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버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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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의정부 시내버스 수요 TOP 1, 경기도 시내버스 수요 상위권'''. 왕복 운행거리는 70.3km(1-1번), 70.2km(1-3번)다. 전체 정류장 목록은 우측 링크를 참조. (1-1, 1-3(출근형 급행))
3. 역사
- 1970년대에 생긴 노선으로 추정되며, 경기 북부[3] 와 경기 동북부[4] 를 잇는 핵심 노선이었다.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강변역이 아닌 천호동으로 가던 노선으로 이 당시 양주군 남부 미금면 도농리(도농동), 금곡리(현 남양주시 금곡동)[5] 금곡사거리까지 갔었던 1-2번도 있었으나 2001년에 정리하고 1-1번에 통폐합시켰다.[6][7] 현재는 경기 북부와 경기 동북부를 이어주는 노선 중 가장 직선이다.
- 2008년 7월, 명진여객의 KD 운송그룹 피인수에 따라 대수가 소폭 감차되었으나 22-1번 폐선분을 가져오고 22번을 진명여객으로 넘기면서 환원되었다.
- 의정부터미널 옆에 있던 명진여객 본사가 낙양동 의정부시 버스공영차고지로 이전되면서, 2011년 10월 2일부로 의정부터미널 ~ 의정부공영차고지 구간이 연장되었다.[8]
- 2012년 봄에는 별내면 지선이였던 1-6번이 폐선되었다. 정규차 1대와 예비차 1대가 3~4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다보니 수요가 매우 적었다.
- 2012년 가을에 별내신도시 지선인 1-2번이 신설되면서 소폭 감차되었다.
- 2015년 3월 초에 10-1번이 수유역으로 연장되면서 3대가 차출되었다. 나중에 37번이 폐선될 때 빈 자리가 메꿔졌다.
- 2016년 2월에 출근형 급행 운행을 개시했다. 현행 노선 그대로 운행하나 강변역으로 갈 때는 일부 정류장만 정차한다. 전산상 번호는 1-3(GBIS), 1-1 (출근형)(GBIS 外).
- 2017년 7월 27일에 10-2번의 노선변경에 따라 10-1번에 3대를 증차하면서 이 노선에서 3대가 차출되었으나 1대가 다시 돌아왔다.
- 2019년 5월 17일에 2대가 감차되었다. 72-1번에서 다니던 저상버스 6대를 폐차, 말소시키면서 빠진 대수를 채우기 위함이다.
- 2019년 7월 15일에 1대가 더 감차되었다. 25-1번에서 1대가 감차된 것을 매꾸기 위함이다. 그래서 인가 대수에서 3대 모자란 28대로 다니고 있다. 그러다가 방학시즌이 끝나고 다시 운행 대수가 30대 이상으로 환원되었다.
- 2020년 12월들어 인가 대수가 23대로 감차되었다만 실 운행 대수는 5대가 감차된 28대로 운행되고 있다.
4. 특징
- 명진여객의 간판노선이다. 2007년 이전까지만 해도 신차는 모두 이 노선에 투입되었다가, 이후 다른 노선으로 넘어가곤 했다.
- 2008년 KD 운송그룹 인수 이후 차량이 대거 감차되었다. 다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노선은 22, 22-1인데 22번 시리즈는 30, 31번과의 중복으로 인해서 신나게 감차되면서(22-1 폐선) 감차분이 1-1로 넘어와서 감차된 티도 안 났다.
- 전 차량 NEW BS106이다. 2015년 이후 NEW BS106 디젤 신차가 대량으로 투입되어 디젤차가 제법 있었지만 25-1번 증차, 1-2번이 경기여객으로 이관될 때 차출되는 등 여러 번의 차돌리기를 거듭해 크게 줄어들어 디젤차는 3대만 남아있다.
- 수요가 좋은 편이지만 드물게 중형차가 들어간다. 방학 감차 시즌 중 몇 년에 한 번 꼴로 볼 수 있는 모습인데, 2009년에는 BM090[9] 이 다녔고, 2013년에는 글로벌 900[10] 이, 2018년에는 NEW BS090[11] , 그린시티[12] 가 투입되었다.
