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1. 개요
2. 상세
3. 주의사항
3.1. 유통기한이 있는 음식
3.2. 유통기한 표기가 없는 음식
4. 유통기한 표기 읽는 방법
5. 기타

  • 영어 : Expiration Date, Sell by, Best before, Use by[1]
  • 일본어 : 賞味期限(상미기한)[2], 消費期限(소비기한) [3]
  • 중국어 : 保质期(보질기, 품질보호기한)

1. 개요


특정 제품이 제조 후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식품 따위에 많이 붙으며, 이것을 통해 식품의 신선도를 나타내기도 한다. 한국의 의약품에는 '''사용기한'''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식품의 유통기한과 크게 다르지 않다.[4]

2. 상세


쉽게 말해 유통기한이란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팔 수 있는 기한'''을 뜻하며, 따라서 이 기간이 넘은 후에도 해당 상품을 계속 판매하는 것은 위법 행위에 해당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제품을 시판하기 전에는 반드시 식품의 제조·가공업자가 제품의 원료, 제조방법, 유통방법 등을 모두 고려해 실험을 진행한 뒤 제품의 보존 가능 기간을 설정하여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이 실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 상의 보존 기간에 안전 계수인 0.8을 곱해서 유통기한을 설정하므로, 유통기한은 실제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보다 약 30% 정도 더 짧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빵같이 유통기간이 짧은 식품은 제조사에서 소매점까지 배분되는데 걸리는 시간+판매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서 유통기간이 며칠 남아있더라도 판매하기에는 짧은 재고는 그냥 폐기한다.[5] 그래서 삼립식품이나 샤니 물류센터에 가보면 유통기간이 며칠 남은 빵이 폐기품으로 분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6]
덕분에 제품에 따라선 하루 정도 지난 걸 먹어도 큰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으며[7], 실제로 유통기한이 막 지난 상품은 편의점 알바들의 좋은 야식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유통기한이 지난지 오래된 음식물의 섭취는 복통, 설사,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데다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른 사례도 있으므로 방심은 절대 금물이며, 제품을 살 때는 가장 먼저 유통기한부터 확인하고, 이에 맞춰서 상품을 사는 습관을 들이는 편이 좋다.
제품 설명을 보면,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냉장/냉동 보관', '섭씨 OO도 이하 보관', '개봉 후 즉시 섭취'''' 등의 문구가 적힌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유통기한은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켰을 때를 기준으로 작성되는 것이기에 해당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유통기한 이전에도 얼마든지 제품이 변질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특히나 유제품과 조리되지 않은 수산물은 보관 상태가 나빠지면 매우 쉽게 변질되는 특징이 있으니 구매 전에 반드시 유통기한과 제품 상태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레토르트 처리가 된 즉석식품 류를 제외한 많은 제품들이 종종 이러한 유통기한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다.[8] 주로 소비자들이 찾이보기 힘든 곳에 유통기한을 표기하는 수법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상단 별도 표기일까지'[9], '묶음 팩에 표기', '포장 비닐에 표기' 등으로 적어 두고, 정작 제품 자체로는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이 자체로는 불법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법의 허점을 교묘하게 악용한 셈이다. 또한, 심지어 일부 악덕 업자는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숫자만 바꿔서 버젓이 판매하는 짓을 벌이기도 한다.[10]

