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뢰쾌우 · 각청''' Keqing : Driving Thu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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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리월 칠성
|
'''성별'''
| 여성
|
'''생일'''
|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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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 한손검
|
'''신의 눈'''
|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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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자리'''
| 금자정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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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image] 이보희[1] [image] 키타무라 에리 [image] 谢莹[2] [image] 케일리 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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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명'''
| 리월 칠성-옥형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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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이름'''
| (일)刻晴 (중)刻晴
|
'''각청 사진첩'''
|
- [ 펼치기 · 접기 ]
|
'''「제군? 흥,
그가 밑바닥 사정을 제대로 알기나 하겠어?
웃기는 소리.」'''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clearfix]
1. 개요
리월 칠성 중 한 명인 옥형성. 「제군이 모든 걸 결정하는 리월」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사실 신은 그녀를 꽤 맘에 들어 한다.
온라인 게임 《
원신》에 등장하는 리월 칠성 소속 번개 원소의 한손검 캐릭터.
2. 설정
리월 칠성 중 한 명인 옥형성. 「제군이 모든 걸 결정하는 리월」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사실 신은 이러한 그녀를 꽤 맘에 들어 한다.
그녀는 인간의 운명은 인간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심지어 자신들이 신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녀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다.
암왕제군은 리월항에 번영을 가져다주었고 그의 치세와 위명은 실록으로 전해내려왔다.
그러나 신에 가장 가까운 사람 중 한 명인 각청은 경외심이 가장 부족한 사람인 것 같다.
「흥, 모락스가 진짜로 모르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리월 칠성은 항구의 크고 작은 일들을 수시로 살피나 암왕제군은 매년 한 번만 강림할 뿐이다.
천 년이라는 역사가 제군을 추종하는 건 틀린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있지만 각청은 늘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인간」의 자부심이 있어야 하고 「인간」의 생각도 똑같이 중요시돼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때문에 그녀는 제군과 다른 의견을 자주 내고 앞장서서 이를 행동에 옮긴다.
이런 급진적인 방법은 확실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긴 했으나 암왕제군을 믿는 신도들의 반발도 일어났다.
각청에게 있어 이런 반발은 그저 신의 가호 아래 살아가며 인류의 미래를 평생 주동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게 익숙해진 게으른 자들의 핑계일 뿐이다.
하지만 시대의 최전선에서 직접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나아가는 사람도 있다. 옥형성은 당연히 이런 이들 중 하나이다.
3. 성능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HP[기준1]
| 기초 공격력[기준2]
| 기초 방어력[기준1]
| 치명타 피해[기준1]
| 특성 해금
|
0
| 1
| 1,020
| 25
| 62
| 50%
| -
|
20
| 2,646
| 65
| 161
|
1
| 3,521
| 87
| 215
| 하늘에 닿은 뇌벌
|
40
| 5,268
| 130
| 321
|
2
| 5,889
| 145
| 359
| 59.6%
| -
|
50
| 6,776
| 167
| 413
|
3
| 7,604
| 187
| 464
| 69.2%
| -
|
60
| 8,500
| 209
| 519
|
4
| 9,121
| 225
| 556
| 옥형의 품격
|
70
| 10,025
| 247
| 612
|
5
| 10,647
| 262
| 649
| 78.8%
| -
|
80
| 11,561
| 285
| 705
|
6
| 12,182
| 300
| 743
| 88.4%
| -
|
90
| 13,103
| 323
| 799
|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colcolor=#0ff> 1
| <colcolor=#d2be91> '''계뢰'''
| <colcolor=#ece6cc> 뇌설이 존재하는 동안 다시 '''성신 회귀'''를 발동하면, 각청이 사라지고 나타나는 위치에 공격력 50%의 '''번개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
2
| '''가연'''
| 각청의 일반 공격과 강공격이 '''번개 원소''' 영향을 받은 적을 명중하면, 50%의 확률로 원소 입자가 생성된다. 해당 효과는 5초에 1번씩 발동한다.
|
3
| '''등루'''
| '''천가 순유'''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
4
| '''조율'''
| 각청이 '''번개 원소 관련 반응'''을 발동한 뒤 10초 동안 공격력이 25% 증가한다.
|
5
| '''이등'''
| '''성신 회귀'''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
6
| '''염정'''
| 일반 공격, 강공격, 원소 전투 스킬 혹은 원소폭발 사용 시, 각청은 '''번개 원소 피해 보너스'''를 6% 획득한다. 지속 시간: 8초. 일반 공격, 강공격, 원소 전투 스킬 혹은 원소폭발로 인한 효과는 각각 따로 존재한다.
|
운명의 자리 효과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이지만 2번째 별자리는 함정에 가까운 무효옵션이고, 별자리가 전체적으로 무난하긴 하지만 폭발력이 높거나 다이루크, 타르탈리아, 감우의 6별자리와 같은 캐릭터의 구조를 크게 바꿔주는 별자리는 없다.
1번은 각청의 성신 회귀를 강화시켜주며 이 특성이 해금되면 강공격으로 뇌설을 폭발시키는 것보다 성신 회귀를 쓰는게 좋으며 이때 성신 회귀 레벨1 기준 약 23~46%, 레벨10 기준 약 13~26%의 딜 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다. 툴팁의 번역이 미묘해서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 '''사라지고''' / '''나타나는''' 과정에서 한 번씩 피해를 주기 때문에 초근접 상태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두 번 누릴 수 있다. 이 추가 계수는 피해 증가 옵션과 치명타가 전부 적용받기 때문에 사실상 스킬 계수가 50~100% 추가되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더 쉽게 생각하면 스킬 레벨이 2~3 늘어나는 효과와 비슷하다.
[4] 5별자리인 이등으로 얻는 추가 계수가 10레벨 기준 72% 정도인데, 이 별자리는 조건부로는 이 1.5배의 계수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주력 딜링기인 강공격과 원소 폭발의 딜 계수를 늘려주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나, 1별자리로 얻는 딜 상승치가 3, 5별자리의 특성 레벨 증가와 맞먹는 효과인 것을 생각하면 전혀 나쁠 것이 없다.
2번은 안 그래도 빠른 각청의 원소 폭발을 더 빠르게 충전하게 해준다. 강공격이 주 딜링 수단이고 평타에 전기가 항상 묻어나가기에 5초에 한번 원소 입자를 거의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원소 입자를 아무리 많이 얻어도 결국에 원소 폭발에 쿨타임이 있어서 난사하지는 못하므로 굳이 원소 입자를 오버해서 얻을 필요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4번은 초전도 물리 각청과 번개각청 두 육성빌드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특성으로, 사실상 상시 공격력 25% 증가와 같다.
6번은 번개 각청을 위한 특성으로, 평타와 성신회귀를 끊임없이 쓰는 딜 사이클상 원소 딜 증가 18%를 상시로 받을 수 있다.
3.4.2. 일반 공격 · 운래 검법
[image]
| '''일반 공격''' 검으로 최대 5번 공격한다.
'''강공격''' 일정 스태미나를 소모해 순간적으로 전방을 향해 검을 2번 휘두른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땅에 닿으면 범위 피해를 준다.
|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 1단 / 2단 / 3단 / 4단 / 5단 공격 피해
| 강공격 피해
|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
| 낙하 기간 피해
| 저공/고공 추락 충격 피해
|
1
| 41.0% / 41.0% / 54.4% / 31.5%+34.4% / 67.0%
| 76.8%+86.0%
| 25.0pt
| 63.9%
| 128% / 160%
|
2
| 44.4% / 44.4% / 58.9% / 34.0%+37.2% / 72.4%
| 83.0%+93%
| 69.1%
| 138% / 173%
|
3
| 47.7% / 47.7% / 63.3% / 36.6%+40.0% / 77.9%
| 89.3%+100%
| 74.3%
| 149% / 186%
|
4
| 52.5% / 52.5% / 69.6% / 40.3%+44.0% / 85.7%
| 98.2%+110%
| 81.8%
| 164% / 204%
|
5
| 55.8% / 55.8% / 74.1% / 42.8%+46.8% / 91.1%
| 104%+117%
| 87.0%
| 174% / 217%
|
6
| 59.6% / 59.6% / 79.1% / 45.8%+50.0% / 97.4%
| 112%+125%
| 92.9%
| 186% / 232%
|
7
| 64.9% / 64.9% / 86.1% / 49.8%+54.4% / 106%
| 121%+136%
| 101%
| 202% / 253%
|
8
| 70.1% / 70.1% / 93.1% / 53.8%+58.8% / 115%
| 131%+147%
| 109%
| 219% / 273%
|
9
| 75.4% / 75.4% / 100% / 57.8%+63.2% / 123%
| 141%+158%
| 117%
| 235% / 293%
|
10
| 81.1% / 81.1% / 108% / 62.2%+68.0% / 132%
| 152%+170%
| 126%
| 253% / 316%
|
11
| 86.8% / 86.8% / 115% / 66.6%+72.8% / 142%
| 162%+182%
| 135%
| 271% / 338%
|
12
| 92.5% / 92.5% / 123% / 71%+77.6% / 151%
| 173%+194%
| 144%
| 288% / 360%
|
13
| 98.2% / 98.2% / 130% / 75.4%+82.4% / 160%
| 184%+206%
| 153%
| 306% / 382%
|
14
| 104% / 104% / 138% / 79.8%+87.2% / 170%
| 195%+218%
| 162%
| 324% / 405%
|
15
| 110% / 110% / 146% / 84.2%+92% / 179%
| 205%+230%
| 171%
| 342% / 427%
|
특이하게도 한손검 캐릭을 통틀어서 평타 계수는 하위권이지만 반대로 강공격의 계수가 높기 때문에 한때 주력 딜링 수단으로 강공격이 사용되기도 했다. 문제는 적을 날려버리는 판정에 각청은 1타 전진거리의 3배만큼 뒤로 이동하기 때문에 거리조절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이는 대형몹을 상대할시 달라지지 않아 간혹 사거리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량이 다른 한손검 캐릭터들보다 5pt 더 많아서 회피 캔슬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강공격 횟수는 많아야 2~3번이 전부다. 만약 회피를 자주 한다면 강공격보단 평타를 4타까지 치는게 나으며 별자리 돌파를 시작하게 되면 강공격을 사용하는 빈도가 더욱 줄어든다.