- 명진여객이 KD에 인수되기 전까지만 해도 현대차가 좀 다녔는데, 위에서 말한 글로벌 900과 그린시티, 그리고 뉴 슈퍼 에어로시티[13] 좌석형 차량이 있었고, 특히 2011년 가스차 투입 이전에는 슈퍼 에어로시티 디젤이 주력이었다. 전 차량이 대우버스로 바뀐 지금은 그런 거 없지만, 최근 대우버스 울산공장이 폐쇄되면서 KD가 현대버스를 출고함에 따라 이 노선에서도 오랜만에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명진여객이 KD 운송그룹에 인수되기 전까지만 해도 KD에서 이 노선을 죽이려고 엄청 애를 썼다. 의정부에서 청학리까지는 의정부 1번을 청학리에서 교문사거리까지는 10-5번, 퇴계원에서 도매시장사거리, 교문사거리에서 강변역까지는 남양주 1번과 중복되었기 때문. 2000년 초에 경기고속에서 14번(청학리 - 강변역)을 신설해 견제를 했던 적도 있었으며 경기고속에서 운행하던 직행좌석버스 1115-3번(오남읍 - 잠실역)을 2003년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해 1-1번과 경쟁시키는가 하면, 2006년 평안운수를 인수하자마자 1번을 새 차+저상버스까지 집어넣었고[14] 장비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10-5번은 중형버스를 전부 다른지역으로 보내버리고 02~07년식 대형버스 신차(좌석시트 장착)를 투입하고 13대나 증차를 시켰으며[15] , 대원운수 1번에 남양주권 최초의 저상버스 신차을 투입하는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하였다.
- 이런 견제란 견제를 다 받아가면서도 이 노선은 거의 피해가 없었다. 배차간격이 10분도 안 되었을 만큼 짧았던 데다, 편도 전 구간 완주에 70분에서 ±5분 정도만 더 걸렸고[16] , 결정적으로 전 차량이 좌석시트인데 노선 분류는 일반, 운임도 일반이었다. 또한 명진여객도 바보는 아니여서 1-2번의 인가분 4대 + 1-6번 불법감차분 3대를 1-1번에 투입하여 운행했다. 그러다 2008년 명진여객이 KD로 인수되니까 차돌리기, 감차가 이루어져 이젠 별 볼 일 없는 상황[17] . 그래도 나름대로 예전 만큼은 아니어도 벌이는 잘 하고 있다.[18][19] 여전히 34대으로 운행 중이며 의정부에서 가장 수요가 넘치는 노선이다.
- 구리시, 특히 인창동 배탈고개, 남양주 퇴계원에서는 1-5번 폐선 이후 사실상 강변역까지 가는 유일하게 탈 만한 노선[20] 이기 때문에 출근시간대 인창동 ~ 광나루역 구간에서는 버스가 어떻게 오든 포화상태를 이룬다. 반대로 퇴근시간대 강변역 - 인창동 구간도 마찬가지. 실제로 강변역에서 의정부까지 버스를 타려고 마음 먹고 기다렸더니 의정부로 가려는 사람들이 버스가 오자마자 3분도 안 돼서 승차하여 한 순간에 포화되는 바람에 4분 가까이 다음 차를 기다려야 하는 피해를 보는 경우도 적잖아 있다.
- 저속으로 유명한 KD 운송그룹 소속 노선이지만 본사가 아닌 계열사인 명진여객 소속인지라 전도치터널 등지에선 상당히 속도를 내기도 한다.
- 의정부 터미널에서 강변역을 빨리 가려면, 3002번이 가장 빠르지만 문제는 배차간격과 요금의 압박이 커서 지하철 환승이 비교적 낫다. 1-1번이 직접 닿는 곳이 아니라면, 건대입구역이 막장환승이어도 7호선으로 올라가보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 의정부시 소속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모두 포함해 인가대수가 31대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많은 노선은 36번이다.
- 1-2, 10-1, 10-2 등 서울유출입 노선을 증차하면서 많이 감차되었다만, 7~12분에 1대씩 오는데도, 1, 11, 92번을 비롯해 다른 노선들의 배차간격이 영 애매해서 그런지 강변역 - 퇴계원 노선 중에서는 가장 잘 온다. 게다가 감차되어도 10, 37번 같이 수익성이 낮은 노선에서 차를 빼와서 다시 대수를 회복한다.
- 항상은 아니지만 배차간격이 보통 가스차 끼리는 조밀하게 되어있고 디젤차 끼리는 서로 벌어져 있다. 특히 최악인 경우도 있는데 디젤차 기준으로 앞차가 가스차인 경우에는 엄청 벌어져 있고[21] 디젤차 뒷차가 같은 디젤차면 모르겠지만 가스차라면 굉장히 조밀하게 되어있다.
