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코즈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몽실몽실 잠꾸러기 아이돌.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2013년 7월 17일 오키나와 에어리어가 개방되면서 추가된 아이돌.
금발녹안에 새하얀 피부를 지니고 있다.[4] 나이 조작 의혹이 있는 누군가와 반대로 이쪽은 원래 나이보다 많게 조작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11살 치고 심하게 어린 체형에 정신연령이 11살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현재 346소속 최연소인 9살 아이돌 카오루, 치카, 니나와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작으며, 몸무게는 코즈에 등장 전까지 최소 체중이었던 후쿠야마 마이와 같은 기록이다. 이 수치는 현실의 9살 여자아이 평균보다 작은 수치이다. 또 노멀 카드의 대사로 "코즈에…11살…이었나?"란 대사가 있어 더욱 의혹은 증폭되는 중. 동갑내기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와도 차이가 나도 너무 날 정도니 말 다한셈.[5]
한자를 잘 모르는지 위에 나와 있듯 취미가 무슨 뜻인지 모르며 모든 대사도 히라가나로 처리되어 있다. 옷도 엄마가 입혀주는 듯.[6] 항상 얌전하고 느긋하고, 매사에 큰 의욕이나 동요를 보이지 않는 조금 멍한 성격. 데레극장 643화에서 이런 성격이 극단적으로 표현되는데 썰매를 타다가 튀어나온 부분에 걸려 의도치 않은 공중 360도 회전을 하고도 '오~' 하는 정도의 반응만 보인다.
잠이 많은 편이며[7] 신데마스의 어린이들이 그러는 것처럼 매우 프로듀서를 잘 따르는 편이다. 프로듀서를 매우 좋아하고 잘 따라서 처음은 가득에서는 카레를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물을 길어오고, 무구한 마왕 각성 후 카드에서는 전 세계를 멸망시키더라도 프로듀서만은 예외로 남기겠다거나 세계를 정복하면 절반을 주겠다는 등 프로듀서와 친밀도가 높다.
반면 아이돌적인 측면에서는 처음에는 아이돌이 뭔지도 모르다가 나중에서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노래 연습도 제안하는 등 많이 성장한다. 또 "휴식? …필요없어-", "대본 읽었어… 벌써 다 외웠어-? 다음 건?"등으로 행동거지에 비해 지능이 높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도 있어 본가의 호시이 미키의 어린시절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데레스테 개인 커뮤에서도 알 수 있는데, 드라마에 출연하는데 잠깐 잠 자는 사이에 각본가에 의해 대사가 갑자기 많아지게 된다. 그런데 이 대본을 한번 보자마자 외우고 감독과 각본가가 압도될 정도의 연기를 하며, 분위기도 갑자기 바뀌며 대사도 한자가 섞여서 나온다. 이에 각본가가 본인 극단으로 스카웃 제의를 할 정도. 데레스테 소문에 "간단하지 않은 것은 별로 없는 듯하다."라고 나오는걸 보면 천재는 확실히 맞는 듯. 극장 1101화에서 큐브를 통째로 '외워서' 순식간에 맞춰버리는 걸 보면 확실히 평범한 두뇌는 아니다.
그 연기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U149 69화인데, 알려졌다시피 평소에 코즈에는 혀 짧은 말투를 하지만 오디션을 보게 된 드라마 속의 배역을 연기할 때는 혀 짧은 말투가 아닌 정말 또박또박 말을 해내며, 항상 졸리는 듯한 표정을 하던 코즈에가 아닌 말 그대로 그 또래의 밝은 성격의 미소로 연기해낸다! 이를 지켜본 동료 아이돌들과 요나이P가 놀랄 수밖에.[8]
특훈 전의 카드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머리를 묶을 때 실수한 것인지 항상 왼쪽 머리가 오른쪽 머리보다 아래쪽에서 묶여 있는 데다, 고무줄 양쪽이 다른 색인 경우도 많다. 다만 특훈 후에 스테이지 의상을 입을 시에는 높낮이를 다르게 묶지 않고 무조건 같은 길이로 다시 묶으며, 머리끈도 동일하거나 의상에 어울리는 비슷한 것으로 바뀐다. 다만 몇몇 특훈 시에도 평상복을 입는 카드는 제외.