[image]
| 뇌설을 빠르게 던져 뇌전의 기세로 적을 섬멸한다. 뇌설은 명중 시 작은 범위의 적에게 '''번개 원소 피해'''를 주고 명중한 위치에 뇌설 표식을 남긴다.
'''홀드''' 길게 눌러 뇌설 표식을 던지는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길게 눌러 던진 표식은 공중에 머물 수 있으며 각청이 성신 회귀를 발동하면 지형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뇌설''' 뇌설 지속 기간에 각청이 성신 회귀 혹은 강공격을 다시 발동하면 뇌설 표식을 지우고 각기 다른 효과가 발동된다: · 성신 회귀 재발동 시 표식이 있는 곳으로 순간 이동 후 참격으로 '''번개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길게 눌러 발동한 뇌설의 위치로 순간 이동 시 지형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 강공격 발동 시 표식이 있는 곳에서 뇌폭 참격으로 여러 차례의 '''번개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인간은 나방과도 같아. 신선이라고 불리는 불꽃을 향해 날아들지. 하지만 이 불꽃은 내가 스스로 키운 거야.」''
|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 뇌설 피해
| 참격 피해
| 뇌폭 연속 참격 피해
| 재사용 대기시간
|
1
| 50.4%
| 168%
| 84.0%*2
| 7.5초
|
2
| 54.2%
| 181%
| 90.3%*2
|
3
| 58.0%
| 193%
| 96.6%*2
|
4
| 63.0%
| 210%
| 105%*2
|
5
| 66.8%
| 223%
| 112%*2
|
6
| 70.6%
| 235%
| 118%*2
|
7
| 75.6%
| 252%
| 126%*2
|
8
| 80.6%
| 269%
| 134%*2
|
9
| 85.7%
| 286%
| 143%*2
|
10
| 90.7%
| 302%
| 151%*2
|
11
| 95.8%
| 319%
| 160%*2
|
12
| 101%
| 336%
| 168%*2
|
13
| 107%
| 357%
| 179%*2
|
14
| 113%
| 378%
| 189%*2
|
15
| 120%
| 399%
| 200%*2
|
'''가자.'''
'''검과 같이 빠른 그림자!'''
'''눈 깜빡이지 말라구.'''
표식을 설치한 후 터뜨릴 때 성신 회귀(E 재사용)와 뇌폭 참격(강공격)의 대미지는 같다. 차이점은 성신 회귀의 경우 각청이 표식 위치로 순간이동을 해서 광역 참격을 날리고, 뇌폭 참격은 각청은 제자리에서 강공격을 하면서 표식을 폭발시킨다. 하늘에 닿은 뇌벌을 열면 성신 회귀를 재발동한 후 5초간 평타와 강공격이 번개 원소 피해로 전환되지만, 뇌폭 참격을 쓰면 전환되지 않는다. 성신 회귀는 일단 순간이동이기는 하나 정확히는 각청이 작은 번개가 되어 해당 위치로 돌진하는 형태이고, 장애물에 막히면 표식 위치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나타나서 참격을 허공에 날리거나 혹은 상공에 있는 표식으로 가지 못하고 지상에서 헛손질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표식을 던질 때 E를 홀드해서 조준 투척을 하면 공중에 설치해서 공중으로 이동하지만, 그냥 즉발로 쓰면 표식이 공중에 설치되더라도 순간이동은 그 아래 지상으로 한다. 때문에 위치가 애매하거나 아예 광풍핵처럼 공중 유닛인 경우 E를 홀드해 조준 사격을 해주는 게 좋다.
공중 성신 회귀는 여러 상황에서 사용된다. 상술한 공중 광풍핵 저격도 가능하고, 근접 캐릭터로는 타격이 어려운 유적 가디언의 약점 공격이나 한 번 그로기가 풀린 후 약점 부위가 머리로 이동한 얼음나무/폭염나무의 머리 약점을 파괴할 때도 약점에 표식 조준 → 성신 회귀 → 내려찍기 콤보면 약점이 바로 파괴된다. 근접공격이 난감한
드발린과의 대결에서도 드발린의 그로기 상태 때 약점에 표식 조준 한 후 머리 위로 내려온 다음 근접 캐릭터들로 폭딜이 가능하다.
[5] 벤티, 종려 같이 공중으로 올라갈 수 있는 캐릭터도 가능하지만 시간이 제법 걸린다.
밖에도 필드에서 탐험을 할 때 각종 지형을 무시하는 용도로도 요긴하게 사용되므로 조준 사격을 빠르게 박는 연습을 해주는 게 좋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성신 회귀로 평타를 번개 원소로 바꾸는 것이 권장되지만, 본인이 물딜 세팅이거나 적이 번개 치친 술사처럼 번개 저항이 큰 경우 뇌폭 참격으로 원소반응
[6] 특히 초전도. 물딜인 만큼 초전도의 방깎이 매우 중요하다.
에만 쓰는 게 좋다. 적이 번개 슬라임이나 무상의 뇌전처럼 번개 속성에 면역이라면 아예 E를 봉인하고 물딜로 패면 된다.
[image]
| 뇌전의 힘을 폭발 시켜 '''번개 원소 피해'''를 준다. 이후 검의 그림자 속으로 은신해 주변의 적에게 번쩍이는 번개처럼 빠른 연속 참격으로 '''번개 원소 피해'''를 주고 최후의 일격으로 대량의 '''번개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각청의 검술에서 가장 빠른 초식. 하늘 위의 별들도 벨 수 있다고 한다.''
|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 스킬 피해
| 참격 피해
| 마지막 일격 피해
| 재사용 대기시간
| 원소 에너지
|
1
| 88.0%
| 24.0%*8(192%)
| 189%
| 12초
| 40
|
2
| 94.6%
| 25.9%*8(207.2%)
| 203%
|
3
| 101%
| 27.6%*8(220.8%)
| 217%
|
4
| 110%
| 30.0%*8(240%)
| 236%
|
5
| 117%
| 31.8%*8(254.4%)
| 250%
|
6
| 123%
| 33.6%*8(268.8%)
| 264%
|
7
| 132%
| 36.0%*8(288%)
| 283%
|
8
| 140.8%
| 38.4%*8(307.2%)
| 302%
|
9
| 149.6%
| 40.8%*8(326.4%)
| 321%
|
10
| 158%
| 43.2%*8(345.6%)
| 340%
|
11
| 167%
| 45.6%*8(364.8%)
| 359%
|
12
| 176%
| 48%*8(384%)
| 378%
|
13
| 187%
| 51%*8(408%)
| 401%
|
14
| 198%
| 54%*8(432%)
| 425%
|
15
| 209%
| 57%*8(456%)
| 448%
|
'''모든 혼란을 베어버리겠다!'''
'''숨을 곳은 없어!'''
'''나와라, 검의 그림자!'''
시전할 때 한 번 주변에 대미지를 주고, 이후 각청 본체는 사라지고 분신들이 사방을 벤 후 다시 본체가 나타나고 마지막 참격이 나간다. 가끔 막타까지 통으로 채널링인 줄 알고 본체가 나타나도 가만히 있는 유저가 있는데, 실제로는 난무가 끝나고 본체가 나타난 순간부터는 자유행동이 가능하며 막타는 설치기라서 본체가 움직여도 따로 나간다. 따라서 난무가 끝나고 본체가 나오면 곧바로 움직여야 딜로스를 줄일 수 있다.
난무 후 곧바로 움직이더라도 채널링 시간이 살짝 긴 편. 대신 범위가 자기 주변으로 상당히 넓고, 60레벨에 레벨 돌파를 하면 시전 후 치명타 확률 버프가 붙어서 여러모로 중요한 스킬이다.
3.4.5. 하늘에 닿은 뇌벌
[image]
| 뇌설이 존재하는 동안 다시 성신 회귀를 발동하면, 5초 동안 각청은 '''번개 원소 부여'''를 획득한다.
|
해금 조건
| 캐릭터 Lv.1 돌파
|
번개딜 각청의 핵심 패시브. 이 스킬을 연 각청은 법구 캐릭터처럼 모든 평타를 원소 대미지로 박는다. 지속시간이 E의 쿨타임보다 짧아서 약간 현자타임이 있긴 한데, 어차피 원신은 솔로잉하는 게임이 아니므로 서포터로 교대해서 스킬을 깔고 다시 각청으로 교대하면 쿨타임이 돌아와 있을 정도로 짧다. 참고로 낙하 공격도 번개 피해로 전환된다.
[image]
| '''천가 순유''' 발동 시 각청의 치명타 확률이 15% 증가하고 원소 충전 효율이 15% 증가한다. 지속 시간: 8초
|
해금 조건
| 캐릭터 Lv.4 돌파
|
원소폭발 천가 순유에 버프가 붙는다. 치명타 확률은 말할것도 없고 원소 충전 효율 역시 쏠쏠하다. 다만 원소폭발의 쿨타임이 12초인데 지속시간이 8초라 무한지속은 안된다.
