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추

 


'''의기충천 · 행추'''
Xingqiu: Juvenile Galant

'''소속'''
비운 상회
'''성별'''
남성
'''생일'''
10월 9일 / 천칭자리
'''무기'''
한손검
'''신의 눈'''

'''운명의 자리'''
금직자리
'''성우'''
[image] 곽규미[1]
[image] 미나가와 준코
[image] 唐雅菁[2]
[image]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3]
'''다른 이명'''
고화비운[4]
'''언어별 이름'''
(일)行秋(ユクアキ
(중)行秋

'''「번뇌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심신을 수양하면 얼마나 좋을까.」'''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고화 검법
3.4.3. 고화검 · 화우농산
3.4.4. 고화검 · 재우유홍
3.4.5. 물 창조의 비결
3.4.6. 허와 실
3.4.7. 번뜩이는 영감
3.5. 특제 요리
4. 운용
4.1. 무기
4.2. 성유물
5. 평가
6. 대사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7.2. 캐릭터 스토리 2
7.3. 캐릭터 스토리 3
7.4. 캐릭터 스토리 4
7.5. 캐릭터 스토리 5
7.6. 《침추습검록》
7.7. 신의 눈
8. 작중 행적
8.1. 전설 임무 - 금직의 장 제1막 「강호의 출신 불문」
9. 여담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책을 파는 노점에서 자주 보이는 소년. 장검을 쥔 소년은 가슴에는 협객의 마음을 품고 있다.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비운 상회 소속 물 원소의 한손검 캐릭터.

2. 설정


리월항 비운 상회의 둘째 도련님. 어릴 때부터 배우길 좋아하고 예절 바른 것으로 유명했다.

아무리 점잖은 소년이라도 영악한 구석이 있다.

리월항의 상인들은 모두 비운 상회에 행추라고 하는 도련님이 있다는 걸 안다.

주변 사람들의 눈에 행추는 온화하고 예절 바르며 부지런하고 학구적인 걸출한 인재다.

행추는 둘째 아들로서 아직 상회의 일을 주관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그는 거상 자제 중에서 보기 드물게 머리가 좋아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다.

현재 아버지에게 장사에 대해 배우고 있는 그의 형도 동생은 반드시 큰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행추는 두꺼운 상업 총집과 현인의 철학을 읽은 뒤 항상 무협 소설을 읽는다.

행추는 가끔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어디 가서 뭘 했냐고 물어보면 그는 늘 「번뇌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심신을 수양했습니다」라고 답한다.


3. 성능



3.1. 능력치


돌파 단계
레벨
기초 HP[기준1]
기초 공격력[기준2]
기초 방어력[기준1]
공격력[기준1]
특성 해금
0
1
857
17
64
0%
-
20
2,202
43
163
1
2,842
56
211
0%
물 창조의 비결
40
4,257
84
316
2
4,712
93
349
6%
-
50
5,420
107
402
3
6,027
119
447
12%
-
60
6,735
133
499
4
7,190
142
533
12%
허와 실
70
7,897
156
585
5
8,352
165
619
18%
-
80
9,060
179
671
6
9,515
188
705
24%
-
90
10,223
202
758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colcolor=#0ff> 1
<colcolor=#d2be91> '''장막의 잔향'''
<colcolor=#ece6cc> 우렴검의 최대 수량이 1개 증가한다.
2
'''맑은 하늘의 무지개'''
'''고화검 · 재우유홍'''의 지속 시간이 3초 증가한다.
검의 비의 공격을 받은 적은 '''물 원소 내성'''이 15% 감소한다. 지속 시간: 4초
3
'''시로 짠 비단'''
'''고화검 · 재우유홍'''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4
'''교룡 베기'''
'''고화검 · 재우유홍'''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고화검 · 화우농산'''으로 가하는 피해가 50% 증가한다.
5
'''우심폐문'''
'''고화검 · 화우농산'''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6
'''만문 집결'''
'''고화검 · 재우유홍''' 검의 비 공격을 2회 발동할 때마다 다음 검의 비 공격을 대폭 강화하고 적을 명중 시 행추의 원소 에너지를 3pt 회복한다.
대체로 운명의 자리는 하나 정도는 무의미하거나 자기 역할에 맞지 않는 효과가 껴있는데, 행추는 1, 2, 4, 6자리 전부 행추의 주 역할인 서브딜러와 서포팅을 강화시키는 효과라서 돌파 효율이 매우 높다. 특히 원소 폭발 지속시간을 20%나 늘려주며 내성감소까지 가하는 2별과 회전률/딜량 모두를 크게 상승시키는 6별이 핵심.
1번째 자리는 우렴검의 수량을 증가시켜 원소 스킬의 힐량과 피해감소 횟수를 늘려준다.
2번째 자리는 행추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원소 폭발의 지속시간과 딜량을 늘려주므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까지 돌파를 했다면 본격적으로 제 성능 이상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4번째를 뚫게 되면 원소 폭발을 쓰고 바로 캐릭터를 교체하기 보다는 원소 스킬을 같이 쓰고 교체하는 식으로 플레이가 바뀌게 된다. 행추가 원래 쓰는 제례검과의 궁합도 매우 좋은 편.
6번째는 역시나 본체인 원소 폭발을 강화시키고 회전률까지 높이므로[5] 더없이 유용한 효과다. 자세한 변경점은 아래 원소 폭발 문단 참조.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고화 검법


[image]
'''일반 공격'''
검으로 최대 5번 공격한다.

'''강공격'''
일정 스태미나를 소모해 순간적으로 전방을 향해 검을 2번 휘두른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땅에 닿으면 범위 피해를 준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1단 / 2단 / 3단 / 4단 / 5단 공격 피해
공격 피해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
낙하 기간 피해
저공/고공 추락 충격 피해
1
46.6% / 47.6% / 28.6+28.6% / 56.0% / 35.9%+35.9%
47.3%+56.2%
20pt
63.9%
128% / 160%
2
50.4% / 51.5% / 30.9%+30.9% / 60.5% / 38.8%+38.8%
51.2%+60.7%
69.1%
138% / 173%
3
54.2% / 55.4% / 33.2%+33.2% / 65.1% / 41.7%+41.7%
55.0%+65.3%
74.3%
149% / 186%
4
59.6% / 60.9% / 36.5%+36.5% / 71.6% / 45.9%+45.9%
60.5%+71.8%
81,8%
164% / 204%
5
63.4% / 64.8% / 38.8%+38.8% / 76.2% / 48.8%+48.8%
64.4%+76.4%
87.0%
174% / 217%
6
67.8% / 69.3% / 41.5%+41.5% / 81.4% / 52.1%+52.1%
68.8%+81.6%
92.9%
186% / 232%
7
73.7% / 75.3% / 45.2%+45.2% / 88.5% / 56.7%+56.7%
74.8%+88.8%
101.1%
202% / 253%
8
79.7% / 81.4% / 48.8%+48.8% / 95.7% / 61.3%+61.3%
80.9%+96.0%
109.3%
219% / 273%
9
85.6% / 87.5% / 52.5%+52.5% / 102.9% / 65.9%+65.9%
86.9%+103.2%
117.5%
235% / 293%
10
92.1% / 94.2% / 56.4%+56.4% / 110.7% / 70.9%+70.9%
93.5%+111.0%
126.4%
253% / 316%
11
99.6% / 102% / 61.0%+61.0% / 119.6% / 76.6%+76.6%
101.1%+120.0%
135.3%
271% / 338%
12
108.4% / 110.8% / 66.4%+66.4% / 130.2% / 83.4%+83.4%
110.0%+130.6%
144.2%
289% / 360%
13
117.1% / 120.0% / 71.7%+71.7% / 140.7% / 90.1%+90.1%
118.9%+141.1%
153.1%
306% / 382%
14
125.9% / 128.7% / 77.1%+77.1% / 151.2% / 96.9%+96.9%
127.7%+151.7%
162.1%
324% / 405%
15
135.5% / 138.4% / 83.0%+83.0% / 162.7% / 104.2%+104.2%
137.5%+163.2%
171%
342% / 427%
모션은 깔끔하고 절도 있지만, 3단과 5단이 2번 공격 구조라 전체적인 캐스팅 시간은 긴 편. 또한 강공격도 선딜이 이상하게 긴 편이라 종합적으로 평타 성능은 그다지 좋진 않다. 애초에 행추가 나와서 평타 치며 싸우는 캐릭터는 아니긴 하나 좀 아쉬운 편.

