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유희왕)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메인 덱 몬스터
4.1. 일반 몬스터
4.2. 효과 몬스터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6. 마법 카드
7. 함정 카드
9. 관련 카드
10. 참조 카드
1. 개요
유희왕에 '''첫 번째로''' 등장한 카드군. 원작에선 쿠자크 마이가 사용했다. 비행야수족의 선구주자인만큼 후배격인 블랙 페더와 함께 양대 비행야수 카드군.
원작 초기에 제대로 된 듀얼에 참여한 유일한 히로인이 쿠자크 마이였기에[1] 이 카드군도 관심을 많이 받았고,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 카드의 시초라고 불리는 블랙 매지션 걸도 배틀 시티부터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당시 미녀형 몬스터로는 홀리 엘프 다음이라 할 수 있다.
마이의 또 다른 카드군인 아마조네스가 배틀 시티에서의 듀얼에서만 사용되고, 이후 애니메이션에서 타니아나 타일러 자매같은 다른 사용자들이 등장한 것에 비해, 해피 레이디는 마이의 듀얼[2]에서 항상 소환되어 활약한 명실상부 마이를 상징하는 몬스터라 할 수 있다.
사실 이 '해피'라는 명칭은 오역이다. 원래의 일어 표기는 "ハーピィ", 영어 표기는 "Harpie"로, 표기법을 준수하여 번역한다면 해피가 아닌 하피가 된다. 일본어의 'Happy' 표기는 'ハッピー'. 한 번의 오역이 고쳐지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이젠 에라타조차 못 하게 됐으며, 이 때문에 마돌체 행복페스타란 피해자가 생겨 버렸다.
2. 상세
해피 덱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나온 컨셉은 '''만화경으로 빠르게 분신을 소환'''하는 것이었는데, 이게 지금까지도 그대로 이어진다. 보통은 초기 컨셉이 퇴색이 되거나 변질돼 카드만 공유하고 운용법이 완전히 달라지는 다른 고대 카드군들과는 다르게 운용법을 거의 그대로 보존시키면서 살아남은 드문 카드군.[3]
서술했듯이 비행야수족, 그리고 바람 속성이 주축인 테마이며, 과거에는 해피의 사냥터를 이용한 마함 파괴가 바람 속성의 마함 관련 효과로 작용했다. 해피 댄서는 바람 속성 몬스터를 바운스하고 발동하는 추가 일반 소환 효과가 있는데, 이는 훗날 듀얼 터미널에서 등장한 안개 골짜기 테마의 바운스와 호환되는 면이 있어 바람 속성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를 계승하고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카드들이 꽤나 고가의 카드들이 많은 편. 새로 지원이 나오는 듀얼리스트 팩 4에 재록되는 카드들도 그다지 비싸지 않았던 카드들이다.
여담으로 유희왕 시리즈에서 가장 노출이 심한 카드군. 유희왕에도 미소녀 카드가 없는 것은 아니고 블랙 매지션 걸등 노린듯한 카드도 분명 있지만 보통 갑옷으로 전신을 가리고 있거나 제대로 된 옷차림으로 두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독 이 해피들만큼은 노출이 매우 심하다. 물의 무희나 영혼의 해방보단 덜하지만. 특히 메인 몬스터들은 가슴조차 매우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다. 그나마 엑시즈 카드군이 추가된 후 나온 해피 댄서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어느정도 완화됐다. 그런데 해피 하피스트는 다시 아슬아슬한 거유녀다. 이렇게 일러스트가 매우 노출이 심한 관계로, 일본을 제외하고는 전부 가슴 사이즈가 줄거나, 쫄쫄이를 입혀서 노출을 가리도록 수정당한다. 아무리 그래도 해피 퀸과 채널러같은 경우는 너무 심했다는 평가가 다수. 한국 한정으로 '해녀 레이디'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이는 애니에서도 반영돼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절 초기엔 원본대로 끈브라만 한 모습으로 애니화됐으나, 뒤로 갈수록 점점 사이버 본디지같은 걸 장착해 수위를 낮추더니 유희왕 GX에 와선 해외판처럼 쫄쫄이를 입히기에 이른다. 단, 해외판 그대로의 복장은 아니고 정말 노출이 심한 부분에만 옷감을 덧댄듯한 형태. SBS 방영판에서는 DM 1기를 방영할 당시에는 노출도 탓인지 전신을 파란색 쫄쫄이로 감쌌다.
이후 TCG권에서는 2020년 'Lost Art Promotion' 이벤트를 통해 해피 퀸, 해피 채널러, 매혹의 스피릿 미러, 해피 컨덕터 등의 무수정 버전 일러스트판이 발매되었다.
3. 역사
강철의 습격자에서 해피 레이디와 특수 소환 몬스터인 해피 레이디 세자매, 마법 카드 만화경 - 화려한 분신 -이 수록되면서 OCG계에 데뷔했다.
그러다 운명의 시작에서 연계 카드들이 나왔으며 갓버드 어택 같은 비행야수족 서포트 카드의 등장으로 활로를 열었다.
특수 소환에 강한지라 튜너를 첨가해 주면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고, 엑시즈 소환과의 연계도 매우 유용했다. 또 한번에 여러장 전개라는 펜듈럼 소환의 컨셉도 갖고 있고 대량 전개를 이용한 링크 소환도 쉬운 그야말로 '''타임머신 덱'''.
상술한 엑스트라 덱 소환법들 중에서도 특히 엑시즈 소환과의 기가막힌 시너지로 이름을 날린 테마다. 거의 전원이 레벨 4이며, 만화경, 히스테릭 파티, 채널러를 이용한 대량 전개가 매우 쉬워서 랭크4 엑시즈에 상당히 적합하다. 특히 랭크4에 강력한 에이스몬스터들이 몰려 있었고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전용지원들이 대량으로 나오면서 직/간접적 지원을 받았다.
초창기에는 룰 효과인 "이 카드의 이름을 "해피 레이디"로 취급한다" 때문에 덱에 넣을 수 있는건 3장뿐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4] 파괴자의 힘에서 '''필드/묘지에서만''' 해피 레이디가 되는 해피 퀸이 등장하고 해피의 사냥터, 히스테릭 파티와 함께 파괴력과 전개력이 늘었으나 덱에 6장뿐인 해피 레이디로는 부족한 감이 있었다. 그리고 장장 수 년 만에, 해피 퀸과 동일한 효과로 필드와 묘지에서 "해피 레이디"로 취급하는 몬스터인 "해피 채널러", "해피 댄서"의 추가로 덱에 투입 가능한 해피 레이디의 숫자가 최대 12장으로 늘었다.
과거엔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사냥터의 효과를 이용한 "아로마 해피"가 유명했으며, 비행야수란 특징을 공유해 BF, 필드 마법을 쓴다는 점을 살려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 혹은 둘 다를 살려 지박신 아슬라 피스크를 같이 투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로마 하피를 응용하는 방식 중 하나로 앞에서 서술한 어둠 속성 몬스터들을 투입해 다크 시무르그를 소환하고 상대방의 마법, 함정 사용을 봉쇄해버리는 방향도 존재한다.
채널러와 댄서의 추가로 레벨 4를 대량전개할 경우, 소재 제한이 없는 랭크 4 엑시즈(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조총사 카스텔, 여휘사 벨즈뷰트, No.52 다이아몬드 크랩 킹 등)와 바람 속성 전용 랭크 4 엑시즈인 전광천조, 비행야수족 전용 랭크 4 엑시즈인 영조수 실피네, 그리고 전용 랭크 4 엑시즈에 가까운 소환 조건인 애완 미라지 드래곤도 강력하다. 또한 채널러로 애완 드래곤을 불러 온 뒤 No.11 빅 아이,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등 랭크 7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코나미의 꾸준한 서포트가 빛을 봤는지 '''우승 덱''' 중에 하나로 당당히 올라왔다. DM시절 테마가 적절한 지원 덕분에 긴 시간을 넘어 소규모 대회라도 우승을 차지한 사례.