신데마스 극장 180화에서는 '아이돌 투어 카니발 in 스페이스 월드'에서 같이 등장한 니시지마 카이, 이무라 세츠나, 마츠모토 사리나와 함께 유성을 보는 에피소드가 추가. 유성을 보고 소원을 비려 하나 뭘 빌어야할지 계속 고민하다 "소원 비는거-…기다려줘-…"라고 빌기 시작하자 유성우가 내리는 에피소드. 본래는 훈훈하게 끝났어야 했지만, 2채널의 P들이 그걸 가만히 둘 리가 없었다. 특훈 전에는 팔을 벌리는 자세를 취하기에, 코즈에는 운석을 비롯한 각종 위험한 무언가를 소환하는 대마법사급 존재가 되었다. 어린 외모와 말투도 사실은 자신을 봉인하고 있었다던가 하는 설정들이 붙어서 P들은 거의 파괴신 가까운 취급을 하고 있다. 에리어 보스일 때 나오는 대사도 이를 부추겼다.[9] 그리고 운영진들이 이 네타를 받아들였는지, 정말로 마왕 컨셉의 카드가 나왔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평범한 아이돌과 차별화되는 언동과 스타일 때문에 코즈에의 컨셉을 [10]
2014년 2월 20일부터 시작한 프로덕션 매치 페스티벌에서 상위보상 S레어로 재등장. 마침 2월 20일은 코즈에의 생일이라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셈. 극장 247화를 보면 자고 있는 프로듀서를 깨우기 위해 올라탄 것임을 알 수 있다.
키리노 아야와는 아이돌 토크가 구현되어 있는데, 격투기 소녀인 아야의 의외의 취미인 인형놀이를 통해 코즈에와 친해졌다. 둘이 가챠에서도 동시등장하기도 했고, 신데렐라 극장에서도 에피소드가 등장하여 현지P들 사이에서는 아야를 코즈에의 보호자 포지션으로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가벼운 몸무게와 많이 먹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에 비해 의외로 먹보다. 키리노 아야와 곰돌이 모양의 과자를 먹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특히 데레극장 온천편에서는 정말 '끊임없이 쉬지 않고' 온천달걀을 찾아먹는 모습을 보인다. 2018년 모바마스 화이트 데이 이벤트에서는 동물모양 팬케이크를 선물하면 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극장 756화에서는 야가미 마키노와 호리 유코를 논리로 무너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016년 8월 31부터 데레스테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2017년 5월 9일에는 통상 SSR이 등장했다.
2018년 1월 22일부터 개최된 데레스테 신규 이벤트 '나아가라! 신데렐라 로드' 의 첫번째 상위 보상으로 등장하며 이벤트 개인 커뮤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또 비범하다. 사무소에서 잠들었는데 프로듀서와 키리노 아야는 보는 것만으로도 자기도 졸리다면서 잠드는데, 두 명이 코즈에의 꿈에 소환되어 버린다. 사무소에서 다른 아이돌들이 하는 대화 내용에 따라서 꿈의 내용도 마구 변하는데, 나머지 두 사람도 이 때문에 마구 휘둘린다. 결국 깨어났을 때 제대로 기억하는 것은 코즈에 하나뿐인 것 같다.
장난감의 꿈 드림가챠 특훈일러 공개 이후에는 '코즈대왕'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더니 급기야 7회 총선거 중간발표 이후 아이돌의 앙케이트 항목에서 '오오하라 미치루가 생각하는 빵' 항목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유사 코즈에는 빵' 이라는 해쉬태그가 담당 프로듀서 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금발, 아래로 묶은 양갈래, 잠꾸러기, 게으른 천재 등 후타바 안즈와 여러모로 겹치는 속성이 있어 2차 창작에서 둘을 자주 붙여놓곤 한다. 그리고 이 네타는 데레스테 1컷 극장을 통해 다시 한번 공식으로 역수입되었다. 영업 커뮤에서도 같이 촬영하던 안즈가 아예 이대로 코즈에를 대타로 내세우고 은퇴할 생각을 하지만 코즈에의 순진무구한 모습을 보면서 후배 아이돌을 이용해 먹으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그만둔다. 결국 신데렐라 걸즈 극장 Extra stage에서도 이 둘이 출연했는데, 치히로가 '''"둘 다 분위기가 닮았네요!"'''라고 말하자 안즈가 코즈에와 복장을 바꿔입어서 코즈에가 안즈로서, 안즈가 코즈에로서 행동하는데, 코즈에는 평소에도 성실했기에 안즈 흉내(사탕 줘라, 휴일 줘라)를 내자 바로 들어줬는데, 안즈가 불만을 토로하며 코즈에 흉내를 내며[11] 요청을 하자 치히로가 딱 잘라 거절하자, '''"괜히 바꿨다!"'''라며 후회한다.
데레마스의 꼬맹이들이 주역인 L.M.B.G., U149 등의 공식 미디어에 이상할 정도로 참여를 하지 않았다. 특히 L.M.B.G 같은 경우 초기 마칭밴드 극장 에피소드에 꽤 비중있게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11세 이하 데레마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코즈에만이 아직까지 유닛 참여를 하지 않고 있어 안그래도 관련 컨텐츠에 목마른 코즈에 P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었다. 그런데 2019년 제 8회 총선거 기간인 5월 9일 모바마스 가챠를 통해 L.M.B.G 컨셉의 S레어가 출시되면서 총선거 기간 가챠 푸시를 받음과 동시에 L.M.B.G.의 멤버가 되었다. 며칠 후인 15일 모바마스 이벤트 유닛으로 코즈에가 포함된 L.M.B.G.가 등장하며 공식화되었다.