3.4.3. 고화검 · 화우농산


[image]
연속으로 검을 두 번 휘둘러 전방의 적에게 '''물 원소 피해'''를 주고 현재 필드에 있는 캐릭터 주변을 맴도는 최대 수량의 우렴검을 생성한다.
우렴검은 아래의 특성을 가진다:
· 캐릭터가 피격 시 우렴검은 파괴되고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
· 캐릭터의 경직 저항력이 상승한다.
행추 '''물 원소 피해 보너스'''의 20%가 우렴검의 추가 피해 감면으로 전환된다.

이런 방식을 통해 최대 24%의 추가 피해 감면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초기 우렴검은 최대 3개 생성된다.
발동하는 순간 캐릭터에게 '''습기''' 효과를 부여한다.

''「교룡 베기는 쉬우나, 빗줄기를 그리긴 어렵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스킬 피해
피해 감소 비율
지속 시간
재사용 대기시간
1
168%+191%
20%
15초
21초
2
181%+206%
21%
3
193%+221%
22%
4
210%+239%
23%
5
223%+253%
24%
6
235%+268%
25%
7
252%+287%
26%
8
269%+306%
27%
9
286%+325%
28%
10
302%+344%
29%
11
319%+363%
12
336%+382%
13
357%+406%
14
378%+430%
15
399%+454%

'''빗줄기를 그리긴 어려운 법!'''

'''이 검을 알아보겠느냐!'''

가로로 한 번, 세로로 한 번 십자 모양으로 벤 후 우렴검이 생긴다. 특이하게도 버프기지만 정작 시전 대미지는 어지간한 딜러의 동레벨 E스킬 1.5~2배 수준으로 강력하다. 물론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제대로 된 딜링기로 쓰긴 어렵지만 서브딜링으로는 준수한 편.
우렴검은 기본 3개, 1별을 열면 4개가 생성되며, 피격 시 1개씩 사라지는 대신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부여하고 물 창조의 비결 스킬 효과로 현재 캐릭터의 HP를 행추 최대 HP의 6%만큼 회복시킨다. 응급처치 수준이지만 피해 감소와 함께 힐이 들어오므로 유지력 증가에 꽤 도움이 된다. 물론 지속적인 습기 부여가 목적이라면 최대한 안 맞아서 우렴검을 유지하는 게 좋다. 지속시간이 다 되어 스킬이 해제될 때는 남아 있는 우렴검 개수만큼 한꺼번에 체력이 회복된다.
여담이지만 보통 원소 스킬은 원소 입자를 2~3개 정도 생성하는데, 행추는 쿨타임이 긴 것에 대한 보상인지 한 번에 무려 5개나 생성해줘서 1회당 에너지 충전량 자체는 상당히 높다. 물론 행추 본인의 요구량이 80이나 되고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충전효율 없이 금방금방 켤 정도는 아니다.
참고로 우렴검이 캐릭터가 피격시 소모되지만 판정 연출만 나도 반응하기 때문에 베넷의 열정 과부하 최대 차지시 주의해야 한다.

3.4.4. 고화검 · 재우유홍


[image]
홍검세를 펼쳐 환영 검의 비를 만들어내 최대 개수의 「우렴검」을 생성한다.

'''홍검세'''
· 현재 필드 위에 있는 자신의 캐릭터가 일반 공격 시 검의 비 연속 공격과 함께 '''물 원소 피해'''를 준다.
· 「우렴검」의 개수는 항상 최대 개수를 유지한다.

''「재우법(裁雨法)」은 남에게 전수하지 않는 고화파의 절대 비기 중 하나이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검의 비 피해
지속 시간
재사용 대기시간
원소 에너지
1
54.3%
15초
20초
80
2
58.3%
3
62.4%
4
67.8%
5
71.9%
6
76.0%
7
81.4%
8
86.8%
9
92.3%
10
97.7%
11
103%
12
109%
13
115%
14
122%
15
129%

'''재우유홍!'''

'''고화신비!'''

사용시 최대갯수의 우렴검이 생기며[6], 캐릭터는 쉽게 경직되지 않는다. 또한 지속시간 동안 필드 위 캐릭터의 일반 공격에 물 속성 추가 피해가 들어간다. 추가 피해의 내부 쿨타임은 대략 1초 정도. 특이하게도 이 스킬은 비슷한 부류의 타 스킬들에 비해 화력이 매우 강력한데, 툴팁 계수만 보면 그냥 그런 것 같지만 실제로는 추가 피해가 터질 때마다 검을 여러 발 날리며 툴팁 계수는 검 1개의 대미지다. 즉 총 대미지는 검 여러 개의 계수를 합쳐야 하는 것. 기본적으론 추가타가 터질 때마다 2개-3개-2개 순서로 추가타가 나오고[7], 6별을 열면 2-3-5 순으로 반복된다. 6별이면 추가타가 3번만 터져도 다 맞을 시 1레벨 기준 '''543%'''라는 정신나간 계수가 나오며[8], 설령 0별이어도 지속시간 동안 꾸준히 공격하는 것만으로 2천% 정도의 어마어마한 계수가 나오는 서브딜링 스킬. 6별이면 스킬작 하나도 안 하고 이론만큼의 타격이 안 나오는 실전 기준으로도 3천% 이상이다.
첫 등장 당시 지속시간15초/쿨타임15초에 원소 에너지 60이라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본섭에 넘어오면서 너프당했다. 대신 계수는 좀 오른 편.