3. 주의사항



3.1. 유통기한이 있는 음식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어선 안 된다는 것이 상식이지만 영어로 유통기한이 Best before라고 쓰이는 것에서 볼 수 있 듯이 '이 기간 내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는 뜻이지 '그 이후에 절대 먹어선 안 된다'는 뜻이 아니다. 즉 유통기한 경과가 부패 시작일시를 의미하는게 아니다.
단적인 예로 미개봉 우유는 유통기한이 끝난 이후라도 50일 이내까지는 마셔도 큰 문제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나오기도 했다. 애초에 유제품 대다수는 살균 처리 후 살균된 용기에 밀폐되어 판매되니 개봉하지 않았다면 이론적으로는 "썩는"것이 불가능하다. 더욱이 우리의 위는 음식을 소화하는 기능을 하지만, 또한 멸균하는 기능도 행한다. 바로 위산이 강산성이기 때문에 극한성생물[11]이 아닌 이상 웬만한 균은 높은 산도를 견디어 내지 못하고 사멸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빈곤한 식생활을 하는 자취생이나 해당 식품을 유통하는 집의 식구들은 재고를 처리하는 입장에서(...) 먹어버리기도 하는데, 석 달 지난 라면이나 반년 지난 레토르트 같은 음식을 먹어도 멀쩡한 경우가 있다. 요컨대 아직 충분히 먹을 수 있음에도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지는 음식이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이다. 덕분에 국내외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종종 이루어졌으며, 그 해법으로 '품질이 유지 되는 기한'과 '먹어도 되는 기한'을 따로 표기하는 방법 등이 제시되고 있다.
'''물론 아무 걱정없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어도 상관없다는 말은 아니다.''' 자칫 식중독이 유발될 수도 있는 위험한 행위이므로 보존 기간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다면 유통 기한이 지난 음식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음식이 상하는 기간은 저마다 천차만별이며, 보관 방법에 따라 본래 설정된 기간보다 더 빨리 상하기도 한다. 예컨대 위 조사 결과는 적절한 환경에서 보관된 우유를 대상으로 한 결과였다. 입구가 열려있으면 3일만에 상할 수도 있다. 저온살균된 우유의 경우, 여름철에는 특히 아침에 배달된 것을 잊고 제때 냉장보관 하지 않으면 하루 안에 변질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소비기한을 참조.
다만 현실은 시궁창이라 소비기한이 꼭 맞는단 보장이 없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손에 식품이 들어오기 전까지 유통과정이 믿을 수 없기 일쑤기 때문이다. 소비기한/유통기한 이전에 음식이 상했다면 유통기한을 조작한게 아니라면 대부분이 이 문제다.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오픈케이스 냉장고는 냉각효율이 떨어지는데다 성에 제거 때문에 몇 시간에 한번씩 멈춰야 해 식품의 소비기한을 심각하게 단축시킨다. 또, 식품운반차량이 '''기름값 좀 아끼겠다고 냉각설비를 끄고 다니는''' 막장이 적발되기도 한다.[12][13]
의약품도 비슷하다. 성분이 단순한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 단일제제라면 유통기한이 조금 지나도 괜찮다. 다만 냉장보관 약품이나 차광약품, 흡습방지약품 등 보관이 엄격한 약품은 유통기한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개봉한 연고의 경우도 개봉 후 늦어도 1년[14] 이내에는 다 써야 한다.
'''차광, 밀봉, 적절한 온도 범위 내에서 보관되었을 경우''' 유통기한에 관계없이 식량으로서 무기한 섭취 가능한 식재료들이 있다. 밀가루, 식용유, 건조 옥수수, 베이킹파우더, 건조 콩류, 인스턴트 커피 / 차 / 코코아, 소금, 비탄산음료, 쌀, 부용, 건조 파스타, 질소포장 분유 등이 이에 해당한다.

3.2. 유통기한 표기가 없는 음식


아이스크림은 상시 냉동보관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없다. 단, 제조일자는 찍혀 나온다. 그래서 구멍가게등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면 1년 이상 심지어 3년 이상(!) 묵은 아이스크림이 나올 때도 있다(...). 보통 표면에 살얼음이 왕창 껴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도 잘못 보관하면 변질될수 있다.
국내 유통기한 표기법에 따르면 당일 매장에서 제조한 식품을 24시간 이내에 판매할 경우에는 별도의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제과점과 대형마트의 즉석조리 코너. 그러니 제과점 빵에 유통기한이 적혀 있지 않은 것에 대해 화를 내지말자, 는 알바나 사장이 있지만 당연 괜한 헛소리다.
이 외에도 유통기한 품질유지기한 표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연상태의 농·임·수산물, 설탕, 빙과류, 식용얼음, 껌류[15], 식염, 증류주및 품질유지기한으로 표시하는 식품은 유통기한 표기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된다.[16]
소금 또한 높은 염도로 인해 호염성생물이 아닌이상 세균이나 원생생물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이라서 그런지 유통기한 표기가 없다. 단,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첨가한 소금 같은 경우라면 유통기한을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설탕 역시도 같은 원리로 일반적인 정제설탕들은 유통기한이 없다.

