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1. 개요
2018년 9월 10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조선의 세자가 불의의 사고로 실종되어 평민으로 살다가 궁으로 돌아가는 100일간의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 사극.
2. 기획의도
3. 마케팅
3.1. 포스터
3.2. 예고편
3.3. 메이킹
'''[메이킹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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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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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주요 인물
그러나 그는 결코 행복한 세자가 아니었다. 문文과 무武에 능통했고, 조강∙석강∙야대∙회강을 거르는 법이 없었으며 일거수일투족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완벽한 세자였으나 그는 궁 안에서 사는 모든 날들이 불편했다. “지금 나만 불편한가?”를 달고 살던 이 불편 세자는 어느 날부터 진짜 불편해진다. 나날이 심해지던 흉통! 그것은 누군가의 독살 시도 때문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살해하려던 배후를 찾아냈으나 단죄할 기회를 놓친다. 살수의 공격을 받고 치명상을 입은 뒤 저도 모르는 새 원득이가 되는 바람에.
그는 세자시절 자신이 내렸던 ‘이 나라 원녀 광부를 당장 혼인시키라는 명’에 따라 혼인을 안 하면 큰 일 치르게 생긴 노처녀 홍심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는데... 그럴 리가!
드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도 척척 해냈다는데... 그럴 리가! 홍심은 걸핏하면 도끼눈을 한 채 낫을 치켜들고는 온갖 잡일을 부려먹는다. 조선 팔도에 이런 악처가 또 있을까 싶지만...이상한 건 홍심에게 근사한 낭군으로 인정받고 싶어진다는 것.
새록새록 부부지정이 싹트는 동안, 원득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각한다. 나는... 세자다! 그리고 나에겐 이미... 빈이 있다! 구중궁궐로 돌아가 다시 왕세자의 자리에 앉았으나 그는 홍심과의 사랑을 이룰 수도 없었고, 복수를 완성할 수도 없었다. 불행히도 자신이 죽기 전 벌어진 그 일, 을 기억하지 못했으므로. ||
억지혼인을 거부하다 현감에게 끌려가 장 백 대를 맞고 사망하게 생긴 찰나,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내가 있다! 원득이다! 원득이가 돌아왔단다! 그녀는 눈물로, 지가 원득이 인 지 조차 모르는 원득이와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된다. 빠져들 것 같은 그윽한 눈, 꿀 떨어질 것 같은 음색, 귀티 나게 생긴 얼굴에 섬섬옥수까지... 보고 있으면 은근히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아무 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모습을 보면 욕이 방언처럼 터져 나온다.
허우대 멀쩡한 사내가 밥값은 해야지? 우라질! 밥만 축낸다. 짚신이라도 삼아 한 푼이라도 벌어야지? 육시랄! 닷 푼 축낸다. 이건 더러워서 불편, 저건 냄새나서 불편, 그것은 괜히, 느낌적인 느낌이 불편하단다. 왕자병 제대로 걸린 이 사내, 당장에라도 내쫓고 싶지만, 보면 볼수록 심상치가 않다. 무예 출중한 건 물론이고, 언문이며 한문이며 글짓기 솜씨마저 예사롭지 않다.
이 사내는 분명, 원득이가 아니......면 어때?
홍심은 그의 출중한 노동력을 착취해 돈이라도 왕창 벌어볼 요량이었다. 조선 최초의 해결완방(말하자면 흥신소)을 차려 원득을 온갖 일에 부려먹는다. 하지만 차츰 자신의 거짓말에 속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원득이 좋아진다. 진짜 원득이가 아니어도 상관없을 만큼. 숨기고 있던 자신의 과거가 모두 들통 나도 괜찮을 만큼. ||
- 김차언 (남, 50대 후반, 좌의정, 세자의 장인) (조성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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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위의 좌상. 조선 권력의 실세 1위. 십수년 전 선왕을 끌어내리고 율의 아버지를 왕위에 올린 반정의 핵심 공신. 스스로 왕이 될 수도 있었겠으나 옥좌에는 관심이 없다.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 허나 책임은 작을수록, 힘은 클수록 좋은 법.