3.4.5. 물 창조의 비결


[image]
우렴검이 공격을 받아 부서지거나 지속 시간 종료 시 현재 캐릭터의 HP를 행추 HP 최대치의 6%만큼 회복한다.
해금 조건
캐릭터 Lv.1 돌파
행추에게 소소한 힐 능력을 부여하는 스킬. 상발동 조건과 쿨타임 때문에 본격적인 힐러로는 쓸 수 없지만, 대미지 감소와 힐을 지원함으로써 어느 정도 유지력에 기여한다. 툴팁의 6%는 우렴검 한개당 회복치로 0돌기준 18% 1돌 이상이면 최대 24%의 회복치를 기대할 수 있다.

3.4.6. 허와 실


[image]
행추가 '''물 원소 피해 보너스'''를 20% 획득한다.
해금 조건
캐릭터 Lv.4 돌파
심플하며 강력하다. 서브딜러인 행추에게 있어서 화력을 올려주는 효과도 있고, 물 원소 피해가 높으면 우렴검의 피해 감소도 보정을 받아 증가하므로 유지력에도 기여하는 좋은 효과.

3.4.7. 번뜩이는 영감


[image]
캐릭터 특성 소재 합성 시 25%의 확률로 일부 합성 재료를 반환한다.
항상 모자란 캐릭터 특성 소재를 조금이라도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3.5. 특제 요리


· 선택한 캐릭터 HP 최대치의 26%를 즉시 회복하고 30초 동안 5초마다 HP를 570pt씩 회복한다.

''행추의 특제 요리. 공예품처럼 정교한 외형으로 인해 먹기 아까울 정도이나 한번 맛보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잠깐만...행추가 당근을 몰래 버린 건 아니겠지?''
'''강호백미'''
수정 새우딤섬 제작 시 일정 확률로 '''강호백미'''가 출현합니다.
2성 회복요리 중에서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요리. 쌀과 생새우는 리월 잡화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당근은 파밍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에 쉽게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4. 운용


원소 폭발이 지속되는 동안 평타마다 물 원소 추가타가 나가며 메인딜러로 교대를 해도 남아있다는 특징덕에 물 속성 지속형 서브딜러로 운용된다.
원소 스킬 '고화검 · 화우농산'은 서브딜러임에도 메인딜러급 계수를 가지고 있으며, 원소 수급 효율도 굉장히 좋다. 거기에 스택형 보호 감소 실드도 부여해주는 완벽한 스킬. 유일한 단점은 쿨타임이 21초로 왠만한 원소 스킬은 물론 원소 폭발보다도 쿨타임이 길다. 이 때문에 원소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주는 '제례검'의 효율이 굉장히 좋다. 고화검 · 화우농산은 2타로 나뉘어져 있어 제례검의 재련 단계가 낮더라도 발동 확률이 낮지 않으며, 전술했듯 원소 수급도 굉장히 잘되기 때문에 스킬을 연속으로 두번 사용하면 거의 바로 원소 폭발을 사용할 만큼의 원소를 모을 수 있다.
원소 폭발 '고화검 · 재우유홍'은 행추 서브딜의 핵심. 사용 후 지속시간 동안 평타에 물 원소 추가타를 입히는 방식으로 지속시간 동안 꾸준히 추가타를 쓰면 메인딜러가 원소 폭발을 몇번 사용한 만큼의 누적딜을 꽂아 넣을 수 있다. 거기에 전부 물 원소 반응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원소 반응을 보조해 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쿨타임이 20초로 원소 스킬과 거의 같으므로 제례검을 사용하면 2연속 원소 스킬 후 원소 폭발 사이클을 쿨타임마다 돌릴 수 있게 된다.
운명의 자리는 1별 빼고는 모두 화력에 특화되어 있는 등 효율이 좋다. 2별 효과는 검의 비에 피격당한 적의 물 원소 내성을 감소시켜 후속타의 대미지를 늘려주는 동시에 같은 물 원소 딜러의 대미지를 지원해줄 수 있고, 4별의 효과는 원소 폭발 스킬 지속 시간동안 원소 스킬로 가하는 피해량을 50%나 늘려준다. 특히 마지막 별자리인 만문 집결은 원소폭발의 화력을 크게 끌어올리고, 강화 공격이 나갈 때 행추의 원소 에너지까지 채워주기 때문에 원소 폭발 스킬의 높은 원소 에너지 요구량 문제를 크게 개선해줄 수 있다.
주로 같이 사용하는 캐릭터는 증발을 쓸 수 있는 불 원소 메인딜러인 다이루크와 클레. 원소 폭발을 통해증발 반응을 끊임없이 지원해줄 수 있다. 특히 다이루크는 원소 폭발 사용 후 평타에도 불 원소가 부여되므로 행추의 원소 폭발과 다이루크의 불 평타를 이용해 계속해서 증발 반응 누적딜을 박는게 가능하다. 그 외엔 각청같은 번개 원소 딜러와 같이 사용해 감전을 유도해주거나, 별자리 2돌파까지 해줄 경우엔 물 원소 내성 감소 효과로 물 속성 메인 딜러인 타르탈리아의 대미지도 지원해줄 수도 있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고화검·재우유홍(원소 폭발 '''Q''') - 고화검·화우농산(원소 스킬 '''E''') - 고화 검법('''평타'''), 핵심 운명의 자리는 장막의 잔향('''1번'''), 맑은 하늘의 무지개('''2번'''), 만문 집결('''6번''')이다.

4.1. 무기


행추는 원소 전투 스킬이 쿨타임이 긴 대신 한번에 원소 입자를 5개나 생성하는데다 350%나 되는 높은 계수를 지녔는데 덕분에 원소 전투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해줄 수 있는 무기 스킬의 효율이 타 캐릭터와는 차원이 다르다. 1재련 제례검은 발동률이 낮지만 행추의 원소스킬은 2타라서 1재련이어도 발동률이 64%다.[9] 거기에 제례검을 3재련만 해줘도 무기 스킬과 원소 전투 스킬의 쿨타임이 거의 같아져 전투 중에 웬만하면 원소 전투 스킬을 두번씩 써줄 수 있게 된다. 원소 입자를 하도 많이 뽑아내서 대기 중인 캐릭터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은 덤. 이러한 점 덕분에 행추의 종결무기로 취급된다.
제례검이 없다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무기. 다만 제례검과 비교하면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데, 공격력과 부옵인 원소 충전 효율은 완전히 동일하지만 무기 스킬의 발동 확률이 후한 제례검에 비해 페보니우스 검은 치명타가 터질 시 확률 발동이라 실제론 2중 확률 구조이고, 무기 스킬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쿨타임마다 나와 평타를 때리자니 행추는 21초라는 긴 쿨타임의 원소 전투스킬만 쓰고 빠지는 서브 딜러 캐릭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5재련 기준 6초는 커녕 1재련 무기 스킬의 쿨타임인 12초마다 나와 딜사이클을 돌리기에도 너무 복잡해진다. 원소 입자 하나와 4~6 정도 되는 원소 에너지 포인트의 가치가 행추에게 있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덤. 덕분이 동일 제련 기준 페보니우스가 치명타 확률까지 포함해서 제례검을 이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원소 충전 효율은 상기 두 무기보다 낮지만 원소 스킬의 위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는 것이 장점. 다만 행추는 굳이 원소 스킬 딜링을 올리기보다 원소 폭발을 조금이라도 빨리 쓰게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므로 제례검이나 페보검이 있다면 굳이 부식의 검을 사용해야할 필요성은 낮다.
초반용으로 쓸만한 3성 무기. 상기한 4성 무기들을 얻기 전까지 쓸만하다.

