, 경찰청장 형자의 외동딸.
도도한 미모, 경찰대 출신에, 광수대 반장, 경찰청장의 외동딸이라는 스펙까지. 1++등급 엄친딸이다.
완벽한 그녀에겐 완벽한 남자, 지석이 있었다. 경찰대 수석 입학 뇌섹남에 무도 18단 몸섹남!
경찰대 여학생이라면 한 번쯤 설렜을 완벽한 외모와 인성의 소유자, 고지석! 경찰대를 나란히 수석과 차석으로 졸업하고, 강력반에서 나쁜 놈들 때려잡으며 미래를 약속했는데..
최연소 광수대 입성이라는 완벽한 시나리오에 마침표를 찍기 직전, 그가 떠났다. 지하철경찰대로...!||
지석의 전 여친이며, 지석이 어머니 때문에 지경대로 들어간 후 헤어졌다. 유령과는 2년 전 악연으로 얽힌 사이.[9] 지하철 연쇄살인의 주범인 지하철 유령을 잡으려 다시 재수사에 들어간다. 지석에게는 아직 미련이 남은 듯. 지석이 자신과 헤어진 이유를 알고 나서는 우리가 헤어진 게 오해라며 다시 사귀자고 얘기한다.
[image]
'''김우혁(기도훈 扮)''' : 31세, 광역수사대 수사1반 형사.
2년 전. 사건을 수사해달라며 매일같이 찾아오던 유령이 안타깝고 불쌍했다. 수사해주고 싶었지만 하마리 반장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그때의 외면이 지금도 마음 한 편에 죄책감으로 남아있다. 유령의 수사가 마리의 반대에 막힐 때마다 우혁의 갈등은 커져간다.||
유령에 대한 동정과 연민이 사랑으로 커진 케이스. 후에 지석과 유령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게 된다.


4.3. 지하철 경찰대



4.3.1. 왕수리


  • 이만진 (조재윤 扮):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17년차 형사.
17년차 베테랑답게 CCTV를 보는데 능숙하다. 무려 8배속으로 재생해도 머리길이, 체격까지 알아볼 정도. 나중에는 하마리가 김이준(지하철유령)을 찾을 때 도와달라며 사과까지 할 정도의 능력자
  • 강수호 (안승균 扮):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1년차 형사.
이만진의 파트너로 28년동안 모쏠이다. 채팅에서 알게 된 마돈나를 메뚜기떼 소매치기 사건으로 지경대에서 만나는데, 첫눈에 반한다.

4.3.2. 당산


  • 공 반장 (이준혁 扮): 당산 지하철경찰대 13년차 형사, 수사 3반 반장. 변장의 달인으로 유령을 자신의 팀으로 영입후 엄청 고생한다. 고반장이 다시 데려간다고 할때는 고맙다고 울기까지 한다.

4.4. 서운지방 경찰청


  • 김형자 (송옥숙 扮): 서운지방 경찰청장, 하마리 엄마. 1회에서 기자들을 모아놓고 소매치기 제압의 시범케이스를 보여주려다 진짜 메뚜기떼에게 자신의 지갑을 털리는 굴욕을 당한다. 나름 경찰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딸인 마리를 차버린 지석을 못살게 구는듯 보이지만 지석의 모든 사정을 알고 있고 메뚜기떼 일원인 고동훈을 잡으러 정직상태인 지석을 보내주는 등 지석을 잘 챙겨주고 있다.

  • 전원출 (안상우 扮): 서운지방 경찰청 홍보담당관.

4.5. 정신 건강병원


  • 한애심 (남기애 扮): 지석의 엄마. 현재는 치매로 요양병원에 있다. 증상이 꽤 진행되었는지 아들인 지석을 알아보지 못한다. 이미 고인이 된 남편과 사이가 매우 좋았던 듯.

  • 최경희 (김정영 扮): 요양병원의 청소부였었지만 지하철 유령을 수사중인 걸로 보이는 지석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애심의 간병인을 맡게 된다. 유진을 죽은 새롬이라 생각하고 키우고 있었다.

  • 박미현 (송상은 扮): 치매요양병원 간호사, 유령의 단짝친구. 그리고 과거의 모든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으며 과거에는 유령이 일이있어 유진을 돌봐주고 있었는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건이 일어났다.

