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삼국지)/기타 창작물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이전을 다루는 항목.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이전(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1.2. 영걸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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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진삼국무쌍 시리즈


이전(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1.4. 연희 시리즈


이전(진 연희무쌍) 문서 참조.

1.5. 삼국지W


과거 삼국지W에서 몇 없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고, 4성에 비교해도 손색없을 멋진 일러스트를 보유하고 있어서[1]이전을 이전신이라 부르며 찬양하는 꾸준글이 올라왔었다. 이전의 잠능에 창병 부대가 있기 때문에 고정 대사는 '저는 이전대장군의 700만 창병 중 1인입니다.' 심지어 장수추천 게시판에서는 이전대장군 RPG라는 꾸준글을 올라왔었다. 하지만 그런 꾸준글이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고, 다른 준비태세 장수들과 광기의 지휘가 요격에서 쓰이기 시작하면서 이전신 찬양의 기세는 한풀 꺾인 상태.

1.6. 판타지 마스터즈


커먼 카드로 발매. 근데 능력치가 에피 1의 프리카드인 스웜과 거의 동일하여 벌레만도 못한 놈으로 불린다.

1.7. 천지를 먹다 2


1스테이지 보스로 나온다. 위에 언급한대로 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대부분 촉빠 혹은.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몰상식 유저들은 반드시 을 내 버린다. 앉아있던 의자 밑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보관해 둔 것인지 만두 하나가 놓여져 있다.

2. 만화



2.1. 삼국지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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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중학생 이전
18살 장수 이전
첫 등장 당시 나이 15세의 중학생으로, 현재 조조군 장수진 중 최연소. 여자로 TS되어 등장하며 파란 머리에 안경을 꼈다.
과거 숙부 이건이 조조를 지키다 죽고, 사촌오빠 이정도 전쟁 때문에 죽었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싸움과 관련된 것이라면 뭐든지 기피하는 성향이 생겼다.[2] 격투 만화조차 질색을 하면서 눈물을 보일 정도.
그런데 조조가 무턱대고 찾아가서 도끼 한 자루를 쥐어주고 여포와 싸우라고 내보내는 바람에 졸지에 데뷔전으로 여포와의 전면전을 치르게 된다.[3] 조조는 나름대로 정치적 계산을 하고 한 짓인데, 이씨 가문이 연주의 뼈대 있는 명문가라 '그 이씨 집안 어린 당주가 조조를 따른다'고 소문이 나면 연주 민심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판단한 것. 덤으로 이전을 장수로 등용한 건 곽가의 조언 때문이었다. '''"이과가 글 써서 소설가 되고 문과가 코딩해서 개발자 되는 세상에 전교 1등 급식러가 조조군 장수 왜 못 해ㅋ"'''[4]
시즌 6 관도대전 38화에서 간만에 등장. 내년에 고3이 된다고 하며, 머리도 숏컷으로 짧게 자르고 얼굴에는 크고 선명한 흉터가 남아있는 등, 여포 앞에서 덜덜 떨던 중학생이 싹 환골탈태하여 무인다운 이미지로 변모했다. 그래도 아직 애는 애라서 귀여운 게 취향인지, 중학생 때 두르고 있던 담요는 말 안장으로 쓰고, 그 당시 쓴 도끼에 달았던 햄스터 장식품도 새로 맞춘 도끼에 옮겨 달아놓았다. 하후돈, 하후연을 비롯한 조조군 장수진을 삼촌이라 부르고 있다. 덤으로 성격도 엄청 과감하고 터프해져서, 여포에게 '3년 전의 그 코찔찔이가 복수를 하러 왔다'며 정면으로 대거리를 하려 하고, 하후돈이 화살 맞은 눈을 악바리로 씹어먹고 일어서자 자기 무관복을 찢어서 지혈해 주고 그를 부축하며 환호한다.[5]

2.2.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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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원전에서 조조의 거병 동료[6]임에도 뒤늦게 등장하였다. 특유의 두건과 수염은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일러스트에 영향을 주었다.

2.3. 창천항로


조조군이 중심이다 보니 그간 묻히거나 안습이 된 위의 장수들을 많이 조명했다. 그러나 어쩐일인지 이전은 그렇게 조명되지 않는다. 그의 콤비로 알려진 악진은 완성전투 직후 등장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출현해 심지어 장비와 일기토까지 하나 이전은 관도대전 중반에 잠깐 등장한다. 조조가 허도에서 모형 투석기가지고 거북이인가 뭔가를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옆에 있던 장수가 이전이다. 이후 거의 출현하지 않다 30권부터 등장하지만 31권에서 죽는다.
그래도 캐릭터는 제대로 표현되는데 신중하지만 조용한 성격은 아니며 도리어 활발한 성격이다.
또한 무기 개발자로 표현되는데 여러 위력적인 최신 무기는 그가 만든 것으로 그려진다. 그가 만든 무기들은 서황이 관우와 일대일로 맞붙는 장면에서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토목공법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 진 연희무쌍에 등장하는 이전의 캐릭터나 코에이삼국지 11에서 이전의 병기적성 높거나 특기가 사정인 것은 창천항로에서 따온 듯 하다.
합비 전투에서 퇴각하는 오군을 향해 장료로 분장하고 돌격했으며 이때 오의 맹장 감녕과 대등하게 싸우면서 감녕의 귀를 찢거나 옷의 장식으로 단 꿩 깃털 한쌍을 뜯어가기도 한다. 이후 유수구 전투에서 호우가 극심한 상황에서
목책으로 성채를 세우던 중 계속 물이 차올라 쌓기 어렵자, 아예 수위가 높아지기를 기다려 목책을 뗏목으로 만들어서 적진으로 돌입할 계획을 생각하던 중에 감녕이 습격해온다.