4.2. 성유물


'''권장 성유물 옵션'''
종류
'''생명의 꽃'''
'''죽음의 깃털'''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주 옵션
HP
공격력
공격력 %
원소 충전 효율 %
물 원소 피해 보너스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부 옵션
치명타 피해 % / 치명타 확률 % / 원소 충전 효율 %
메인이든 서브든 원소폭발 의존도가 매우 높으므로 2셋의 위력 증가와 4셋의 파티 전체 버프 모두 유용하다.
행추 본인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세트. 왕실 4셋의 경우 중복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파티에 왕실 4셋을 낀 캐릭터가 있을 경우 이 세트가 권장되는 편이다.
원소 전투 스킬로 주는 피해가 증가하며, 적을 처치할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15초마다 한 번씩 발동하는 효과지만 행추의 스킬 쿨타임과 정확히 맞고, 쿨이 긴 대신 스킬의 대미지 자체는 전 캐릭터 중에서도 탑급인 행추라서 거쳐가는 템으로 좋다.
메인 딜러의 속성하고 일치하는 속성 저항셋. 4셋에 달려있는 35% 피해증가 옵션을 보고 입힌다. 서브딜러로 주로 이용되는 행추의 경우 메인딜러가 묻혀둔 원소 위에 E나 Q를 쓸 일이 많은데, 이때의 딜이 증폭된다. 메인 딜러의 템을 구하는 와중에 생겨나는 부산물이므로 따로 비경을 돌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실제로는 행추의 물 원소 때문에 메인딜러의 원소가 수시로 지워지므로 상시로 효과를 받을 순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는 왕실에 밀린다. 성능보다는 메인딜러의 성유물을 파밍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는 잡성유물(?)을 유효하게 활용하는 것이 목적.

5. 평가


화력이 높은 원소 폭발 스킬로 지속적으로 물 원소를 묻혀 끊임없이 원소 반응을 유도하는 고성능 서브 딜러 캐릭터. 원소스킬의 쿨타임이 너무 길고 원소폭발의 요구 에너지량이 매우 커서 제대로 쓰려면 충전 효율 옵션이나 충전 서포팅이 필요하다.[10]
원소 스킬이든 원소 폭발이든 대미지가 매우 강력한 편이다. 0별 기준으로도 추가타를 꾸준히 터트리면 어지간한 딜러가 원소 폭발을 4번 정도 쓴 계수를 원소 폭발 한 번으로 우겨박을 수 있다. 그러나 원소 전투 스킬의 쿨타임이 21초로 매우 길고, 원소 폭발은 80이라는 높은 원소 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충전이 쉽지 않다는 점이 흠.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제례검을 장비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특정 무기 의존도가 높다.
또한 원소 폭발의 추가타가 일반 공격으로만 발동한다는 점 때문에 일반 공격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딜러 캐릭터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는 것도 단점. 조준사격을 주력으로 쓰는 감우나 낙하공격을 주력으로 쓰는 가 그 예시.
그래도 높은 대미지의 물 원소 추가타를 일반 공격 사이에 끼워넣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일반 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와 조합한다면 매우 강력한 화력 지원과 원소 반응 지원이 가능하다.[11]특히 원소 지원 측면에서는 현자타임이 행추보다도 길고 자신에게도 지속적으로 습기를 부여해 빙결에 상당히 취약한 바바라보다 안정적이고 습기 부여 주기도 더 짧다. 피격 데미지 감소와 HP 회복을 통해 유지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도 장점. 종합적으로 볼 때 4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베넷 다음으로 고평가를 받는 캐릭터이다.

