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돌핀스

 


1. 개요
2. 특징
3. 역사
3.1. GM 시절
3.2. GM : 드래프트의 날 시절
3.3. 클로저 이상용 시절
3.4. 프로야구 생존기 시절
4. 등장인물
4.1. 감독 및 프런트
4.1.2. 조지훈 - No.74
4.2. 야수진
4.2.1. 홍정훈 - No.32
4.2.2. 김수민 - No.67
4.2.3. 임휘 - No. 14
4.2.4. 서원만 - No. 22
4.2.5. 김수영 - No. 45
4.2.6. 오우석 - No. 9
4.2.7. 신동훈 - No. 47
4.2.8. 김병호 - No.5
4.2.9. 이해인 - No.53
4.2.10. 고민식 - No. 35
4.2.11. 김준영 - No. 67 → No. 24
4.2.12. 류명호 - No. 12
4.2.13. 노현호 - No.34
4.3. 투수진
4.3.1. 이준표★ - No. 61[1]
4.3.2. 신동준 - No. 47
4.3.3. 조상현
4.3.4. 박우진★ - No. 15
4.3.5. 라모스
4.3.6. 윤종완
4.3.7. 채형택
4.3.8. 김종수 - No.95
4.3.9. 장호열 - No.49


1. 개요


[image]
GM 시리즈의 인천을 연고로한 가상의 야구팀
GM 시리즈의 첫 시작인 GM의 1차전 에피소드인 김기정 트레이드의 경쟁상대로 나오면서 주인공의 구단인 수원 램스와 충돌을 하게 된 첫번째 구단이면서 이후 클로저 이상용/GM : 드래프트의 날 내내 주인공팀의 발목을 자주 잡는 라이벌팀으로서 등장하는 팀이다. 선수의 1,2군 생존기를 보여주면서 선수의 이야기 비중이 높아진 프로야구 생존기에서도 등장 할 정도로 GM시리즈하면 빠질 수 없는 팀 중 하나다.

2. 특징


'''특출난 선수는 없다. 하지만 철저히 때려박은 기본기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견실함. 그리고 은종오의 편집증적 집착으로 모아놓은 방대한 데이터. 돌핀스는 선수 몇 명 빠진다고 약해질 팀이 아냐.'''

프로야구 생존기 91화 서울나이츠 감독 김흥수가 자신의 전 소속팀을 바라보면서

이 팀 하면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GM시절부터 보여준 단장 은종오의 모습/클로저 이상용에서 보여준 데이터 야구 중심의 모습/프로야구 생존기에서 前 감독이던 김흥수 감독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이 팀이 자주 묘사되는 모습은 단장 은종오의 데이터 수집과 그걸 활용하는 야구단의 모습이다.
대부분의 팬들이 이팀의 모티브로 생각하는건 GM ~ 클로저 이상용 시절 엄청난 평가를 달리던 SK 와이번스의 왕조시절의 모습을 떠올린다. 물론 GM 시리즈가 워낙에 오래됐다보니 프로야구 생존기 시점에 와선 왕조를 이끌던 김성근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 후에 저 평가를 보면 묘한 기분이 들긴하겠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그 시절의 SK를 모티브로 따왔다고 보고있다.

3. 역사



3.1. GM 시절


장건호가 연봉 10억 아래로 받는 대신 우승권 전력팀에 FA로 이적하겠다 선언하면서 수원 램스에 트레이드를 제시한걸로 처음 언급되었다. 그 이후 등장한건 주전 기용문제로 언해피가 뜰 가능성이 높았던 유망주 이원호를 서울 게이터스의 거포 유망주였던 김기정과 트레이드 하려고 했으나 이때 같이 김기정을 노리고있다면서 등장했다.
GM 결말부에선 정인권에게 끝내기를 맞는 장면이 나왔으나 2년 연속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는 언급이 있다.

3.2. GM : 드래프트의 날 시절


GM2 시점에서는 2008년에 재규어스에 밀린 2위, 2009시즌에는 압도적인 투수력을 바탕으로 전반기 종료 시점에 1위를 달리고 있다. 단 공격력은 부족하다고 한다.