감녕 : 찾았다, 손재주꾼 녀석

이전 : 왔구나, 이 좀도둑놈! 이번엔 등의 장식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 말과 함께 휘어진 칼을 던지지만, 감녕은 "같은 무기, 두 번은 안 통한다!"면서 튕겨낸 뒤, 무너지는 목책 사이로 감녕이 내지른 칼에 배를 맞으면서 사망한다.

"승상! 난 전쟁터에서 죽는 건 딱 질색이라구요! 설령 아무리 깊은 부상을 당했다 해도 기어서 성까지 돌아와 조복으로 갈아입고 떠날 겁니다!"

군인이기 보다는 조정의 관료이고 싶어해 죽어갈때 기어서라도 돌아가 군복 대신 조복을 입고 죽겠다고 조조에게 말하곤 해서 그 말을 떠올린 조조의 지시에 따라 무관들의 묘가 아닌 문관들의 묘에 매장된다.

2.4. 화봉요원


조조군 중에서도 처음으로 얼굴이 등장한 장수.[7] 이상하게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저돌맹진형 바보가 되어있다.(...) 심지어 장비의 도발에 넘어가 낙석계에 발릴 정도.(...)[8] 출연 빈도는 높은 편인데 나왔다 하면 발리는 역할 뿐이라...

2.5. 삼국전투기


이전(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일본TV 삼국지


장판파 전투에 등장하며 장판교 앞을 지키는 장비에게 덤벼들다 단번에 베여서 다리 아래의 낭떠러지로 추락사한다. 등장과 사망까지 걸리는 시간이 그야말로 초속으로 끝나는 단역 취급을 받는 비운을 당한다.

3.2.


조자룡의 사부이자 후한의 친위대교위였던 인물로 나오지만 이 문서의 이전이 아닌 가상의 인물이다. 가 다르다. 실존 인물 이전는 만성이지만 무신 조자룡에 등장한 이전의 는 덕복이고 조조를 따르지도 않는다.

4. 기타



4.1. 반삼국지


위나라 장수 중에서 학소와 함께 유일하게 끝까지 살아남는다. 임성왕 조창의 부장으로서 주로 활약하며, 위나라 멸망 이후 조창이 이민족들의 땅에서 나라를 세우는 것을 돕는다.

4.2. 이문열 평역 삼국지


여기서 이전은 장료를 싫어하는 이유가 직위 문제이라고 나온다. 굴러온 돌이 박힌돌 뽑는다는 격이라 이전이 장료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소인배로 만들어놨다.

[1] 난세의 시작 당시에는 몇몇 3성장들도 클론 장수의 외형을 하고 있었는데, 비바람과 번개가 내리치는 일러스트가 크게 호평받았고, 이 이후로도 개인 일러가 나오는 3성 이전은 모두 비바람+번개 뒷배경이 들어갔다.[2] 정사에서 이전은 장수였지만 싸움을 그다지 내켜하지 않았다는 대목을 반영한 듯 하다.[3] 당연히 여포도, 조조군 장수진 5명도 어이를 상실했다. 하후돈은 어르신 대우도 때려치고 제정신이냐고 따졌다. '''"야잇.... 정신나간 양반아! 뭐, 뭔짓이여 이게?! 하다못해 운동이나 무술하던 애면 모를까... 얘 딱봐도! 인문계구만!"'''[4] 현대인의 시각으로 보면 얄짤없는 소년병 동원인지라, 해당 화에 조조의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연의에 나오는 대로 조조군 장수들과 여포의 6:1 대결을 넣고 싶은데 현대적인 감성에는 이전의 나이가 너무 어리니 이런 식으로 시니컬한 묘사를 넣은 듯하다. AD 2세기 기준으로 15살이면 성인식까지 다 치른 나이라 전장에 내보내도 문제가 안 됐지만, 삼톡 세계관에서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15살이면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니까.[5] 이런 이전의 변모에 독자들은 '대체 전쟁이 뭐길래 싸움 싫다고 울던 평범한 아이를 3년 만에 저렇게 피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웃도록 만들었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이 다수다. 그리고 이전을 비롯한 조조군 장졸들의 이런 모습을 본 유비는, "서주 대학살은 실수 따위가 아니라 조조가 원하니까 그 휘하 장졸들이 힘써 이루어준 것"이라 독백하며 학을 뗐다.[6] 본인 항목에도 있듯이 정사에서 이전은 조조의 거병 초창기 멤버가 아니다.[7] 장료는 원래 여포 장수니 제외. 그외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등은 뒷모습이 먼저 나왔다.[8] 물론 본 작품에서의 장비는 1급 책략가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