6. 대사


'''대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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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소생 행추라 하옵니다. 무수한 책의 바다를 헤매는 책벌레죠. 뛰어난 재능은 없으나, 최선을 다해 당신을 돕겠습니다. 모처럼 느끼한 대사를 해봤는데, 나쁘지 않군
아침 인사...
좋은 아침. 이렇게 소중한 아침 시간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제일 좋지.
점심 인사...
점심은 밥 말고 떡이나 과자같은 간식이 먹고 싶네. 서재에서 먹으면 아버지랑 형이 모를거야... 응? 너도 같이 먹고 싶다고? 음... 책에 부스러기만 흘리지 마
저녁 인사...
반딧불이를 좀 훔쳐와서 책을 읽을까? 음, 농담이야, 눈 나빠지니까 진짜로 하지는 마
굿나잇...
내일도 같은 장소에 있을게. 길을 잃지만 않는다면 분명 날 찾을 수 있을거야
잡답·아무도 없는 밤
「이따금 아무도 없는 달 밝은 밤에, 홀로 소담에서 악룡을 무찌르네」
잡답·문장
「옷자락에 문장을 담고, 홀로 글을 쓰는 재주를 익히겠다 말하네」
잡답·잠깐의 휴식
이른바 「 어지러운 속세에서 잠시동안 한적함을 얻는다 」 로군, 하하
잡답·독서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됐구나...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회를 보세요? 으...
잡답·신간
「만문집사」 에 새 소설 들어오는 날짜가 거의 다 됐군, 그럼...가는 길에 한번 들러볼까?
비가 올 때...
그러고 보니, 우리 상회에서 만드는 금단 우산은 햇빛도 못 가리고 비도 못 막아. 유일한 용도는 벽에 걸어서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것쯤이랄까
비가 그친 후...
날이 맑아져서 다행이야, 안 그럼 내 책들에 곰팡이가 폈을지도 몰라
눈이 올 때
이런 날씨에는 서점보다 집이 더 좋은 것 같아. 집에선 따뜻하게 불을 지필 수 있지만, 서점에선 책 때문에 불을 지필 수가 없잖아.
햇살이 좋을 때...
무예를 연마하기... 아니 책 읽기 딱 좋은 날이네. 내 얼굴에 뭐가 묻은 것도 아닌데, 너무 그렇게 쳐다보지 마
행추 자신에 대해...
사람들 앞에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건, 내가 비운 상회의 둘째이기 때문이야. 앞에서 이렇게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건, 아마 너는 남들과 같은 눈으로 날 보지 않아서겠지
우리에 대해·책벗
넌 나의 책동무잖아? 뭐? 싸움? 고화파? 전우?...윽!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건 우리끼리 비밀로 하기로 했잖아!
우리에 대해·의형제[14]
너와 의형제를 맺은 뒤, 절운간의 제단쪽에 가봐야겠어. 아니, 거절하면 안 돼. 넌 내 속사정도 알고 있고, 내가 숨기고 있던 내 진짜 모습까지도 알아버렸어...널 그냥 놓아줄 순 없어. 절대 내팽개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모를까!
「신의 눈」에 대해·고서
「신의 눈」에 관한 기록은 거의 없지만, 내가 수집한 고서 중에 이를 특이하게 묘사한 내용이 있어, 이따 보여줄게
「신의 눈」에 대해·깨달음
난 책 속의 깨우침을 받고, 창술과 검술의 본질은 바로 동술이란 걸 깨달았지. 음, 설명하자면 복잡한데...만약 정말 아고 싶다면, 나랑같이 「왕산청」에 가보자. 미리 말해두지만, 가서 보고 웃으면 안 돼
하고 싶은 이야기...
리월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어려운 문제군. 하지만, 없어지면 가장 속상할 것 같은 곳이라면...1위는 당연히 「만문집사」 야. 「고화당」 은 10위쯤 되려나
흥미있는 일...
예전엔 토끼가 좋았는데, 지금은 사슴으로 바뀌없어. 나에게 있어서 「막다른 절벽에서 저의 의협심을 읽으십시오」라는 건, 모든 걸 버릴 각오를 하는 것. 사슴은 절망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는 희망을 상징하지. 직접 한번 보고 싶네.
행추에 대해 알기·첫 번째
요새 어떻게 지내? 시간 있으면 「만문집사」 에 와서 한번 둘러봐
행추에 대해 알기·두 번째
왜 자꾸[15] 혼자서 책을 읽고 있냐고? 배움을 좋아하는 게...나쁜 습관은 아니잖아. 특별한 이유는 없어, 음, 정말 없다니까
행추에 대해 알기·세 번째
오늘 시간 있다고? 좋아, 나도 언제든 출발할 수 있어. 책? 괜찮아, 책은 갔다와서도 볼 수 있지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그렇게 오래 못 기다린다고
행추에 대해 알기·네 번째
너한테 좋은 생각이 있다고? 우리의 경험을 소재로, 탐정과 무협 요소가 모두 가미된 소설 《만문집 사건부》를 쓰자고? 응, 아하하하... 좋은 생각이네. 하지만 무리야. 응, 절대 안 돼
행추에 대해 알기·다섯 번째
「끝없이 긴 시구를 엮어 비단을 만드네」 휴, 나도 이런 평가를 받고 싶군. 너한테만 알려주는 건데, 사실 나도 소설을 쓰고 있어. 지,지금은 보여줄 수 없지만, 나중에...나중에 서점에서 볼 수 있을 거야.
행추의 취미
내 취미는 당연히 독서지. 어떤 책이든 다 읽어. 응? 왜 그런 웃음을 짓고 있는건데? 음, 이건 우리 둘만 알고 있자, 대놓고 이야기하긴 아직 좀 그래. 말해버리면 재미없지
행추의 고민
고민이라, 음...언젠가 형이 가업을 이어받게 되면, 난 어떻게 될까? 이런 근심 걱정 없는 생활도 곧...아, 내 신분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야, 그런 건 별로 신경 안 써. 단지 우리 형이 좀 둔해서, 내가 없으면 안되거든
좋아하는 음식
난 다과류와 월 요리의 해산물을 좋아해. 우리 집은 항상 음식을 담백하게 먹거든
싫어하는 음식
난 당근을 엄청 싫어해. 어렸을 때 어머니가 당근을 잘게 다져서...역시 더 이상 말하는 건 무리야. 기억 속에서라도 그 맛은 정말...
북두에 대해...
북두 님을 매우 존경하지만, 나를 「녀석」 이라고 부르거나 매번 내 머리를 문지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
응광에 대해...
「천권」 님은 내가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야. 안 그러면 아버지와 형에게 폐를 끼치게 되지. 응? 그분 본인에 대해서? 글쎄. 음...역시 그만둘래, 다른 사람 험담은 하기 싫어
중운에 대해...
휴, 중운 그 녀석도 내 진짜 모습을 알고 있긴 하지만, 그와 함께 임무를 나설 땐 역시 신중히 생각해야 돼. 아직도 「무」예에만 집착하고 「협」심의 경지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아직 훈련이 더 필요해. 특히...매운 걸 먹는 훈련이, 하하
운근에 대해...
운근이라. 그녀는 맛있는 음료만 마시면 새로운 연극을 쓸 원동력이 생기나 봐. 그래서 나는 그녀가 기분이 좋을 때 가져다주기 위해 항상 항상 침대 밑에 찻잎 한 통을 쟁여두지. 그럼 끝없는 무협 소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호두에 대해...
그 소녀가 바로 현재 「왕생당」의 현직 당주야. 응? 그녀의 성품이 어떻냐고? ...거리에 떠도는 소문으로 품행을 판단할 순 없지. 정말로 누군가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그가 뭘 원하는지를 봐야 해
치치에 대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치치는 수수께끼투성이야. 하지만 백출 씨가 옆에 있으면 그 애와 대화 몇 마디 하기도 힘들지. 아니면, 백출 씨가 진찰하러 나간 틈을 노려볼까...
향릉에 대해...
향릉의 표정은 항상 주목해야 돼. 특히 식자재를 구하고 돌아온 향릉은 기쁘게 웃을수록 위험해.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라고 끈질기게 들러붙기라도 하면... 그런 상황이 오면 난 항상 중운에게 맡기지만 말이야
신염에 대해...
신염은 도대체 어디서 공연하는거야? 그 엄청난 관통력을 지닌 소리를 피할 곳이 치호암에서부터 옥경대까지 그 어디에도 없다고... 휴, 조용히 책을 읽던 날들이 그립구나
알베도에 대해...
다음권, 다다음권, 다다다음권의 중요 장면에 들어갈 삽화를 전부 생각해뒀어! 아, 영감받았을 때 빨리 기록해둬서 백악 선생님께 편지로 보내야지...
종려에 대해...
아버지와 형이 그분을 대접하는 걸 본 적이 있어. 그들이 공경한 태도로 인사하는 걸 봤을 때... 아마 지위가 엄청 높으신 분이 아닐까? 선인의 장례를 치른다고 들었는데, 엄청난 신분을 숨기고 있는 것 같아. 같이 그의 비밀을 발굴하러 가지 않을래?
생일·축복
에, 에헴.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풍속
기록에 의하면, 천성석교는 상고 전쟁 때 바위 신 모락스가 던진 석창이 무너지면서 생긴 거래. 생일 당일에 다리를 건너 양쪽 바다에 모라를 좀 던지면 일 년의 평안을 기원할 수 있다거군...생일은 일 년에 한번뿐이니까, 가고 싶으면 어서 가봐... 거짓말 아니야, 진짜야. 진짜라니까, 어서 가봐.
돌파의 느낌·기
충분한 능력이 없다면[16], 내 마음속의 그 글자도 종잇장에만 머물게 되겠지
돌파의 느낌·승
마음에 선과 악을 구분하는 기준이 없다면, 노력하는 방향이 잘못되기 마련이지. 근본을 버리고 지엽적인 것을 추구하다 보면, 폭력만을 쫓는 속인이 되고 말 거야
돌파의 느낌·전
내가 추구하는 그 글자가 리월의 모든 곳에서 통하는 건 아니야. 오늘날까지 도를 행하면서 그 점은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말이야
돌파의 느낌 ·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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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시
이따금 아무도 없는 달 밝은 밤에, 홀로 소담에서 악령을 무찌르네.
옷자락에 문장을 담고, 홀로 글을 쓰는 재주를 익히겠다 말하네.
이른바, 어지러운 속세에서 잠시동안 한적함을 얻는다... 로군. 후훗.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됐구나! 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회를 보세요? 으...
만문집사에 새 소설 들어오는 날짜가 다 됐군. 그럼 가는 길에 한 번 들러볼까?
편성 시
준비가 완벽해야 일이 성사되는 법.
천하의 영웅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지어다.
악한 것을 벌하고 의를 행하리라.
대쉬 시
날 따라와!
서두르자!
원소 스킬 사용
빗줄기를 그리긴 어려운 법!
베어라!
이 검을 알아보겠느냐!
원소 폭발 사용
고화신비!
직시성금![17]
재우유홍!
사망 시
한 수... 배웠습니다...
등불이 화려하면... 쉽게 꺼지는 법이지...
내 실수야...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행추에게 「번뇌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심신을 수양한다」는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다.