그리고 2015년엔 소소한 상향을 받았는데, 태그 포스 공략집 동봉인 "해피 하피스트"의 등장으로 덱에 투입 가능한 해피 레이디의 매수가 총합 15장이 됐으며, 이 카드군 소속이었지만 오랫동안 금지 카드였던 최상위급 마함 파괴 카드인 '''해피의 깃털'''이 제한으로 풀리면서, 히스테릭 사인으로 태풍의 상위호환을 덱에서 서치할 수 있게 됐다.
이렇듯 DM 시절 고대 카드군임에도 백룡덱과 함께 나름 선전한 테마. 특히 시대를 앞서간 전개력 덕분에 '''엑시즈 소환의 상당한 수혜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오래된 테마라고 우습게 보다가 사냥터로 마함을 털어버리고 랭크 4/랭크 7 대량전개로 들어오는 화력에 패배할 수 있다.
비행야수족이다보니 블랙 페더와의 연계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개인의 선택에 달렸다. 비행야수덱을 짤게 아니면 그냥 각각 쓰는게 일반적.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방영 20주년 기념팩인 애니버서리 팩에서 강력한 지원카드인 해피의 깃털 눈보라가 나왔다. 물론 원래 효과가 워낙 구려서 강력한 함정 카드로 완전 탈바꿈해 ocg화됐다. 다른 DM 출신 테마들하곤 달리 은근히 긴시간에 걸쳐서 야금야금 지원을 챙기고 있다.
그렇게 가늘고 길게 갖가지 소소한 지원을 챙기다가,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4에서 쿠자크 마이가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추가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는 "해피 레이디 세자매"를 필두로 한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와 연계하는 컨셉. 거기에다가 바람 속성 정룡인 남정룡까지 제한으로 풀렸다.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대량전개 덕분에 링크 소환에도 잘 적응할 수 있어보이지만 마스터룰 4의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단점도 있는것이, 앞서 언급된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묘지에 존재하는 한 '해피 레이디'로 취급한다'[5] 라는 카드명 효과에 의해 '''서로 다른 이름의 소재를 요구'''하는 대부분의 범용 링크 몬스터 투입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후 전용 링크 몬스터도 등장했지만 그냥 범용 링크 몬스터나 엑시즈가 좋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일반 몬스터
4.1.1. 해피 레이디
해피 레이디 최초의 카드. 분명 해피 레이디의 메인 카드이긴 하지만 실용성은 거의 없다, 해피 레이디 1, 2, 3도 '해피 레이디'로 취급하기에 이왕이면 효과가 있는 쪽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있다면 레스큐 래빗 같은 카드와 연계할 경우이다. 일러스트는 듀얼몬스터즈 원작에서 마이가 처음 사용했던 해피 레이디 그림.
여담으로 처음 한국에 들어온 부스터팩인 강철의 습격자에선 줄곧 일본판 일러스트로 실리다가 비기너즈 팩 등 다른 팩에서 재판이 결정된 뒤부터는 일러스트가 해외판으로 바뀌었다.[7]
원작에선 쿠자크 마이가 모든 듀얼에서 사용한 몬스터로 등장. 여기선 레벨 5로 나오며, 배틀 시티 예선에서도 마이가 쓰는 것으로 한 번 더 등장했다.[8]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배틀 시티를 기점으로 해피 레이디 SB에게 자리를 넘겨주는가 싶었지만, 이후 도마 에피소드에서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 중 다량으로 소환됐다. 공격명은 '''조아쇄단(스크래치 크래시)''' 한국판은 '''악마의 손톱''', 전기 채찍을 장착한 상태에서의 공격명은 '''편타처형(윕 배니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장미 채찍을 장착했을 때의 공격명은 '''레드 헬 리퍼'''.
4.1.2. 해피 걸
4.2. 효과 몬스터
4.2.1. 해피 레이디 세자매
많이 넣으면 패 말림의 원인이다. 패에 들어와도 만화경으로 소환은 가능하지만 드로우에 따라 패가 아까워지기 때문이다. 초창기 카드라 텍스트가 저렇지만 엄연히 '''소생 제한이 존재한다.''' 1950이라는 공격력이 애매한 편이지만 해피 레이디 1과 해피의 사냥터가 있다면 2450이 되므로 다행. 단 다른 카드들이 파괴되면 순식간에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히스테릭 파티의 효과 대상이 아닌 게 단점.'''아찔한 맛을 보여주지, 해피 레이디 세자매!'''
보통은 만화경의 효과로 덱의 해피 레이디가 부족해지는 걸 막기 위해 1~2장 정도 들어가거나, 4랭크나 7랭크 엑시즈가 주축이라면 레벨이 6인 이 카드는 잘 투입되지 않는다. 여차하면 패 말림 방지를 위해 1장만 투입하고 묘지로 들어갔을 경우엔 가르도스의 깃털펜으로 덱에 되돌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하지만 해피 몬스터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하피스트까지 나오고, 애매한 레벨 때문에 아예 투입하지 않는 게 대세. 타점이라도 높았다면 어태커로 1장 정돈 넣어볼만 했겠다만, 그럴만한 능력치가 보다시피 못 된다.
작중에선 밑의 만화경 문단에서 볼 수 있듯 룰 취급이 굉장히 애매했는데 세자매란 설정에 맞게(?) 이 카드 하나로 애완룡의 공격력을 900 올리거나 라의 익신룡의 제물이 되기도 했다. 하나로 합쳤을 때의 공격명은 '트라이앵글 X(엑스터시) 스파크'.
세자매의 능력치는 해피 레이디의 공격력/수비력×3을 반으로 나눈 값이다. 참고로 레벨도 해피 레이디의 레벨x3을 반으로 나눈 값.
여담으로, 각 캐릭터들의 갑옷의 가슴 쪽에 그려진 뿔이 해외판에선 삭제됐다. 아무래도 유두를 연상시킨다는 이유인 듯.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신규 해피 카드가 나왔는데, 전부 세자매를 필요로 하므로 1장 채용은 필수가 됐다. 물론 지원 카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넣는 것이었고 결국 해피 레이디 SC가 나오면서 완전히 묻혔다.
4.2.2. 해피의 애완 드래곤
[image]
[10]
베이비 드래곤과 달리 세자매가 효과 대상이 아니다. 해피 레이디가 3장 필드에 존재하면 공격력이 2900이 된다(해피 레이디 1이 있다면 더 올라간다.). 통상적으로 소환할 수단이 없던 카드였다.
해피의 애완 베이비 드래곤처럼 공격 저지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가 훨씬 도움이 되는 이상한 몬스터 카드이나, 사실 애완 드래곤은 초기에 발매된 카드이기 때문이고 해피 테마를 서포트하기 위해 후에 나온 애완 베이비 드래곤이 더 효과가 좋아져버린 것이다. 대신 해피 채널러로 이 카드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되면서 레벨 7 엑시즈로의 길이 열렸다.
공격력 강화 효과를 통한 이론상 최대 공격력은 6200. 장착 카드로 취급하는 효과를 이용해 해피 레이디 3장을 어떻게든 마법/함정 존으로 보내고, 메인 몬스터존을 자신과 해피 레이디로 채운 뒤에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해피 레이디의 이름을 카피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등으로 채우면 달성된다.