3.3. 클로저 이상용 시절


클로저 이상용 164회에서 데이터 야구 중심의 팀으로 묘사된다. 216회에서 이상용이 한 말에 따르면 게이터스를 밥으로 보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 돌핀스의 단장 은종오 또한 게이터스가 태생적으로 돌핀스와 맞지 않는다고 했다. 2011, 2012 시즌 우승팀이며 GM의 스토리를 따라간다면 2013 시즌 준우승을 한다.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하늘색 돌고래인데, 태평양 돌핀스와는 달리 다리가 따로 나오거나 꼬리지느러미로 서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아랫배 부분으로 지탱하고 서 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포지션이 겹치지 않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도 말했듯 게이터스와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2012 시즌엔 게이터스가 돌핀스에게 14승을[2] 조공하며 우승을 도왔고(...) 올 시즌 역시 5승을 헌납했다. 해설은 상성이 좋지 않은 이유를 게이터스가 돌핀스에게 이미 자신감을 잃었고, 코너 코너를 공략하는 돌핀스 투수들과 적극적으로 배팅을 하는 게이터스 타선이 전혀 상성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타선쪽은 상대를 흔들 확실한 테이블세터나 막강한 클린업같은 눈에띄는 선수는 없지만 약점도 없다. 상, 하위 타선 구분도 없고, 좌, 우완 투수를 가리지 않고 다 잘 칠 수 있으며, 작전 수행 능력, 주력, 장타력 등에서도 빠지지 않는 만능 타자들로 구성된 타선. 장기웅은 '''생채기에서 피를 쪽쪽 빠는 녀석들'''이라며 거머리라고 평했고, 이상용은 '''기계처럼 필요한 점수를 필요한 만큼 뽑아낸다'''고 평했다. 다만 2013 시즌엔 중심타자가 FA로 빠져나가 득점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라고 한다.[3][4][5] 이런 걸로 보아 정말 모티브는 전성기 시절 SK인듯. 계투와 수비와 주루가 S인걸 보면 사실상 확인사살이다. 선발도 B인걸 보면 중간은 간단 이야기고. 램스와의 경기를 보면 각 선수가 상대편 선수의 분석 데이터는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 필요한 배팅으로 점수따기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선두주자 출루-도루-번트-외야플라이라는 말만 쉽지 이상적이기 그지없는 득점공식을 재현해낸다. 이상용은 이것을 보고 야구 참 쉽게 한다고 평했다.
데이터 야구를 중시하는 팀 컬러답게, 램스와의 1차전에선 램스 응원석에서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캠코더로 경기를 촬영하고 있었다. 이건 램스와의 경기만이 아니라 모든 팀과의 경기에서 똑같이 한다고 한다.
여러가지 보여주는 모습은 데이터 야구라고 광고하는 그 모습다운 카멜레온 같은 운영이긴 하지만, 데이터 야구만 보면 같은 타입인 이상용의 명백한 하위 호환으로 보인다. 별것 아닌 선수부터 경기 몇 번 안한 신인급의 선수의 스타일을 전부 꿰차고 있는 이상용과는 다르게, 아직 보여준 것이 없는 선수나 별 것 아닌 선수에 대한 공략은 미비하다.[6][7][8]

3.4. 프로야구 생존기 시절


2015년이 배경인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 및 부상 이슈 때문에 전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시점에서 7위를 마크 중이었지만, 8월부터 상승세를 타며 8월 말에는 트로쟌스, 매드독스 다음인 3위까지 올라오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준PO에서 게이터스와의 접전 끝에 2승 3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4. 등장인물



4.1. 감독 및 프런트



4.1.1. 은종오


항목 참고.

