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2000)

 




'''이승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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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4번'''
송준석
(2018~2019)

'''이승민
(2020~)
'''

현역


<colbgcolor=#074ca1> '''삼성 라이온즈 No.64'''
<colcolor=#fff> '''이승민
Lee Seung-Min
'''
'''출생'''
2000년 8월 26일 (23세)
[image] 대구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74cm, 79kg
'''학력'''
본리초 - 경상중 - [image] 대구고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0년 2차 4라운드 전체 35번 (삼성)
'''소속팀'''
[image] 삼성 라이온즈 (2020~)
'''연봉'''
3,700만원 (37%↑, 2021년)
1. 개요
2. 프로 입단 이전
3.1. 2020 시즌
4. 기타
5. 연도별 주요 성적
6. 관련 문서


1. 개요


KBO리그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다.

2. 프로 입단 이전


대구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다. 2학년 때 팀의 주축투수로 팀의 3관왕을 이끌었다. 3학년때는 에이스로 많은경기에 나서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대통령배 결승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6과 ⅔이닝 동안 1자책점으로 호투하면서 팀의 대통령배 2연패를 이끌었다.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은 후 졸업 전까지 2년간 160이닝으로, 같은 기간 고교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2, 3학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은 체격과 느린 구속에도 불구하고 4라운드의 높은 순위로 고향팀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다.[1]

3. 삼성 라이온즈 시절



3.1. 2020 시즌


1군 데뷔 확정 이전까지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3.00, 피안타율 0.216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마지막 2경기에서는 선발등판하여 13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이 130km 중반대에 불과해서 팬들은 아무리 2군이라지만 어떻게 통하는지 신기해하는 중. 이 때문에 '''2군 유희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당초 6월 12일 KT전에 최채흥의 대체 선발로 1군 데뷔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우천취소가 되는 바람에 데뷔전은 다음날 진행된 더블헤더 2차전이 되었다. 아쉽게도 통산 첫 1군 데뷔전은 4⅔이닝 동안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심판의 편파존[2]으로 1회에만 2실점을 해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기 투구를 이어가면서 오히려 삼성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3]
6월 14일 김도환, 백승민과 함께 1군 말소가 되었고, 이후 퓨처스에서 지속적으로 선발로 나서며 담금질을 하고 있었다.
8월 2일 윤성환, 김동엽과 함께 다시 1군에 등록되었지만 8월 11일 두산전에서 1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2실점을 하고는 당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26일에 다시 1군으로 부름을 받았으나 8월 27일 한화전에서 2이닝 3실점을 한 후 다시 1군 말소가 되었다.
9월 23일 선발 등판을 위해 1군으로 또 부름을 받고 바로 NC전 선발로 등판했으나 3이닝 동안 4실점했고, 팀은 7:8로 추격 끝에 지면서 시즌 2패를 떠안았다. 이후 9월 29일 KT전에서 한 번 더 선발등판을 하여 이번에는 4이닝 동안 1실점만 하면서 팀의 기대에 조금씩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 타선이 상대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8이닝 동안 1점 밖에 못내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종 1:4로 졌다. 이후 당일 다시 1군 말소가 되었다.
10월 18일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아 한화와의 주말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 개인 최다인 5⅔이닝을 던지며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선발로서 무난한 투구를 보여 줬다. 비록 4회 말에 다소 크게 흔들리면서 패전 위기에 놓였지만, 6회초 포수 강민호의 역전 만루 홈런으로 게임을 뒤집은 후 최종 5:4로 이기면서 기어코 데뷔 첫 승을 기록하였다. 다만 상대가 최하위인 한화인지라 다음 경기까지는 지켜봐야 할 듯.
10월 25일 KIA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2회 최형우에게 1점 홈런을, 3회에 김호재의 실책으로 병살로 끝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 1사 1, 2루가 된데 이어 터커에게 2루타를 맞아 2실점을 했지만 이후로는 실점하지 않았다. 비록 팀은 1대10으로 대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1군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4. 기타


  • 생일이 신인드래프트가 열리는 8월 26일로 공교롭게도 생일날 고향팀의 프로지명을 받았다.
  • 고교 시절 롤모델은 마찬가지로 단신 좌완투수인 마쓰이 유키.[4] 다만 마쓰이는 단점이 제구력인데 반해 이승민은 제구력이 강점이다.
  • 입단 동기인 허윤동 과 자주 비교된다. 하지만 둘은 좌완, 느린 구속 말고는 공통점이 전혀 없다. 허윤동은 구위로 타자들을 상대한다면 이승민은 제구로 타자들과 상대한다. 각자 선발로 등판한 경기 하나만 봐도 둘의 차이점이 바로 눈에 보일정도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0
삼성
7
26⅓
1
3
0
0
0.250
6.84
34
5
19
16
21
20
2.01
'''KBO 통산'''
(1시즌)
7
26⅓
1
3
0
0
0.250
6.84
34
5
19
16
21
20
2.01

6. 관련 문서


[1] 유급을 했기에 1차 지명 대상은 아니었다.[2]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판단은 심판 고유의 재량이라지만 보다시피 이날 경기에서 주심의 전반적인 볼 판정은 kt에게 후했다.[3] 특히 존 활용에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였는데,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절묘하게 잘 던진 공들이 모두 볼이 돼버리면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4] 이승민과 마쓰이 둘 다 174cm로 신장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