원작 코믹스에선 자신 필드에 있는 해피 레이디만 취급하는데다가 공격력만 상승했으며, 해피 레이디에게는 공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있었지만, 대신 해피 레이디 세자매가 말 그대로 해피 레이디 3장으로 취급됐으므로 대폭 강화가 가능했다. 또한 여기선 쿠자크 마이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준결승전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딱 한 번 등장했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듀얼 퀘스트 에피소드나 도마 에피소드 등을 통해 더 많은 빈도로 등장했다. 공격명은 '세인트 파이어 기가'[11].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선 효과가 없는 몬스터로 등장했으며, '해피에게밖에 따르지 않는다는 펫으로 삼기에는 위험한 드래곤'이라는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존재한다.
4.2.3. 해피 레이디·SB
효과 무효화 등을 피하면서 안정적인 공격력 수치를 추구한다면 해피 레이디1 보다 많이 채용하게 되는 카드. 해피 레이디가 장착마법인 사이버 본디지를 기본적으로 장착한 상태의 공격력을 갖고 있다. 마찬가지로 일러스트도 해피 레이디가 사이버 본디지를 장착했을 때의 모습이다. 원래 존재했던 몬스터가 장착마법 카드를 낀 모습을 새로운 카드로 만들어낸 특이한 카드라고도 할 수 있다. 룰 상의 해피 레이디 3장 제한이 아니었다면 해피 레이디1과 해피 레이디 SB를 합쳐 상당한 화력을 뽑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보통 해피 레이디로 취급되는 하급 어태커를 원한다면 해피 퀸으로도 충분하며 그쪽이 공격력도 더 높다. 해피 레이디 1,2,3과는 달리 정말 아무런 효과도 없기에 처음 나왔을 때에 비하면 가치가 떨어지지만, 일단 덱에서도 해피 레이디 취급이라는 점으로 어느정도 차별화는 가능.
어차피 해피 덱에 덱이서 해피 레이디로 취급하는 해피 몬스터도 3장 풀투입이 기본이 되기에 해피 레이디 1 다음으로 채용률이 높은 오리지널 해피 레이디. 해피 레이디 1이 필드에 비행야수족이 많으면 많을수록 메리트를 발휘하는 것과 다르게 이 카드는 혼자서도 하급 어태커로 활약할 수 있기에 고민된다. 보통은 해피 레이디1과 함께 채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해피1을 1~2장, SB를 1~2장정도로 도합 3장을 채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워낙 예전의 동봉카드라 구하기 힘들었지만, 프로모션 팩 vol.1로 해피의 애완 드래곤과 함께 정발돼서 구할 수 있게 됐다.
해외 수출판 일러스트에선 해피 레이디 세자매와 마찬가지로 갑옷 흉부 부분의 뿔이 삭제됐다. 유두를 연상시킨다는 이유인 듯.
이름의 SB는 사이버 본디지라고 읽지만 사이버의 영어 표기는 Cyber이므로 당연히 틀린 표기다. 예전에 코나미가 궁색하게 내놓은 공식 답변이란 건 Super와 Cyber를 합친 표기란 것이었다.
4.2.4. 해피 레이디 1
후술되는 해피 레이디 2, 해피 레이디 3의 효과보다 공격력 상승효과가 좋은 취급을 받기에 해피 레이디 덱엔 이 카드가 자주 채용된다. 특수 소환에 최적화된 덱이라면 아예 이것만 3장을 넣는다면 필드에 2장만 깔려도 서로의 공격력은 1900, 3장이 깔리면 각각의 공격력은 2200 식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원래 공격력은 1300이라 크리터같은 걸로 서치하거나 드래곤 플라이 등으로 리크루트하기도 쉽다.
4.2.5. 해피 레이디 2
8기 이후로 리버스 효과 몬스터의 비중이 비교적 떨어진 탓에 채용여지는 등장시기에 비해 많이 줄어든 편. 그래도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등의 리버스 효과 몬스터를 저격하는 용도로도 쓰이기도 한다. 섀도르와 같은 리버스 몬스터군을 견제하는 데에 사용될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낮고 주로 엑시즈로 이어지는 환경상 비중은 약하다.
4.2.6. 해피 레이디 3
상대 몬스터를 묘지로 동반행을 하거나 패로 보내거나 덱으로 돌려보내는 효과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런 카드가 많아진 지금에 와서야 이 카드의 사용가치는 별로 없다. 솔직히 말해서 가장 투입 가치 없는 해피 레이디 시리즈 중 하나.
4.2.7. 해피의 애완 베이비 드래곤
정의의 적에서 추가된 서포트 카드. "해피 레이디"가 아닌 "해피" 전체를 서포트하는 최초의 카드다. 덕분에 일러스트에 나온 해피 걸같은 카드도 겨우 존재 가치를 갖게 됐다.
다른 해피와 함께 있으면 기본적으로 그 해피를 전투로부터 보호하며, 2장 이상이 되면 공격력 2400이 되며 이중 해피 레이디1이 필드에 있을 경우 2700 이상도 간다. 3장까지 가면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카드를 1장 파괴하는 상당한 효과로 진화한다. 히스테릭 파티로 해피 레이디들을 대량 소환해 콤보로 연계하면 좋다.
이전에는 해피 카드 3장과 애완 베이비 드래곤을 동시에 배치하는 것은 꽤 어려웠으나, 해피 레이디로 이름을 취급하는 카드가 대폭 늘어나 활용을 하려면 할 수는 있다. 다만 드래곤족이라 해피의 사냥터의 공수 상승 효과는 받을 수 없다.
주축인 해피 채널러의 지속 효과 탓에 이 카드가 필드에 있으면 엑시즈가 불가능해지므로, 채널러와 함께 투입될 수 없는 편이다.
그리고 텍스트가 저렇게 되어있어서 헷갈릴 수 있지만, 재정상으로는 자신 필드에 해피 몬스터가 3장 이상이 있어도 1장부터 3장까지의 효과를 전부 얻을 수 있다.
4.2.8. 해피 퀸
한참 후인 파괴자의 힘에서 새로 추가된 해피 레이디. 덱, 패에선 해피 레이디로 취급하지 않아서 덱에 해피 레이디 3장을 넣고도 따로 넣을 수 있는 강력한 카드. 필드 마법 서치 효과도 괜찮고, 조건 없는 소환과 공격이 가능한 비행야수족 중 최고 공격력이라서 상황에 따라 그냥 메인 어태커로 써도 좋다. 당연히 해피 레이디 덱에는 꼭 3장 들어가는 카드. 단 덱에서 해피 레이디로 취급하지 않아서 만화경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점은 채널러와 댄서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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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선 한 편도 등장한 적 없는 OCG 오리지널 카드이지만,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해피의 주인인 쿠자크 마이가 '해피 퀸즈'란 비슷한 이름의 몬스터를 쓴 적이 있다. 그 모습은 기존에 썼던 세자매 강화판으로 추정.
4.2.9. 해피 채널러
카드명의 채널러는 영매란 뜻이다.
기존 해피 카드들과 달리 효과 범위가 '''"해피"라는 이름이 들어간 카드'''를 지칭하도록 넓어진 덕분에, 기존 해피에선 채용이 망설여지던 해피의 애완 드래곤 계열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아우를 수 있게 됐고, 드래곤족 몬스터가 필드에 존재하면 레벨이 7이 되는 효과를 이용해 고대의 카드인 해피의 애완 드래곤과의 7랭크 엑시즈에도 쓸 수 있게 범용성까지 올라갔다. 또한 해피 몬스터 뿐만 아니라 패에서 남아도는 사냥터를 버리는 것도 가능해서 사냥터가 별로 의미 없는 듀얼에서도 사냥터에게 가치를 부여해주는 고마운 카드. 사실상 해피 레이디의 엑시즈를 담당하는 주축으로 매우 중요한 카드다. 자신의 필드에 '드래곤족'이 있으면 강제로 레벨이 7이 되기에 사용할 때엔 주의해야 한다.