4.1.2. 조지훈 - No.74


[image]
돌핀스의 감독. 223회에서 전력분석팀에게 박홍준의 불펜 피칭, 체인지업의 낙차방향의 분석을 듣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박홍준이 팔꿈치의 피로가 쌓인것같단 소리를 듣고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지만 잘하면 대어를 낚을 수 있겠다는 말을 한다. 작전대로 점수를 착착 따내서 램스와 점수 차를 벌려놓았지만, 램스의 거포진이 연달아 투런 홈런을 쳐서 1점차로 따라잡혔다. 저렇게 뻥뻥 치는 애들 데리고 있으면 참 야구할 맛 나겠다고 부러워했는데, 램스 감독 역시 저렇게 작전대로 움직이는 애들 있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게이터스전에서는 선발 박영식을 철저히 분석했는지 게이터스 선수단이 위화감을 느꼈는데, 실제로 박영식의 볼배합을 읽어서 선두 타자가 홈런을 쳐내는 것을 보고 당신들은 우리 따라잡으려면 10년은 멀었다며 독백했다. 패배하기 딱 좋은 플래그.
이후 7회, 오우석이 안타를 치자 대주자로 교체한 후 갑자기 몸도 풀지 않고 있던 이상용이 등판하자 몸도 풀지 않은 투수가 제대로 던질 리가 없다며 당황했다. 이상용이 무실점으로 막자 싱겁게 끝났다고 아쉬워하고는, 게이터스의 덕아웃에 수석 코치 김태민이 없는 대신 현상도가 서 있는 것을 보고 저 수석이 있어야 우리가 잘 풀린다며(...) 수석을 까고, 현상도는 덩치는 곰 같은 놈인데 완전 여우라 재수없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7회말에 포수가 자신의 지시를 듣지 않고 투스트라이크 잡아놓고 커브를 존 가까이 유도하다가 진승남에게 홈런을 맞자 가차없이 2군행을 지시했다.[9]
결국 게이터스에게 1차전을 패배한 후, 은종오와 만나서 진승남과 이상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대처법을 세웠음을 알렸다. 2차전에서 밝혀진 진승남 대처법은 체력 고갈시키기로, 타구를 계속 2루쪽으로 보내서 포수가 계속 1루 백업을 들어가게 하고 강박이라도 있는 사람처럼 작전을 걸었다. 진승남이 실제로 경기 후 비틀거릴 정도로 효과가 있었고, 경기도 3대0으로 승리했다. 사소해보이지만 게임의 맥을 짚는 능력이나, 꼴찌팀에게 고작 1패를 했음에도 방심하지 않고 피드백을 바로바로 하는 것, 그리고 한 선수의 체력 고갈을 위해 팀의 작전을 바꾼다는 것은 좋은 분석력과 실행 능력이 둘 다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모든 것을 성공시켰다는 것을 보면 데이터 야구를 하는 우승 후보 팀다운 평이 절대 틀리지 않다.
3차전을 앞두고, 게이터스 홍보 부장 측에서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이터스의 키 사인을 전해받았다. 다른 팀도 아니고 게이터스가 잔머리 쓰려고 이런 위험을 무릅쓰지는 않았을거라고 판단, 키 사인을 적당히 보고 찢어버린 후 이용할 수 있으면 이용하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사인을 이용해 실제로 박민준의 페이크 번트 슬래시와 안준민의 도루를 잡아냈다. 이상용은 뭔가 위화감을 느끼고 현상도에게 전하려고 했으나 현상도가 이미 사인 유출 정황을 파악한 상태.
그리고 3차전을 앞두고 타자들을 모아놓고 이상용의 공략법에 대해 이야기했음이 밝혀졌다. 첫째, 절대 이상용을 무시하지 말고, 둘째, 좋은 볼이 들어오면 팀 배팅이든 볼카운트든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휘두르고, 셋째, 삼진을 당하든 말든 무조건 풀스윙을 하라는 것이 공략법. 실제로 선두 타자 김준영부터 매우 공격적으로 나섰고 이상용도 타자들이 이렇게 나오면 상당히 곤란하다...고 했으나 이건 작년까지의 얘기고, 체인지업으로 간단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준영의 삼진을 지켜보며 저 정도 체인지업은 건져야한다고 아쉬워했으나, 타자들의 실제 평을 듣고 난 후엔 오히려 자신이 이상용을 무시하고 있었냐며 당황했다.
그리고 사인 유출 문제 역시 현상도가 키 사인을 바꿨고, 돌핀스 운영팀장으로부터 바뀐 키 사인을 전달받았고 강하균의 보내기 번트를 간파했으나, 그 사이 현상도는 다시 키 사인을 원래대로 돌려놓은 상태여서 강하균의 슬래시에 대처하지 못했다. 던져주는 먹이를 좋다고 받아먹다가 이 꼴이 났다고 분노하며 박우진을 믿었지만, 박민준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위닝시리즈를 내주고 말았다.
프로야구생존기에서도 등장해서 2014년 올스타전에서 이스턴 올스타팀 감독으로 출전했다.

4.2. 야수진



4.2.1. 홍정훈 - No.32


[image]
7회에서 이상용의 2군 첫 마무리 등판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2012 시즌 타격 3위로, 부상 때문에 2군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그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9회초 2사 1, 2루라는 찬스에서 등장했지만 진승남이 리드폭을 길게 잡은 1루 주자를 견제로 잡아내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었다.
그 뒤로 등장이 없다가 게이터스와의 경기 전에 이상용이 연 뽀빠이 학습회에서 이상용이 3번 타자로 예상. 부상이 다 나은 듯 하다. 1차전에서 3회초 박영식에게 삼진을 당한 후 뭔가 일정한 패턴이라며 전력분석원으로부터 기록지를 건네받았는데, 투구 패턴이 직구-직구-슬라이더-슬라이더라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클로저이상용 후속작인 프로야구생존기에선 주전에서 밀렸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4.2.2. 김수민 - No.67


[image]
6회에서 첫 등장했지만 이름은 8회에서 밝혀졌다. 6회에서 한정규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상용의 말에 따르면 발이 빠르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주자로, 리드폭이 넓다고 한다. 그리고 이상용의 작전으로 진승남에게 1루에서 견제사당했다.

