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운수

 



'''주식회사 경기운수'''
Kyungki Transport Corp.
[image]
'''핵심인물'''
허명회 (대표이사 회장), 허상준 (사장), 김승한(부사장)
'''설립일자'''
1985년
2006년 4월 21일 (등기부 상 설립일)
'''업종'''
시내버스 운송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지분구조'''
경기고속 50.00%
대원고속 40.00%
대원운수 10.00%
'''슬로건'''
'''기다리고 싶은 버스,''' '''타고 싶은 버스'''
'''길이 있는 곳에 KD 운송그룹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여담
4. 노선목록
4.3. 폐선된 노선
4.4. 이관된 노선
5. 면허 체계
6. 보유차량

[clearfix]

1. 개요


KD 운송그룹 산하 남양주시 시내버스 회사.
대표노선은 9번202번.

2. 역사


이 회사의 전신은 1985년에 설립된 명진운수였는데, 1990년대 까지만 해도 의정부 명진여객의 계열사였으며, 광주, 하남권 노선도 있었다.[1]그러나 90년대 중후반에 광주, 하남 노선을 KD에 팔고, 얼마 못 가서 그 큰 명진여객은 명진운수, 명진여객, 명진관광, 명진교통으로 분리되었다. 이후 명진운수만 독자적으로 떨어져 나오면서 생존하게 된 것.
그러다 2003년 6월 26일 남양주시 화도읍 기반의 세진엔지니어링이라는 중소 건설업체에서 인수해 세진버스로 변경되었다.[2] 당시 사장의 이름이 '김세진'이었는데 모기업인 세진엔지니어링과 이 회사는 사장 본인의 이름을 따왔다. 김세진 사장이 개신교 신자였던지라, 시트 커버에 성경 구절이 쓰여있기도 했었다.
2004년 8월 세진버스 최초의 직행좌석버스1001번을 개통했고, 10월에는 1-5번 개통, 202번을 일반버스로 전환했다. 12월에는 오남읍 양지리 차고지에 천연가스 충전소를 건설했다. 이후 인천광역시에서 쓰던 천연가스버스[3]들을 도입하기도 했으며 자체적인 신차를 도입하기도 했다.[4]
그러나 기반이 건실했고 자금력이 좋은 운송계의 대기업인 KD 운송그룹(대원운수, 경기고속), 선진네트웍스(선진상운)와는 달리 이 쪽은 애초부터 부채가 어느 정도 쌓인 상태에서 시작한데다가 각종 승부수들이 안 먹히면서 상황이 영 좋지 못 했다.
이 회사의 본거지는 남양주시 오남읍이었는데 이 때문에 세진버스 시절 경기고속이 자기 노선인 1115-3번을 쪼개 1115-7번을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오남읍 일대에 진출하려고 할 때 극심하게 반대한 전적이 있다. 2004년 11월에 직원들이 강변역에서 시위를 한 이력이 있다.
2004년 10월에 202번을 도시형으로 전환하고 1001번을 반으로 줄여서 오남읍 - 강변역을 다니던 1-5번을 신설했다. 새삥한 BH116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받았다는 점이 나름 신선했지만 그러자 KD는 1115-3번 직행 좌석을 시내버스로 전환하면서[5] 오히려 세진버스가 역으로 제대로 털리고 말았다. 1115-3번은 15~30분 간격이었지만 1-5번이 5대 40분 배차로 다녔으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2005년 2월에는 KD 텃밭인 마석에 1001번 출신 BH116 5대[6] 가지고 "좌석은 최고급! 요금은 일반으로 모십니다!" 같은 수를 던지면서 1-4를 신설했지만 KD가 마석 발 강변역 행 직행 좌석인 1119에 신차를 넣고 미친듯이 증차를 하자 탈탈 털리는가 하면[7], 당시 10대도 안 되는 댓수로 다니던 1-5번에서 2대를 빼서 유행 구간이 100% 동일한 1-8번을 만들기도 했다.[8]
결국 KD 운송그룹과 경쟁을 한다고는 했지만 KD의 자본력에 버틸수 없던 세진버스는 2005년 5월엔 1-4번대원운수에, 1001번선진상운에 매각하고, 경쟁업체인 경기고속에 주력 노선인 1번을 담보로 돈을 빌려가면서 까지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했지만 KD의 세가 워낙 강했기에 몇 달이 되지 않아서 부도를 맞이했다.[9] 이 과정에서 이자까지 쳐서 KD 운송그룹이 1, 1-5, 1-8번의 노선과 일부 차량을 넘겨 받았다. 이 때 인수인계가 꼬였는지 세진버스 1번과 대원운수 1번이 붙어 다니면서 공존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때 마침 경기 북부에 눈독을 들이던 선진네트웍스가 2005년 8월 18일에 남양주교통이라는 신설 법인을 만들어서 세진버스의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 한편 선진으로 넘어갈 무렵에 고의부도 사태가 터지기도 했었는데, 이는 직원들의 퇴직금 지급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그 뒤 2006년 6월 23일에 유성운수로 사명을 갈았으며[10], 2007년 5월 6일에는 선진상운의 7-5와 유성운수의 23번의 노선 맞트레이드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이후 9번의 경기유리지선이 9-9번으로 분리되었다. 그러다 2009년 12월 1일부로 선진상운과 같이 KD 운송그룹에 매각되고 사명이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다.
KD에 인수된 이후, 9-9번은 99번이 되었다가 폐선되었으며, 진접지구 노선인 72번이 생겼지만 곧 없어졌다. 대신에 경기고속에서 운행하던 1-5, 1115-7, 1119번을 인수받았었다. [11]그러나 1119번이 조용히 폐선되고 1-5번은 경기여객과 공동배차하다 중간에 철수해버렸고,[12] 1-5번이 폐선되자 72번(진접지구 지선버스) 노선인가를 활용해서 1-5번의 운행구간을 대체하는 5-1을 신설했다.
이후 별내지구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7-5, 9, 202를 감차해서 2번을 신설했으나 곧 명진여객이 10-3, 10-5번 폐선분으로 1-2를 신설하면서 엎었다.[13] 이후 대원운수에서 5번과 2000번을 인계받았고[14], 최근에는 호평동영업소(구 대원교통 본사) 노선인 10-5과 1000번을 인수하여 운행 중이다. 2017년에는 7-5번을 없애고 169번(별내ㆍ갈매지구)과 202-1(오남우회도로ㆍ용신로 대체)을 신설했다. 다만 202-1번은 수요가 끝내주게 없었고 202번 첫차가 오남우회도로를 경유하게 바뀌면서 조용히 폐선되었다. 2018년에는 명진여객에서 21번을 인수하였다.