4.2.10. 해피 댄서
V점프 동봉으로 등장한 해피. 댄서에 걸맞게 삼바춤 복장스러운 옷을 입고 춤을 추고 있다.
사냥터의 효과를 2번 이상 쓰라는 듯 바람 속성의 캐틀 뮤틸레이션에 가까운 효과가 있다. 뮤틸레이션과 달리 반드시 패로 되돌린 몬스터와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불러내야 할 필요는 없지만, 특수 소환이 아니라 일반 소환을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바람속성이라면 무엇이든 되므로 사냥터와 조합해 마함을 파괴한 뒤 댄서를 패로 되돌리고 다른 바람속성 몬스터를 소환하는 조합도 가능하다.
일반 소환이라 4레벨 이하 몬스터는 그냥 패에서 꺼내면 되지만, 더 높은 레벨의 바람 속성 몬스터는 릴리스가 필요하다. 해피의 애완드래곤의 경우 되돌릴 몬스터 말고도 몬스터 2장이 필드에 있어야 릴리스로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필드에 다른 바람 속성이 없더라도 자기 자신을 돌리고 재소환할 수 있어서 안개 골짜기의 신풍을 발동과 조합해 덱에서 다른 바람 속성 몬스터들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한국에선 한정 대회 팩에 수록돼 이 테마군의 카드 중 가장 구하기 힘들었는데, 레전드 듀팩 4에서 해피깃털 대신 동봉. 한글판 해피의 깃털은 500원이 된지 오래니 이득을 제대로 본 셈이다.
4.2.11. 해피 하피스트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공략집에 동봉된 새로운 해피 레이디. 텍스트 서술 방법이 바뀐 9기부터 나온지라 기존 해피와는 효과 텍스트가 달라졌다. 일러스트를 보다시피 하피스트는 하프 연주자를 뜻한다.
일본어 발음을 보면 ハーピ가 2번 반복 되는 걸 보아 말장난이 담겨있으나... 한국의 번역 미스로 해피 하피스트로 나오게 됐다. 왜나면 앞쪽의 해피(ハーピィ)와 뒤쪽의 하피(ハーピ)는 표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앞쪽(ハーピィ)이 "해피" 라고 카드군이 지정된 쪽.
①의 효과는 해피 레이디 시리즈 공통의 해피 레이디 취급 효과. 이걸로 덱에 투입 가능한 해피 레이디의 매수는 총합 15장이 됐다. ②의 효과는 일반 소환 성공시 자신 이외의 비행야수족 1체와 상대 몬스터 1체를 패로 바운스하는 효과.
③의 효과는 어디에서든 묘지로 보내지면 엔드 페이즈시 덱에서 공격력 1500 이하의 레벨 4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 이 덕분에 해피 채널러의 코스트로 써도 서치가 가능해, 채널러의 패 코스트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라바르바르 체인 등의 묘지 묻기 효과나 엑시즈 소재로 보내져도 서치 효과가 발동 가능. 히스테릭 사인의 서치 효과도 그 턴에 같이 썼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패가 한방에 4장 늘어나는 기적을 볼 수 있을 듯. 1500 이하란 라인 때문에 자신은 서치할 수 없지만, 채널러나 댄서를 서치 가능하다.
특히 이렇게 서치한 채널러의 효과로 이 카드를 리크루트한 뒤 엑시즈 한후 소재를 제거해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뒤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 효과로 채널러를 서치하고, 다음 턴 이 채널러로 이 짓을 반복하는 것으로 매턴 패 소모 1 만으로 4랭 엑시즈를 뽑아낼수 있다. 게다가 해피 카드인 만큼 이런 서치 카드를 히스테릭 사인으로도 서치 가능하며, 여기에 서치 범위가 해피만이 아닌 공격력 1500 이하의 레벨 4 비행야수족인지라 해피 덱은 물론 다른 비행야수족 계열인 드래그니티, BF, RR에 투입해도 별 탈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발매 직후 국내에선 TCG 계열 샵에서도 판매 소식이 없던 데다, 이 카드가 들은 공략본을 파는 유명 온라인 서점 등에서도 물량이 거의 전멸해버려 모으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후 프리미엄 팩 Vol.12와 링크 브레인즈 팩 2에 수록됐다.
4.2.12. 해피 퍼퓨머
오라클과 함께 새로 등장한 신규 해피 레이디. 퍼퓨머는 조향사란 뜻이다. 일러스트에 쥐고 있는 병도 향수병인 듯. 이 카드와 아래의 오라클의 발매로 인해 덱에 투입 가능한 해피 레이디는 최대 21장이 됐다.
세자매의 카드명이 쓰인 마함을 조건부지만 최대 2장까지 가져올 수 있는 고성능 서치 효과를 가졌다. 주로 가져올 카드로는 사냥터나 만화경 그리고 신규 해피 마함정도가 될 듯. 2장 서치에 필요한 레벨 5 이상의 해피 몬스터는 세자매와 애완 드래곤 그리고 SC 딱 3장이지만, 채널러가 드래곤족 몬스터랑 같이 있을 때 레벨이 7이 되므로, 이 경우도 주목할 만 하다. 세자매는 만화경으로 쉽게 부를 수 있고 애완 드래곤은 채널러의 효과로 불러낼수 있으며 SC는 싱크로 몬스터지만 소환이 사실상 엑시즈 소환이나 다름 없으니 조건 만족은 굉장히 쉽다. 발동시 만화경을 서치하는 히스테릭 사인, 해피의 사냥터를 서치해주는 해피 퀸에 이어 이 카드 덕에 테마에 서치 카드만 3장이 돼서 덱 회전력이 매우 높아졌다.
'''수록 팩 일람'''
4.2.13. 해피 오라클
퍼퓨머와 함께 등장한 신규 해피 레이디. 오라클은 신탁을 전하는 무녀란 뜻이다. 손에 든 구슬도 여러 매체에서 흔히 볼수 있는 미래를 보는 수정구같은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DM 듀얼리스트 킹덤 에피소드에서 마이는 카드에 향수를 묻힌 뒤 향기로 카드 앞면을 보지도 않고 예상해 듀얼했다. 위의 퍼퓨머(향기)와 오라클(예언)은 이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해피의 전개력과 샐비지를 돕는 카드. 해피가 대부분 레벨 4로 이뤄진 걸 생각하면 엑시즈 용도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겠지만, 특수 소환 조건이 레벨 5 이상의 해피 몬스터를 요구하므로 이점은 주의. 물론 오라클 문단에서 말했듯 조건 만족은 쉽다. 거기에 더불어 소환에 성공하면 엔드 페이즈라서 느린 타이밍이지만 묘지의 해피 마함을 1장 건져와준다. 기존의 해피에 없었던 유용한 효과.
'''수록 팩 일람'''
4.3. 툰 몬스터
4.3.1. 툰 해피 레이디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싱크로 몬스터
5.1.1. 해피 레이디 SC
[image]
해피 레이디의 원작 공격명 '스크래치 크래시'를 그대로 채용한 필살기 카드.
튜너가 없는 해피 레이디에서 싱크로 몬스터로 나와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했는데 다행히 성잔의 신자 이브처럼 해피 레이디 하나를 튜너 취급해서 싱크로 소환하는 텍스트가 붙어 나왔다. 레벨도 8이라서 사실상 랭크 4 엑시즈나 마찬가지.
