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인물)

 

[image]
'''이름'''
이랑[1]
'''출생'''
1986년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 예술사)
'''소속사'''
소모임 음반링크
'''링크'''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1. 개요
2. 필모그래피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1.1. 1집 욘욘슨
3.1.2. 2집 신의 놀이
3.2. 비정규 및 참여앨범
3.2.1. 이랑밴드 [EP] 잘 알지도 못하면서
3.2.2. 스타워즈 프로젝트 컴필레이션
3.2.3. 신곡의 방
4. 출판
4.1. 이랑 네컷 만화
5. 2017년 한대음 시상식 트로피 판매
5.1. 남성혐오 발언 논란


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 영화 감독싱어송라이터, 작가.

2. 필모그래피


'''년도'''
'''분류'''
'''제목'''
'''비고'''
2011
영화
변해야한다

2012
영화
유도리

2013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윤성호감독 공동연출
2014
웹드라마
주 예수와 함께

2016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윤성호감독, 박동호감독 공동연출
2017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김기윤감독 공동연출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1.1. 1집 욘욘슨


[image]
2012년 발매. 시간이 남아 돌던 시절, 만들던 노래를 녹음해 두었다 지인들에게 소개도하고 미니홈피에도 올려두었었는데, 공연 기획을 하던 지인[2]이 우연히 듣고는 '''소모임 음반'''을 소개해줘 미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레이블 미팅하고 앨범이 나오기까지 1년 8개월 정도 걸렸는데, 이랑 본인은 음원 다 줬으니까 한 달 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 엄청 할 게 많은데다, 사장님이 일을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준비가 길어지자 앨범에 대한 감이 없어져 자포자기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그래서 노래들의 작업년도들이 발매년도보다 2~3년 심하면 4년 오래 되었다.
'''번호'''
'''곡명'''
1
잘 알지도 못하면서
2
너의 리듬
3
하하하
4
오리발나무
5
이상한 일
6
럭키아파트
7
삐이삐이
'''8'''
'''욘욘슨'''
9
먹고 싶다
10
졸업영화제
11
일기
12
프로펠러
13
로쿠차 구다사이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2010년 4월에 만든 곡으로,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이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공연 연습중 책상 위의 올려둔 <만년>을 보고 내용이 떠올랐고 거기에 자신과 주변 얘기를 적절히 섞어 만들었다고 한다.[3]
  • 너의 리듬 : 2010년 8월에 만든 곡으로, 원래 제목은 나의 리듬이였다고 한다. 기분이 우울해져 기분 나쁜 것에 대해 노래를 부르다[4] 발상이 친구 얘기로 넘어가 친구에 대해 생각하다 자신이 싫어하던 것들과 섞여 노래의 가사가 나왔다고 한다.
  • 하하하 : 2010년 9월에 작업한 노래로, 노래 가사는 커트 보네거트의 <고양이 요람>에서 발췌 했다고 한다. <꼬마자동차 붕붕> 멜로디를 되는 대로 부르다 다른 노래로 바꿔 부르던 중 <고양이 요람>에 나오는 노래 가사를 붙여 불러 보다, 이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 너무 궁금해 직접 상상해보며 만든 노래.[5]
  • 오리발나무 : 2010년 9월에 만든 노래로, 이전 작업실에 있던 오리발처럼 생긴 커다란 잎을 가진 나무[6]에 대한 곡이라고 한다. 나무에 대한 애착이 있어 만든 것이 아니라, 나무가 미워 만든 노래인데,[7] 이 노래는 이랑 본인도 '어디서 들어 본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한번 버렸다가, 후에 들어보니 괜찮은 것 같아 다시 살렸다고 한다.
  • 이상한 일 : 2010년 10월 작업한 곡으로, 연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랑 본인은 죽음과 연애를 제일 많이 생각하는데, 가장 이해가 안가는 일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노래 제목이 이상한 일.
  • 럭키아파트 : 2008년 6월에 작업한 노래로 대학 동창이자 동갑 친구인 윤상정[8]이 작사를 하였다. 이랑과 목소리가 잘 맞아 [9][10] 주중에 글을 쓴 것을 가져오면 주말에 집에서 같이 만들었는데 문제는 윤상정씨가 음치여서 녹음 할때 한음 한음을 맞췄는데도 다 맞은 적이 없어 힘들었다고 한다. 특히 이 당시에는 그냥 녹음기를 틀고 기타를 막 쳐본 뒤, 그 위에 노래를 부르는 식으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 삐이삐이[11] : 2010년 2월에 작업한 노래로, 두 달 간의 영화 편집[12] 중 영화 <The Cove>를 보고 자기 직전 떠오른 노래로, 떠오르자마자 일어나 가사를 쓰고 다음날 편집실에서 바로 녹음을 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죽음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고 한다.
  • 욘욘슨 : 2010년 10월에 만든 곡으로, 커트 보네커트의 소설에 있어 커트 보네커트가 지은 줄 알고 있다 후에 서야 원래 있던 구전 민요인것을 알았다고 한다.[13] 이 노래가 타이틀인 이유는 검색이 잘 되라는 의미에다가 이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노래 만큼은 여러 실험을 많이 했고, 가사를 쓸때도 시간과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한다.
  • 먹고 싶다 : 2010년 10월에 만든 곡으로, 작은 냉장고 하나가 전부인 학교에 살면서 밤에 먹고 싶은걸 떠올리다 '먹고 싶다'란 말이 있는 피노키오 노래가 떠올라 만들었다고 한다.[14]
  • 졸업영화제 : 2010년 10월에 만든 곡으로, 졸업영화제 축가를 불러 달라고 부탁 받아 하루만에 만든 곡이라고 한다. 다케시가 두번 등장하는데 이랑 본인이 좋아하고[15] 넣을 사람이 생각 안나서라고 한다.
  • 일기 : 2010년 8월에 만들어진 노래로, 평소 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쓰는데다 노래로도 부른다고 한다. 이 노래도 그 중 하나
  • 프로펠러 : 2008년 8월에 만든 노래로, 럭키아파트와 작사가가 동일하다. 이 노래는 뮤직 비디오도 있다.MV 링크
  • 로쿠차 구다사이 : 2008년 2월에 만든 노래로 아나킨 프로젝트에서 <스타워즈 프로젝트 컴필레이션> 참여 권유를 받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이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퍼지게 되었고, 어느 순간 우쿨렐레 커버곡으로 알려졌다고 한다.[16]

