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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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게임
애니판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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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CD판\

1. 개요


'''伊吹公子'''
클라나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윤승희/스테파니 위틀스[1].

2. TV 애니메이션



3년 전까지는 오카자키 토모야가 다니는 학교의 미술 선생님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교사를 그만두었다. 그래서 토모야가 신입생으로 입학할 당시에는 더 이상 선생님이 아니었으며 처음 대면했을 때 자신의 학교 선생인 줄 몰랐다. 단, 1년 유급한 후루카와 나기사는 코코가 선생인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기사가 1학년 때 담임이었고 몸이 약했던 나기사를 여러 모로 신경써주었던 좋은 선생님이었다. 후루카와 빵집의 단골손님인지라 교사직을 그만 둔 후에도 자주 만났던 모양이다. 성격은 자상하며 천사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다. 사려 깊고, 친절하여, 후루카와 사나에에게서 천연속성만 빠진 모습.
요시노 유스케의 약혼녀이자 이부키 후코언니이기도 하다. 그녀의 결혼식을 위하여 동생 후코는 전교생에게 불가사리 조각을 돌렸으며 모두가 코코의 결혼식을 축하해줬으면 하는 염원 때문이었다. 결혼식은 학교에서 치뤄졌는데 다행히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기에 가능했다.
이후 애프터 스토리에서 토모야 직장 상사의 집사람으로 재등장. 애니판에서는 요시노 코코로 이름이 바뀐다.
그녀의 동생 후코는 입학식날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의 상태로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지고 있었다. 코코가 갑자기 교사직을 그만뒀던 것은 후코의 사고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후코는 일종의 생령 비슷한 존재로 토모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 그렇기에 동생의 현재 상태를 잘 알고 매일 같이 병문안을 가는 코코에게는 생령 후코의 존재가 인식되지 않는다. 창립제 때에 토모야와 나기사가 코코를 불러 후코를 보여주지만, 결국 후코의 존재는 끝까지 알지 못했다.
동생 후코를 아끼는 마음에 결혼을 포기할까도 고민했지만, 토모야와 나기사의 설득으로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다잡고 동생 몫까지 행복하게 살 걸 결심한다. 그녀의 결혼식에는 후코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어째서인지 선물받은 불가사리에 무의식적으로 마음이 이끌려 학교에 온 전교생들로 가득차 모두로부터 축하를 받았고, 후코 본인도 언니 앞에 모습을 나타내 불가사리를 전한다.
여담이지만 동생인 후코와 나이 차이가 상당히 나는데 대략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2] 요시노 유스케와 사가라 미사에가 고등학생일 때에도 이미 교사를 하고 있었으니...[3]
언니로서는 후코의 그 불가사의한 행동들을 다 받아주는 등 상당히 호평을 들을 만하다. 그러면서도 후코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친구들과 놀게 하려고 일부러 떨어질려고 하는 등 왠만하면 후코를 이해하고 받아준다.
스승인 코무라 토시오가 엄하던 시절에 교육받았는지 그 동생인 후코는 토시오가 엄한 선생님인 줄로만 알아서 처음 만났을때 잔뜩 경계했다.[4][5]
애니에서는 후코 루트 이후 거의 등장하지 않다가[6] 애프터 19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우시오를 보고 "이 아이가 나기사의..." 이라고 한 걸 보면 이쪽도 나기사가 죽은것을 알았는 듯


3. 극장판 애니메이션


그런데 극장판에서는 삭제된 코무라 토시오 선생의 역할을 대신해서 연극부 고문이자 현직 영어 교사로 등장한다. 2학년을 가르친다고, 동생 후코가 나오지 않는 바람에 극장판 보정을 이상하게 받아 후지바야시 쿄사카가미 토모요폭력녀, 정확히는 스노하라 요헤이를 두들겨 패는 기믹을 그대로 계승했다. 이상한 것은 오히려 쿄나 토모요는 극장판에서 '''전혀 폭력적이지 않은''' 얌전한 캐릭터가 되었고 코코 선생만 합기도 유단자에 요헤이를 때리고 차고 날리고 순간이동을 하고(...) 혼자 난리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폭력성만이 아니라 아니라 성격 자체도 바뀌어서 원작이나 TV판의 순한 선생님은 어디 가고 토모야와 요헤이가 '''왈가닥'''이라고 부를 정도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이처럼 캐릭터 성격이 달라졌기 때문에 게임, TV판과 같은 성우인데도 불구하고 연기도 터프하다. 여러모로 원작팬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캐릭터로 그나마 요시노와 연인 사이란 설정은 변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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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극장판 전체에 이런식의 연출이 넘쳐 흐른다. 덧붙여 Key 관련 매체를 통틀어 나조잼을 먹어도 멀쩡하신 분. 극장판 DVD 특전이었던 후루카와상치 다시 드라마 CD에서는 먹어본 사람 모두 진저리를 친 사나에 빵 + 나조잼을 절찬한다. 성우개그?

[1] 전작 AIR에서 키리시마 카노 역할을 맡았다.[2] 실제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차라리 모녀라고 믿는게 더 어울리는데 실제 후코 나이가 나기사랑 같지만 하는 행동이나 정신연령은 그보다도 더 어리다. '''20살''' 어린 우시오랑 대충 정신연령이 맞아보일 정도.[3] 떄문에 코믹스판에서는 6권 4컷 만화에서 토모야가 "요시노 씨가 고등학교 때 신참 교사였다면 '''코코씨는 지금 몇 살이세요?'''" 라고 묻는다. 이에 요시노는 세상에는 몰라도 되는 일이 두 가지 있다며 하나는 '''여자의 나이''' 또 하나는 이 동네 빵집의 빵(당연히 사나에의 빵이다.) 속 내용물이라고 말해 대답을 회피했다.[4] 언니인 코코에게 들은것과는 달리 상당히 상냥했기 때문[5] 다만 토시오는 '강아지가 경계하고 있는 것 같아 우스웠다.'라고 해설한걸로 보아 역시 평소 후코 스타일로 한 모양.[6] 잘해봐야 애프터 1화에서 그리고 애프터 6,12화에서 회상장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