어쩔 땐 「만문집사」에서 새로 나온 소설을 읽는 것을 의미하고, 어쩔 땐 「화유다관」에 가서 새로운 음료를 개발하라고 우근 사장을 보채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은 「홀로 협행을 행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길을 막는 악당들을 물리치거나, 말썽부리는 몬스터를 쫓아내거나, 우는 아이를 도와 나무에 걸린 연을 내려다주는 것 등...이 모든 것들이 행추의 「협행」에 포함되어 있다.

무협 소설에 나오는 「미복잠행」 이야기처럼, 행추는 무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주저하지 않고 비운 상회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7.2. 캐릭터 스토리 2


어느 날, 행추의 형이 방에 들어와 그를 찾았으나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돌아온 행추는 복도에서 형과 마주치게 된다.

「네 방이 어지러워서 내가 대신 정리 좀 해줬단다. 행추야, 너도 나처럼 비운상회의 명성을 짊어지고 있으니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지. 방 청소도 못하면서 어떻게 천하를 호령할 수 있겠느냐? 옛날에 선인은...」

형은 행추에게 30분 동안 잔소리를 한 뒤 그를 놓아준다. 그리고 이상한 말을 남기고 떠난다:

「다음부턴 네 방에 허락 없이 들어가지 않을게. 그리고 하녀들에게도 주의시키마.」

행추는 갑자기 멍해져서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랐다. 떠나던 형이 갑자기 몸을 돌리고 낙담하는 표정으로 혼잣말을 한다:

「침대 밑에 숨겨진 책들...음...난 그 책이 뭔지 보지 않을 거야. 어휴, 행추도 다 컸네. 나중에 내가 잔소리한다고 뭐라 하는 건 아닐런지? 혹시 이런 걸 그...사춘기라고 하는 건가?」

행추도 의아하긴 마찬가지였다.

시녀들과 지혜를 겨뤄보려 이렇게 많은 무협 소설을 숨겨 놓고 준비했건만 왜 아무도 그의 방에 오지 않은 걸까?


7.3. 캐릭터 스토리 3


행추가 비운 언덕의 서점 「만문집사」에서 매일 죽치고 있는 걸 막고자 아버지는 행추에게 「고화파」에 가서 무예를 배우는 걸 허락했다. 하지만 행추는 「고화파」는 그저 몰락한지 오래인 작은 문파로 배울 게 없을 뿐만 아니라 신청할 때 봤던 화려한 도장도 잠시 빌린 것으로 평소엔 사용하지 못하는 것임을 알아차린다.

아버지도 이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행추가 실속 없는 검술이라도 재미로 배우길 바랄 뿐이었다.

하지만 뜻밖에도 기억력이 뛰어나고 고서를 통달한 행추는 만류귀종의 경지에 올라 「고화파」에서 수련하며 자신의 지식과 고적의 기록을 바탕으로 쇠퇴한지 오래인 고화 무술을 부활시킨다.

처음 입문했을 때 행추는 고화파의 무술에 실망했으나 문하생들이 사용하는 「술수」는 그의 갈망을 완전히 만족시켰다.

회색 가루, 연막 모래, 종이 물고기로 헤엄치기, 검을 삼켜 불 뱉기...상인 집안에서 나고 자란 행추는 수많은 것들 중에 무언갈 고르는 걸 좋아했다.

그는 즉시 시간을 들여 고화파의 100가지 강호 술수를 모두 배우기로 한다. 이가 협행에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7.4. 캐릭터 스토리 4


검객 도련님 행추는 사람 앞에선 얌전하나 뒤에선 아주 민첩하게 행동하며 사적으로 친한 사람에겐 잔소리를 많이 한다. 친형보단 아니지만 장난기도 충분하다.

이런 장난기 가득한 재간둥이의 피해자는 리월 인근 숲에서 머무는 소년 도사——중운이다.

「중운아 중운아, 어제 너를 위해 귀신이 나오는 흉가를 찾았어. 어서 가보자.」

「중운아 중운아, 그 흉가에 있는 장치들은 내가 설치한 게 아냐, 날 믿어...뭐라고? 흉가가 아니라고? 음, 그건 내 예상 밖인데...」

「중운아 중운아, 왜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는 거야? 몸이 온통 새파랗게 질렸잖아. 일단 편하게 누워있어」

「중운아 중운아, 우리 집에 하녀가 예전에 수메르 귀족 가문에서 오일 치료의 비법을 배웠대. 그녀를 데리고 와서 널 치료해 줄게. 내 호의를 받아줘...」


7.5. 캐릭터 스토리 5


「의협」이란 단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한다.

자유를 추구하는 자도 협이 될 수 있고, 선악이 분명한 자도 협이 될 수 있으며, 바른 기운이 가득한 자도 협이 될 수 있다...

행추에게 「의협」이란 좋은 일을 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행추는 리월항의 거상이 된 후 일에 치여 「의협」이라는 단어와 점차 멀어지게 됐다.

하지만 「신의 눈」의 도움 아래 그는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오던 「전설 같은 일화」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상회의 일을 손 놓을 순 없지만 그래도 가끔 직접 협행을 하는 걸로 행추는 아주 만족한다.

타인의 「협객」의 동기가 졸렬할 것이라고 추측할 때만 행추의 얼굴에 서린 미소가 사라진다.

지위, 명예, 암중 거래...다른 사람이 협객의 본심을 이렇게 매도할 때 행추의 표정은 바로 변하진 않는다. 그저 행추는 그 사람을 가장 싫어하는 당근보다 더 높은 순위의 블랙리스트에 추가할 뿐이다


7.6. 《침추습검록》


행추는 본인의 경험을 소재로 《침추습검록》[12]

이라는 무협 소설을 집필해 리월항에 출판하길 원했다. 다만 리월항의 출판사가 「설정이 너무 터무니없고 스토리는 너무 진부하여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을 이유로 작품을 거절한다.