[image]
| 리월에서 탐색 임무 수행 시 소모하는 시간이 25% 감소한다.
|
3.5. 특수 요리
| · 선택한 캐릭터 HP 최대치의 16%를 회복하고 추가로 HP를 1350pt 회복한다.
''각청의 특제 요리. 불에 익히지 않고 정밀한 번개 원소 조작으로 생선 살을 익힌 요리다.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생선 껍질이 고소한 생선 살을 감싸줄 정도로 적당히 잘 익었다. 황야를 떠돌며 이런 기술로 살아가는 걸까? 도통 종 잡을 수가 없다.''
|
'''절체절명 생선구이'''
| 흘호어 구이 제작 시 일정 확률로 '''절체절명 생선구이'''가 출현합니다.
|
재료 자체가 간단한 편이라 제작 난이도는 낮지만, 그만큼 회복량도 낮다. 그래도 레어도가 낮고 간단한 요리인 만큼 만복도도 적게 차다 보니 많이 먹어서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4. 운용
파티에서의 역할은 번개 속성 메인 딜러. 원소 스킬을 이용해 평타와 강공격을 원소피해로 바꿀 수 있어서 법구 캐릭터처럼 평타만으로도 원소반응을 연속해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강공격은 속도와 대미지가 준수하고 범위도 넓어서 여러 적에게 다른 원소를 입히고 강공격을 쓰면 강공격 자체 대미지와 원소반응이 한꺼번에 여러 적에게 들어가 광역 정리 능력이 뛰어나며, 1:1에서도 대미지만 놓고 보면 강공격을 연타하는 게 평타만 쓰는 것보다 강하다.
각청은 레벨 돌파 보너스로 치명타 피해가 올라가는 '''치명타 딜러'''이며, RPG에서 치명타 위주 딜러가 으레 그렇듯 장비와 스킬이 충분히 갖춰졌을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 무기와 성유물로 치명타 확률을 제대로 맞춰주지 못하면 돌파 스탯을 써먹을 수가 없으며, 원소폭발 시전 시 치확 15% 버프를 받는 스킬은 '''4번째''' 돌파에서야 겨우 열린다. 대신 자체 치피가 높은 만큼 치확이 높아지면 반대로 남들보다 유리해진다. 게임 시스템상 공속이 빠른 원소 평타는 그 자체만으로도 활용도가 높기는 하나, 각청 본인의 포텐셜을 최대로 발휘하려면 치명타와 관련된 세팅은 필수.
딜사이클은 Q-E-E-일반공격 1타-강공격(번개딜러 세팅), 혹은 Q-E-일반공격 1타-강공격(물리딜러 세팅)으로 원소폭발로 치확 버프를 받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7] 사실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면 E-Q-E(번개)나 E-Q-강공격(물리) 순서가 더 낫다. E를 처음 던지는 공격은 계수가 낮아서 E-Q-E 후 바로 강공격으로 넘어가는 게 치확버프 시간 로스가 더 적고, E-Q 순서로 쓰면 E 쿨타임이 더 빠르게 돈다. 그러나 이 순서로 쓰면 적이 Q를 맞고 날아가는 경우 먼저 설치한 E에서 크게 벗어나기 때문에 이후의 추격E를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므로 맞고 날아가지 않는 몹 상대로만 쓰는 게 좋다.
또한 모든 한손검 사용 캐릭터 중에서 가장 강공격의 속도가 가장 빠르고 딜레이가 제일 적은데다 치확 스텟이 받쳐주었을 경우 높은 치명타 피해로 넉백이 되지않는, 중형 이상의 적
[8]을 상대했을 때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높은 DPS를 넣을수 있다. 다만 시전 시 조금씩 뒤로 물러나는데다 소형 적들은 강공격을 맞으면 풍선마냥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소형몹에게는 그냥 평타를 치는 것이 편하다.
각청의 주딜기가 강공격이라는 점을 이용해 아예 번개 원소를 포기하고 물리 딜러나
평타에 증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원소를 부여해주는 캐릭터를 채용해 다른 원소 딜러로 사용하는 변칙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반은 예능 셋팅으로 E와 Q는 포기하고 강공격 하나에 모든걸 투자하기 때문에 총딜은 당연히 번개 셋팅에 밀리지만, 강공격만 난사할때의 딜은 큰 차이가 없거나 도리어 번개 셋팅보다 높게 나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운래 검법('''평타''') - 천가 순유(원소 폭발 '''Q''') - 성신 회귀(원소 스킬 '''E'''), 핵심 운명의 자리는 등루('''3번'''), 조율('''4번'''), 염정('''6번''')이다.
각청은 자체 깡딜의 비중도 높고, 평타를 법구 캐릭터처럼 원소딜로 전환할 수 있는 특성상 원소반응도 굉장히 자주 일으킬 수 있어서 대부분의 딜링용 한손검과 궁합이 좋다. 아예 서폿용으로 설계된 검만 아니라면 무슨 검이든 써먹을 수 있는 수준. 반대로 검 캐릭임에도 물리 피해 보너스 옵션은 쓸모가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물피가 달린 무기들도 고유옵은 각청이 써먹을 수 있는 옵션들이라 꽤 쓸만하다.
물리 각청으로 사용할때 종결무기로 평가받는 한손검. 번개의 원소반응 성능이 미묘하기 때문에 초전도로 얻는 물리 피해 증가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다만 물리 각청 자체가 게임 오픈 초기 당시 각청이 쓸만한 퓨어 딜러용 5성 한손검이 없어서 단순히 5성 무기의 높은 스펙을 어떻게든 활용하기 위해 탄생한 변칙적인 운용법이라, 딜러용 5성 한손검이 어느정도 출시된 현시점에서는 그리 좋다고 할 수 없다. 부 옵션을 버린다면 어떻게든 써먹을 여지는 존재하지만 그게 전부인 무기.
부옵이 공격력에 타격시에도 공격력 증가 옵션이 붙어있기 때문에 번개 각청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자력으로 공격력 증가치를 최대로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쉬운 점. 공격력 증가치를 최대한으로 땡기고 싶다면 종려, 디오나 등의 보호막 서포터와의 조합이 필수적이다. 그래도 현존하는 5성 한손검 중에서는 그나마 각청과 가장 잘 맞는다고 할 만한 무기로, 명함만으로 5재련 용의 포효 이상의 딜을 보여줄 수 있다. 현 시점에선 확실한 각청의 종결 무기 중 하나.
기초공격력이 44로 5성 최저치지만, 치명타 확률이 90레벨 기준 44%로 이 무기 하나만 껴도 치확을 종결시킬 수 있고, 무기 효과도 체력 비례 공격력 증가라는 괜찮은 효과라서 사실상 1재련만으로 치확 44% + 공퍼로 환산시 30% 이상의 공격력을 챙길 수 있는 아주 좋은 무기다. 같은 5성 무기인 참봉의 칼날과 비교하면, 보호막을 기용하고 사용하면 참봉의 칼날이 약간 우세하지만, 그 외 모든 상황에서는 반암결록이 좋다.
진주 기행 30레벨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무기. 다른 기행 무기들처럼 치명타 확률이 붙어있어 준수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부가 효과인 일반공격, 강공격 양쪽에 조건 없이 20% 대미지 증가는 각청에게 상당히 좋은 효과다. 원소 전투/폭발 스킬에 대한 대미지 증가가 없다는 점이 흠이지만 구하기 쉽고 효과 발동에 별다른 조건도 없어서 균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장점이 존재한다.
부옵은 일반적인 공격력 증가 옵션보다 높은 공격력 증가. 부가 효과는 불 OR 번개 원소를 입은 적에게 피해량 증가. 최대 딜 포텐셜만 보면 4성 한손검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며 제련이 높아질수록 격차가 더 벌어진다. 그러나 부가 효과는 슬라임처럼 원소 내성이 붙은 적들에겐 효과를 받지 못해 범용성 면에선 많이 떨어진다.
원소 마스터리와 원소댐 공격 후 피해 증가 버프를 2스택까지 받는 검. 평타를 원소딜로 전환할 수 있어서 스택 유지가 매우 쉽고, 원소 마스터리도 있어서 원소반응 딜도 높여준다. 제작이 마냥 쉽지는 않지만 기행&기원 4성에 비해 획득과 재련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준수한 깡공에 부옵도 공격력 증가라 기본 깡공이 높게 잡힌다. 고유옵은 배율은 그리 높지 않지만 스택을 5개 쌓을 때마다 주변에 광역으로 추가 대미지를 주는데, 한손검 특성상 스택 쌓는 속도가 빨라 딜기여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 최종적인 성능은 위의 세 무기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썩어도 딜러용 4성 무기인지라 쓸만하다. 사실 캐릭을 타지 않는 무기다 보니 딜을 해야 할 한손검 캐릭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칼.
부옵이 원소 마스터리라 원소반응 대미지를 올려주고, 고유옵은 번개 관련 모든 원소반응 발생 후 12초간 깡공 버프를 준다. 평타와 강공격을 번개 원소로 전환할 수 있고 E스킬 쿨타임도 짧은 각청에게 원소반응 후 12초 공벞은 그냥 상시유지 버프라 효과가 좋다.
고유옵으로 조건부 치명타 확률 증가 옵션이 있으며 수치가 매우 높다. 체력 90% 이상 조건이라 조금만 깎여도 사라지긴 하지만 바꿔 말하면 체력 조건만 유지하면 상시 유지되고, 체력은 깎이자마자 인벤 켜서 음식을 먹으면 회복이 가능해서 어느 정도 컨트롤에 자신만 있다면 높은 치명타로 화력을 발휘한다.