3.1.2. 2집 신의 놀이


[image]
2016년 7월 13일 발매했다. 마지막으로 낼 앨범이라고 하며, 음반이 아닌 책으로 발매한다고 한다. 책 안에 적혀있는 음원 다운로드를 통해서 음원을 받을 수 있지만, 굳이 음원만 사고싶으면 밴드캠프를 통해 살 수 있다. 이후 어느샌가 음원 사이트에도 풀렸다.
'''번호'''
'''곡명'''
1
'''신의 놀이'''
2
가족을 찾아서
3
이야기속으로
4
슬프게 화가 난다
5
웃어, 유머에
6
도쿄의 친구
7
평범한 사람[17]
8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
9
나는 왜 알아요
9
좋은 소식, 나쁜 소식
후에 인터뷰에서 '여기서 음악은 끝. 이제 다른걸 해야지'라고 생각한 것이 아닌, 음악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것이라고 마지막 앨범이라는 사실을 정정했다관련 인터뷰

3.2. 비정규 및 참여앨범



3.2.1. 이랑밴드 [EP] 잘 알지도 못하면서


'''번호'''
'''곡명'''
'''1'''
'''잘 알지도 못하면서'''
2
너의 리듬

3.2.2. 스타워즈 프로젝트 컴필레이션


2008년 3월 1일 발매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비공식 이미지 팬 사운드트랙.
CD 1
'''번호'''
'''참여 작가'''
'''곡명'''
1
타바코 쥬스
요다의 하루
2
타바코 쥬스
I am Your Father
3
E9
Starship 4 Naboo
4
김영진
舞姬
5
딸콩이와 황야의 마부
R2D2가
6
아오키 요다
Star☆wars
7
방구펑크
끝없는 어두움
8
박병주
Human
9
박병주
Serial No.3
10
Bloom
日の出
11
장경필
그대 없이는
12
1KA
Soapermarket
13
1KA
Black Angel
14
1KA
Krasch Dance
CD 2
'''번호'''
'''참여 작가'''
'''곡명'''
1
'''이랑 & 진주조개잡이와 사람낚는어부'''
'''로쿠차 구다사이'''
2
'''이랑 & 진주조개잡이와 사람낚는어부'''
'''Love is Harrison Ford'''
3
아나킨 프로젝트
귀찮아도
4
아나킨 프로젝트
Skywalker
5
The Hi-Lites
어젯밤에 해왕성
6
The Hi-Lites
뭉클한 순간으로의 여행
7
이한주
Space
8
푼돈들
이번 총선에선 드로이드에게 한표를
9
푼돈들
내 이름은 안하의 총잡이 츄바카
10
Sato Yokie
Solo Improvisation For Starwars

3.2.3. 신곡의 방


곡이라는 것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지는것일까요?

하늘에서 떨어지는걸까요, 땅에서 솟아나는걸까요?

새로운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음악가 이랑이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즉석에서 보여드립니다.

작업은 책방 유어마인드와 재미공작소에서 격월로 진행됩니다.