①의 효과는 늘 있던 해피 레이디 취급이고, ②의 효과는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와 동일한 조건으로 1장 드로우 대신 몬스터 바운스로 바꾼 모양새다. 특이하게 자신 필드의 해피 몬스터도 띄울 수 있는데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현역 시절 루프 콤보를 사용할 정도로 소환권이 남아 도는 덱은 아니니까 보통은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는 데 사용할 것이다. 깃털 눈보라가 강력한 몬스터 무효 카드지만 필드에 몬스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그렇게 나쁜 카드는 아니다.
게다가 드디어 나온 해피의 실용성 있는 상급 몬스터라서 퍼퓨머, 오라클, 깃털휴식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5.2. 엑시즈 몬스터
5.2.1. 해피의 애완 미라지 드래곤
해피의 애완 드래곤의 능력치를 가져온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자신도 해피이므로 사실상 3턴 동안 상대는 이 카드도 공격할 수 없고 대상 지정 카드의 대상으로도 지정할 수 없다. 즉 서둘러 필드에서 안 없애면 기본적으로 데미지 2천에, 최대 6천까지 받을 수 있어 승부의 갈림길이 될 수 있는 카드.
실질적으로 해피 덱 외에 이 카드를 소환하는 건 힘들기에 사실상 전용 엑시즈다. 대신 해피 덱이라면 소환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다. 채널러, 만화경, 채널러의 코스트로 버릴 해피 카드 1장이 모이면 가능하다. 다른 바람 속성 카드들의 서포트를 받는 것도 괜찮다. 묘지가 쌓여있다면 히스테릭 파티로도 사용 가능하다. 덤으로 필드에 해피 레이디 1이 있다면 소소하지만 공증 효과도 받을 수 있다.
단, 광역 파괴 카드나 광역 무효화 카드, 대상 비지정 카드 앞에선 취약하다. 제거 가능한 카드가 없다면 상대가 매우 성가셔하는 모습을 볼 수는 있으나, 제거할 수 있는 카드의 종류도 적지는 않은 편이니 소환 타이밍엔 주의해야 한다.
일러스트에는 채널러도 함께 있지만, 정작 채널러로는 이 카드를 불러낼 수 없다. 채널러는 필드에 드래곤족 몬스터가 있으면 강제로 레벨 7이 되며, 애완 드래곤은 레벨 7이다.
'''수록 팩 일람'''
5.3. 링크 몬스터
5.3.1. 해피 컨덕터
최초의 해피 링크 몬스터. 이로 인해, 묘지에 존재할 수 있는 해피 레이디는 총 24장이 됐다. 이름의 컨덕터는 지휘자란 뜻이다. 이 때문인지 노출만 빼면 복장도 음악회에서 볼 수 있는 성악가나 지휘자같은 복장이다.
바람 속성 2장이란 널널한 소재이지만 효과는 다소 애매하다. 해피 몬스터는 엑시즈나 링크 소재로 쓰이기 바빠서 파괴될 일이 거의 없는 데다 이 카드가 떡하니 있는데 상대가 곱게 파괴를 허용할 리 없다. 제외나 바운스엔 얄짤없는 것도 치명적인 단점. 굳이 이 효과가 아니더라도 사냥터만으로도 해피나 히스테릭 마함을 부술 방법은 많다.
③의 효과는 해피 댄서와 연계할 수 있는 효과.
해피의 유일 링크 몬스터이긴 하지만 혼자서 단독으로 해낼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해피의 장점인 대량전개로 컨덕터를 뽑을바에 다른 유능한 링크/엑시즈 몬스터는 널리고 널렸다.
'''수록 팩 일람'''
6. 마법 카드
6.1. 사이버 실드
최초로 등장한 특정 몬스터 전용 장착 마법. '해피 레이디'만 장착이 가능하지만, 다수의 해피 몬스터들이 '해피 레이디' 카드명으로 취급 가능한 효과가 있는 덕분에 해피 덱에서의 장착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의 동봉 카드인 듀얼몬스터즈 초기 카드로, 꽤 오랜 기간 동안 정발이 되지 않고 있다. 단지 공격력 상승효과를 노리고 사용하기에는 다른 장착카드도 많으므로 채용의 여지는 없다.
초기 텍스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참고로 사이버 카드군 소속의 마법카드라 사이버 드래곤 코어로 서치가 된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선 해피 레이디뿐만 아니라 여성 몬스터 전반에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14]. 장착하면 성격이 변해 파워 업한다는 모양이다. 이 장착 여부를 두고 몬스터의 성별을 판별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본래 일본판 카드명은 '사이버 본디지'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국내 방영판과 게임 발매판에서 모두 해당 명칭으로 번역되었지만, 듀얼리스트의 영광 -기억의 단편- side: 유희의 국내 발매판에서는 영문판 번역인 '사이버 실드'로 표기되었다.
6.2. 만화경 - 화려한 분신 -
[image]
해피 전개의 시작을 알리는 심플한 전개 효과. 세자매보단 해피 레이디1이나 해피 레이디S.B를 소환하는게 좋다. 사냥터가 깔려있다면 상대 마함 파괴도 가능. 패 1장으로 덱에서 몬스터 1장을 노 코스트로 특수 소환한다는 점 덕분에 상당히 유용하며 턴제약도 없기에 잡히기만 하면 두세마리를 한번에 전개하면서 마함을 털어버릴 수 있다. 그 다음은 엑시즈 소재나 링크 소재로 갈아버릴 수도 있다. 다만 '''덱에서 해피 레이디 취급'''인 몬스터만 가능하다는건 아쉬운 부분이라서 3장 넣어도 다 못 써보는 게 대부분이라 사실상 1장밖에 안들어간다. 1장만 넣어도 서치와 샐비지가 너무 쉽긴 하다. 그냥 '해피' 카드군 몬스터라고 지정되면 좋았겠지만 안그래도 차고 넘치는 해피들 특소력이 더욱 강해졌기에 그냥 이 정도가 적정선(?).
발동 속도가 빨라 이 카드와 지옥의 폭주소환은 궁합이 상당히 좋다. 이 경우, 덱 / 패에선 해피 레이디의 동명 효과가 제한돼 2마리가 최대지만, 묘지에선 온갖 해피 레이디들을 모조리 불러 올 수 있다. 단, '''해피 레이디 1'''을 특수 소환할 경우 공격력이 '''300''' 증가해 발동할 수 없으므로, 바나나 해피 레이디 / 2 / 3를 넣고 쓰자.
꽤나 간략한 OCG 효과와는 별개로, 이 카드는 대부분의 룰과 카드 효과가 OCG 룰과 같아진 2기 이후의 유희왕 만화에서도 꽤나 오랫동안 현실효과와 만화책에서의 효과의 문턱을 넘나드는 기묘한 효과의 카드로 남아있었다. 해피를 만화경 안에 넣어서 3마리로 분리시킨다는 설정인 듯한데, 필드의 해피 레이디는 사라지는지 사라지지 않는지, 소환된 몬스터는 공격력 2350의 해피 레이디 세자매인지 아니면 별개의 해피 몬스터 3마리인지가 매번 발동할 때마다 달라진다. 물론 2기까진 이런 애매한 위치를 차지하는 카드가 딱히 이 녀석만 있는 건아니었지만 참고로 원작에선 만화경을 낸 턴엔 배틀 페이즈의 실행이 불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었다.
여담으로, 첫 문장에 자신 필드가 아닌 그냥 필드라 적혀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 '''상대 필드에 해피 레이디가 있어도 발동 가능'''하다는 재정이다. 미러매치라도 하는 날엔 그야말로 카오스.