부옵이 공격력 퍼센티지고, 고유옵은 쿨타임은 길지만 매우 높은 배율로 추가 대미지가 발생한다. 일단 3성인 만큼 제련을 통해 고유옵을 강화하기도 쉬우며, 단일 대상 말뚝딜은 잘 육성된 4성칼에 비하면 낮지만 높은 추댐을 이용해 다수를 처리할 때 한 놈 먼저 빠르게 죽이고 시작할 수 있다.
[9] 단 이 추가 대미지 자체는 광역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적을 한꺼번에 쓸어버릴 수는 없다. 높은 대미지를 이용해 한 놈 한 놈 빠르게 따는 것이다.
게다가 말뚝딜이 낮다는 것도
잘 육성된 4성 검과 비교했을 때나 그런 것이지, 육성 난이도 자체는 3성이 훨씬 낮은지라 이걸 쓰다가 나중에 다른 칼로 갈아타도 충분하다.
'''권장 성유물 옵션'''
|
'''생명의 꽃'''
| '''죽음의 깃털'''
| '''시간의 모래'''
| '''공간의 성배'''
| '''이성의 왕관'''
|
HP
| 공격력
| 공격력 %
| 번개 원소 피해 보너스 % (물리, 그 외 원소 피해 보너스%)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
'''부옵션'''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공격력 %
|
각청은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를 보너스로 가진 치명딜러이기 때문에 치명타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성배의 주 옵션은 공격력보다 피해 증가 보너스류가 더 강력하므로 가능하다면 피해 증가 옵션을 찾자. 왕관은 본인의 치명타 확률을 보고 치확을 쓸지 치피를 쓸지 정하면 된다.
다이루크,
클레,
감우 등 메인딜러들의 종결 성유물이 거의 고정되어 있는 반면, 각청은 성유물의 선택폭이 매우 넓다. 일단 각청의 원소 스킬, 폭발은 전부 번개 원소이며 특히 E를 통해 평타에도 번개 원소 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번개 원소 위주의 셋팅을 하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그러나 상술했듯 번개 원소의 평가가 영 좋지 않고, 번개 원소의 종결 성유물의 효과가 다른 성유물에 비해 떨어져서 다른 성유물과 섞어 쓰거나, 물리 딜러나 다른 원소 딜러 셋팅을 하기도 한다.
4셋의 피해 35% 증가가 목적이므로 쓴다면 4셋이 필수. 항상 번개 원소를 입히며 싸울 수 있는 각청 특성상 거의 상시 유지가 가능하다. 본체 딜만 따지면 아래의 번개 같은 분노 세트보다 훨씬 강력하다.
번개 딜러의 일반적인 종결 성유물답게 각청에게도 좋다. 원소반응도 적극적으로 쓸 수 있는 파티 구성을 짰다면 4셋까지 사용할 경우 E쿨을 계속해서 빠르게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원소반응 스킬 사이클을 돌릴 경우에는 하늘에 닿은 뇌벌의 전환 효과를 상시 유지할 수 있다. 이 장점은 스킬쿨이 증가하는 비경에서는 더욱 크게 작용한다.
[10] 다만 스킬쿨 증가 비경 외에는 교대 플레이를 통해 현자타임을 무마할 수 있어서 조합을 잘 짤수록 별로 의미가 없다.
2셋만 쓸 경우에는 검투사의 피날레 2셋이나 옛 왕실의 의식 2세트와 섞어 쓰는게 좋다.
[11] 검투사 2셋은 공격력 증가로 평타, E, Q 고루 강해지는게 강점이지만 증가량이 떨어지고 공격력 %라 성유물 옵션과 겹쳐서 효율이 감소할 수 있다. 왕실 2셋은 원소 폭발 데미지 20%가 달려 Q 데미지가 눈에 띄게 강해지며 각청은 Q 회전율도 높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Q만 강해져 Q로 한번에 쓸지 못하면 검투 2셋보다 딜이 밀리게 된다.
물리 딜러로 운용할때 사용하는 성유물. 2셋의 물리 피해 증가도 높고, 4셋옵의 강공격 강화가 강공격 딜러인 각청에게 매우 효율이 좋다. 다만 4셋옵은 1:1 보스전에선 활용이 불가능하므로 보스전일 땐 기사도 2셋에 다른 세트를 혼합하는 게 좋다.
얼음 원소 딜러
[12] 지속적으로 얼음 원소 부여가 가능한 중운 등과 조합
로 운용할때 사용하는 성유물. 4셋 옵션으로 얼음 원소의 영향을 받은 적을 공격 시 치명타 확률이 20% 증가하며, 적이 빙결 상태라면 추가로 20% 증가하는 사기적인 옵션이 달려있어 치확은 아예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셋팅이 한결 수월해진다. 특히 각청의 돌파 스탯은 치명타 피해이기 때문에 치확 옵션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불 원소 딜러
[13] 지속적으로 불 원소 부여가 가능한 베넷 등과 조합
로 운용할때 사용하는 성유물. 1.2버전 원신에서 제일 좋은 평가를 받는 성유물 세트. 2셋 불피증 15퍼는 물론 유용하며, 4셋으로 각종 원소 반응의 피해도 증가하며 원소 스킬 사용시 2셋 옵션이 50% 증가하며 최대 3번까지 중첩 가능하다. 3중첩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불 원소 딜러들과 달리 1~2 중첩이 한계지만 그것만 받아도 충분히 좋은 성유물.
4.3. 추천 조합 캐릭터
각청의 종결무기로 꼽히는 참봉의 칼날을 사용하려면 보호막이 필수인데, 북두의 원소 폭발엔 보호막 부여도 달려있으며 6별 한정으로는 주위의 적의 번개 원소 내성을 15% 깎아줘 각청의 딜도 끌어올릴 수 있다. 번개 공명 효과로 가뜩이나 좋은 각청의 원소 효율도 높혀줘 쿨마다 원소 폭발 난사도 가능해진다.
번개 원소 반응중 감전 반응을 보조해줄 수 있고, 자체 딜도 강한 캐릭터들. 모나는 원소 스킬로 적을 도발해 조금이나마 몹몰이에 도움을 주며, 특히 원소 폭발은 자체딜도 강력하지만 성이 디버프로 피해를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성이가 지속되는 시간동안 어마어마한 폭딜을 넣는게 가능해진다. 행추는 반대로 원소 폭발을 사용하면 평타에 물 원소 추가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감전을 일으켜 지속딜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특히 물 원소를 지속적으로 부여할 수 있어서 후술할 중운과 조합해 얼음 각청을 사용할 때 계속해서 적에게 빙결을 걸 수 있어 편하게 강공 난사를 할 수 있다.
청록 4셋의 효과로 원소 내성 감소가 달려있어 유의미한 딜 증가를 보여주며 바람 공명과 함께 각종 유틸리티로 무장되있어 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쾌적해진다. 특히 벤티의 원소 폭발은 적을 몰아주지만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보통 근거리 캐릭터와의 조합은 좋지 않지만, 각청은 E로 원하는 지점으로 순간이동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벤티 Q - 각청 Q - 각청 E 공중 사용 - 낙공으로 순식간의 다수의 적을 섬멸할 수 있다.
바위 원소가 다른 원소의 원소 반응을 방해한다고 오해를 받을때도 각청은 번개 속성이라 원소 반응을 안써도 지장이 없어 문제 없다는 웃지 못할 평을 받기도 했다. 참봉의 칼날을 위한 보호막 부여도 가능하며, 특히 설치기들의 지속딜도 생각보다 강하고 원소 폭발 계수도 높기 때문에 지딜 폭딜 양면으로 큰 도움을 준다. 거기에 종려의 원소 폭발은 중형적까지 전부 석화시켜버려 강공격을 넣기도 한결 수월해진다. 혹시라도 4반암을 채용했다면 10초마다 번피증 35% 버프도 줄 수 있는 건 덤. 1.3버전 이후로는 종려가 상시 물리 및 원소 내성 저하를 가지고 있으므로 종려를 단독으로 기용해도 상당히 좋은 조합이 되었다.
어디에나 쓰이는 만능 서포터. 원소 폭발로 힐, 피해 증폭을 동시에 부여할 수 있으며 원소 수급 능력도 나쁘지 않고 자체 딜도 생각보다 강하다. 운명의 자리 6단계를 찍으면 장판에 불 원소 피해 보너스와 함께 평타에 불 원소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각청을 불 원소 딜러로 사용할때 핵심 캐릭터가 된다. 다만 이 경우 장판의 불 부여가 하늘에 닿은 뇌벌 효과까지 덮어쓰기 때문에 번개, 물리 세팅과 조합할 여지를 남겨두고 싶다면 6단계를 찍지 말고 놔두는 것이 좋다.
각청을 얼음 딜러로 사용할 때의 핵심 캐릭터. 중운의 원소 스킬 장판에는 얼음 원소 부여와 일반공격 공격속도 증가가 붙어있어서 얼음 속성 강공격을 빠르게 돌려줄 수 있고
[14] 한손검은 일반 공격을 한대는 쳐야 강공격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강공격 딜러인 각청에게 아예 무의미한 효과는 아니다.
운명의 자리 2단계를 돌파하면 쿨타임 감소가 추가되므로 원소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원소 폭발을 이용한 서브딜링도 강력한 편. 다만 장판의 얼음 부여는 하늘에 닿은 뇌벌 효과까지 덮어쓰는 강제 부여이기 때문에 번개, 물리 세팅과의 궁합은 최악이다.
5. 평가
번개 원소 메인 딜러. 원소 폭발 요구 에너지량이 40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유틸과 상시적으로 번개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원소 스킬을 장점으로 한다. 공격속도가 빠르고 가동률이 높아 원소반응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편. 기본 원소 에너지 충전 능력도 좋고 돌파 스킬로 원소 충전 효율을 줘서 원소 폭발 충전이 빠른 편이다.