왕실의 내탕고보다 열배는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데다 실정으로 고통 받는 백성들의 비난이 모두 왕을 향하니 힘은 없고 책임만 있는 임금보다 못한 게 무에 있으랴. 노회한 그의 머리를 당해낼 자가 조정에는 전무후무.금상 위의 좌상. 조선 권력의 실세 1위. 십수년 전 선왕을 끌어내리고 율의 아버지를 왕위에 올린 반정의 핵심 공신. 스스로 왕이 될 수도 있었겠으나 옥좌에는 관심이 없다.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 허나 책임은 작을수록, 힘은 클수록 좋은 법.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방해가 되는 자는 누구든 죽여 없앨 수 있는 냉혈한이다. ||
무엇을 해야 그 욕심이 채워지냐고 묻는 자신의 딸에게 '''배가 고파 들쥐를 잡아 먹어본 적이 있느냐, 썩은 음식을 먹고 사경을 헤매 보인 적 있느냐, 매 맞아 죽은 부모 시신을 거칠고 매마른 땅에 묻어 본 적이 있느냐. 나도 모르겠다. 내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가져야 허함이 채워질지'''라고 하는 것을 봐서는 아마도 조실부모한 뒤 혼탁하고 비정한 세상을 어린아이 혼자 몸으로 버텨낸 참혹한 과거를 가진 인물로 보이며, 단순히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악행들을 저지른다기 보다 마음 속에 박힌 채워지지 않는 욕망과 누구를 향한지 모를 분노를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즉 '''세상이 만든 괴물'''.
왕의 호위무사인 운검보다도 더 좋은 무예실력을 가졌다는 평을 듣는자로 과거에 반정을 일으키기 위해 당시 군부인이었던 세자의 친모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을 죽였고 마지막으로 벗이었던 이서의 아버지를 사병들의 손을 빌지 않고 일기토를 벌여 직접 죽인 후 "더 이상 내 칼에 피를 묻히지 않겠다"고 다짐한 뒤에는 16년 동안 그 말을 지켰다.[6]
반정공신이자 국구인 좌의정[7][8] 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정이 돌아가는 판세를 장악하고 있으며, 조정의 대신들 뿐 아니라 지방 양반들과도 결탁하여 조선에서 나는 모든 것들을 마음대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인물. 반정 공신이라 왕조차 함부로 어쩌지 못하는 데다 살수로 쓸 수 있는 사병까지 보유한 인물이라 매우 위험하다.[9]
등장인물 소개란에는 단순 악역인 것 처럼 나왔지만, 자신을 향한 암살 위기에도 결연하게 대응하는 것이나 딸과의 대화 중 드러낸 본심에 의하면 가슴에 분노와 욕망이 가득한 사람으로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속 하는 것으로 보인다. 복수 - 권력을 모두 가졌지만, 허한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 계속 무엇인가 파괴하려는 행동은 복수귀인 그에게 매우 잘 어울린다.
그러나 빼어난 미색이 무슨 소용 있으랴. 훔쳐야 할 단 하나의 마음을 훔칠 수가 없으니. 궁궐의 밤은 너무도 외롭고 길어서 그녀의 마음은 눈처럼 차가워졌다.
권력의 실세 김차언의 여식. 세자의 안위를 위해 왕이 친히 낙점한 세자빈이다. 세자 율은 십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자신을 품지 않았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성공적인 정치적 결합, 완벽한 쇼윈도 부부면 충분했다.
사랑받지 못하는 여인들이 흔히 하는 질투, 애증, 질척거리거나 표독스러운 짓도 그녀는 하지 않았다. 후사에 대한 걱정도 없었다. 어차피 세자는 나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기우제를 떠났던 율이 죽었다는 소식에 내심 기뻤다.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그녀의 뜻대로 될 테지만 바람대로 되지 않는다. ||
- 정제윤 (남, 29세, 한성부 참군→시강원 사서) (김선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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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급, 식견은 삼정승을 뛰어넘는 수준. 잡학, 잡기에도 능한 뇌섹남이지만 앞길이 꽉 막힌 서자 출신이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도맡아 해 정굳이라 불린다. 배다른 형 대사간 정사엽에게 받은 모멸감을 되갚아 주는 방법은 출세 밖에 없으니 남들 다 꺼리는 일도 굳이굳이 하는 수밖에. 아무도 풀지 못한 세자 율이 낸 문제를 푼 덕에 그의 눈에 든다. 승차 좀 해보나, 했지만 율이 사라지는 바람에 물거품이 된다.