3. 여담


  • 인수 당시엔 KD 운송그룹 시내버스 회사 중 자일상용차를 구경하기 정말 힘든 회사였다. 대다수 버스가 뉴 슈퍼 에어로시티였기 때문. 로얄시티가 10대도 채 안됐다. 저상버스를 합치면 20대 가량 되었을 정도.[15] 현재는 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들이 다 NEW BS106으로 대차되며 전멸했다. 그리고 경기운수 초반과 다르게 현재는 디젤차 비중이 확 커졌으며 2020년에 현대차가 전멸하였다.
  • 양지리 차고지를 선진그룹에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양지리 차고지 임대계약 만료로 인해 진벌리 차고지로 이전되었으며 기존 차고지는 천지교통 80번이 양지리로 연장되면서 차고지로 사용하고 있다.[16]
  • 여담으로 현 11번의 전신인 직좌 1001번을 선진상운에 양도한 것과 202 시내전환 이후 상급노선을 운행하지 않았다가 1115-7번을 경기고속으로부터 양도 받아 다시 상급노선을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1115-7과 2000번이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렀다.[17]
  • 명진여객 21번 노선이 이 회사에 양도되려 했으나 회사에서 거부했었다. 그러나 2018년 5월 28일부터 경기운수에서 운행하는 것으로 확정났다.
  • 남양주의 KD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2층 버스가 단 한 대도 없다. 1000번의 경우 대원운수의 1000-1번이라는 2층 버스가 투입되는 급행형 노선이 있는데다[18] 수요가 많지 않아서 투입하지 않는 듯 하며, 2000번의 경우 오남, 사릉, 퇴계원 일대에서의 수요가 많은 노선이긴 하지만 해당 노선이 상당히 위험한 길로 다니는지라 투입이 불가능한 걸로 보인다.[19]
  • 주력노선인 9번과 202번을 제외하면 거의 다 배차간격이 20분을 넘는다.