4.6. 그 외


  • 메뚜기떼: 지하철에서 활동하는 3인조 소매치기단.
한태웅[스포일러2](김건우 扮): 메뚜기떼 리더.
구동만(이홍내 扮): 메뚜기떼 일원. 전직 조폭이다.
김형수(이재우 扮): 메뚜기떼 일원. 해리성정체장애를 앓고 있다.
  • 지하철 유령: 지하철 역사 내에서 연쇄살인을 벌이는 살인마. 유령의 쌍둥이 여동생인 유진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것을 캐리어에 담은 채로 돌아다닌다. 어깨 틱장애가 있는 걸로 보인다.
스포일러 [ 보기 · 닫기 ]

아빠가 다 죽일 거야. 너 죽인 노숙자 새끼부터, 그걸 보고만 있던 놈들 전부 다.

지하철 유령의 정체는 바로 김이준. 어느날처럼 평범히 소매치기에 몰두하던 중, 건너편 승강장에서 딸을 발견한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데 왠 노숙자가 딸에게 접근하자 당황하며 건너편으로 넘어가려하지만 하필이면 소매치기 현행범으로 검거. 결국 딸은 노숙자에게 밀쳐져 발버둥치던 유진에게 밀쳐지면서 승강장 아래로 대신 추락. 사망하고 만다. 게다가 그 노숙자는 정신질환을 이유로 살인에 대한 처벌도 받지 않았으니... 이후, 어머니와도 인연을 끊고[10] 출소 후 딸이 사망한 승강장에 꽃을 놓고 멍하니 앉아있었는데 하필이면 유진이 지하철에서 내리면서 꽃을 밟고 자신의 옆자리에 앉게된다. 살해당한 딸 새롬이의 복수를 위해 그 살인범인 정신병동에 감금된 노숙자, 그 현장을 방관한 목격자들 자신을 잡아 딸을 구하러가지 못 하게 한 형사 전부를 살해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간접적인 원인이 된 유진을 살해하려 하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다. 애심의 간병인인 최경희와는 모자관계. 유령이 유진을 내버리던 당시, 유진은 지하철역에서 그대로 유령을 기다리고 있다가 목덜미를 보고 알아차린 김이준에 의해 교살될 뻔하지만 가까스로 숨만 붙은 상태로 살아남았고, 다시 살해당할 위기에서 자신을 숨어서 지켜보던 최경희가 선로를 두들겨 소리를 낸 덕분에 김이준이 달아나 버려진 유진은 최경희에 의해 길러진다. 여담으로 그 당시 유령이 유진을 찾던 당시 유진을 못 봤다고 말해 결정적으로 놓치게 만든 것 역시 최경희.

  • 유진(문근영 扮): 유령의 쌍둥이 여동생. 자폐 2급을 앓고 있다. 현재는 실종 상태. 지하철 개찰구와 승강장 사이에서 사라진 걸로 보인다. 그녀의 실종을 계기로 언니인 유령은 그녀를 찾기 위해 지하철 경찰대 형사가 되었다. 2회 마지막 부분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자가 피 묻은 그녀의 사진을 비추는 것으로 봐선 이미... 6화에서 아직 지하철 유령이 캐리어에 담아 끌고 다니는 걸로 봐서 지하철 유령과 연관이 있는 듯.
  • 고명철(김선호 扮): 고지석의 아버지. 현재 시점에는 고인이다. 2회에서 아내와 아들 지석이 함께 있는 사진 속 모습으로 등장.

5. 마케팅



5.1. 예고편




'''1차 티저'''
'''2차 티저'''


'''3차 티저'''
'''4차 티저'''

5.2. 포스터


'''2종 메인 포스터'''
'''스페셜 포스터'''
'''단체 포스터'''