우연히 만난 홍심에게 첫눈에 마음을 사로잡힌다. 태어나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라고 말하면 비웃을 텐데 진짜, 진짜다. 출셋길 막힐까 비밀로 했던 안면인식장애. 사람 얼굴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제윤이 일부러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또렷이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한 사람. 그런데 그런 홍심에게 낭군이 생겨버렸다. 지식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급, 식견은 삼정승을 뛰어넘는 수준. 잡학, 잡기에도 능한 뇌섹남이지만 앞길이 꽉 막힌 서자 출신이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도맡아 해 정굳이라 불린다. 배다른 형 대사간 정사엽에게 받은 모멸감을 되갚아 주는 방법은 출세 밖에 없으니 남들 다 꺼리는 일도 굳이굳이 하는 수밖에. 아무도 풀지 못한 세자 율이 낸 문제를 푼 덕에 그의 눈에 든다. 승차 좀 해보나, 했지만 율이 사라지는 바람에 물거품이 된다.
아무리 봐도 이상한 사내... 원득이. 미워해야 맞지만 자꾸 친구 먹게 되는 사내... 원득이. 그가 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엄혹한 갈등이 시작된다. 홍심을 향한 연모... 그것이 문제다. ||
4.3. 원득 주변인물
야심을 숨기고 쥐죽은 듯 살았지만 죽임을 당하느니, 죽이는 편이 낫지 않은가?
“그대는 용상에 앉을 수 있지만 그대의 부인은 그 옆에 앉을 수 없소.”
반정무리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그렇게 얻은 왕의 자리인데... 만 가지나 될 정도로 많아 만기라 불렸던 임금의 업무는 버겁기만 하고 공신들 등쌀에 치여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내가 이러려고 왕이 되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롭다. 아들 율의 든든한 뒷배가 되라고 김차언을 택했는데 그것이 오판이었다.
옹졸하고 야비한 구석이 있는, 잘난 아들에게조차 질투를 느끼는 한심한 아버지.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늘 아들과 잘 지내보고 싶은 갈망이 있다. ||
- 중전 박씨 (여, 30대 중반) (오연아 분)
정국의 주도권을 쥐어 자신의 아들인 서원을 반드시 왕위에 올리는 것이 지상목표.
때마침 사라져준 세자로 인해 만세삼창을 부를 참인데 세자 죽음의 배후로 몰려 위기를 맞는다. 우물쭈물하다가는 아들이 죽게 생겼다.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도는 율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다.
아, 머리 아파. ||
- 서원대군 (남, 10대 중반, 중전 박씨의 아들) (지민혁 분)
혈기방장 血氣方壯한 나이, 해맑은 미소로 마음을 숨겨도 풋풋한 첫사랑에 밤잠을 설친다. ||
4.4. 홍심 주변인물
- 연씨 (남, 40대 후반, 봉수군, 홍심의 양아버지) (정해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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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비실비실 마음은 여리여리. 신원불상의 부상당한 사내를 주워다 원득이라고 속인다. 홍심이 혼인을 원치 않는다는 걸 알지만 죽는 것 보단 낫지 않나. 동네사람들이 아∙쓰∙남이라 아무리 구박해도 귀여운 내 사위 원득이!
홍심과 백년해로 하면 딱 좋겠는데... 원득이가 세자란다! 두 사람의 슬픈 인연이 나 때문에 시작된겨? 홍심과 원득을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진다. ||몸은 비실비실 마음은 여리여리. 신원불상의 부상당한 사내를 주워다 원득이라고 속인다. 홍심이 혼인을 원치 않는다는 걸 알지만 죽는 것 보단 낫지 않나. 동네사람들이 아∙쓰∙남이라 아무리 구박해도 귀여운 내 사위 원득이!
- 어린 윤석하 (정준원) - 어린 이서의 오빠.