6.3. 해피의 깃털
'''해피 최강의 카드''' 해당 문서 참조.
6.4. 트라이앵글 X 스파크
멸망의 폭렬질풍탄과 같은 필살기 카드 시리즈 중 하나로, 해피 레이디 세자매의 공격명을 가져왔다. X는 엑스터시의 약자.
텍스트에는 쓰여있지 않으나, 반드시 '''해피 레이디 세자매가 존재할 경우에만''' 발동 가능하다. 공격력도 올려주고 함정도 걱정 안하게 해줄테니 맘놓고 한대 때리라는 듯한 카드지만, 패말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카드 중 하나. 채용한다면 발동 시기를 잘 판단해야 한다. 원래 공격력을 2700으로 만드는 것이라 2700에다 해피의 사냥터의 효과, 해피 레이디1의 효과 등은 따로 계산하므로 보통은 가볍게 3000 정도의 공격력을 낼 수 있어 피니시에 유용하다.
올라가는 공격력이 2700인 이유는 애니에서 해피 레이디에게 사이버 본디지와 장미 채찍을 장착하고 만화경을 발동하면 장착 마법이 그대로 옮겨갔는지 세자매의 공격력이 2750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걸 구현한 듯.
6.5. 해피 레이디 -봉황의 진-
해당 문서 참조.
6.6. 해피의 사냥터
해피 덱이라면 웬만하면 1장 이상 넣어야 하는 필수 카드. 해피 특유의 묘지 덤핑, 특소 효과는 없지만 그 특소와 일반 소환을 서포트하는 카드. 과거엔 3장 풀투입이 기본이었는데 해피퀸이 이 카드를 쉽게 서치시켜주어서 2장에서 1장만 넣어도 잘 돌아간다.
우수한 마함 제거력을 가진 필드 마법. 상대의 마함과 자신의 마함을 모두 부술 수 있으므로, 히스테릭 사인과의 연계같은 게 가능하다. 스킬 드레인 같은 카드가 나와있더라도 사냥터와 해피 레이디의 조합으로 가볍게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체인이 걸릴 경우 별 이득을 못 보는 경우도 있다는 것과, 파괴 효과가 강제 효과란 점이다. 해피의 사냥터를 서치할 수단은 2가지나 있어서 필요할 땐 망설이지 말고 부수면 된다.
해피 자체가 무한 전개가 컨셉인만큼 한 턴에 최소한 2, 3장씩 전개가 될 텐데 마함을 뻥뻥 씹으면서 나오는 해피의 전개력과 함께 그렇게 마함 클린하고 전개된 해피끼리 오버레이해서 엑시즈 몬스터로 배틀하면 마함없는 존에서 '''진짜로 사냥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조총사 카스텔같은 비행야수족이라면 공격력도 200 증가되기에 전개력도 마함 견제도 화력도 좋은 진정한 사냥터.
비행야수족의 공수 증가 효과가 전체 필드 적용이라 상대방도 비행야수족 주축의 덱을 쓰는 경우엔 공수 증감 효과는 다소 무의미해진다. 이를테면 블랙 페더가 있다.
싸이크론과 태풍보다 성능 자체가 우위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해피의 사냥터와 몬스터들은 싸이크론과 달리 서치가 되기에 해피 덱은 다른 덱들보다는 마함을 부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나, 반대로 마함을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덱과 듀얼할 경우에는 메리트가 줄어든다. 참고로 이 효과, 상대가 해피 미러전이면 '''상대도 발동할 수 있다.'''
해피 채널러의 효과 발동을 위한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해피 퀸을 묘지에 쌓으며 덱 압축이 가능하고, 퀸으로 능동적으로 서치해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등의 코스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도망가는 몬스터들은 방해꾼 트리오. 해피 레이디가 방해꾼을 사냥하려는 모습이다.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선 3D 애니메이션으로 사냥의 결과를 알 수 있는데, 사냥에 실패하고 오히려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을 당해 날아간다. 그리고 어째 3D 애니메이션에선 일본판에서도 카드 일러스트레이션과는 다르게 해피 레이디의 복장이 탄압받은 파란 타이즈 모습이다.
6.7. 히스테릭 사인
해피 레이디의 특성과 적절하게 조합된 서치 마법 카드.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새로 나온 서포트 마법이다.
①의 효과로 간단하게 만화경을 서치할 수 있다. 덱 서치는 물론 묘지에서도 만화경의 회수가 가능하기에 1장만 넣어도 덱에서 모든 해피 레이디를 꺼내오는 건 시간 문제. 한 턴에 한 번이라는 제약이 있으며, 지속 마법이라 턴이 지난 뒤 패로 되돌려 재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②의 효과로 패 / 필드에서 묘지로 갈 경우 '''카드 3장''' 서치가 가능해진다. 서치하는 매수 자체는 패 1장 1장이 소중한 듀얼에서 많은 편이나, 엔드 페이즈라 느린 편이고 해피 채널러의 효과 발동 코스트를 소모하는 덱 특성상 매수적인 어드밴티지는 그렇게 크지 않다. 안정적인 다음 턴 엑시즈 소환 또는 마법 & 함정 존 카드 견제가 가능하게 만드는 수단에 가깝다.
"해피" 카드라면 종류를 안 따지고 전부 서치 가능하므로 해피의 사냥터, 해피 레이디-봉황의 진, 그리고 해피의 깃털까지 서치할 수 있다.
패 /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므로 세트해 놓은 후 상대가 파괴해준다면 상당히 이점이 크다. 주로 코스트로 버리거나 사냥터의 효과로 파괴하는 것이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잘 쓰는 카드는 랭크 4 엑시즈 소환으로 즉각적인 연계가 가능하고, 주력 카드를 전부 소환해올 수 있는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두 종류의 효과 중 1턴에 1개만 발동할 수 있다. 전자의 효과를 사용했다면 후자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플레이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9기 텍스트로 재록된 현재는 헷갈릴 일이 없겠지만 8기 텍스트시절엔 혼동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발동"과 "사용"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마법 / 함정 카드에선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일 경우 그 발동이 무효화되도 다시 발동이 가능하지만, "사용"이라고 된 경우 다시 발동이 불가능하니, 확실히 구분해두어야할 부분이다.
엔드 페이즈에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라, 발동하기 전에 묘지에서 제거당한다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는 재정이다. 또한 패 /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져야 하므로, 덱에서 묘지로 보내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니 주의. 다만 매지컬 실크햇으로 덱에서 필드에 일단 꺼낸 뒤 파괴되면 서치 효과가 발동한다.
6.8. 매혹의 스플릿 미러
새롭게 등장한 해피 신규 카드.
해피들에게 리쿠르트 효과를 부여하는 지속 마법. 하지만 효과에 의한 파괴로는 발동이 안 되기에 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고, 주력 효과는 역시 사냥터로 직접 터뜨려 소생 효과를 바로 발동시킬 수 있는 ②의 효과가 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이 카드는 해피 카드가 아니라서 해피를 서치하는 효과로는 가져올 수 없다.
일러스트에 나오는 해피는 해피 레이디 ・ SB 부터 순서대로 퀸, 채널러, 댄서, 퍼퓨머이며, 자세히 보면 퍼퓨머 뒤로 애완 드래곤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보인다. 당연히 해외판부터는 모조리 싹 탄압을 당했다.