4. 노선목록



4.1. 시내버스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배차 간격
5-1
금곡리
양지Aㆍ남양Aㆍ진접이마트ㆍ연평2~3리
사릉역
15~35분
6-1
윗독정리
진건고ㆍ신월리ㆍ용정사거리
사릉역
일 12회
6-2
윗독정리
진건고ㆍ연평리ㆍ봉현사ㆍ장현
진접읍사무소
일 8회
9
진벌리
오남리ㆍ진건고ㆍ사릉역ㆍ배양리ㆍ도농역ㆍ구리역ㆍ구리여고ㆍ교문동ㆍ광나루역
강변역(B)
8~15분
9-1
진벌리
오남리ㆍ진건고교ㆍ사릉역ㆍ수자원공사가압장ㆍ도농역ㆍ구리역ㆍ구리여고ㆍ교문동ㆍ광나루역
강변역(B)
60분
10-5
호평동차고지
평내호평역ㆍ금곡구종점ㆍ도농역ㆍ구리역ㆍ교문사거리ㆍ동구릉ㆍ퇴계원ㆍ청학리
당고개역
20~30분
21
경복대
광릉내ㆍ광릉수목원ㆍ직동리ㆍ의정부성모병원ㆍ홈플러스의정부점ㆍ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의정부역, 흥선지하차도
40~80분
26
진관산단
무정차
배양리
10~15분[20]
169
청학리
별내면사무소ㆍ별내지구ㆍ별내역ㆍ갈매동ㆍ신내동ㆍ상봉역ㆍ중랑교
청량리역
일 10회
202
진벌리
오남리ㆍ사릉역ㆍ퇴계원역ㆍ동구릉ㆍ교문사거리ㆍ상봉역ㆍ중랑교
청량리역
8~12분
땡큐60
팔야리
경복대ㆍ남양Aㆍ진접이마트ㆍ연평2~3리ㆍ사릉역ㆍ남양주농업기술센터
금곡초등학교
10~30분
땡큐70
진벌리
오남리ㆍ진건고ㆍ사릉역ㆍ웃고재ㆍ진안사거리
금곡동구종점
15~35분

4.2. 직행좌석버스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배차 간격
1000
호평동
평내호평역ㆍ평내대주.신명아파트ㆍ금곡동ㆍ남양주체육문화센터ㆍ수석동ㆍ토평IC
잠실광역환승센터
15~30분
2000
진벌리
오남읍사무소ㆍ진건고ㆍ뱅이다리ㆍ퇴계원ㆍ토평ICㆍ잠실역ㆍ잠실새내역ㆍ잠실종합운동장ㆍ삼성역ㆍ선릉역
강남역
10~25분

4.3. 폐선된 노선


폐선, 통합된 노선이 많아 나무위키에 관련항목이 있는 경우만 표시했다.
  • 1-5(진벌리 - 강변역)[21]
  • 2(별내지구 - 강변역)
  • 7-5(진벌리 - 청량리역)[22]
  • 9-9(양지리 - 강변역)
  • 72(진벌리 - 진접읍사무소)
  • 99(사릉 - 도농역)[23]
  • 1115-7(진접택지지구 - 잠실역)[24]
  • 1119(대성리 - 길동)[25]

4.4. 이관된 노선


  • 1(진접읍 - 강변역)
  • 1-4(마석 - 길동)[26]
  • 1-5(진접읍 - 강변역)
  • 1-8(진접읍 - 강변역)
  • 2(별내지구 - 강변역)[27]
  • 23(오남읍 - 길동)[28]
  • 1001(현 11번)(오남읍 - 강변역)[29]

5. 면허 체계


  • 경기 7410##호 ~ 14##[30]