4.5. 김차언 주변인물
- 김수지 (남, 20대 후반, 김차언의 아들, 예조 정랑) (허정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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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그에게 끔찍한 지령이 내려온다. 기우제를 떠난 세자를 암살할 것!그 임무를 완수한다면 신분을 복권해주겠다는 약속이 있었다.그래서 감히 세자의 심장을 향해 활을 쏘았다. 율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뒤 숱한 기로에 선다. 율을 죽이고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율을 도와 세자의 자리를 되찾게 할 것인가. 하지만 후자를 선택한다면 역모의 죄로 사랑하는 이들이 죽게 될 것이다. 모든 악연의 시작인 김차언을 자신의 손으로 제거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에게 칼을 겨눌 수 없는 이유가 있다. ||
4.6. 궁궐사람들
- 정사엽 (남, 30대 후반, 사간원 대사간, 제윤의 배다른 형) (최웅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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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내관 (남, 40대, 동궁전 내관) (조현식 분)
기우제 행행行幸 시 몸이 아파 동행하지 못해 운 좋게 살아남았다. ||
- 동주 (남, 20대 초반, 익위사) (도지한 분)
율과 속내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
- 권혁 (남, 20대 후반, 내금위 종사관, 제윤의 친구) (강영석 분)
4.7. 송주현 사람들
- 박선도 영감 (남, 60대, 송주현의 실세) (안석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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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복은 아전 (남, 40대, 송주현 아전) (이준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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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돌 (남, 20대 중반, 봉수군, 끝녀의 남편) (김기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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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녀 (여, 20대 초반, 홍심의 친구) (이민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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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부영 현감 (남, 40대 후반, 송주현 현감) (조재룡 분)
어느 날 갑자기 굴러들어와 심기를 어지럽히는 원득을 보내버리려다가 되레 자기가 당한다. ||
- 양춘 (이혜은 분) - 적당히 눈치도 있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마을 아낙네.
4.8. 그 외 인물
- 애월 (한지은 분) - 한양의 기생. 김수지와 함께 방문한 정제윤을 알아보고 찾아 가 3년 전 정제윤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은혜를 갚겠다고 한다.
- 윤부전 (정호빈 분) - 전 내금위장. 윤이서의 아버지. 특별출연.
- 폐서인 신씨 (최지나 분) - 세자 이율의 어머니. 특별출연.
- 왕학사 (장명갑 분) - 명나라에서 온 왕학사. 기억을 잃은 세자의 능력을 시험하고자 온다. 특별출연.
5. OST
6. 시청률
- 모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와 TNMS의 유료플랫폼 전국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tvN 역대 전체 드라마 시청률 4위'''[15]
tvN 월화드라마에서 밤 9시 30분 방송 체제가 도입된 이후로 보통 시청률은 0~4%대 정도였다. 그래서 배우들은 첫 방송 시청률이 2~3% 정도만 나와도 잘 나오는 것이라 예측했고# 소재현 PD는 전체 시청률이 5%만 넘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첫 방송 시청률이 5%로 당시 9시 30분 체제 도입 이후 1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비지상파 1위, 지상파 포함 2위). 이후 추석 특선영화가 막강했던 추석 당일에 크게 하락한 것(9월 24일 5회, 4.4%)을 제외하고 월요일에 조금 내려갔다가 화요일에 올라가는 상승세를 타더니, 7회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처음 기록했고# 이후 줄곧 1위를 지켰다. 10회에서는 공약으로 제시했던 10%를 넘겨 포상휴가가 결정되었다.# 12회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마지막회에서는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당시 tvN 역대 드라마 전체에서 4위에 올랐다. (최종화 방영일 기준 1위는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2위는 응답하라 1988, 3위는 미스터 션샤인, '''4위가 백일의 낭군님이다.''')
7. 여담
-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한 도경수, 정해균, 정지훈, 조한철 등이 이 작품에 같이 출연하게 되었다. 그런데 조한철은 논란으로 빠진 대신 신과함께 2편부터 촬영하여 도경수와 만난 적이 없었다고.
- 도경수와 정지훈은 세 번째로 같이 작품을 하게 되었는데, 이 중 이 드라마를 포함해 두 번은 성인과 아역 관계이다.
- 도경수와 이준혁은 애니메이션 언더독에 이어 두 번째로 같이 작품을 하게 되었다.
- 영상미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전국에 촬영지를 두게 되었는데, 주요 촬영지는 순천 낙안읍성, 용인 대장금파크, 한국민속촌, 남원 광한루원, 문경새재, 안성 팜랜드, 고창 학원농장, 부산 아홉산숲, 부안영상테마파크 등이다.
- 이 드라마의 촬영 감독은 김종진(봉이 김선달 등), 미술 감독은 이강현(또 오해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마더 등), 조명 감독은 전병윤(질투의 화신 등), 디지털 색보정(DI) 감독은 이동환(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 션샤인 등), 의상 디자이너는 김정원(바람의 화원,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등), 음악 감독은 김준석(해를 품은 달, 미생, 시그널, 비밀의 숲 등), 편집 감독은 최중원(또 오해영 등)이다. 제작 후기
-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2월에 캐스팅, 3월에 대본 리딩을 거쳤고,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추가 촬영까지 포함해 9월 2일에 종료되었다. 당초 16부작으로 대본이 구성되어 있었으나 1~2부의 편집본이 예상과 달리 1시간 30분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3부를 자르고 15부로 만들었다.