'''수록 팩 일람'''
6.9. 해피의 깃털휴식
해피 전용 탐욕의 항아리. 해피 몬스터는 대부분 비트요원으로 쓰일 게 아니라면 엑시즈나 링크 소재로 묘지 직행하기 바빠서 묘지 자원을 쌓는 건 쉽다. 하지만 굉장히 아쉬운 점은 오로지 몬스터만 해당하므로 눈보라나 깃털을 돌릴 수 없다는 점. 세자매나 애완 드래곤이 있으면 어드밴티지가 0에서 1로 올라가기에 기본 1장 채용하는 게 좋다. 스크래치 크래시의 추가로 상급 해피를 띄우는게 훨씬 수월해져서 사용이 좀더 용이해졌다.
'''수록 팩 일람'''
7. 함정 카드
7.1. 히스테릭 파티
해피 특유의 묘지 대량 소환 카드. 간단한 텍스트다운 단순하고 명쾌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패 코스트는 있지만 묘지 소생이 손쉽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겁지 않으며, 코스트로 버린 해피 레이디라고 이름 붙은 카드도 효과 처리시에 소환이 가능하고 코스트로 히스테릭 사인을 버릴 수도 있어서 코스트 자체는 그리 큰 디메리트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이 '''패 코스트 덕분에 추가로 필드아드를 벌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라 보면된다.
자신의 몬스터 존이 비어있고 딱히 반격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이 카드를 발동, 묘지의 해피 카드들을 '''최대 5장''' 불러서 한번에 아드차이를 벌릴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부른 해피들은 어드밴스 소환, 엑시즈 소환 등의 재료로 쓸 수 있으며 필드에 튜너가 있다면 싱크로 소환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다중 활용카드.
단 카드를 발동할 때에는 최소 묘지에 해피 레이디가 1장은 있어야 한다.
텍스트를 보면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는 달리 이 효과로 소환한 해피 레이디가 필드에서 전부 파괴돼도 이 카드 자체는 파괴되지 않는다. 안개 골짜기의 팔콘, BF-정예의 제피로스 등으로 함정을 회수하고 다시 세트해 사용할 경우 이론상 지속적인 소생이 가능하다.
덱에 들어갈 수 있는 해피 레이디라고 이름 붙은 카드는 총 12장까지라 듀얼이 지속될 경우 3-4체 정도는 가볍게 소환할 수 있는 편이다. 거기에 딱히 제약이 없으니 3장 넣으면 12마리 다 부르는것도 가능.
만약 이 카드로 해피 레이디라 이름 붙은 카드를 여러 장 소환해도 해피의 사냥터로 파괴하는 마법 함정은 1장이다. 이는 해피의 사냥터의 텍스트가 '해피 레이디라 이름 붙은 몬스터를 소환했을 때'에 체인이 걸리기 때문이다. 여러 장을 소환하는 걸 나눠서 따로따로 소환한 것이 아닌 히스테릭 파티 효과로 한번에 여러 장이 소환된 것이라 마법 카드와 함정 카드는 1장만 파괴할 수 있다.
지속 함정이므로 파괴당하면 패만 1장 버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된다. 싸이크론같이 마법 함정 카드를 견제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카드에 파괴되거나 필드를 벗어나면 소환해보지도 못하거나 소환된 해피가 전부 파괴된다.
7.2. 해피의 깃털눈보라
[image]
20주년 애니버서리 팩에서 수록된 카드로, 해피 하피스트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지원을 받았다.
원작의 효과는 '"해피" 몬스터가 공격했을 때, 발동한다.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없었던 것으로 한다. 이 카드가 발동된 이후, 배틀 페이즈는 종료된다.'는 것이었는데, 좋은 성능이라고 하기 힘든 효과였다.
OCG화 되면서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턴 종료시까지 무효시키는 '''초강력한 락 효과'''로 바뀌었다. 당하면 그 턴은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어디서든 전부 써먹을 수 없다. 또한 마함 존에서 상대 효과로 파괴됐을 시 해피의 깃털을 서치할 수 있게 됐고, "해피" 몬스터가 자신 필드 에 있으면 패에서 발동할 수 있기에 깃털 서치를 노릴 게 아니라면 패에서 기습적으로 발동해 상대를 카운터할 수 있다.
7.3. 화려한 해피 레이디
해피의 강점인 대량 전개를 돕는 함정 카드.
세자매를 덱으로 돌리고, '''카드명이 전부 다른''' 해피 몬스터 3장을 패/덱/묘지란 널널한 범위에서 가져올 수 있다. 참고로, 덱으로 되돌린 세자매를 다시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지만, 만화경으로 부른 세자매의 특수 소환은 '''덱/패'''가 소생 제한에 적용되지 않아서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
사냥터와 연계할 수 있는 ②의 효과로 해피 몬스터를 서치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카드명은 해피 레이디가 데뷔한 DM 6화의 제목에서 따왔다.
'''수록 팩 일람'''
8. 미 OCG화 카드
8.1. 장미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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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에서 해피 레이디에게 주로 장착됐던 전기 채찍을 대신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등장한 카드. 이제와서 범용성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다.
8.2. 해피 레이디 - 주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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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진처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카드였지만 아직 봉황진만 OCG화됐다. 화목의 사자같은 쓰기 쉬운 상위호환이 있어서 아마 나온대도 이대로는 안 나오고, 부가 효과가 붙을 듯하다.
8.3. 에어로의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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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카드
9.1. 버드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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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에 등장한 오리지널 카드로서, 본 게임에선 레벨 5에 앞면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동안, 비행야수족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포인트 올리는 효과가 있었다. 덱 리더로 삼을 경우 나오는 대사에선 말 끝마다 '버드'란 어미를 붙이며, 공략본에선 '바람의 마신을 섬기는 새들의 수호자. 돌풍과 함께 나타나, 바람을 조종하여 새들에게 힘을 준다고 한다.'라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OCG로 등장하면서 그냥 서치 카드, 그것도 난데없이 비행야수족이란 점을 제외하면 별 상관도 없었던 해피 레이디를 서치하는 효과가됐다. 단, 해피 레이디 1이 단체 강화를 해 주므로 해피 레이디 1이 1장이라도 있을 경우 어태커로 활용하기도 한다. 미묘하게 높은 공격력과 수비력 탓에 당하라는 전투 파괴를 못 당하는 경우도 있다. 해피 서포트를 받지 못해서 아쉬운 카드.
현재는 해피 덱에서조차 거의 채용이 안 되는데, 우선 이 카드 자체가 해피 카드군에 속하지 않을 뿐더러, 전투 파괴 후 서치라는 것 또한 속공성이 떨어지고, 거기에 서치 대상도 덱에서 해피 레이디로 취급되는 카드들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카드로는 채널러, 댄서, 하피스트, 해피퀸 등을 서치하지 못하는데다 채널러나 하피스트쪽이 더 다양한 해피 카드를 서치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히스테릭 사인이 존재한다.
9.2.
영문판 한정. 'Harpie's Brother(해피의 오빠)'란 이름이었는데 같은 조류인간이란 이유로 멋대로 개명해놓은 듯하다. 현재는 카드명이 수정됐다.
10. 참조 카드
필드마법과 지속마법을 모두 사용하는 테마이고 레벨도 4라서 궁합이 괜찮다. 사냥터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바람 속성 서포트를 받을 수 없고, 묘지로 보내지 못했을 경우 걸림돌이 되는 게 단점. 이외에 D.D. 크로우나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등 암속성 범용 몹을 채용하면 다크 시무르그가 튀어나온다. 레벨 7이라 랭크 7 엑시즈에도 유용한 것은 덤.
바람 속성 서포트를 받을 수 없고, 묘지로 보내지 못했을 경우 걸림돌이 되는 게 단점. 이외에 D.D. 크로우나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등 암속성 범용 몹을 채용하면 다크 시무르그가 튀어나온다. 레벨 7이라 랭크 7 엑시즈에도 유용한 것은 덤.