과연, 어떤 곡이 탄생하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

'''번호'''
'''발표일'''
'''참여 작가'''
'''곡명'''
1
2014년 11월 19일
김목인
지독한 사람
2
2014년 12월 7일
김일두
문래동 일곱시
3
2015년 1월 21일
요한 일렉트릭 바흐
YOUR MIND = BLOWN
4
2015년 3월 7일
야마가타 트윅스터
너 왜 내 짤랐냐
5
2015년 4월 3일
쿠로오카 마사히로
망가진 쯔토고로
6
2015년 5월 17일
홍샤인
UK 작명사무소
7
2015년 6월 19일
김오키
곰돌이 살려야 한다
8
2015년 7월 17일
회기동 단편선
삼치
9
2015년 8월 21일
김원준[18]
Something Like, You Know...
10
2015년 9월 25일
키라라
There’s Not Many Words In My Dictionary
11
2015년 10월 22일
김사월
피칠갑
12
2015년 11월 2일
이랑iPhone 음성메모
환란의 세대

4. 출판



4.1. 이랑 네컷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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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 형식의 만화책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인생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한 비현실적인 표현방법이 늘어난다고 한다. 네이버 웹툰 우바우 의 1인칭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5. 2017년 한대음 시상식 트로피 판매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 수상을 했는데, '''무대 위에서 즉석으로 상패를 경매로 팔았다.''' 집 월세인 5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 했는데, 한명이 참여하여 시작가인 50만원에 낙찰되었다. (실제 한대음 수상 소감)
트로피를 즉석으로 팔아버린 것을 음악을 팔아버렸다며 발언한 페북 발 글로 인해 트위터에서 맨스플레인 논란이 일었었다. #
그러나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기사에 따르면 "일단 시상식에서 수상 여부는 알려주지 않고 참석하라는 메일이 왔을 때, 혹시 받게 되면 경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라는 인터뷰를 한것으로 보아 미리 준비해둔 퍼포먼스였던것 같다. #
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달랑 한명 응찰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바로 '현찰'(...)을 주고 받아갔다는 것이다.. 요즘 세상에 누가 현찰을 주머니에 50만원씩 가지고 다니냐는 것 부터 미리 계획한 퍼포먼스라는게 티가 났다.
또한 "경매 말고도 몇 가지 퍼포먼스를 생각했지만, 아침에 통장 잔액을 확인하고 나 자신도 놀라서 정확한 숫자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경매로 결정했다"며 자신의 생활고를 공개하였다.
경매 시작가가 50만원이었는데 그대로 낙찰됐다며 '판을 잘못 짰다'라며 자조하기도 했다.
경향신문장도리만평에서도 언급되었다. #

5.1. 남성혐오 발언 논란


[image]
@1@2@리트윗
그런데 트로피 판매 논란에서 더 나아가 이러한 트로피 경매에 비난하는("돈 안되는 음악하며 불평하지 말고 돈 되는 일 해라") 사람들에게 반박하며 트위터에 자기 생각엔 '''돈 되는 일 = 한남으로 태어나기''' 라기라는 발언과 '혐한남꼴, 자들자들' 등의 표현을 트위터에 사용 및 과거의 남혐 트윗들이 발굴되어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기사
[image]
트윗들을 보면 아마도 나무위키를 보고 있는 것 같다. 나무위키를 캡쳐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image]

[1] 본명. 심지어 가족 형제 모두 외자를 쓰고 있다고 한다. [2] 뮤지션이자 공연기획자인 '''박다함'''이라고 한다 인터뷰 링크[3] 다른 노래들보다 다른 느낌이 드는 이유는 춤추면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인터뷰 링크[4] 평소에도 우울하고 슬프고 잠 안올때 밤에 기타를 치면서 일기를 말하는 듯 노래를 만든다고 한다[5] 그래서 이 노래의 첫 멜로디가 <꼬마 자동차 붕붕>이라고 한다[6] 나무의 진짜 이름은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7] 가을에는 낙엽이 다 들어오고, 여름엔 햇빛을 가리는 데다가 꽃가루 까지 들어와 엄청 싫어했다고 한다[8] 독립 영화 사류射流(2015)의 감독[9] 원래는 그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싶었는데, 남친과는 목소리가 안맞았다고 한다.[10] 윤상정씨는 이랑, 이랑의 남친과 서로 엄청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11] 돌고래의 울음소리의 의성어[12] 3학년 때 찍은 영화를 편집중이였다고 한다[13] 다만 멜로디는 구전 민요와는 완전 다르다 영상 링크[14] 노래의 발단은 학교에 살기 직전에 간 프랑스 여행 중, 돈이 없어 친구와 함께 스타벅스 아이스 라떼를 하나 시켜놓고 먹는데, 옆에 아이들이 커다란 초코칩 프라푸치노 같은걸 시켜놓고 먹는걸 보고는 거기에 노래를 지어 부른게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15] 심지어 게닌 시절 다케시마저도 좋아한다고 한다[16] 실제로 같이 공연하는 팀 중 우쿨렐레 팀이 있으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면서 '이 노래 우리가 부르려고 했는데, 이거 이랑씨 노래냐'고 묻는적이 있었다고 한다[17] 2020년에 개봉한 영화 여름날의 엔딩 크레딧에 해당 곡이 삽입되었다. [18] 밴드 코가손의 보컬 겸 기타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