이에 불복한 행추는 자신이 직접 책을 몇 권 인쇄하여 자주 가는 서점 「만문집사」에 몰래 놓아둔다. 하지만 확실히 사람들에게 외면받자 그는 큰 충격을 받는다.

행추가 몰랐던 건 지나가던 이나즈마 상인이 이 책을 보고 한 권을 사서 이나즈마로 가지고 돌아간 뒤 거기서 인기가 폭발했다는 사실이다.

이나즈마의 문인들이 이를 모방했지만 《침추습검록》을 뛰어남는 소설은 하나도 없었다. 그때부터 이 책은 이나즈마 문학계에 한자리 차지하게 된다.


7.7. 신의 눈


수백년 동안 무학 문파인 「고화파」는 쇠퇴하였다. 「고화파」가 좋던 시절에는 창검으로 리월에서 이름을 떨쳤다. 「고화파」에는 3대 절기 비기­­――창술의 「자명법(刺明法)」, 검술의 「재우법(裁雨法)」, 창검 쌍절의 「생극법(生剋法)」이 있다고 전해 내려온다.

이 3개의 비술은 대대로 내려오며 끊임없이 정진됐지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절정에 이르렀으나 위력은 게속해서 감소하며 고화파의 세력이 쇠퇴하고 인심을 잃게 됐다. 3대 비술은 먼지 가득한 창고에서 계승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수 년 후 행추가 고화파에 오게 된다. 수 백 년 동안 유일하게 그만이 4년만에 고대부터 전해 내려온 「무리」를 깨닫게 된다.

고화는 창검을 「몸의 일부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걸 중시하고 이는 리월의 여러 문파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행추가 볼 때 창과 검의 운용은 「신의 눈」을 운용하는 것 과 같았다.

무인이라면 「신의 눈」을 신체의 연장선이라 여기고 창과 검은 「신의 눈」의 연장선으로 여겨야 한다.

즉, 창술과 검술의 본질은 바로 동술이라는 것이다.

행추는 이를 깨닫고 무리의 요결을 써 내려갔다. 고화파 종주는 이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행추에게 고화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고화파에 행추가 필요한 것이다」라고 선포한다.

이때부터 이 요결은 고화파의 중지 「왕산청」에 보관되어 제자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고 외인은 더욱 보지 못하도록 했다.

아래는 요결의 전문이다:

고화파에 오랫동안 녹슬어 있던 고화의 창검이 이제 다시 날을 세우리라 고화파의 검은 소나기처럼 화려하기만 할 뿐이다. 연자는 꽃을 피울 수 있겠지만, 읽지 않는 자는 파멸하게 될 것이다. 고화파의 창은 타오르는 등불과도 같다. 등불은 타오르는 노을빛 처럼 모였다 흩어진다. 사람들은 칼의 몸의 일부이며, 검광은 눈빛이라 말한다.

속세에서 벗어난 이들은 가벼우리라. 비를 베는 자는 비를 벨 것이도 빛을 찌르는 자는 빛을 찌를 것이리. 용의 춤을 막지 못할 것이다. 오른 쪽 눈은 칼날이요, 왼쪽 눈엔 창이니라.

――사실, 비결 내용은 모든 제자들에게 공개됐으나 진본을 봉인한 이유는 너무 심한 악필이기 때문이다.


8. 작중 행적



8.1. 전설 임무 - 금직의 장 제1막 「강호의 출신 불문」


리월 가이드를 구하지 못한 여행자가 마침 애독가인 행추를 만나 두 사람이 서로를 도와 원하는 책들을 구하는 스토리다. 간단히 책을 돌려받으면 되는 줄 알았지만 책의 주인이 리월항의 콜 라피스 사업가인데다가 우인단과도 연관되는 바람에 일이 커져가는걸 행추의 도움으로 해결하면서 마지막에는 행추와 여행자 둘다 원하던 책을 구하는 이야기다.
만문집사에 도착한 여행자와 페이몬. 리사와 함께 겪었던 일을 토대로 얻은 몬드 여행 가이드를 통해 꽤나 재밌는 지역 가이드임을 알게 되어 전 시리즈를 손에 넣고자 하는 페이몬의 야망에 휘둘려 재고가 있는지 물었지만 저자 앨리스의 주관적 필체 때문에 가이드가 아닌 소설로 치부되어 가이드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출판사에서 절판된지 한참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망연자실하고 있던 사이, 웬 기품 있는 파란색 리월풍 정장을 입은 푸른 머리 소년이 어느 소설 6권을 찾으러 오는데 그 책 또한 막장 엔딩 때문도 있지만 워낙에 적게 인쇄되어 아마 물량이 시중에도 없을 거라 여기 만문집사에도 없다는 소식을 듣고 만다. 하지만 리월에서 제일가는 책 수집가 '상구야' 어르신이라면 있을거라는 소식을 들은 소년. 그 이야기를 옆에서 들은 페이몬이 상구야 어르신으로부터 가이드를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으니 행추와 협력하자고 한다. 이후 행추가 먼저 협력요청을 보내 경책산장 원정대(?)가 만들어진다.
경책산장 뒤편의 외딴 오두막에 도착한 일행들. 깡패들이 상구야 어르신을 괴롭히는 걸 본 일행들은 자초지종을 들어보는데... 무려 콜 라피스를 정가의 3할만을 받고 처분하라는 소식을 듣고 만다. 하지만 행추는 동정도 없이 책을 훼손시키지 않고 빌리겠다고만 말하는 상황. 상구야는 다 끝났으니 가지고 가서 꺼지라고 한다.
행추는 정말 재수 없이 책을 받고 읽기만 하고 있으니 여행자는 환장할 노릇. 하지만 중간중간 책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으니 비운상회 일원을 불러서 콜 라피스 전매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을 밝히고 무재공의 콜 라피스 유통을 막고 상구야를 구할 계획을 실행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상구야의 콜 라피스까지 전매하여야 하는 상황. 하지만 비운상회는 정가로 구매해도 상관 없다고 말했고 실제로 정가에 구매했다.
이때, 무재공이 우인단과 협력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어 여행자 일행은 계획을 계속 진행시켰고 무재공은 우인단에게 납품할 물품이 없다며 속이 뒤집어진 상황. 층암거연에서 이들을 맞딱트린 일행은 채무 처리인까지 무력화시켜 계속 처리인에게 안달하는 무재공을 버리게끔 유도한다. 결국 물품을 확보하지 못한 무재공은 행추가 고화파 일원인 것까지 알게 되어 완전히 물러난다. 아마 우인단이 무재공에게 보복할 듯하다.
암튼 사건을 마쳤고 행추의 계획은 비운 상회 차남이어서 가능했던 거기에 행추 자신은 상구야 어르신께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소설도 행자에게 반납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그 의지를 존중한 행자는 책을 반납하며 가이드를 받게 되었으며 상구야 어르신은 전말을 모르게 되었다.
여기서 행추가 사실은 비운 상회의 도련님으로 엄청난 자본을 다룰 수 있는 금수저+악필이란 것도 밝혀진다.