6. 보유차량



6.1. 현재 보유차량



6.1.1. 자일상용차



6.2. 과거 보유차량



6.2.1. 현대자동차



6.2.2. 자일상용차



6.2.3. 기아


[1] 현 112번(당시 12번), 15, 15-1, 15-3, 16번 등[2] 2004년 중반까지 정확히는 세진엔지니어링의 버스 사업 부문이였다 정식 법인 명이 된것.[3] 주로 영풍운수, 시영운수 출신.[4] 무려 몬드리안 도색으로 들어왔다. 1297~1306호 차량이다. 1-3번에서 다녔으며 7-5를 거쳐서 말년에는 9, 202에서 다니다가 교체되었다.[5] 그 과정에서 1115-3번은 구리 시내 경유로 변경. 대신 1115-7번이 분리 신설되었다.[6] 1-5번에서 다니던 차를 빼서 1-4번에 넣었다. 대신 1-5번은 인천에서 가져온 BS090 투입.[7] KD 운송그룹의 오남읍 진출에 빡돈 세진버스가 무리하게 KD 운송그룹의 노선인 1115-2,1119번을 공략하기 위해서 신설했다는 것이 정설.[8] 1-8번은 1-5번의 천호역, 길동 버전 노선으로 인가만 받고 운행은 안하고 있었는데 무단 결행 민원 때문에 차량 출고는 할 수 없어 부랴부랴 1-5번과 동일하게 강변역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1-5번에서 차를 빼와 운행한 것.[9] 수십 억 대의 부도가 나서 모 기업인 세진엔지니어링도 같이 부도가 나버렸다. 결국 김세진 대표는 빚쟁이들을 피해서 잠적해버렸다.[10] 유성운수 시절 서울시 버스 회사중 동명(同名)의 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두 회사간에 관련이 있는 줄 알았던 버스 동호인이 있었다.[11] 생각해보면 웃기는 것이 1-5번은 원래 여기 노선이었고, 1119는 세진버스에서 만든 1-4번을 압도했던 노선이었으며 1115-7번은 세진버스 시절에 그렇게도 반대하던 노선이었다. 하지만 1-5번은 X망테크를 타다가 철수했고 1119번은 폐선직전의 노선으로 실질적으로 1115-7만 인수했던 셈이다.[12] 타 노선을 야금야금 감차때렸고, 공백을 매꾸기 위해 차를 빼서 중도에 철수했다.[13] 2번 운행차량 중 중형차량은 말소 후 다시 광주권로 이동.[14] 그 과정에서 1115-7번 폐지[15] 사실 명진운수-세진버스 시절엔 대부분의 차량이 로얄럭셔리, 로얄이코노미, 로얄시티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던 것이 선진에서 인수하고 기존차량을 대부분 현대 좌석형 신차로 대차하면서 이렇게 된 것. 그리고 인수 당시에 있던 로얄시티들도 의정부와 성남으로 모조리 흩어졌다(인수 당시 로얄시티 2007년식은 상당부분 9번에서 다녔다).[16] 천지교통이 선진네트웍스와 부천 청우운수 계열의 합작을 통해서 생긴 회사이기 때문이다.[17] 정확히는 1115-7을 경기고속에서 양도 받아 운행했으며 이후 2000번으로 통폐합시 3일간 대원운수와 공동배차하다 넘어온 것.[18] 이 노선은 모든 정류장에 다 서는 것을 제외하면 M2323번과 똑같이 운행한다.[19] 우선 오남 구간은 정류장이 많은데다 길이 구불구불하고, 오남을 빠져나오면 사릉까지는 경사가 상당히 급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또한 사릉부터 퇴계원까지는 사릉천변 이면도로, 왕숙천을 건너는 신월교, 퇴계원 중심도로 등 길이 좁은 구간이 대부분이다.[20] 주말, 공휴일 미운행.[21] 2010년에 경기고속에서 양도. 당시 경기여객공동 배차 했었다. 이후 은근슬쩍 공동배차에서 발을 빼더니 막판에는 경기여객이 단독으로 굴리다가 2013년초에 폐선.[22] 2006년에 선진상운(현 경기버스)에서 양도. 이후 707번과의 중복으로 KD 인수 후 집중적으로 감차되었고, 2017년 9월 10일 운행을 끝으로 폐선. 퇴계원 이북구간은 707번 환승밖에 없다.[23] 9-9번 운행구간 중에서 교통수단이 전무하던 수자원공사 구간만 대체하던 노선. 그나마도 6개월 남짓 다니다 폐선되었고, 대원운수에서 91-1로 해당구간 대체노선을 굴리다가, 현재 9-1번으로 다닌다.[24] 2010년에 경기고속에서 양도, 2015년에 대원운수 2000번(진벌리 - 잠실역 - 강남역)과 통폐합한 뒤 대원운수의 지분까지 경기운수가 가져와서 운행하고 있다.[25] 2009년에 경기고속에서 양도. 구암리 차고지가 없어지면서 대성리로 연장했다. 대원운수 1-4와의 중복으로 2010년에 폐선되고, 운행 차량 5대는 모두 1-5번으로 이동했다.[26] 현재는 차산리 - 미사동으로 연장[27] 현재 의정부 버스 1-2로 다닌다.[28] 현재는 내촌면 - 스타필드 하남으로 연장[29] 선진상운으로 넘어가면서 광릉내로, 선진시내로 넘어가면서 내촌으로 연장되었다.[30] 이 중 일부 차량은 경기버스에서 운행 중인데, 1001번을 선진상운에 양도했기 때문이다.[31] 일반형과 트롤리 버스 개조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