- 경기 북부와 경기 동북부 지역을 잇는 버스 노선 역할도 하고 있어서 나름 유용하게 이 노선을 활용하면 남양주시 - 의정부시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 경춘선 퇴계원역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호평, 마석, 진건 일대에서 의정부로 갈 때 의외로 편리하다. 또한 진접, 오남에서도 21번이 경복대학까지 오지만 축석고개부터 해서 호국로 일대를 지날 때에 교통량이 많고 봄-가을 나들이철에 수목원길 체증 및 배차간격에도 문제가 있어 임송마을이나 청학리까지 온 다음 이 노선을 환승하는게 그나마 효율적이다. 그러나 목적지가 경기북부청사 일대나 제일시장, 용현동 이외라면 구리에서 경기순환버스 8409 또는 경의중앙선 - 회기역 - 1호선 환승이 더 낫고, 특히 남양주시 남부 및 원도심 지역(다산, 덕소 등)에서는, 그 중에서도 버스 동호인이 아닌 일반 주민인 이상 다소 좀 지루하더라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정석으로 간주된다
- 일부 차량에 USB 급속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퇴계원역[22]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광나루역
- [image] 의정부 경전철: 곤제역[23] , 효자역[24] , 경기도청북부청사역[25] , 동오역[26]
6. 둘러보기
[1] 출근형급행과 동시 출발.[2] 1-1번 차량으로 운행.[3] 현재의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4] 현재의 구리, 남양주, 가평[5] 물론 당시 포천으로 향하는 길목에 진접면 금곡리도 있었고 한자 역시 똑같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6] 다만 인가 자체는 살아서 2008년까지 있었는데 중간에 민락1지구에서 강변역으로 가는 노선으로 재편되었으며 2005년초에 잠깐 1시간 간격으로 다니다가 다시 운행을 중단하고 인가는 1-1번 증차에 쓰이게 된다.[7] 덕송리, 화접리 구간은 1-6번을 신설하여 대체했다.[8] 덕분에 가스충전을 위한 민락동영업소까지의 공차회송 소요시간도 편도 4분으로 더욱 감소했다. 천연가스버스는 2010년에 운행되기 시작했다.[9] 72바 1603. 다시 25-1로 이동했고 2011년에 교체.[10] 72바 1326. 다시 1-2로 이동했고 2016년에 교체.[11] 72바 1223. 이후 10번으로 이동.[12] 73아 1665. 10-5번 출신이다. 현재는 1-2번으로 이동하였다.[13] KD 인수 후 경기여객 → 2대 제외 대원운수로 이동.[14] 애초에 1번의 인가 대수는 25대로 KD 운송그룹이 평안운수를 인수하기 전에도 많았다.[15] 10-5번은 전성기 때에 23대 10~15분 간격으로 운행했으나 지금은 감차가 이뤄지면서 16대 15~25분 간격으로 다니고 있다.[16] 장암주공, 수락산, 노원역, 어린이대공원 경유인 선진고속 직행버스가 더 빠르긴 했지만 운임차이도 컸고 소요시간도 10~15분 차이에 불과했다..[17] 그래도 감차가 되어도 3~7분 배차인지라, 큰 차이는 없다.[18] 그 후 1번은 전에 다니던 저상을 23, 36번에 빼앗기고, 07년식 가스차들은 35, 36번으로 죄다 빼앗겼다. 그리고 여기에는 한동안 2001~2004년식 디젤차들로 즐비했었다. 한동안 명진 1-1 출신 SAC와 로얄시티들이 주력이었다.[19] 평안운수 1번은 한창 잘 나가던 시기에는 용암리 입구에다가 2대씩 세워놓고 대기했었는데, 폭풍 감차가 이뤄지고는 바로 나오게 변경된다.[20] 1-2번이 있긴 하지만 배차가 워낙 길다보니 그냥 오면 타는 버스일 뿐. 퇴계원 또한 강변역, 광나루역까지 가장 빠른 일반시내버스 노선이다.[21] 참고로 가스차와 그의 앞차는 조밀하다.[22] 퇴계원극동아파트, 세란의원, 온누리병원에서 하차 후 도보 6분 소요되며 남양주시 풍양출장소, 퇴계원읍사무소도 근처에 있다.[23] 의정부시 버스공영 차고지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24] 효자초중고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25] 경기도청 북부청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6분[26] 은하수아파트나 의정부버스터미널 중 한 곳에서 하차 후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