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축구단
1. 개요
이천시를 연고로 하던 축구단. 이천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며 2020년까지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였으나, 시즌 종료 후 후술할 사정으로 인해 해체되었다.
2. 시즌별 일람
[2009년]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에서 20년간 몸 담으며 선수에서 코치, 감독까지 경험한 한국 내셔널리그 레전드 이현창 감독이 초대 감독으로 팀을 이끌며 2009년 창단 첫 해 전체 17개 팀 중 5위를 차지하며 단번에 상위권을 랭크하였다.
[2010년]
18개 참가팀이 A조, B조 각각 9개로 나뉜 리그체제에서 B조에 속하였으며, 그 해 B조 1위를 기록하였다.
(16경기 11승 2무 3패, 55득점 19실점)
[2011년]
16개 참가팀이 A조, B조 각각 8개로 나뉜 리그체제에서 B조에 속하였으며, 조 1위와 전체 2위를 달성하였다.
(22경기 15승 4무 3패, 75득점 26실점)
[2012년]
A조 3위, 전체 3위.
(16경기 11승 1무 4패, 73득점 27실점)
[2013년]
A조 2위, 전체 3위.
(25경기 16승 5무 4패, 59득점 25실점)
[2014년]
A조 2위, 전체 3위.
(27경기 17승 3무 5패, 70득점 32실점)
[2015년]
A조 4위, 전체 6위.
(25경기 14승 4무 7패, 58득점 23실점)
[2016년]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던 리그체제에서 풀리그 형식으로 20개 참가 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2009년 창단 때부터 팀을 지휘하던 이현창 감독체제에서 당시 수석코치 였던 이영기 코치(전 여자축구대표팀감독)를 리그 중반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이천시민축구단은 전체 20개 팀 중 6위를 기록하였다.
(11승 3무 5패, 53득점 24실점)
[2017년]
2016년 상위 12개 팀이 속한 K3리그 어드밴스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18시즌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김포와 비겼으나 정규시즌이 이천이 3위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에서 포천을 2: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 1차전은 0:0으로 비겼다. 2차전은 1:2로 경주시민축구단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했다.
2.1. 2020년
3월 13일, 이천시축구협회는 이천시민축구단의 독립된 법인설립을 위해 K4 법인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대한축구협회에서 K3리그와 K4리그를 개편하면서 추가한 독립된 법인 설립 시행지침을 따르기 위한 것으로, 같은날 추진위원회에선 이천시축을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하여 K4리그 참가 성인팀과 유소년 팀을 운영하기로 하였고, 이에 따른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
2.1.1. 해체
그런데 11월 26일, 이천시민축구단의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이 들려왔다. 이천시민축구단 99번 이동원 선수의 SNS#를 통해 이 건이 처음 알려졌는데, 여주시민축구단과는 달리 별 사건도 없었던 갑작스러운 해체 결정이라 많은 축구팬들이 당황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사실 6개월 전부터 해체를 계획중이니 추후 행보를 준비하라고 미리 선수들에게 통보했다고 한다.#
뒤늦게 알려진 2020년 9월 22일자 이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록#에 따르면, 이때부터 이미 해체에 관한 언급이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가 완전한 세미프로화를 위해 연봉계약 선수 비율을 점차 늘리고 산하 유소년 구단을 마련하는 것을 유예기간을 두고 진행하는 규정을 K4리그 개편과 함께 신설했는데, 이에 드는 비용이 부담이 되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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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1월 30일, 이천시민축구단 모 직원의 SNS에 따르면 "이천 유나이티드"라는 팀이 새로 창단될 것으로 보인다. 앰블럼이 이천시민축구단의 것과 매우 유사한 만큼 두 팀간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긴 어려운데, 이 팀이 K4리그에 참여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정황상 디비전리그와 같은 아마추어 리그에 참가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이후 기존 이천시민축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이 팀의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U-12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클럽으로 보인다.
2.1.2. K4리그
2.1.2.1. 관련 문서
2.1.3. 대한축구협회 FA컵
3. 선수단
3.1. 레전드
2010/2011~2018/2019 총 8시즌 동안 이천시민축구단에 소속되어 있었던 선수로, 총 162경기에 출전하여 도합 11,559분을 소화한 명실상부 이천시민축구단의 레전드이다. 이로인해 K3리그에선 자주 없는 은퇴식을 진행한 선수이기도 하다.
4. 유니폼
5. 로고 변화
6. 여담
2020년에는 여주시와 이천시가 쌀과 관련하여 경쟁심리가 대단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K3·K4리그 공식 SNS 계정에서는 여주시민축구단과 이천시민축구단 간의 경기를 '쌀더비'로 명명하고, 패배한 팀은 승리한 팀에게서 쌀 한 가마니를 선물받아 그 쌀로 밥을 지어 먹도록 하여 나름대로 라이벌 기믹을 만들었다. 최고의 쌀을 겨루자!
그런데 2020시즌 종료 후 두 팀이 나란히 해체를 하게 되는 진기록 아닌 진기록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