4.2.3. 임휘 - No. 14


[image]

83년생 / 우투우타 / 컨택 B / 파워 D / 스피드 B / 수비 A / 연봉 2억 8천만원

돌핀스의 2루수이자 리더. 작은 키에 안경을 썼다. 262화 기준 타율 .284, 19타점 2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용의 분석에 따르면 온갖 작전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수행할 수 있는 돌핀스의 야전 사령관이라고 한다. 단행본 4권 보너스 만화에 의하면 기획 의도는 타격 성적은 대단하지 않지만 게임을 지배하는 타입, '''즉 타자판 이상용'''. 하지만 진행시켜야 할 다른 이야기도 많은 데다 신문연재라는 특성상 지면 제한이라는 한계로 제대로 된 묘사는 다음 돌핀스 에피소드로 넘어갔다고. 178화에서 이상용이 실력과 마인드를 겸비한 확고한 리더로 램스의 김기정, 트로쟌스의 선우영, 선데빌스의 김성욱과 함께 언급했다.
램스와의 1차전에선 7회에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선 박영식에게 삼진을 당하고 덕아웃으로 돌아가 공이 진짜 좋고, 무슨 공이 올지 아니까 그게 더 신경쓰인다며 오히려 더 불안불안했다고 하며 수비하러 나갔다. 이후 7회에 이상용과 상대하게 되는데, 이상용을 보고 재미있는 공을 던진다며 흥미로워했다. 그리고 이상용과 진승남이 계획한 포수의 1루 견제를 보고는 처음부터 계획하고 원바운드 공을 던지는 투수가 설마 진짜 있겠냐며 경악했다. 이후 깔끔하게 보내기 번트를 성공시키고 아웃. 덕아웃으로 돌아와 다음 타석에 나올 고민식에게 볼카운트가 몰리면 커브를 노리라고 조언했는데, 조언 후 괜히 말한거 아니냐며 후회한다. 실제로 고민식이 커브만 노리다가 직구에 삼진을 당하고 들어오자, 고민식과 이상용과 상대하면 타석에 발가벗고 서 있는 기분이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후속작 프로야구생존기 22화 올스타전에서 깨알같이 등장했고 이후 나이츠가 돌핀스를 만나면서 다시 등장했다. 팀내 2번타자로서 등장.

4.2.4. 서원만 - No. 22


[image]
돌핀스의 1번 타자이자 중견수. 방망이가 잘 나가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도 1번 타자로 출전. 스타일을 조사한 박영식의 투구를 역으로 읽어서 초구를 타격, 홈런을 만들어냈다. 박영식이 '아무리 노렸다고 해도, 잠실에서 서원만에게 홈런을 맞다니...'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아 파워가 강한 타자는 아닌 듯.
314화에서 김준영, 김병호와 같이 이상용에게 삼진을 먹는다. 다만 둘과는 달리 이전날 이상용과 상대했다가 삼진을 먹었던 램스의 이상현처럼 직구를 멀뚱히 보다가 삼진을 당했다.

4.2.5. 김수영 - No. 45


[image]

81년생/ 우투우타 / 컨택 A / 파워 B / 스피드 B / 수비 A / 연봉 4억원

돌핀스의 1루수이자 4번 타자. 모든 선수들이 잘 치고 잘 뛰는 가운데서도 주포로 인정받는 선수다. 중심타선임에도 괜찮은 주루 실력을 갖췄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슬라이더를 잘 던지는 우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는 듯. 데이터 야구의 돌핀스답게 상대팀 투수의 버릇에 대해서도 분석했는지 투수의 의식이 흐려지는 타이밍을 잡아 재빠른 도루를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게이터스전에서는 한정규의 좋은 공에 애를 먹다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스윙을 했는데 그게 딱 넘어갔다. 한정규는 실투였다고 하지만 딱히 노리고 친건 아닌듯.
GM2 163화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선 안경을 쓰지 않았다. 한 점 뒤지고 있는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엉뚱한 공을 쳐서 병살을 기록하고 말았다. 은종오는 저거 눈깔 정상 아니라며 당장 안경을 맞추라고 화를 냈는데 '''4년 후 실제로 안경을 쓰고 나온다!(...)''' 진심이었던 모양.
프로야구생존기 88화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갓 부상에서 복귀했다고 하며 강철현을 상대로 좋은 타구를 날리지만 노영웅에게 잡히고 만다.

4.2.6. 오우석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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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 우투우타 / 컨택 B / 파워 A / 스피드 C / 수비 A / 연봉 5억원

돌핀스의 3루수. 게이터스전체서는 5번 타자로 출장했다. 클린업답게 덩치가 좋지만 작전 수행 능력도 뛰어나다. 실제로 램스전에선 김수영의 도루 후 라인 선상 보내기 번트로 손쉽게 3루로 갈 수 있도록 도왔다.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선 박영식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대주자로 교체되었는데, 다음 이닝에선 다시 3루 수비를 보는 오류가 생겼다. 결국 그 다음 화에서 해설위원이 만화가의 실수라고 언급하면서 3루수가 교체되었다.
후속작인 프로야구 생존기에서도 팀의 주전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나왔다. 연봉도 5억원인 것을 보면 중심 타자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듯.

4.2.7. 신동훈 - No. 47


돌핀스의 주전 유격수. 타순은 주로 9번 타자를 맡고 있다.
게이터스전 8회초 장기웅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간다.