[15] 다만 세팅이 충분히 갖춰지고 조합이 완성되는 후반으로 가면 원소 에너지는 어차피 잘 차는 편이라 돌파 스킬의 원충은 별로 큰 의미는 없다. 물론 원충 말고도 치확 15%를 같이 주므로 스킬 자체가 쓸모없어지진 않는다.
원소 스킬로 원거리에 표식 투척 후 표식을 터뜨리거나(강공격) 순간이동 광역 베기(원소 스킬 재사용)를 사용해서 멀리 있는 적에게 접근하거나 표식을 제자리에 투척후 평타를 5번 때리고 돌아오는 창의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광풍핵 같은 공중몹을 공격할 수 있고, 약점 부위가 높이 있어서 근접 캐릭터로는 타격하기 어려운 유적 가디언이나 나무류 보스들(첫 그로기가 끝난 후)의 약점을 원거리 캐릭터로 스위칭하지 않고도 타격할 수 있다. 스펙이 충분할 때 기준으로 원소반응 서포팅 없이 단독 성능만 보면 원신 내에서도 탑급이며 탐험 측면에선 벤티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각도로 날릴 수 있고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스태미나를 절약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전투와 탐험 모두 우수하지만 초기엔 5성 중에서 저평가를 받았다. 각청 자체의 성능은 분명 좋은 편이지만 번개 원소가 시스템빨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다 각청에게 맞는 5성 한손검이 없었기에 전투적인 면에서 리턴을 얻기 힘들었다. 이런 요소는 1.3 버전에 추가된 5성 한손검인 참봉의 칼날이나 반암결록이 추가되어 상황이 많이 좋아졌으며 대미지를 지원해줄 수 있는 서포터들의 추가 및 재평가로 인해 세팅만 적당히 해주면 5성값을 확실히 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6. 대사
'''대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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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 난 리월 칠성의 「옥형」 각청이라고 해. 변혁의 시대가 다가왔어. 이제 천 년을 이어온 질서가 곧 바뀔 거야. 이 역사적인 순간을 나와 함께 보지 않을래?
| 아침 인사...
| 좋은 아침, 아침 컨디션은 하루의 기분을 결정하니까 피곤하더라도 정신 차리라구!
| 점심 인사...
| 난 점심에도 쉬지 않아. 하지만 너는 피곤하면 가서 쉬어도 돼. 내가 3분 후에 깨워줄게
| 저녁 인사...
| 어둠이 내리니 등불이 켜지네. 음ㅡㅡ 오늘도 평온한 하루였어
| 굿나잇...
| 좋은 꿈 꿔. 나? ...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 다 해야 쉴 수 있어
| 잡답·지체
| 시간을 지체했다간 일을 끝마치지 못할 거야
| 잡답·휴식
| 쉬면서 하는 것도 좋지만 긴장을 너무 늦춰선 안돼
| 잡답·기회
| 모험이든 장사든, 방심했다간 기회는 사라져버려
| 비가 올 때...
| 비가 많이 오네... 이러다 늦겠어. 그래서 말인데 사람들은 어째서 어제 해야 할 일을 오늘로 미루는 거야?
| 번개가 칠 때...
| 천둥번개가 치는 건 무섭지만 리월향의 낙뢰, 화재 보호 시설은 최고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
| 눈이 올 때...
| 괜찮아, 계속 앞으로 가자. 이 정도 눈은 아무것도 아니야
| 햇살이 좋을 때...
| 날씨가 정말 좋아. 마침 일도 다 끝나가는데... 쇼핑이나 할까?
| 각청 자신에 대해·이념
|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큰소리로 말하고 단호하게 행동해야 해. 이건 내가 그동안 관찰해 온 인생의 이념이야
| 각청 자신에 대해·본업
| 내 본업은 토지와 건설을 관리하는 거야. 리월은 광활하고 물자가 풍부하지만, 합리적인 계획 없이 눈앞의 이익만을 중시한다면 많은 문제가 생길 거야
| 각청 자신에 대해·의심
| 넌 리월이 천 년을 버틸 수 있던 가장 큰 요인이 뭐라고 생각해? 암왕제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노력으로 살아남은 건 우리 인간들이야. 혼자 저 높은 곳에 있는 그가 밑바닥 사정을 제대로 알기나 하겠어? 웃기는 소리
| 각청 자신에 대해·반성
| 리월의 각종 업무를 맡아보니 이제야 암왕제군의 노고를 실감할 수 있는 것 같아. 요즘은 골치 아픈 문제가 셀 수 없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이럴 때 제군께선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니까? 아마 암왕제군께선 정말로 모든 걸 다 알고 계셨을 거야. 그 땐 내가 너무 철이 없었지….
| 우리에 대해·추구
| 나는 네가 맘에 들어. 신명을 마주하고도 맹목적으로 신뢰하거나 따르지 않잖아. 그리고 항상 독립적인 사고로 의문을 제기하고,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 쑥스러워하지 마, 그게 올바른 태도니까. 신은 실수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어?
| 우리에 대해·도전
| 별로 어렵지 않아. 해보면 알 수 있을 거야. 해보고도 안되면...? 아니, 넌 한 번도 날 실망시킨 적이 없으니, 난 네가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
| 우리에 대해·격려
| 옛날엔 내가 너무 순진했지. 암왕제군님과 동등한 위치에 서려고 하다니, 애초에... 내게 그런 자격이 있긴 한 걸까? 어? 음... 네 말이 맞아. 분명 다른 일엔 자신감이 넘치는데 왜 이 일로 고민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여기서 이렇게 의기소침해 있느니 차라리 더 많은 것을 배워 그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겠어
| 「신의 눈」에 대해·의심
| 신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신의 눈」을 가질 수 있다고들 하는데 난 그딴거 필요없어. 오히려 화가 나. 내가 이룬 성과가 다 신의 힘 때문이라고 폄하 당하는 것 같아. 다 내가 노력해서 이룬 거라구. 신은 아무 상관 없어
| 「신의 눈」에 대해·반성
| 암왕제군께선 내 비범한 힘으로 사람들을 이끌길 바라신 거야. 근데 그렇게 기대하지 않아도 난 잘 해낼 수 있다고. 두고봐,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테니.
| 하고 싶은 이야기·제안
| 난 「리월 칠성」의 업무 말고도 공익적인 일에도 힘쓰고 있어. 대부부은 반응이 괜찮았는데 「하루에 한 시간씩 더 일하자」라는 제안은 많이들 반대하더라구.. 에휴, 생각이 너무 앞서나갔나, 다음엔 30분씩 더 일하자고 제안해봐야겠어
| 하고 싶은 이야기·기념품
| 암왕제군의 기념품? 내 방이 그런 거로 꽉 차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난 이제 어린 애가 아냐! 음… 암왕제군님의 조각상을 몇 개 산 건 맞지만 이, 이건 다 자아성찰용이라구! 숭배나 흠모 같은 게 아냐!
| 흥미있는 일...
| 용기가 작은 새를 날아오르게 했다는 몬드의 전설을 들은 적이 있어. 하지만 하늘 높은 곳에 대한 열망이 먼저 있었기에 날고 싶다는 충동과 용기가 있게 된 거 아닐까? 나한텐 리월이 바로 그 하늘이야
| 각청에 대해 알기·첫 번째
| 나에 대해 알고 싶어? 좋아, 그럼 먼저 「옥형」의 업무 원칙을 소개해줄게. 이 백 가지 원칙을 숙지하고 나면 내가 추구하는 게 뭔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거야!
| 각청에 대해 알기·두 번째
| 세상 모든 것들은 서로 연결돼있고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어. 한 가지 일에 발목 잡힌다면 그것과 연관된 많은 일을 그르치게 되지. 그래서 「오늘 할 일은 오늘 끝내자」라는 말이 있는 거야. 내 성격이 급해서가 아니라 원래 일이라는 건 미루면 안 돼
| 각청에 대해 알기·세 번째
| 내 앞에서 너무 예의 차릴 필요 없어. 「옥형」은 그저 명색일 뿐이야. 네가 내 신분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 직설적인 게 네 가장 큰 매력이거든
| 각청에 대해 알기·네 번째
| 너랑 함께 모험한 지도 꽤 오래됐네. 갈수록 네가 바로 내 이상 속의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응? 뭘 그렇게 놀래? 내 이상 속의 리월을 만들기 위해선 네가 꼭 필요하다구
| 각청에 대해 알기·다섯 번째
| 「암왕제군의 땅에 인간의 흔적을 남기는 것」... 쉽진 않겠지만 새로운 리월이 만들어지면 꼭 보러 오겠다고 약속해ㅡㅡ내가 길을 안내할 테니. 네게 이곳의 변화를 직접 보여주는 것만이 네가 나에게 베푼 친절과 응원의 보답이라고 생각하거든
| 각청의 취미...
| 이 다양한 스타일과 재질을 봐. 선택지가 이렇게 많다니.. 이게 바로 「돈 쓰는」맛이지! 정말 참을 수 없다니까~
| 각청의 고민...
| 리월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점점 좋아지고 있긴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고 놀고 먹으려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 휴, 「리월 칠성」이 게으른 사람들을 먹여 살리려고 복지에 힘쓰는 건 아닌데
| 좋아하는 음식...
| 음식에 별로 욕심이 많은 것도 아닌데, 황금 새우볼만은... 잊을 수가 없어. 하나만 먹어도 미각을 만족시키고 몸에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니까
| 싫어하는 음식...