4. 유통기한 표기 읽는 방법


한국은 연.월.일 순으로 유통기한을 표기하지만, 나라마다 다르거나 혼용하는 경우가 있다. 여러 나라에서 팔리는 상품은 헷갈리기 쉽기에 대부분 MM.DD.YYYY 식으로 읽는 법을 표시한다.
  • 한국 및 아시아 : 연.월.일 순서가 가장 일반적이다.
  • 일본 : 연.월.일. 일본 내에서만 소비되는 상품은 상미기한[17]을 연호로 쓰기도 한다. 지금은 주로 레이와력 원년인 2019년이 기준이고 레이와력임을 표시하기 위해 앞에 R을 붙인다. (R1년 10월 31일) 안 붙이는 경우도.
  • 미국 : 구분자가 있을 경우 주로 월.일.연(08.16.77)으로 표기되나, 구분자가 없고 월을 알파벳으로 표시할 경우에는 일.월.연도 널리 쓰인다. (03FEB59)
  • 유럽 : 일.월.연.
  • PROD[18], M[19], MFG 등의 알파벳과 숫자가 적혀 있다면 제조년월일.
  • EXP[20], BBE[21],BE 는 유통기한을 의미한다.
  • 월은 숫자 대신 알파벳 3글자로 적기도 한다. 간혹 월 표기를 A~L의 알파벳[22]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5. 기타


  • 간혹, 시간이 흘러 상태가 안 좋은 사람이나 물건, 혹은 유행이 지난 작품 등을 두고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 위에서 파생된 은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사용되는데, 보통 초반엔 강하지만 성장성이 낮거나 스킬에 명확한 한계가 있어 게임이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급격히 존재감이 옅어지는 챔피언들을 가리키는 은어로 통용된다. 유통기한이 짧은 것으로 대표적인 챔피언들은 판테온, 렉사이 등이 있다. 대체로 단일 대상 딜이 강력하지만 성장성이 낮거나 한타 페이즈에서 쓸모가 없는 챔피언들이다. 하지만 장인들은 이런 챔피언들을 잡고도 시야 장악을 통한 끊어먹기 등으로 극후반까지 캐리를 한다. 여기서 파생돼서 게임 전반적으로 특정 시점 이후 전혀 쓸모가 없어지는 캐릭터, 유닛이나 아이템 등을 '유통기한이 짧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 한국의 유통기한 확인 장려 표기는 "유통기한 확인하여 물자사랑 나라사랑"이었으나, 90년대초반에는 "유통기한 확인으로 가족건강 나라건강"으로 바뀌었으며, 94년에 들어와 "유통기한 확인하여 식품선택 올바르게"와 혼용되다가 98년 후반부터는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모두 4글자 4문단이란 것이 공통점. 이러한 차이는 1980년대 광고와 현재의 광고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 어느 당 박모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카더라. 1/3 정도는 맞는 말이다. 미국의 유통기한 표기 의무는 연방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주의회에 따른 주 법에 의해서 정해지며 심지어 아홉 개 주는 유통기한을 표기할 의무가 없다. 그러므로 "국가에서 정한 유통기한" 은 없는 셈이다. 하지만 당연히 유통기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통기한이 없는 상품인 고추장, 된장, 아이스크림에도 유통기한이 붙어서 나오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유통기한이 붙어있는 편이 상품을 더 빨리 소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2011년 8월에 정부에서 '유통기한표시제'를 폐지하고 '소비기간 표시제'로 변경하여 음식물 폐기량을 줄이겠다는 정책을 제시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는 대기업의 폐기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뿐 아니라 원래의 목적인 가격하락도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많은 우려를 낳았다.
  • 가끔씩 유통기한이 잘못 찍혀서 짤방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0 하나가 더 찍혀서 만년 넘게 보관 가능하다는 빵이 그것.
  • 대안 화폐의 일종으로 유통기한이 적혀 있는 돈이 제시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정책을 도입한 유일무이한 사례가 초인플레이션을 어떻게든 수습하려 했던 짐바브웨 달러였던 것은 아이러니.
  • 식품 광고에는 항상 '유통기한 확인하여 식품선택 올바르게'라는 문구가 따라다닌다.
  • 편의점 사장님이 계시고 알바가 없다는 가정하에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도시락 등을 원가 수준으로 싸게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23] 간혹 다른 제품을 사면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식품을 몇 개 집어가라고 말하는 사장님도 있다. 물론 알바가 있으면 얄짤없다. 알바의 좋은 먹잇감이기 때문. 물론 편의점 사장님도 간식으로 챙겨갈 때도 있다.
  • 유튜버 승우아빠의 유통기한 관련 영상 #