4.2.8. 김병호 - No.5


[image]

87년생/ 우투좌타 / 컨택 B / 파워 B / 스피드 A / 수비 A / 연봉 1억 8천만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한다.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 박영식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다. 하지만 8회에 장기웅을 상대로 유격수 병살타를 치며 찬물을 끼얹는다.
프로야구생존기에서도 주전자리를 유지하는지, 좌익수로서 노영웅의 홈런성 타구를 쫒는 모습이 나왔다.

4.2.9. 이해인 - No.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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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 / 우투좌타 / 컨택 C / 파워 C / '''스피드 S''' / 수비 A / 연봉 6천만원

인천 돌핀스의 선수로 팀에서 맡는 롤은 대주자 스페셜리스트, 리드폭이 크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주루 플레이를 한다. 판단력이 뛰어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스타일. 자기팀 감독조차 무시했던 투수인 이상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조사했는지 투수로서는 B~C급이지만 견제는 S급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주자로서의 능력도 굉장한데, 팀이 이제 50~60경기 정도 한 상황에서 '''대주자로만 도루가 11개'''에 도루 실패가 겨우 하나다. 대주자로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도루하고 그게 거의 다 성공하는 수준.
클로저 이상용 후속작인 프로야구 생존기에서도 등장했다. 대주자 스페셜리스트였던 시절보다 팀내 평가가 올랐는지 1번타자로 출장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선수 스텟도 공개되었는데 그때 공개된 타격스타일,포지션,등번호는 우투좌타 외야수/53번

4.2.10. 고민식 - No. 35


좌타자. 게이터스와의 주말 3연전 중 1차전 7회 1사 2루 상황에서 7번 타자 이길우 대신 대타로 출장했다. 이상용의 평가에 따르면 좋은 선구안과 정밀한 타격 능력을 가진 타자라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F형 이지만 볼카운트가 쌓이면 G형으로 변환되어 좋은 노림수를 보여준다고 한다. 하지만 볼카운트가 몰리면 커브를 노리라는 임휘의 조언과 고민식의 성향을 꿰뚫어본 이상용의 볼배합(볼 3개 던진 후 직구로만 스트라이크 3개)에 말려들어 배트 한 번 휘둘러보지 못하고 삼진을 당한다. 이후 3차전에서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한정규와 대결하지만 마음을 다잡은 한정규의 직구에 2루 플라이로 물러난다.

4.2.11. 김준영 - No. 67 → No. 24


90년생/ 우투좌타 / 컨택 B / 파워 A / 스피드 B / 수비 A / 연봉 4,000만원

등번호는 초반에 나온 김수민과 중복이었으나 이후 프로야구 생존기로 넘어가면서 수정되었다.
돌핀스의 내야수로, 주포지션은 3루수. 진승남과 함께 2012년 2군을 초토화시켰던 두 선수다. 2012년에 입단했지만 대졸이라 진승남과는 동갑이고, 서로 말을 놓는 사이다.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 7회 2사 2루 상황에서 8번 타자 류명호 대신 대타로 출장했다. 이미 1군에서 주전으로 맹활약 중인 진승남이 인사하자 네 기록 정도는 금방 따라잡는다며 라이벌 의식을 보여줬고, 이상용의 공은 별거 없다는 생각에 이 기회에 크게 치고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하겠다며 다짐했다. 그러나 이상용과의 작년 대결 기록은 7번 만나 무안타 4삼진(...). 크게 휘두르며 삼진을 당한 뒤에야 그 사실을 기억해냈고 진승남에겐 나 따라잡으려면 기억력부터 기르라며 조롱당했다. 7회 말 수비 때는 안준민이 현상도 타격 코치의 말을 듣고 보인 반응에 속아서 평범한 수비도 번트 수비도 아닌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다가 3루 강습 타구를 놓치는 실수까지 저지른다. 이래저래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하는 2군 본즈가 되어가는 듯.
3차전에서 다시 이상용과 대면했고 작전대로 보이는 공을 적극적으로 쳐서 이상용을 압박했으나, 체인지업을 보고 공이 멈췄다며 크게 헛스윙, 또 삼진으로 물러났다.
프로야구 생존기에선 두터운 돌핀스 내야의 영향으로 시즌 전에 외야 컨버전도 예상되었고, 멀리가서는 포수까지 가능하다고 어필까지 할정도로 자리가 없었으나 내야진에 구멍이 이곳 저곳나면서 내야 전 포지션을 돌면서 활약중에 있다. 하지만 아직 자신이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 못하는지 노영웅이 빠른속도로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뒤 제가 뭔가 실수한게 있냐고 팀 리더인 임휘한테 물어볼정도.
이때 등장할때 전광판에 나온 시즌 성적은 .275 15홈런 48타점

4.2.12. 류명호 - No. 12


81년생 / 컨택 C / 파워 B / 스피드 D / 수비 A / 연봉 1억 5천만원

돌핀스의 포수. 베테랑 포수로, 수비가 상당히 좋다고 한다.