9. 여담


  • 그의 기술인 고화검은 원래 몰락해가는 문파중 하나였고, 아버지는 행추가 하루종일 서점에 죽쳐 앉아서 무협소설만 읽는 걸 막고자 이를 알면서도 행추에게 고화검을 가르치려 했다. 그런데 행추의 뛰어난 재능 덕분에 되려 몰락 직전까지 갔던 고화검이 살아났다.
  • 페이몬이 벤티에게 각설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처럼, 얘도 페이몬이 책벌레라는 별명을 붙였다.
  • 상대에게 겸손함을 보이기 위해서, 혹은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자기 집안을 얘기하지 않고 고화검 소속임만 밝힌다. 덕분에 적은 처음엔 검술에 놀라고, 나중에 드러나는 정체에 데꿀멍한다. 화광림의 암벽에 있는 한 절간에서 수련중인 이들에게 듣기를, 행추라는 자가 현재 잔존하는 고화파 유법을 재정립해 다시 발을 붙일 수 있게 한 명인 중에 명인이라고 한다.
  • 10월 9일인 행추의 생일이 되면 우편함으로 시문의 가르침과 자신의 특수 요리인 강호백미를 지급한다.
  • 얘도 벤티와 같이 일러만 보고 가끔 여자인줄 아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남자다.
  • 대기시엔 검을 꺼내 손으로 훑고 다시 등 뒤에 띄우거나, 책을 꺼내 읽는다.
  • 리월 최고 부자인 응광만큼은 아니겠지만 비운 상회 또한 막강한 재력을 보여준다. 정식 후계자도 아닌 둘째인 행추의 편지만으로 여행자에게 거액의 모라를 맡기면서 콜 라피스 매점매석을 해버릴 정도. 비운 상회 내에선 상업 재능은 행추가 더 뛰어난데 그 재능을 쓰질 않으려 한다는 말도 돌고. 행추 본인도 자기 형이 좀 멍해서 자기가 집안에 없을 때엔 걱정된다고 한다.
  • 협객을 목표로 하지만 한편으로는 장난기도 많다. 그 장난에 주로 희생되는 건 친구인 소년 도사 중운. 중운 또한 행추의 무예와 의협심은 존경할만 하지만, 행추가 그리 착하기만 한 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본인도 중운이 만민당 요리에 들어간 절운고추를 먹고 양기에 취해 소동을 피운 것에 대해 만민당과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보상을 해주기도 했다.
  • 싫어하는 음식은 당근이다. 대사에서 싫어하는 음식을 말할 때도 당근이라 하고 특수 요리 설명에서는 몰래 당근을 버린거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 자기 경험을 토대로 소설 '침추습검록'을 썼는데, 출판사가 못 팔 물건이라고 거절하자 자비출판을 했음에도, 리월 독자들에겐 안 맞았는지 허탕쳤다. 그런데 이 책이 쇄국정책중인 이나즈마에 한 권 유입된 후 대히트해서 이나즈마 문학계에 한 자리를 차지했다나. 귀리평원 신상 근처에 있는 전망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이만이라는 사람 말로는 이나즈마 뿐만 아니라 폰타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준다. 일일퀘를 하다보면 행추 본인의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상구야가 이나즈마에서 열리는 공모전에 차기작 '고화파의 대사형'을 내는데[13], 이나즈마로 책을 보내기로 한 비운 상회의 직원에게 침추습검록같은 책이 유행이고 상구야가 쓴 책은 구닥다리라며 면박을 당한다.
그리고 이 소설의 삽화를 그려주는 일러스트레이터는 다름아닌 알베도. 흥미가 없는 대상엔 일체 관심도 보이지 않는 알베도에게 침추습검록이 여간 재밌었던게 아닌건지 돈이 대수냐며 출판사의 제안에도 다른 소설의 삽화는 그리지 않는 듯 하다. 다만 대사를 보아선 직접 만나지는 못한 모양.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에선 이렇듯 인기 있는 소설이지만 정작 리월에선 삽화만 대단한 사전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사전 운운과 일본 모티브인 이나즈마에서 인기인 것을 보면 라이트노벨 중에서도 묘사가 장황한 작품들이 모티브인 듯.
  • 매우 심각한 악필이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무슨 암호문으로 여길 정도였다. 그의 집안인 비운 상회에서는 그 독창적인(?) 악필이 도저히 누군가가 흉내를 낼 수준이 아니라면서 그의 친필임을 알아본다. 이는 고화파에서도 마찬가진데, 행추가 고화파의 진수를 깨우치고 작성한 요결을 본 고화파 종주는 고화파에게 행추가 필요하다고 선언하면서도 그가 직접 쓴 진본을 봉인했는데 그 이유가 너무 심한 악필이라서였다. 요결 내용 자체는 모든 제자들에게 공개되어 있다고.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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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광과 중복[2] 붕괴3rd 제레 발레리 담당[3] 베넷과 중복[4] 출처[기준1] A B C 기본 무기, 성유물 미착용[기준2] 무기 공격력을 제외하고 계산[5] 5돌 이하는 제례검을 꼈을 때 원충시계를 차야 원소 스킬 두 번으로 비로소 원소 에너지가 차지만, 6돌을 하고나면 따로 원충시계를 착용하지 않아도 원소 폭발 사용 후 원소 스킬을 두 번 쓰면 자체 원소 에너지 수급 능력으로 인해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에 원소 에너지가 전부 찬다.[6] 기본 3개, 1별 돌파 시 4개[7] 23 23 23이 아니라 232 232 232다.[8] 사실 이마저도 이론상의 이야기이고, 실제론 6별이라면 이미 앞선 별자리 효과로 스킬 레벨이 3레벨 증가하므로 최소가 4레벨 678%다.[9] 수학적으로 발동률 40%로 2회 시도했을 때 1번이라도 발동할 확률은 64%다. 참고로 2제련부터는 순서대로 75%/84%/91%/96%다.[10] 원소스킬의 단발 충전 능력이 나쁘다는 오해가 있는데, 단발 충전 능력 자체는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보다 좋은 편이다. 단지 높은 쿨타임과 80이라는 요구량 때문에 낮아보이는 것.[11]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평타로 원소반응을 발동시킬수 있으면서 증발이 가능한 불속성 딜러인 다이루크클레. 특히 행추의 궁극기는 원소 강부착 판정인데다가 물-불 증발 반응의 경우 물원소가 상성우위를 가지기 때문에 증발이 일어난 뒤에도 물 원소가 잔류해 증발을 한번 더 터뜨릴 수 있고, 그동안 평타를 쳐서 궁 추가타를 발동시켰다면 다시 물원소 강부착이 들어가기 때문에 역증발 걱정도 거의 없어 그야말로 최고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12] 알베도가 이 소설의 삽화를 맡았다.[13] 훔쳐보면 업적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