| 모든 음식엔 이상적인 맛이란 게 있는 거야. 왜 다른 방법으로 시도를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돼. 예를 들어 짠맛이 나는 행인두부, 달콤한 연밥 계란찜 같은 거 있잖아... 그건 음식을 낭비하는 거라구!
| 종려에 대해...
| 그 「왕생당」의 종려 씨? 박학다식하고 존경할만한 사람이긴 하지만, 사고방식이 너무 암왕제군을 빼닮았어... 그가 뚜렷한 주관으로 내 곁에서 일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텐데
| 북두에 대해...
| 그 선장은 항상 규칙을 무시해서 골치 아파. 하지만 그녀의 「남십자」 함대는 리월항에 꼭 필요한 존재야. 규칙과 이익 사이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도 예술이라고 할 수 있지. 다만 율법을 담당하는 「천권」은 꽤 바빠지겠지만 말이야
| 응광에 대해·갈등
| 그녀와 동료 사이이긴 하지만 성격이 잘 안 맞아. 그녀의 눈에 리월항은 단지 사업장에 불과해. 돈을 버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지. 그건 너무 원칙 없는 거 아니야? 음... 아니면 그게 그녀의 원칙이려나?
| 응광에 대해·협력
| 암왕제군께서 떠나신 뒤부터 그녀와 통하는 부분이 많아졌어. 예전엔 내가 너무 편파적으로 그녀를 평가했던 것 같아. 그녀와 근본적인 이념은 다르지만, 지금 이 상황에선 그녀와 함께 싸울 수밖에 없겠지
| 응광에 대해·사소한 일
|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분명 난 3개월 전부터 명성재의 「유리신월」을 예약했는데! 물건을 찾으러 가서야 응광이 두 배 넘는 가격으로 몇 개월치의 「유리신월」을 전부 사 갔다는 걸 알게 됐어! 역시 그녀랑은 잘 안 맞아!
| 신염에 대해...
| 사실은 나도 그녀의 「로큰롤」을 좋아해. 리월의 전통 음악과 비교했을 때 좀 시끄러운 건 사실이지만, 딱히 상관없잖아? 듣기 좋으면 그만이지. 좋은 건 널리 알려야 한다고
| 백출에 대해...
| 백출 씨의 의술은 주민 모두가 신뢰하지. 아무리 고치기 어려운 병도 그를 찾아간다면 괜찮아질 거야. 그에 관한 이상한 소문들...? 다른 건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그가 처방하는 약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한테도 쓸 정도라는 거야
| 향릉에 대해...
| 「만민당」의 그 젊은 요리사? 그녀가 재능이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아직 너무 불안정해. 한번은 그녀에게 연회 요리를 맡기려고 했는데, 도마뱀이랑 슬라임으로 만든 그녀의 요리를 먹어보고 나서... 없던 일로 하기로 했어
| 행추에 대해...
| 그에 대해 들은 적 있어. 명망 높은 집안 출신이지만 가문의 사업보단 밖에서 협행을 행하는 걸 좋아하던데. 가문의 규율을 내팽개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끝까지 고수하는 것. 이런 패기는 아무한테나 있는 게 아니거든. 그래서 난 그가 맘에 들어
| 소에 대해...
| 인간의 시대가 왔으니 그 젊은 선인도 이제 그만 막중한 부담을 덜어내도 되지 않을까? 인간은 더 이상 그런 보살핌이 필요하지 않아. 어떤 난제든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
| 감우에 대해·의심
| 그때 암왕제군께서 무슨 일을 하셨길래 감우가 그토록 충성을 다하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주관이 없는 것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 마음 속으론 불만이 있더라도 항상 내가 하라는 대로 따라주거든. 비서로선 최고야
| 감우에 대해·반성
| 그녀는 리월에서 암왕제군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일 거야. 그래서 요즘 결정하기 곤란한 일을 처리할 때면 그녀에게 의견을 묻곤 해. 휴, 예전에 그녀 앞에서 암왕제군을 안 좋게 얘기한 적이 많아서 낯뜨겁긴 하지만, 다행히 그녀는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아….
| 운근에 대해...
| 화유다관 앞에 사람들이 몰려있다면 그건 운근이 공연을 하고 있다는 뜻이야. 많은 상인들이 운근을 위해서라면 찻집을 통째로라도 사겠다고 할 정도라니까
| 바람의 신에 대해...
| 암왕제군께서 떠나신 뒤, 난 줄곧 리월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왔어. 암왕제군님의 이전 행보뿐만 아니라 다른 신명들이 어떻게 다스리는지도 연구해봤어. 근데 몬드가 참 당혹스럽단 말이야.... 바람의 신처럼 해서 몬드가 오래 갈 수 있을까?
| 생일
| 생일 축하해! 널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 이건 평범한 등불이 아니야. 약간의 번개 원소의 힘만 있다면 오랫동안 빛을 밝혀주지. 빛이 필요할 땐 이걸 써
| 돌파의 느낌·기
| 바라는 바를 이루려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해
| 돌파의 느낌·승
| 좋아, 임기응변이 필요할 때의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겼어
| 돌파의 느낌·전
| 「어제의 노력은 내일의 힘이 된다」. 이 모든 게 너와 함께 거둔 성과야
| 돌파의 느낌·결
| 너와의 동행을 통해 많은 걸 배웠어. 내 이상을 이루는 그 날이 왔을 때도... 너는 내 옆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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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시
| 시간을 지체했다간 일을 끝마치지 못할 거야.
| 모험이든 장사든, 방심했다간 기회는 사라져버려.
| 쉬면서 하는 것도 좋지만, 긴장을 너무 늦춰선 안 돼.
| 편성 시
| 속전속결.
| 가자. 시간이 촉박해.
| 돌발 상황인가?
| 대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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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격 시
| 우연히 맞은 것 뿐이야.
| 이깟 상처 쯤이야.
| 사망 시
| 인정... 못해...! 으윽...!
| 기대를... 저버리다니...
| 타이밍이... 잘못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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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각청은 명문 귀족 출신이다. 그녀는 암왕제군이 리월 사람들에 미친 영향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마치 윤회하는 것처럼 몇 년마다 청신의례가 끝난 뒤 리월 상계가 크게 요동친다. 제군이 새로 공표한 결책에 몇몇은 기뻐하고 몇몇은 또 슬퍼한다.
가난한 이들은 이 기회에 크게 한탕 벌려고 하고 부유한 이들은 이 변화가 자신의 가업에 영향을 끼치지 않길 기도한다. 상인들은 경제 건설에 대한 생각보다 신앙형 투자에 더 열중한다.
지금의 리월에서 이런 선택은 당연한 것이다. 제군은 강력한 신권을 보유하고 있기에 그에게 기대면 의식주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청은 늘 이 점을 걱정해왔다.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제군이 더 이상 직책을 수행하지 않게 된다면 리월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현재 리월항의 번영은 사상누각이다.
바다의 밀물은 인간이 결정할 수 없기에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하지만 각청은 문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었다. 제3자가 볼 때 평범한 사람의 일생은 리월의 역사와 비교하면 아주 잠깐일 뿐이기에 기우일뿐이라고 여겼다.
각청은 이러한 게으르고 나약한 생각은 인류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만약 인류의 존재 가치가 없다면 그들은 무엇으로 신의 사랑을 받게 될까?
그녀는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 용감하게 제군의 총애와 사람의 나태함, 그리고 사회의 회전 방식에 의문을 제시한다.
인류의 운명과 관련된 일은 인류가 직접 나서야 한다. 게다가 인류는 분명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그녀는 청선의례에서 유명한 발언을 하게 된다.
「제군께선 이미 리월을 천 년 동안 수호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다음 천 년과 만 년, 그리고 십만 년 뒤에도 그럴까요?」
이 말을 들은 제군은 의미심장한 웃음소리를 남겼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제군 본인만이 알 것이다.
7.2. 캐릭터 스토리 2
어쩌면 누군가는 각청의 생각을 따라잡을 순 있으나 그녀의 행보를 따라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쩌면 그녀는 사람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항상 자신에게 다른 사람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모든 「나태함」과 「저효율」을 싫어했다.
인류의 권능과 수명은 신보다 낮은데 만약 나태함과 망설임에 의해 걸음을 멈추게 된다면 신을 대신해 주인이 되는 날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그녀는 항상 일처리와 속도를 주위 사람들과 맞출 수 없었다.
그녀는 일을 끝내기 전에는 절대 쉬지 않는다. 보름이 넘게 걸리는 일이더라도 그녀는 주기를 최대한 줄여 며칠 안에 전부 끝내고자 한다.
각청이 말하는 완료는 단순히 끝내는 게 아닌, 이와 관련된 모든 세세한 절차를 모두 끝내는 것이다. 주위 사람들의 눈에 그녀는 항상 고효율적이고도 완벽하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각청처럼 강력한 주관적이고 능동적인 것은 아니다.
각청의 일을 돕는 사람 중 3개월 이상을 견딘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각청은 그녀에게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간언을 수없이 많이 받았지만 모두 냉정하게 거절했다.
그래도 각청은 인원이 자주 교체되는 것 또한 낮은 효율을 뜻한다는 걸 어느 정도 인식하고는 있다.
오늘날 각청의 협력자들이 3~5년 후의 일을 준비하더라도 너무 이상하게 생각 안 해도 된다. 각청은 그저 언제든지 그들을 따라잡을 수 있기에 앞서가라고 한 것일 뿐이니 말이다.
7.3. 캐릭터 스토리 3
「어제의 경험은 내일의 힘이 된다」 이건 각청의 생활신조이다.
옥경대에만 있어도 변함없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번개와 같은 판단력과 집행 능력을 보유하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각청은 자신이 쓸모 있다고 여기는 일이 있으면 반드시 직접 나선다. 예를 들어, 언제는 인부 대우 개선 계획을 세우기 위해 그녀가 직접 현장에 가서 2달 동안 인부의 생활을 체험했다.