4.2.13. 노현호 - No.34


93년생 / 컨택 C / 파워 A / 스피드 D / 수비 B / 연봉 4500만원

경찰청 소속으로 등장한 돌핀스 출신의 1루수

4.3. 투수진



4.3.1. 이준표★ - No. 61[10]


[image]

85년생 / 좌투좌타 / 구속 S / 슬라이더 S / 체인지업 B / 제구 A / 연봉 8억 5천만원

GM에선 램스로 갈 뻔하다가 돌핀스로 돌아온 2미터 거인 좌완 투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정인권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는 투수다. 어렸을 때 부터 줄곧 엘리트 코스만 밟고 올라온 국내 좌완 에이스로 자신감과 승부욕이 남다르다.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돌핀스의 1선발 역할이다. 239화 기준 성적은 7승 2패 방어율 2.20. 좌완 쓰리쿼터, 어마어마한 속구, 머리쪽으로 날아오다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휘어 들어가는 슬라이더를 보면 모티브는 불꽃을 던진 사나이로 추정된다. 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구단의 좌완 에이스라는 점에서 김광현이 떠오르기도 한다. 모자를 푹 눌러써서 눈이 보이지 않는다. 옆모습에도 코가 보이는, 최훈 카툰에선 특이한 외형의 인물.
은종오가 게이터스전을 쉽게 가기 위해 이준표를 등판시킬 것을 내정했고, 램스전에서 실제로 신동준까지 투입하며 게이터스와의 1차전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1회초 박영식이 돌핀스를 힘들게 막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4회 서훈석과 안준민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대타 정원상과 상대하는데, '''정원상의 헬멧이 벗겨져 정원상의 대머리를 보자 갑자기 탈모를 걱정하며(...) 멘탈이 흔들려 볼넷을 내줬다.''' 타격 코치로부터 스윙을 하라는 말을 듣고 타석에 선 진승남에게 100% 구위의 직구를 던지며 헛스윙을 유도했는데, 그 다음부터 직구까지 계속 진승남이 커트해냈다. 타이밍을 뺏기 위해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이게 너무 낮게 떨어져서 포수의 몸을 맞고 크게 빠지는 폭투가 되어 실점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진승남을 헛스윙ㅇ 삼진, 이규철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후로는 박영식과 투수전 양상을 이어갔다.
7회말 선두 타자 이용한의 번트 안타와 안준민의 3루수 강습 내야 안타, 정원상의 번트로 1사 2, 3루가 된 위기 상황에서 다시 진승남과 상대하게 되었다. 진승남 이후엔 줄줄이 좌타자라 진승남을 거른다는 생각으로 던지라는 오더가 내려졌지만 진승남이 두 번 연속 볼에 방망이가 나가며 투 스트라이크가 되었다. 포수는 좀 더 공격적으로 살짝 빠지는 커브 사인을 내렸고 이준표 역시 동의하며 살짝 걸치는 커브를 던졌지만, 현상도는 이미 직구 헛스윙 두 번 이후엔 커브가 올 것이라며 볼배합을 예측했고, 커브가 생각보다 가운데에 몰리면서 진승남에게 역전 쓰리런을 허용했다. 투구수도 100개가 넘었고, 경기 분위기도 넘어간지라 '욕심? 자존심? 내 안에 그런 게 아직 남아있었나? 아아, 난 아직 멀었어!'라고 마음 속으로 한탄하며 바로 강판되었다.

4.3.2. 신동준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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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 우투우타 / 구속 B / 포크 A / 커브 B / 제구 A / 연봉 2억 2천만원

돌핀스의 사이드암 투수. 2군에서 5경기 2패만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은종오가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 이준표를 투입시키기 위해 로테이션을 조정한 결과 램스와의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하게 되었다.
그러나 램스 타선을 잠재우며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팔꿈치 때문에 2년 동안 봉인해뒀던 포크볼을 다시 던진 것이 성공적이었다. 이상용의 말에 따르면 생애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는 기회를 붙잡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결국 그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어 MVP로 선정되었다.
프로야구생존기 시점에서는 그렇게 변화한 것이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것인지 상당한 능력치와 함께 2억 2천의 연봉을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4.3.3. 조상현


우완 불펜 투수. 램스와의 1차전에서 5-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7회 말 주자가 한 명 있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그런데 초구에 선두타자 리정상에게 투런을 맞더니, 김기정에겐 2루타를, 유진승에게 투런을 허용하며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4실점한다.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 이준표 강판 이후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다. 해설진에 따르면 최근 좋지 않다고 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은듯.

