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 全校生
'''한 학교의 모든 학생'''을 이르는 말로 한국에서는 이 뜻으로 쓰인다.
2. 転校生
일본어로 '''전학생'''을 이르는 말이다.[1] 말 그대로 학교를 옮긴 학생이라는 의미로 한국에서는 전학생으로 쓰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번역할 때도 전학생으로 번역한다.
3. 핑크 파인애플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목의 의미는 2번 문단으로 1996년 발매되었고 전 4화이다. 핑크 파인애플이 엘프의 원작으로 1994년 만든 동급생 애니메이션의 성공에 고무 받아 제작된 작품이다.
엘프에서 만든 하급생과 함께 이어지는 학원물 시리즈[2] 이다. 물론 동급생이나 하급생은 엘프 원작이나, 전교생은 따로 원작이 없이 이 두 작품을 모티브로 영향받은 오리지널 작품이다.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 구성이 이 시리즈들, 특히 동급생과 유사하다. 구성상 동급생-전교생-하급생 이렇게 학원 시리즈도 보는데 이 애니메이션이 모두 핑크 파인애플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그나마 국내의 애니박스에서 방영되어[3] 약간 알려지게 되었다. 미묘한 것은 결코 수위가 낮진 않은데 일본에서는 15금으로 지정되어 있다. 동급생 애니메이션도 그렇지만 당시 심의 기준으로는 이 정도는 15금이었었다,
3.1. 등장인물
* 츠쿠이 신이치(津久井 真一)
성우는 우에다 유지.
우미바라(海原) 학원 2학년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어릴 적 소꿉친구였던 아오이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옆집에 이사온 아오이를 보고 점점 옛 기억이 되살아난다. 원래는 아니었지만 개를 무서워하며[4] 친구 사토시의 꾐에 빠져 꽃꽂이부에 들어간다. 꿈, 망상, 그리고 주변 인물들을 보고 옛날 일을 완전히 기억하게 된다.
- 아야세 아오이(綾瀬 葵)
신이치의 옆집에 이사온 자칭 소꿉친구로 이 작품의 진히로인이다. 꽃꽂이부에 들어갔고 어릴 적의 신이치를 기억하고 있기에 '신쨩'이라고 부르는 등 호의를 가지지만 사이는 진전되지 않는다.
- 후지노 마미(藤野 真美)
실연을 당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소심한 꽃꽂이부의 1학년 하급생으로 나중에는 자신감을 찾았는지 라크로스부에 입부한 후 사토시와 맺어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일부 설정은 동급생의 니시나 쿠루미의 영향을 받았다.
- 에비나 미카(海老名 美伽)
- 하야마 레이카(葉山 麗香)
꽃꽂이부 부장으로 부모님이 미국에 살고 있어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3학년 선배이다. 보기와는 의외로 오락실에 자주 간다. 자유를 가르쳐달라며 기모노를 풀고 관계를 가진다. 그리고 여캐들 중 가장 거유인 듯.후방주의
- 야마시타 사토시(山下 聡志)
신이치의 친구로 아오이를 보고 반해서 꽃꽂이부에 들어간다. 전교 여학생의 얼굴, 성격, 프로필, 쓰리 사이즈 등의 데이터를 기록한 수첩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업데이트하는 것이 취미이다. 아오이에게 츤츤거리는 신이치를 수정펀치를 먹이는 등 야노 신지에 버금가는[5]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나중에 마미와 이어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 켄자키 코타로(剣崎 光太郎)
꽃꽂이부 부(副)부장으로 꽃꽂이 실력은 전국 2위라는 실력가로 여자 팬들이 많다. 하지만 아오이를 노리고 있으며 동급생의 아이하라 켄지, 사이온지 아리토모나 하급생의 사타케 하루히코 등과 대충 비슷하다.
- 아야세 사유리(綾瀬 小百合)
- 겐고로마루(源五郎丸)
아오이가 키우는 늙은 개로 어릴 적 신이치를 기억하고 있어 잘 따른다. 하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신이치는 기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