필드 마법들이나 지속마법/함정인 히스테릭 사인/ 히스테릭 파티를 필드에서 다시 회수하는데 유용하며 바람 / 비행야수족이라 보조카드의 서포트가 일치할 뿐만아니라 엑시즈에도 제한이 없다. 그리고 안개골짜기의 신풍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바람의 정령 가루다는 비행야수족/바람으로 해피 서포트를 대부분 받으며, 해피 채널러가 없는 경우 묘지자원으로 4축 엑시지 연계가 가능하게 해준다
해피 댄서와 연계해 레벨 4 바람 속성 몬스터를 노 코스트로 특수 소환 가능
초강력 리쿠르트 카드. 같은 종족/속성의 해피에게 상당한 궁합을 자랑한다. 문제는, 이걸 쓰면 특소가 막힌단 것이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필드에서 파괴당할경우 필드마법/지속마법카드를 회수 해오는데, 아군의 함정까지 파괴해야될 정도로 파괴력이 남아도는 해피덱에서 파괴가 쉽고, 회수해 오는 카드들도 좋다.
노코스트로 히스테릭 사인 / 기타 마법 함정 카드를 파괴해 묘지로 보내므로 히스테릭 사인 서치를 통해 카드 3장 보충이 가능하다.
애완드래곤들을 제외한 전 카드가 비행야수족이라 사용은 가능하나, 싱크로 몬스터도 비행야수족을 사용할 수는 있는 블랙 페더 같은 덱과 달리 4랭크, 혹은 7랭크 엑시즈 상태를 주로 하게 되는 주축인 채널러의 특성상 많이 채용할 수는 없다.
엑시즈 몬스터 중엔 영조수 실피네, 조총사 카스텔 정도를 제외하면 갓버드 어택의 코스트가 될 만한 몬스터도 없다. 비행야수족의 소환 자체는 쉬워서 투입 매수는 덱을 구성하는 사람의 몫이다.
엑시즈 몬스터 중엔 영조수 실피네, 조총사 카스텔 정도를 제외하면 갓버드 어택의 코스트가 될 만한 몬스터도 없다. 비행야수족의 소환 자체는 쉬워서 투입 매수는 덱을 구성하는 사람의 몫이다.
비행야수족 최강의 리쿠르트 속공 마법.
-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대부분 4랭크 몬스터를 다 잘 써먹지만 특별한 시너지가 있는 카드는 다음과 같다.
상대의 지속마법, 지속 함정, 필드 마법 또는 대량 전개된 효과 몬스터들을 견제할 수 있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상대와 자신의 필드 상태에 영향을 받아서 자주 쓸 순 없지만,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는 필드 마법, 지속 마법, 지속 함정을 쓰는 해피 레이디의 덱 구성과 상성이 좋다.
성능이 훌륭한 랭크 4 범용 엑시즈 몬스터. 바람 속성 비행야수족이라 해피 덱의 서포트를 공유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몬스터.
주축으로 쓸 수 있는, 랭크 4 바람속성 소재를 요구하는 엑시즈 몬스터. 이 덱이라면 소환이 쉬운 필수 카드. 소환 성공시 효과와 기동효과가 모두 우수하다. 바람 속성의 바운스 컨셉과 바람제왕 라이저의 효과를 그대로 이어받은 듯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우수한 효과를 지닌 대신 타점은 낮으며, 번개족이라 비행야수족 서포트는 공유할 수 없다. 소환 성공시 체인이 걸려 파괴당하거나 하는 경우 오히려 상대의 필드도 제대로 되돌리지 못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어서 소환 타이밍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랭크 7 엑시즈몬스터
해피 채널러를 이용해 애완 드래곤과 7랭크 엑시즈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No.11 빅 아이,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붉은 눈의 강염룡, No.89 전뇌수 디아블로시스. 그 중 RR-아스널 팔콘은 해피의 팔콘이라 불릴 정도로 연계가 좋다.
RR-아스날 팔콘의 등장으로 채널러와 연계 콤보로 선턴에 날빌을 세울 수 있으며 동포의 연으로 소환 역시 가능하면서도 해피 하피스트의 서치 범위에 들어간다는 것도 장점이다.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마자키 안즈의 듀얼도 추가되었다.[2] 도마편에서 적으로 등장했을 때는 해피 이외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데다가 강력한 서포트 카드까지 가지고 나왔다.[3] 푸른 눈은 파란 눈 시리즈와 아백룡등을 이용해 고타점 푸른 눈 몬스터들을 빠르게 소환하고 비트하는 등의 형태로 변질됐고 블랙 매지션은 흑의 마도진, 영원의 혼 등으로 블매를 끊임없이 부르며 상대의 카드를 제외하는 형태로 변질됐다. 둘 다 초기에는 그저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형태였는데 파워인플레로 속도가 빨라지고 더욱 강한 몬스터가 쉽게 나오다보니 이들도 그들을 따라 변화한 것.[4] 여기 해당하는 카드는 해피 레이디, 해피 레이디 1,2,3, 해피 레이디 SB가 있다.[5] 여기에 해당하는 카드들은 해피 퀸, 해피 채널러, 해피 하피스트, 해피 댄서, 해피 오라클, 해피 퍼퓨머이다.[6]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8권 188 페이지에 있는 구도[7] 이외에도 강철의 습격자에선 해피 레이디 이외에도 몇몇 카드가 탄압을 받지 않고 그대로 들어간 전적이 있다. 이후 다른 경로로 해당하는 카드가 나올 경우에는 전부 해외판 일러스트를 따르게 됐다.[8]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해피 레이디 SB로 대체됐다.[9]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9권 19 페이지에 있는 구도. 다만 구도만 채용한 건지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 차이인지 원작 구도와 비교하면 꽤 다른 모습이다.[10]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24 페이지에 있는 구도[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국내 방영판에선 '세인트 불꽃탄'.[12]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24 페이지에 있는 구도[13]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5권의 142페이지에 있는 구도[14] 해당 게임에선 그밖에도 엘프의 빛, 악마의 키스, 전기 채찍, 은화살 등 여성 몬스터가 장착할 수 있는 강화 마법이 존재한다.[15]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61 페이지에 있는 구도[16]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33 페이지에 있는 구도[17]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3권 192 페이지에 있는 구도[18]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53 페이지에 있는 구도[19]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5권 143 페이지에 있는 구도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8권 188 페이지에 있는 구도[7] 이외에도 강철의 습격자에선 해피 레이디 이외에도 몇몇 카드가 탄압을 받지 않고 그대로 들어간 전적이 있다. 이후 다른 경로로 해당하는 카드가 나올 경우에는 전부 해외판 일러스트를 따르게 됐다.[8]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해피 레이디 SB로 대체됐다.[9]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9권 19 페이지에 있는 구도. 다만 구도만 채용한 건지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 차이인지 원작 구도와 비교하면 꽤 다른 모습이다.[10]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24 페이지에 있는 구도[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국내 방영판에선 '세인트 불꽃탄'.[12]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24 페이지에 있는 구도[13]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5권의 142페이지에 있는 구도[14] 해당 게임에선 그밖에도 엘프의 빛, 악마의 키스, 전기 채찍, 은화살 등 여성 몬스터가 장착할 수 있는 강화 마법이 존재한다.[15]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61 페이지에 있는 구도[16]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33 페이지에 있는 구도[17]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3권 192 페이지에 있는 구도[18]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14권 53 페이지에 있는 구도[19]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5권 143 페이지에 있는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