4.3.4. 박우진★ - No. 15


82년생 / 우투우타 / 구속 A / 투심 A / 커브 A / 연봉 6억 1천만원

돌핀스의 우완 마무리 투수. GM 시점에선 미남 셋업으로 불렸고, 150km/h의 속구를 자유자재로 뿌려서 다른 팀에 가면 당장 마무리를 맡을 능력이라고 평가되었다.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316화 기준 방어율 2.38에 15세이브로 특급 마무리 투수가 되었다. 투심이 주무기로, 웬만해선 다른 투수에게 호구잡히지 않는 서훈석이 저 놈의 투심은 알아도 못 친다고 평했다.
램스와의 1차전에선 9회초 마무리로 등판, 리정상을 더블 플레이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게이터스와의 2차전에서 팀이 3-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등판해 이번에도 경기를 깔끔하게 끝냈다.
3차전에서는 1-1로 연장 10회 말 무사 1루가 된 상황에서 등판한다. 다음 타자인 강하균의 페이크 번트 슬래시가 1루쪽 강습타구가 되어 무사 1,2루를 만든다. 서훈석을 더블 플레이로 잡아내며 2사 3루에 타자는 부진한 박민준이라 박우진이 유리해보였지만, 3구째 가운데 직구를 박민준이 받아쳐 끝내기 투런을 맞았다.
프로야구생존기에서도 등장. 올스타전 시점까지 3.40의 방어율에 1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클로저이상용 시점보다는 스탯이 조금 떨어진 상황.
이후 나이츠가 돌핀스를 만나면서 다시 등장하게 되었는데 해설위원의 언급으론 구속저하와 함께 특유의 공격적인 피칭이 살지 않으면서 예년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 한다고 한다.[11] 동시에 두번째 FA직전시즌이라는것도 언급되었다.
119화에서 FA로 나오면서 주간야구프로그램에서 top5안에 드는 매물이라고 언급되고 시즌 성적이 나왔는데 3승 6패 22세이브 방어율 3.86... 이후 121화에서 인천 돌핀스에 4년 42억에 잔류계약을 맺었다라는 언급이 되었다.
여담으로 GM 첫 작품시절부터 등장한 나름 오래된 캐릭터고 매번 평가는 좋지만 그 평가에 비해 작품내 보여주는 활약은 썩 좋지않은편이다. 클로저이상용에선 박민준한테 끝내기 투런을 맞은것도 그렇고 프로야구생존기에선 노영웅한테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은것도 그렇고

4.3.5. 라모스


돌핀스의 우완 용병 투수. 사이드암과 쓰리쿼터를 넘나드는 독특한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강력한 싱커가 주 무기로 땅볼/뜬공비가 2.50으로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선수 중 하나다.
게이터스와의 3차전 선발로 등판. 싱커를 이용해 잘 던지다가 게이터스 타자들이 계속 앞으로 나와 싱커를 걷어내 위기를 맞이하자 통역과 함께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가는데 어째 통역이 더 외국인같이 말하는 것이 개그 포인트. 라모스도 '한국 사람들은 다 이렇게 말하는걸까?'라며 이상해했다(...). 감독의 작전대로 싱커 대신 직구 위주로 던졌으나, 이 역시 간파되어 선제점을 허용했다. 성이 났는지 실점 후 뿌우를 시전했다.

4.3.6. 윤종완


돌핀스의 좌완 투수. 게이터스와의 3차전 때 라모스 다음으로 올라왔다. 박우진이 전작과 달리[12] 클로저로 보직이 바뀌면서 셋업 자리를 꿰찬 듯하다.
정통파 투수로, 150km/h대의 직구와 포크볼이 주 무기다. 성적은 게이터스전 전까지 방어율 2.73에 8홀드. 박민준을 쉽게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램스와의 경기에서 등판, 김기정과 유진승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대타로 등장한 정인권을 상대하게 된다. 정인권을 보고 속으로 계속 무시했지만, 정인권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GM2 111화에서 깜짝 출연했다. 이때도 계투로 뛰고 있지만 ERA 4.92로 성적은 좋지 않았던 듯.
이후 프로야구생존기 배경인 2015년에 나이츠로 이적한다.

4.3.7. 채형택


돌핀스의 잠수함 투수. 우타자에겐 바깥쪽 승부만 주야장천 거는 성향이 있다. 그래도 우타자에게 강한 공격적인 성향의 투수라고 하며, 좌타에게도 그리 약한 투수는 아니라고 한다.
게이터스와의 3차전에서 등판해 이상민의 출루를 허용했는데, 교체된 박우진이 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4.3.8. 김종수 - No.95


돌핀스의 좌완 사이드암 투수. 슬라이더가 뛰어나다고 한다. 안지만처럼 돌려쓴 모자가 특징.
김기정이 이상용에게 부탁해 돌핀스 측에서 찍은 정인권의 타격 영상을 구하고자 할때 이상용이 연락한 돌핀스 선수로 처음 등장했다. 호넷츠와의 경기를 앞둔 김종수에게 좌타 주지성을 상대하게 될 것이라며 주지성을 상대하게 될 비책을 알려주고 정인권의 분석 영상을 요구한 모양.
김종수는 그 날 경기에서 실제로 주지성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이상용이 알려준 비책이란 한가운데가 약점이라는 것과 주지성이 배트를 여섯 번째로 흔들 때 던져서 타이밍을 뺏으라는 것이었다. 김종수는 처음엔 이 말을 믿지 않고 그냥 던졌다가 오히려 1스트라이크 3볼로 몰리게 되었고, 결국 이상용의 비책을 모두 활용해 내야 뜬공으로 잡아냈다. 경기 후 감독으로부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칭찬을 듣고 헤벌레했다.
이후 이상용이 김기정에게 정인권 영상을 준 것으로 보아 어찌어찌 빼돌리는데 성공한 모양이다.
프로야구생존기 43화에서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인해 나이츠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4.3.9. 장호열 - No.49