그리고 2019년 8월 16일 모바마스에 총선거 큐트 타입 1위 기념 S레어가 출시되며 보이스와 성우가 공개되었다. 성우는 하나타니 마키.
2019년 9월 4일 마쿠하리에서 열린 데레 7th 마쿠하리 공연에서 유사 코즈에의 나고야 공연 게스트 참전이 확정되며 첫 라이브 공연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U149 65화에서 깜짝 등장으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그동안 불참했던 LMBG와 U149 양쪽 모두에 참여하게 되었다. U149 세계관에선 원래 소속되어 있던 사무소가 갑자기 도산하게 되면서 그녀의 포텐을 눈여겨보던 요나이P의 선배P가 데려와 제3예능과에 사죠 유키미와 함께 합류한다는 설정이다.
2.1. 신데렐라 걸 총선거에서
총선거에서는 5차 총선거까지는 순위권에 오른 적이 없었지만, 보이스 쟁탈전에서는 중간선거 23위에 이름을 올렸고 드디어, 2017년 6차 총선에서 큐트 타입 10위, 전체 29위라는 성적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 7회 신데렐라걸 총선거에서는 큐트 9위, 전체 24위를 기록하였다. 약간 순위가 상승하기는 했지만 성우 배정이 절실한 담당 프로듀서들 에게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성적. 그리고 2019년 8차 총선 중간결과에서 큐트 타입 3위, 전체 8위를 달성하여 성우 배정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그리고 8차 최종 발표에서 무려 악명 높은 콘큐리트를 뚫고 '''큐트 1위, 전체 4위'''라는 최상위 성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성우가 붙게 되었다!''' 8월 16일에 공개된 성우는 하나타니 마키. 큐트 타입이 무성우 아이돌의 반전을 보여주기 힘든 데다가 코즈에는 제법 마이너한 캐릭터임에도 콘큐리트를 뚫은 걸 보면 나름대로 팬층이 있는 듯하다.
노래할 때 목소리가 성숙하게 들린다는 평가가 있다. 비슷한 시기에 성우가 배정된 사죠 유키미와 노래할 때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다. 결국 총선거 곡부터 시작해서 유닛도 같이 배정되는 등 서로 접점이 나오게 됐다.
이후 9차 총선거에서는 다시 권외가 되었다. 하지만 나름 코어한 팬층이 있는 데다, 이후 빠르게 한정 SSR이 등장하고 유닛곡이 붙는 등 푸시가 이어지고 있어 추후 어느정도 순위 상승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5. 담당곡
5.1. 그룹
- 夢をのぞいたら(꿈을 들여다보니깐) -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夢をのぞいたら 수록
- Sun! High! Gold! -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夢をのぞいたら 수록
- Sing the Prologue♪ -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LITTLE STARS EXTRA! Sing the Prologue♪ 수록
- 太陽の絵の具箱(태양의 그림물감 상자) -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TARLIGHT MASTER GOLD RUSH! 02 太陽の絵の具箱 수록
6. 둘러보기
[1] 공식 프로필에 실제로 적혀있는 내용이다.[2] '''2002년 3월 16일생'''으로, 이전에 세키 히로미의 성우 아이자와 사야가 가지고 있던 데레마스 최연소 성우는 물론 사쿠라기 마노 역의 세키네 히토미가 가지고 있던 아이마스 전체 최연소 성우 기록을 갈아치웠다. 성우로 발탁된 시점이 만 17세로 현직 고등학생이다! 또한 아이마스 최초의 21세기 출생 성우.[3] 후타바 안즈, 무라카미 토모에와 함께 단순한 사인으로는 순위권을 다툴 사인으로, 그냥 자기 이름을 히라가나로만 적었다.[4] 웬만한 로리나 백인 아이돌보다도 피부톤이 밝다.[5] 그냥 발육부진과 어린 정신연령이 합쳐진 결과일 수도 있다.[6] 그래서 프로듀서에게 옷을 입혀 달라고 말하는 묘사가 있다.[7] 이 때문에 비슷한 속성을 가진 어린 소녀 카네시로 소라를 잘 소화해낸 코가 아오이가 코즈에의 성우로 적합하다는 평도 있었다.[8] 단 액션이 부족했다고 지적받았다.[9] 노래 말야-, 많이 불렀어-…에헤-, 그러니까 말야-…이걸로, 끝내줄게-[10] 글 삭제됨[11] 그 때 이가라시 히로미의 연기가 엄청 귀여웠다는 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