- 남자 주인공 역할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도경수 쪽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 소재현 PD 종영 인터뷰 1 2 3
- 네이버TV에 '꿀목소리'라는 독특한 콘텐츠가 업로드되곤 했다. 남자 주인공 도경수의 대사 중 일부 대사들을 ASMR처럼 오디오로만 따서 따로 올린 것. [#밤수성] 군대 간 경수 기다리면서 1일 1경수하자! 꿀 바른 도경수 목소리
- 첫 방송 직전 저녁에 진행된 V앱 앞터V에서 시청률 공약을 제시했는데, 10%가 넘을 경우 출연자들이 단체로 춤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이후 10화 시청률이 실제로 10%를 넘기면서 도경수가 소속된 그룹 EXO의 '으르렁#s-2'을 단체로 추었다. 유독 한소희와 김선호가 뻣뻣한 관절을 자랑하는 걸 볼 수 있다. 후에 별책부록에서 도경수와 남지현이 밝히길, 둘이서 춤으로 붙었다고.
- 시청률 못지 않게 후반으로 갈수록 화제성 또한 높아져 10월에는 작품 3주 연속 1위, 출연자(도경수)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출연자 상위 10위권에 도경수, 남지현, 한소희, 김선호, 조성하 등 핵심 배우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 종방연에서 케이크 커팅이 있었는데, 남지현과 한소희가 메인 케이크를 커팅하고, 도경수와 김선호가 옆에 있던 작은 케이크의 초를 불었다. 다만 도경수와 김선호 둘이서 뭐가 그리 신났는지 얼굴을 맞대고 웃는다. 이 장면이 연인같이 나왔다며 김선호는 영광을 표했다. 김선호 인터뷰 기사
8. 역대 편성표
[1] 2018년 9월 4일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를 방영하였고, 종영 후 11월 9일 '백일의 낭군님 별책부록'을 방영하였다.[2] 2020년 12월 7일 공개[3] 또 오해영 연출.[4]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집필.[5] 15화에서 율은 10세에 궁에 들어왔다고 한다. 궁에 들어온 이후부터 지금까지 16년이 지났으니 현재 나이는 26세이다.[6] 대신 자신이 거느린 사병과 살수들을 움직였다. 어떻게 보면 약속은 참 잘 지키는 사람. 하지만 다시 피를 묻히게 된 이후에는 손속에 자비가 없다.[7] 근데 왜 이 왕실에는 영의정이나 우의정은 등장하지 않는지... 신료들 중 영의정이 제일 높은자리인데도 영의정이 아닌 좌의정에 그친것을 보면 진실로 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아닌듯 하다. 차라리 니가 왕을 하라며 다그치는데도 흔들리지 않는다. 근데 진짜로 그냥 역성혁명을 했으면 모두가 행복했을 것 같다.[8] 영의정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영의정이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위상에 비해 실권은 그리 크지 않았다. 조선시대 권신들을 보면 대부분 좌·우의정이었을 때 최고의 실세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극에서 흑막으로 영의정이 아닌 좌·우의정 혹은 병조판서로 설정하는 편이다. 특히나 반정 후 혼란수습이나 반대파 무마를 위해서라도 영의정 같은 상징적인 자리는 반정공신보다 명망 높고 연륜 있는 노대신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는 게 유리하다.[9] 조선을 세우기 전 이성계가 함경도 일대를 장악한 호족이었을 때 가졌던 사병이 이천이었다. 만약 그 정도 수준의 사병을 보유했다면 단순 권신이 아니라 군벌수준이다.[10] 본래 윤태영이 배역을 맡았으나 음주 운전으로 하차하였다.[11] 무연의 정체는 홍심(윤이서)오빠인 윤석하 이다[12] 암행어사다. 송주현에 와서 박 영감과 현감의 비리를 벌하게 된다.[13] 여자로 왕학사의 딸이다. 은애하는 조선 사람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로 변장하고 아버지의 행렬에 동참한 것.[14]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시청률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TOP 10에 없음[15] 최종화 방영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