이 고귀한 소녀가 층암거연에서 끌차를 끌고 부두의 인부들을 도와 흙을 나르고 식당에서 서빙까지 했다곤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일 외의 시간에는 증거를 수집하여 인부들을 착취하는 악덕주를 신고하기까지 했다.
악덕주는 체포될 때까지도 어쩌다 자신의 행적이 드러난 건지 몰라 했다. 그가 천암군에게 심문청까지 끌려간 뒤 거기서 재기발랄하고 화려한 옷을 입은 소녀를 보게 된다.
「저... 저희 어디서 보지 않았나요?」
그는 말을 하면서도 뭔가 애매모호해 했다.
왜냐하면 옆에 있던 천암군이 이 소녀를 이렇게 소개했기 때문이다.
「저분은 리월 칠성의 옥형성이시다! 말을 삼가거라!」
——맞아, 봤을 리가 없지.
7.4. 캐릭터 스토리 4
암왕제군이 떠나며 리월항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된다. 제군이 감독 관리하던 모든 일이 칠성 8부서로 나눠지게 됐다.
신의 통치는 과거의 잔영이 되어 남겨진 오랜 규칙들도전부 답습할 수 없게 됐다.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리월에 새로운 규칙을 제정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처음에 각청은 아주 흥분했다. 그녀는 오래전에 이미 준비를 끝내고 뽐낼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여전히 토지 건설이라는 단순한 업무만을 막혀 골머리를 앓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얼마나 열심히 하든 쌓이고 쌓인 일들이 진흙탕처럼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혔다. 설사 실적을 올리더라도 과거에는 제군이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일뿐이었다.
「왜 이 정도밖에 못 하는 걸까? 대체 왜... 더 잘 할 수 없는 걸까?」
그녀도 이유는 알 고 있다... 사실 그녀는 이미 진실을 알았다.
설령 자신이 「불경」하더라도 심지어 신의 인정을 받을 수 있더라도... 현재의 자신에게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그래도 그녀는 굳건하고 강인한 각청이었다.
그날부터 그녀는 두문불출하며 각종 서적에 몰두해 필요한 지식들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을 가장 낮추고 뭐든지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로 새로운 지식들을 습득했다.
이동안 그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오랫동안 암왕제군과 「대립」하겠다는 생각을 점차 버리게 됐다.
제군과 각청 모두 이 천 년의 역사를 지닌 리월을 위해 달려온 것으로 같은 걸 사랑하는 사람일 뿐이기에 양립할 마음은 단연코 없었다.
과거 청선의례에서 제군이 지었던 신비한 웃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된 듯했다. 각청은 그건 어쩌면 인정과 기대의 웃음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했다.
오늘날에도 그녀는 엄격하고 신속한 스타일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막막해질 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제군이셨으면 이때 어떻게 하셨을까?」
7.5. 캐릭터 스토리 5
대부분의 정력을 리월항에 쏟아붓는 각청은 주변 사람들이 예상치도 못한 소소한 방법으로 여가를 보낸다.
그녀는 휴식일 때 평범한 옷으로 갈아입고 친구 몇몇과 함께 비운 언덕과 홀호암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즐긴다.
제군이 떠난 뒤 각청은 점점 바빠지더라도 이런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계속해서 유지한다. 그저 살짝 변화가 생겼을 뿐이다.
한 번은 쇼핑을 즐기던 중에 볼품없는 노점에 암왕제군의 흙인형이 있는 걸 우연히 보게 된다.
각청은 즉시 핑계를 대며 친구들을 길 건너편에 있는 비단 가게로 보내고 자신은 노점 앞에 와서 제군의 흙인형을 손에 들고 자세히 살펴봤다.
그녀는 이 일에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된다는 걸 알기에 조심스럽게 주변을 관찰했다.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지 않고 있다는 걸 확인한 각청은 구매, 결제, 물건을 받기까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냈다.
각청은 흙인형을 가방에 넣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고는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 때 비단을 안은 친구가 그녀를 두드렸다.
결국 전부 밝혀지게 됐다. 사람들은 신에게 가장 불경한 사람인 각청이 왜 제군의 흙인형을 산 건지 궁금해했다.
「내, 내가 이걸 구매한 건 자기반성을 하기 위함이야! 안 될 것도 없잖아!」
「자기반성」이라는 말로 이를 설명할 수 있었다. 사실 각청은 자신도 모르게 이런 「자기반성」에 사용하는 소품들은 아주 많이 구매했었다.
7.6. 구사일생의 비녀
귀족 아가씨 출신 각청은 현재 그녀의 리월 칠성이라는 지위에 걸맞게 품위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치만을 부린다.
그녀는 번영된 시가지 외에도 황량한 곳에 자주 가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의지를 갈고닦는다.
과거 그녀는 무수히 많은 위험을 겪었었다. 하지만 모험가와 배낭여행객들과는 달리 그녀의 원정에는 가방과 주머니 없이 오직 비녀와 검만을 가져갔다.
번개 원소의 힘만 부여되면 비녀는 예리하기 그지없는 작은 칼이 됐다. 풀과 나무를 베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 사냥감의 가죽과 뼈를 벗기는 것도 식은 죽 먹기였다.
낙차가 큰 지형에 들어서더라도 비녀를 땅에 꼽고 덩굴을 묶으면 손 쉽게 하강할 수 있었다.
야외에서 노숙할 때 자기 전에 비녀를 지면에 거꾸로 세워놓으면 아주 민감한 경보장치가 되어 주변에 이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바로 각청을 깨웠다.
심지어 배가 고플 때 비녀를 물에 던지기만 해도 전기에 지져진 물고기들이 떠올라 구울 필요도 없이 바로 먹기만 하면 됐다.
학식이 낮은 사람이 각청의 비녀가 오래됐다고 비웃어도 그녀는 전혀 화내지 않고 오히려 더 자랑스러워한다.
「풍파를 겪은 듯한 모습이 있는 게 가장 매력적인 거 아니겠어요?」
「신의 눈」을 존경하지 않은 분야에서도 각청이 독보적일 것이다.
각청은 그녀의 모든 성취는 분명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전부 「신의 눈」의 공로로 보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녀는 이 보라색 결정이 그녀의 자랑을 빼앗아갔기에 이건 신이 그녀를 도발하고 모욕하는 것이라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신의 눈」을 파괴하기 위해 수많은 방법들을 시도해 봤다: 3일동안 불에 태우기, 돌맹이를 가득 실은 광차로 밟고 지나가기, 군옥각에서 던져 버리기 등,
그러나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만다.
각청은 속수무책이였지만 이게 악인의 손에 들어가오록 하기는 싫어 결국 억지로 그녀만의 「신의 눈」을 받아들이게 된다.
세월이 흐르며 각청은 「신의 눈」을 차차 인정하게 된다. 그녀는 이 물건이 신의 뜻에 따라 깃든 것이 아니며, 수많은 일에서 실용적인 도움을 많이 준다는 걸 느끼게 되어 이 힘을 활용하기로 결정한다.
「힘의 근원보다 힘을 부리는 사람이 더 중요해」
과거에는 「신의 눈」을 어떻게 생각했을지 몰라도 현재 이 힘은 각청에게 없어선 안될 일부가 됐다.
그때 파괴하지 않길 잘했다. 아니면 분명 엄청 후회했을 테니까
——그러니까 누가 그녀보고 실용주의자가 되라든?
8. 작중 행적
8.1. 오래된 몸과의 이별
1장 3막 다가오는 객성부터 등장한다. 군옥각으로 오르기 위해 여행자와
페이몬이 귀종기 쪽을 살펴보던 도중, 경비를 맡고 있던 천암군과 대립하다 소란을 목격하고 난입한다. 리월 칠성을 찾고 있다는 여행자의 말에 자신이 리월 칠성의 한 명인 옥형성, 각청이라고 밝히며 그들을 안내한다. 이 와중에 선인들에 대하여 인간들을 깔보기나 한다고 디스하고 선인의 시대는 끝났다, 리월 칠성마저 이를 부정하면 어떻게 되겠냐고 묻는다. 이후 군옥각에 가는 방법에 대해 여행자에게 알려주며 사라진다.
등장이 없다가 최종전에서 재등장. 타르탈리아가 고운각의 마신을 부활시키자, 그것을 막기 위해 모인 선인들, 응광, 그리고 천암군과 함께 그것을 막아선다. 응광이 준비한 선인들의 귀종기로 류운차풍진군, 소월축양진군, 리수첩산진군이 귀종기의 힘으로 마신을 공격하고, 그것을 방해하려는 우인단이 난입하는 것을 여행자, 천암군과 함께 막아서다가 결국 고운각의 마신의 발악에 의해 귀종기가 전부 파괴되자 더 이상 수가 없어진 상황에서 응광이 군옥각을 포기하는 결단을 내리고, 군옥각 자체를 떨어뜨려 마신을 해치운 뒤 선인들에게 구해진다.
모든 상황이 끝나고 송신의례에서는 마신 퇴치에 큰 공을 세운 여행자에게 바라는 게 있냐고 묻는데, 이에 여행자는
사람을 찾는 공고를 뿌려달라고 부탁한다.
[16] 그리고 곧바로 각청에게 말을 걸면 사람찾는 광고 쯤은 그냥 자기한테 부탁하면 되는데 일부러 멋있는 말 한 거냐며 기 막혀 한다.
[17] 스토리 종료 이후 리월에 다시와서 살펴보면 여기저기에 사람찾는 전단지가 붙여져있는 걸 볼 수 있다.