6. 에피소드 목록


  • 1회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수사1반 고지석 반장은 경찰대 수석 졸업에 빛나는 엘리트다. 최고의 스펙을 가졌지만, 그의 꿈은 단 하나, 안정적인 경찰공무원 생활을 하는 것. 그런데 어느 날... 지석의 안정적인 경찰공무원 생활을 쫑낼 일생일대의 사건이 터진다. 지난 2년간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지하철역에서 사람을 납치, 살해, 유기 했지만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은 연쇄살인마, ‘지하철유령’ 놈이 지하철경찰대 30주년 행사를 뒤집어놓는다! 행사를 준비한 지석은 경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고... 설상가상, 지석의 안정적인 경찰 인생을 뒤엎을 운명(?)의 그녀, 유령까지 만나게 되는데!
  • 2회
지석의 새로운 수사파트너이자, 왕수리 지하철경찰대의 신참 형사가 된 유령. 유령은 지석 몰래 출입 금지구역 인터널에 들어갔다가 괴한에게 피습당하고... 지하철경찰대 입성 3시간 만에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데...! 한편, 지하철로 물건을 배달하던 할아버지가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할아버지가 배달하려던 의문의 물건! 지석은 이것이 단순 폭행 사건이 아님을 알아채는데... 물러서는 지석과 덤벼드는 유령! 생각파 반장과 행동파 신참은 첫 사건부터 고막을 찢는 불협화음을 내며 사건을 파고드는데... 이들이 사건을 파고들수록... 문제는 손 댈 수 없이 커져만 간다!
  • 3회
‘라면 먹을래요?당직실에서 함께 라면을 먹게 된 지석과 유령! 유령은 황당하게도 라면 덕분에 터널 수색 기회를 획득하게 되는데..! 한편, 지하철이 삶의 터전인 평범한 가장, 최도철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 4회
가출로 치부될 뻔한 최도철 사건의 끔찍한 내막이 밝혀지고.. 사건 해결 과정에서 지석은 유령을 ‘또라이’ 그 이상으로 보게 되는 기적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스타격투기 선수 김원태가 지하철경찰대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경대를 찾는데.. 유령은 우연히 놈의 추악한 민낯을 목격하게 된다! 동시에, 메뚜기떼 검거에 필요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게 되는데..!
  • 5회
지석은 제 멋대로 수사를 진행하는 유령을 지경대에서 퇴출시키기로 결심하는데.. 홀로 수사를 이어가던 유령이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 괴한... 몹시 수상하다! 한편, 풍성한 실적에 ‘지경대의 한가위’라 불리는 ‘클럽데이’를 맞아 변태 소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왕수리 지경대! 그들 앞에 생각지 못한 불청객(?)이 나타나는데...
  • 6회
‘클럽데이 다음 날 아침, 지하철 첫차를 타면 사라진다...?’괴담의 진위를 몸소 밝혀보기 위해 첫차에 몸을 싣는 유령과 지석! 그 곳에서 몹시 수상한 부축빼기와 마주하게 되고... 첫차괴담의 끔찍한 실체가 드러나는데! 한편, 유령은 지경대 입성 한 달 만에 드디어 지하철유령과 마주하게 된다!
  • 7회
광수대와 지경대의 전례 없는 합동 수사! 지석과 마리가 한 팀, 유령과 우혁이 한 팀이 되고... 좌충우돌! 질투폭발! 파트너 체인지 수사가 시작된다! 한편, 지석은 유령의 바람대로 유령을 지경대 1반에서 내보낸다. 유령의 빈자리로 성큼 들어오는 첫사랑 마리! 지석은 혼란스러운데...
  • 8회
유령-지석-마리의 우발적 3자 대면 현장! 승자는 누구일까...? 터널 수색에 박차를 가하는 유령, 터널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누군가를 발견하게 된다! 한편, 왕수리역 빵집에서 자폐아 박정훈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설상가상 메뚜기떼까지 출몰해 열차 한 칸을 싹쓸이 하고 사라져 버린다! 납치 사건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유령과 메뚜기떼 검거가 먼저인 지석. 결국 유령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야 마는데...!
  • 9회
납치된 정훈이를 구해야 한다! 납치범을 잡기 위해 함께 달리는 유령과 지석. 환상의 호흡 자랑하며, 납치범을 돕는 뜻밖의 조력자를 밝혀낸다! 한편, 지하철 유령은 다음 타겟을 노리고, 유령은 공간지각능력을 발휘해 놈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 10회
마침내 지하철 유령의 은신처가 밝혀지고, 은신처에서 나온 증거들을 통해, 지하철 유령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한편, 유령의 불법 터널 수색 사실이 드러나며, 지석은 경찰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 11회
드디어 지하철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좁혀지고... 유령과 광역수사대는 본격적으로 지하철유령을 추적한다! 지석의 수사 본능 또한 다시 꿈틀대기 시작하는데..!
  • 12회
한태웅의 도주로 지하철 유령 수사는 답보 상태에 빠지고... 설상가상, 지석은 지경대를 떠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유령은 지석을 구하기 위해, 당찬 계획을 세운다...
  • 13회
지하철 유령이 검거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놈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놓는데..! 지하철 연쇄 살인의 얽히고 설킨 전말이 서서히 드러난다!
  • 14회
정신병원 안에 지하철 유령이 있다. 그리고 놈은 또 한 번의 살인을 저지르려 한다! 놈을 잡기 위한 치열한 수색이 이어지고, 그 수색 끝에 유령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 15회
드디어 밝혀지는 지하철 유령의 신출귀몰한 수법! 그리고 유령에게 들려온 희망적인 소식… 유진이 살아있다!
  • 16회
결국 마주 선 유령과 지하철 유령! 지하철 유령의 분노 앞에, 유령마저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데…! 누구도 예상 못 한 또 다른 비극적 사건이 터지고, 모두가 혼란에 휩싸인 그 때… 유진이 나타난다!

