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폭포

 


'''유성의 폭포'''
りゅうせいのたき ''Meteor Falls''
[image]
1층
'''지도 설명'''
''운석이 떨어졌다고 전해지는 폭포
그 옛날 어떤 민족이 살고 있었다''
'''위치'''
[image]
'''인접 지역'''
북쪽 ↑
호연 114번도로(단풍마을 방향)
남쪽 ↓
호연 115번도로(금탄도시 방향)
'''BGM'''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1. 소개


호연지방단풍마을 서쪽에 위치한 폭포. 지역 이름은 폭포라고 하지만 실상 가보면 산에 뻥 뚫려있는 동굴이며, 그 안에 커다란 폭포가 있는 형태다. 단풍마을에 사는 공석 박사가 이곳의 운석을 연구하고 있다.
모티브는 석회동굴 속에 조성된 다나킬 사막의 '''유황 온천'''으로 보이나 현실에서는 바깥이 아닌 내부에 이런 단색 조성 환경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 석회동굴에 유난히 황(S) 물질이 많으면 가능할 수는 있겠다. 만일 황 성분이 많이 있다는 가정하에 이러한 동굴이 실존한다면, 지독한 방귀 냄새(...)가 진동하는 동굴일 것이다.[1] 좀 더 진지하게 나가자면 물은 파란색이 아니라 초록색을 띄어야 맞는다.

2. 스토리


단풍마을에 도착해서 공석 박사의 집에 방문하면 여자 조수가 박사가 이곳으로 갔다고 한다. 거기까지 가서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공석 박사를 주인공이 찾아가야 할 이유가 없으나, 애초에 단풍마을에 와서 다음에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결국은 오게 된다.
동굴 안에 들어서면 마그마단(루비)/아쿠아단(사파이어)이 공석 박사를 속여 운석을 챙겨 달아나는 장면을 보게 되고, 에메랄드의 경우는 일단 마그마단이 운석을 챙기고 그 다음에 아쿠아단이 또 찾아와서 허탕을 친 상태다. 악당들에게 속아 운석을 빼앗긴 박사는 그대로 멘붕하여 단풍마을의 집으로 홀로 돌아간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주인공과 휘웅/봄이가 공석 박사를 데리고 단풍마을로 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이벤트 후 공석 박사가 악당 집단이 운석을 가져간 장소를 말해줌으로서 주인공의 다음 목적지가 생긴다. 첫 방문 시엔 폭포오르기가 없어서 일부 구역밖에 가지 못한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2회차 에피소드 델타에서 유성의 민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폭포 위쪽 부분이 반드시 들러야하는 구역이 되었다.
1층 왼쪽의 언덕에서 달의돌을 얻을 수 있으며 지하의 뒷 방에는 기술머신 드래곤크루, 1층 첫번째 방의 왼쪽 위에서는 기술머신 아이언테일을 얻을 수 있다.

3. 여담


폭포오르기를 얻은 후 갈 수 있는 이곳의 지하 뒷방에서 아공이가 출현한다.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는 전당등록 후 내부에 있는 성호와 배틀을 할 수 있다.
그 밖에 유니크 트레이너인 드래곤 조련사와 금혼식부부가 이 곳에 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새로 추가된 유성의 민족과 관련된 장소라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에피소드 델타 이후 이 곳에서 피아나의 할머니가 레쿠쟈에게 화룡점정을 가르쳐준다.
한편 가뭄의 암굴, 각성의 사당, 해저 동굴과 함께 (아공이 방을 제외하고) 무리배틀로 100% 주뱃만 나오는 장소 중 하나며, 그 중 진입이 압도적으로 제일 편하다.
리메이크되면서 내부 구조가 굉장히 화려하게 변하고 물속 바닥에서 빛이 올라오듯 은은한 푸른빛을 띄어서 그래픽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물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구조 부분은 정말 아름답다는 평.

[1] 미생물조차 살 수 없는 오지인데 환기까지 되지 않는 동굴이라면 수분 내 사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