이후 종려가 말하길 각청이 응광에게 리월의 권력 장악을 부추긴 것 같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정확히는 응광 본인이 원해서 했다기보다 누군가가 부추긴것 같다고 말하는데, 감우는 그럴 성격이 전혀 아니니 소거법으로 각청만 남는다.
[18] 실제로 작중 모습을 보면 응광은 선인이나 암왕제군을 완전히 등지진 않는 중립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었고, 감우는 본인부터 선인인데다 기본적으로 암왕제군 쪽의 인물이기에 그럴 이유가 없다. 반면 각청은 작중 내내 선인과의 단절을 강조한다. 물론 나머지 칠성들이 공개조차 되지 않아서 각청과 응광 이외의 누군가일 가능성도 있지만, 적어도 작중 드러난 성향으로만 보면 각청이 가장 유력하다.
9. 여담
- 리월 명문 귀족 집안 출신으로서, 리월 칠성 중 '옥형성'의 자리를 맡고 있는데, 옥형성의 역할은 토지와 건설 관리다. 비유하자면 국토교통부 장관이다.
- 문명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룩된 것이며, 사람들은 자신만의 원칙과 주관을 가지고 성실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지녔다. 이 때문에 리월의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 스스로 노력하는 중요성을 역설한다. 다만 암왕제군이 인간의 일을 잘 모를 것이라고 폄하하고 인간의 결과는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하기는 해도, 리월이 천 년 동안 신의 사랑과 은총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신 그 자체가 정말 싫다기보다는 신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리월의 현 상황 자체를 비판하는 것. 종려를 고평가하면서도 사고방식이 제군을 빼닮았다고 아쉬워하는 것도 바로 뒤의 대사를 보면 그것이 그의 주관이 아니라 제군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답습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 인간 중심적인 사고방식 외에도 각청은 "개인의 원칙과 신념"을 굉장히 중시한다. 대사를 보면 암왕제군과 관련된 일이 아니더라도 원칙이나 주관 없이 행동하는 것 같은 사람은 비판하고, 반대로 가문의 규율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는 행추를 고평가하거나, 북두를 규칙 무시해서 골치 아프다고 말하면서도 그녀의 행위를 예술이라며 리월항에 꼭 필요하다고 평가한다.[19]
결국 제군과 리월을 비판하는 것도 이 성향의 연장선상이다. 리월 사회 자체가 개인의 주관과 노력보다는 신의 은총에만 의존하고 있으니까.
또한 귀족 출신에 현재 칠성이라는 지위에 있는 거물임에도 불구하고 사치가 심하지 않고 선입견 없이 타인을 평가하며, 필요하다면 스스로 신분을 위장하고 광산이나 식당 등에 잠입해서 일을 체험하는 등 비교적 열린 가치관을 지녔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극단적인 고속&고효율을 추구하며, 이 때문에 부하들이 버티지 못하고 자주 바뀌는 편이라고.
- 리월 스토리의 큰 흐름은 각청이 과거부터 예견 및 역설했던 '신의 시대의 종말과 인간의 독립'과 들어맞았다는걸 생각하면, 정치가로서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은 확실하다.
- 대기시엔 리월의 지도를 펼치며 훑어보거나, 옷 매무새를 다듬는 모션을 취한다.
- 일본어판 캐릭터 소개영상은 한미일 소개영상간 눈에 띄게 차이가 보이는데, 캐릭터성을 살리고 싶었는지 가장 대사를 빠르게 시작(초상화가 보이자마자 시작)하며, 한국/미국판에선 "가자. 시간이 촉박해" 정도로 표현하지만 일본판은 "가자. 시간은 유한해"라는 이지적인 표현을 쓴다.
- 신의 눈을 각성했을 때 굉장히 불쾌해했고, 온갖 수단들을 동원해 파괴하려고 했다. 왜냐면 자신이 이루어낸 그녀의 모든 공로와 성취가 각청 본인의 힘으로 이뤄낸게 아니라 신의 눈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보일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파괴하는 데에는 실패해서 악당의 손으로 들어가지 않게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였는데, 본인이 실용주의자다 보니 나중에는 일상생활에서 편하다며 잘만 써먹게 된다.
- 신의 눈만이 아니라 암왕제군에 대한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 1.0 버전에는 각청의 스토리와 음성이 덜 해금되어서 그저 탐탁잖게 생각하는 모습밖에 안 나왔는데, 1.1에서 추가 해금된 스토리와 음성을 보면 암왕제군이 떠난 후 일에 치이면서 제군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겠다면서 점점 암왕제군을 고평가하더니 현재는 길을 지나다 암왕제군의 흙인형을 보자마자 자기반성이란 변명으로 충동구매를 한다고 하며, 갈수록 암왕제군 관련 물건의 충동구매 횟수가 늘어난다고 한다. 각청 방이 암왕제군과 관련된 물건으로 가득한게 아니냔 말에 당황하는걸 볼 때 이미 방은 암왕제군 관련 물건들로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 말로는 절대 동경이나 흠모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미 하는 행동은 굿즈를 수집하는 덕후나 다름없다.
- 같은 리월 칠성인 응광과는 성격 차이로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그 외에도 각청이 사려고 3개월 전부터 예약 주문해 둔 물건을 응광이 전부 매입하는 바람에 허탕을 치는 등 사적인 부분에서도 잘 맞지 않는다고 언급된다. 다만 암왕제군이 사라진 이후엔 인식이 조금 바뀌어서 공적인 면에서 믿을 수 있는 동료로 취급하고 있다.
- 원소 폭발(Q)을 시전할 때의 공격모션이 같은 회사 게임인 붕괴3rd의 후카가 사용하는 화경·묵국(AAABB)과 흡사하다. 마침 이쪽도 번개 속성 딜러다.
- 출시 전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캬루와 닮았다는 평이 무척 많아서 잠시 화제가 된 적 있다. 실제로 어떤 유저가 기본 일러스트에 색깔만 바꿔서 캬루처럼 만들어놓은 것을 보면 매우 닮았다.[20]
- 머리 스타일이 상당히 독특한데 대충 보면 고양이귀처럼 보이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것은 죽순처럼 보여서 각청 밈 중에는 죽순이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종려와 주로 엮인다. 각청 본인이 종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인연대사도 있고, 종려의 정체가 밝혀진 뒤, 그리고 리월의 스토리가 종료된 뒤 각청이 암왕제군에게 동경심과 흠모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고,[21]
아예 자기 방에 암왕제군의 조각상을 모셔다 둘 정도이며, 스토리 클리어 후 추가된 대사를 보면 그 때는 내가 철이 없었다, 암왕제군은 정말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던 분이라는 등 거의 우상 수준이다. 이성적인 사랑보다는 아이돌 팬에 가까운 느낌이긴 하나.
특별히 신도 각청 같은 인간을 좋아한다는 언급을 넣어준 걸 보면 공식 가능성도 크다.[22] 성애적 의미는 아니겠지만 호감이 있다는 지표 정도는 될 것이다. 대신 종려가 '암왕제군'이 살아 있다는 계시를 꿈으로 칠성과 선인들에게 보내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살아 있는지는 알리지 않았고 이후로도 어지간한 일이 없다면 자기가 암왕제군이란 걸 밝힐 리가 없으니 종려가 암왕제군으로서 각청과 교류를 나눌 일이 생길지는 미지수다. 감우의 대사에 따르면 암왕제군을 비판하는 그녀를 용서할 수 없었던 감우를 중재시켜준 것이 종려였다고 한다. 계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각청이 지금의 리월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고 알려주어 감우가 넘어가줬다고.
재밌게도 인게임 내에서도 종려와 시너지가 좋은 편,또는 남성 여행자등과 엮일때도 있다.
- 2020년 11월 20일때 각청의 생일 기념으로 게임에서 각청이 보낸 콜 라피스와 절체절명 생선구이를 받을 수 있었는데 하필 해당 편지의 내용이 '저녁에 리월항에서 기다릴테니 같이 쇼핑하자'는 데이트 제안이었던 탓에 몇몇 유저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짜로 저녁에 리월항에서 각청을 찾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는 했다. 물론 각청이 있을 리는 없었고 유저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지만 뒤늦게 찾아온 사람들에게 가면 진짜로 각청 컷씬이 재생된다고 구라를 치는 유저들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해당 편지는 어떤 캐릭터든 생일이 되면 우편으로 오는 것이다.
- 2020년11월6일~11월15일에 실시된 일본 패미통 설문조사에서 캐릭터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 참조
- 2021년 1월 23일 1.3 패치 업데이트 방송에서, 각청이 상시 캐릭터 최초로 캐릭터 이벤트 기원의 메인 픽업 5성 캐릭터로 확정되었다. 업데이트 순서 상으론 소 다음 기원인 용등의 춤 기원에서 메인 픽업 5성 캐릭터가 될 예정. 워낙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지라 환영하는 유저도 있지만, 이미 과금을 어느 정도 한 유저들은 대부분 각청을 보유한 유저들이고, 1.3버전의 후픽업으로 호두를 기대하고 있었던 사람이 많았기에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 여담이지만 오픈 이래로 번개 5성의 추가가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각청이 최초의 번개 5성 픽업 캐릭터가 된다.
- 가챠 픽업을 앞두고 각청을 밀어주기 위한 목적인지 미호요 공식 트위터에 2.14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각청과 감우의 핀업이 올라왔고, 픽업 바로 전날인 2.16일에는 사복으로 갈아입고 데이트하러 나온 각청의 핀업이 업로드 되었다. #, #
- 베넷과 중운으로 무속성 강공격에 속성을 추가하여 딜링하는 방식의 연구로 인해 각브이라 불리기도 한다.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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