91년생 / 구속 A / 싱커 A / 슬라이더 C / 제구 B / 연봉 7천만원

프로야구 생존기에서 등장한 돌핀스의 2년차 선발투수, 2015년 배경에 91년생이 2년차 선수인거 봐선 대졸입단으로 보인다.
스카우팅리포트에 슬라이더가 있긴하지만 투구비중의 90%가 씽커에 치중되어있는 극단적인 씽커볼러다. 해설진이 차세대 돌핀스 에이스라고 치켜세울정도로 성적도 괜찮은편 다만 씽커볼러인 영향인지 제구의 문제가 있다고 언급된다.

[1] GM 마지막화에서도 61번이다. 그런데 245, 252회에선 등번호가 6번이다. 259회부터는 또 61번으로 변경되었다.[2] 2012년에는 각팀끼리 19전을 치루는데, 14승을 조공했다는건 '''공인 호구''' 수준.[3] 아마도 박준형으로 추정. 전작에선 감독과의 불화로 돌핀스로 갔으나 이제는 감독도 바뀌었고 트로쟌스도 성골 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타팀에 둘 이유가 없게 때문에 돌아가지 않았나싶다. 프런트라도 막장이면 모르지만 단장 트로이카중 트로쟌스가 있는걸 보면 막장은 아닌것 같고...[4] 트로쟌스전에서 박준형이 나오지 않았고, 서훈석이 인천돌핀스 출신인걸로 봐서 중심타자가 서훈석일 가능성도 있다.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 박준형은 40세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다. 모티브인 양준혁도 그때 시점에서는 은퇴를 하기도 했고. 그러나 676화에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2012시즌후 스토브리그에서 남승우를 잡기위해 게이터스가 오버페이를 햇고 그로인해 원래 교섭중이던 김동연을 놓쳣다는 내용이 나온걸봐선 서훈석은 2011~2012년 사이에 온걸로 보인다.[5] 박준형도 서훈석도 아니라면 매드독스의 강동준이 아닐까 싶다. 물론 강동준이 이적생이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강동준의 모티브가 이호준이고 이호준은 2012시즌까지 SK에서뛰다가 2012시즌 종료후 NC로 FA이적햇다.[6] 가장 극단적인 예제 중 하나가 이상용을 상대로 대타로 낸 김준영인데, 작년 2군에서의 이상용 상대 전적이 7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완벽하게 호구잡힌 상태였다. 2군 데이터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뽑아봤다면 야구 초보가 봐도 절대로 기용할 수 없는 전적이다.[7] 단지 게이터스전을 은종오단장이 보약이라고 하던 점, 감독이 후반에 게임이 자꾸 말리니까 이게 정상이고 우리가 이상하게 크게 이겨왔으니 이제부터 '정성을 들여' 해야 한다던 발언 등을 미뤄봤을 때 게이터스전은 여태까지 별다른 조사 없이 그냥 적당히 작전짜서 밀고나가고, 게이터스에 들여야 했던 정성까지 딴 팀에 들였을 가능성이 더 크다. 그렇게 생각하면 게이터스의 2군 데이터가 없는게 이상하진 않다. 대충하고 있었을테니까.[8] 그래도 이상용의 진가를 가장 먼저 파악한 팀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선수 개개인 (주민성, 주지성, 김성욱)만이 이상용의 진가를 파악하던 다른 팀과 달리 감독과 단장 차원에서 주목하고 처음 상대한 시리즈에서 이상용을 게이터스 불펜의 핵심이라 말하며 바로 공략법을 만든(f형 타자에 약하다는 것까지 파악하며 실제로 체인지업 개발 안되었으면 완벽히 당했다.)팀은 돌핀스가 유일. 심지어 이것은 하민우의 램스나 김예린의 트로쟌스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9] 주전 포수 류명호가 아니다. 류명호는 그 전 이닝에 대타로 교체되었다.[10] GM 마지막화에서도 61번이다. 그런데 245, 252회에선 등번호가 6번이다. 259회부터는 또 61번으로 변경되었다.[11] 특히 은종오 단장이 우진이가 뜬금없는애한테 홈런 맞는것도 그렇고...라고 언급한거봐선 구속 저하후 장점인 투심이 맛이 가면서 피홈런이 엄청나게 늘어난듯[12] 전작인 GM에서는 박우진이 셋업이었고, 민동호가 클로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