7.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image]
2019.10.22
Feel My Heart
김우성 (The Rose)
#
'''Part 2'''
[image]
2019.10.29
그 별
주니엘
#
'''Part 3'''
[image]
2019.11.5
Highlight
노태현
#
'''Part 4'''
[image]
2019.11.12
Wanted
ABRY
#
'''Part 5'''
[image]
2019.11.19
My Hero
안지연
#
'''Part 6'''
[image]
2019.11.25
내가 있다는 걸
박지민
#

8.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회차'''
'''방영일'''
'''시청률'''
'''1회'''
2019.10.21.
4.148%
'''2회'''
2019.10.22.
3.694%
'''3회'''
2019.10.28.
3.000%
'''4회'''
2019.10.29.
3.362%
'''5회'''
2019.11.04.
3.001%
'''6회'''
2019.11.05.
2.438%
'''7회'''
2019.11.11.
2.712%
'''8회'''
2019.11.12.
2.942%
'''9회'''
2019.11.18.
2.424%
'''10회'''
2019.11.19.
2.431%
'''11회'''
2019.11.25.
2.240%
'''12회'''
2019.11.26.
2.755%
'''13회'''
2019.12.02.
2.790%
'''14회'''
2019.12.03.
2.935%
'''15회'''
2019.12.09.
2.598%
'''16회'''
2019.12.10.
2.671%
  • 문근영의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란 화제성을 업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시작한 드라마지만, 첫 방영 당시 4%를 찍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점점 떨어지다 6회에서 2% 대까지 떨어졌다. 시청률이 아쉬움을 주고 있지만,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호평이다.
  • 스토리작가가 경찰을 완전히 개무시하고 법과 절차는 사람들에 방해만 된다는 식의 사상을 주입하는 드라마이다.

9. 여담


  • 문근영은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 김선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 이후 5개월 만의 드라마 출연이며, 백일의 낭군님 이후 1년만에 tvN 드라마 출연이다.
  • 송상은은 어비스 이후 4개월 만의 드라마 출연이며, 두 번째 tvN 월화 드라마 출연작이다.
  • 이준혁은 진심이 닿다 이후 7개월 만에 tvN 드라마 출연이며, 방영 중인 토일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 이어 다시 형사 역을 맡게 되었다.
  • 정유진과 안승균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후 1년 만에 재회한다.
  • 최초로 지하철 내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다. 1회부터 지하철 역사와 그 내외부가 배경이 되는 장면이 대부분 나온다.
  • 드라마 내부에서는 실제로 없는 역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 지하철 터널 장면을 경부고속선의 옛 지선인 대전남연결선 터널에서 촬영하였다.#

10. 역대 편성표





[1] 못난이 주의보 등을 연출하였다.[2] 이때 그녀가 도움을 요청한 경찰이 광역수사대의 하마리 팀장이다.[3] 2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있던 중 어릴 때 찍은 아버지의 사진을 꺼낼 때 드러난다.[4] 지석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과 비슷하게 한껏 꾸미고 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가 기쁘게 할 정도.[스포일러1] 지석이 안주머니에 도시락을 넣어놨는데, 그게 터지면서 김치 국물이 샜던 것. [5] 어머니가 병원의 비싼 장비를 망가뜨려 변상비가 약 1000만원 가까이 나온다. 지석이 사채업자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6] 유명 복싱 선수이자 지경대 홍보대사. 데이트 폭력범이다.[7] 과거에 지석과 마리가 연인관계 였지만 지석의 엄마가 치매 판정을 받고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 지석이 지경대로 가게 되면서 해어지게 되었다. 마리는 그 사실을 몰랐지만 알게되어 다시 고백을 한 것.[8] 예전에 보류되었던 정직[9] 유령이 동생의 실종이 지하철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되었음을 피력하며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한다. 단순히 거절한 것을 넘어 시체를 찾으면 수사 해주겠다는 폭언을 내뱉었다. 경찰로서 최악의 행동이다 그러나 10화에서 유령이 스트레스를 결국 참지를 못하고 유진과 싸우고 나서 지하철 역에 버린게 드러났다[스포일러2] 본명은 김이준.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하여 생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