[1] 여기서 Expiration Date는 통칭으로 쓰인다. 표현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론 Sell by, Best before, Use by 등이 있다. 이 세 단어들의 의미가 조금씩 다른데, 정확히 말해 'Sell by'는 '이 때까지 안 팔리면 폐기처분'이란 뜻, 즉 한국의 유통기한과 동일하고 'Best before'같은 경우, '맛이나 영양분을 고려하였을 때 이 날까지 섭취하는 것을 추천함'이란 뜻이다. Use by는 '이 때까지는 안전을 보증하는 것'이나 '이 때까지 사용 바람'이란 뜻.[2] 영어 중에서 Best before과 같은 의미.[3] 엄밀히 말하면 일본에서 유통기한의 뜻에 부합하는 것은 판매기한이나, 통상 판매기한이 제조월과 상미기한의 2/3시점이라 연관이 있기도 하고, 판매기한이 상품에 표기된 것이 아니다보니 사실상 유통기한과 동일한 포지션에 있다.[4] 의약품의 효과가 잘 나오게 사용 가능한 기한을 보증하는 의미로 사용기한이라고 쓰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의 유통기한과 다른 것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의약품 회사나 의료계에서도 그냥 용어를 막 섞어쓴다. 어차피 식품이든 약이든 Exp. Date라고 똑같이 쓴다. 굳이 의미 구분을 하자면 위에서는 Use by와 같지만 말이다.[5] 유통기간이 2~3일 정도밖에 안 남은 식품은 공장에서 출시해봐야 소매점까지 가는데 1일, 전시해놓고 1일만 지나면 유통기간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반품된다.[6] 식빵류는 대부분 폐기되지만 작은 빵종류는 알바나 직원들이 간식용으로 빼먹는다. 다만, 소보로빵에선 소보로만 빼먹고 빵을 버리기나 빵을 한 입만먹고 버리기(...)등의 온갖 사치스러운 빵 먹는 방법이 등장한다.[7] 앞서 말했듯이 유통기한은 '''판매가 가능한 기간'''이지 취식가능한 기간이 아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실험을했는데, '''유해세균 단 한마리도 없다고나왔다.''' 실제 제품 구매후 취식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 걸 고려하여 유통기한은 상품의 취식 가능 기한보다 며칠 정도 짧게 잡는다.[8] 참고로 보통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은 제조사 측에 반품되어 폐기처분 되는데, 상품 판매 가격 안에는 이렇게 반품 및 폐기되는 상품의 비용까지 이미 포함되어 있다.[9] 이 경우는 유통기한이 잘 보이는 곳에 표기 하기 위해 이렇게 한 경우도 있다.[10] 물론 교묘하게 감추는 것과 달리, 유통기한을 아예 멋대로 변경하는 건 당연히 위법이다. 일례로 단속에 걸린 한 업주가 했던 방법은 물파스로 살살 문지르면 비닐에 적힌 글자가 지워져서 거기다 다시 써넣기였다.[11] 극한 환경에서도 살수 있는 미생물이라는 뜻.[12] 여기서 온도 기록지에는 영하 18도로 나오는데 이는 온도 조작기를 몰래 설치해 자동 기록되는 온도를 바꾼 것이다.[13] 냉각기를 끄면 기름값을 아낄수 있는 이유가 냉장고 문서에서도 볼수 있듯이 엔진을 이용하여 컴프레서를 돌리는 방식과 보편적인 전기로 돌리는 방식이 있다. 물론 전기냉각 방식이 많이 쓰이는데, 냉각하는데 전자는 따로 엔진을 돌리다 보니 기름을 더 먹고 후자는 엔진동력을 따와서 컴프를 구동시키거나 전기(알터네이터) 로 구동시키기 때문에 엔진에 부하가 걸려 역시 기름을 먹게된다.[14] 화장품과 비슷하다.[15] 소포장 제품에 한함.[16] 제조사에서 유통기한의 표기를 하기 원할경우 표기 생략이 가능한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유통기한을 적용할수 있다. 이 경우 제조사는 표기한 유통기한에 따라야 하며 표시한 유통기한을 변경해서도 안된다.[17] 일본에서는 소비기한(消費期限)과 상미기한(賞味期限)을 따로 두고 있다. 유통기한이 5일 이내로 짧고 쉽게 상하는 음식을 소비기한으로, 그보다 긴 것은 상미기한으로 표시한다.[18] product date[19] manufacture[20] expire[21] best before[22] A:1, B:2, C:3, D:4, E:5, F:6, G:7, H:8, I:9, J:10, K:11, L:12[23] 물론 흥정을 해야 하고 포스기에 기록되지 않게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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