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시리즈
1. 개요
2006년 최훈이 네이버 스포츠에서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GM으로부터 시작된 야구 만화 시리즈. 설정이 후속작들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첫작인 GM은 자유연재라는 명목으로 레전드 연재기간을 자랑했지만, 제대로 된 연재처를 찾은 이후의 작품들에서는 정상적으로 연재되고 있다.
2. 특징
시리즈 최초의 작품인 GM이 2006년부터 시작되었고 프로야구생존기의 시작년도가 2020년인걸 감안하면 무려 14년 넘게 연재하고있는 시리즈인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설정오류가 많이 나타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당장 권기찬이 GM시리즈에선 좌완이였다가 클로저 이상용부턴 우완으로 바뀐점이라던가 설왕설래가 오가는 GM : 드래프트의 날의 엔딩 시점도 2015년이다 2016년이다 의견이 갈리고있는편 GM2의 결말 부분은 프로야구생존기 116화를 통해 오타로 결론났다.
다만 많은 설정오류와는 별개로 워낙에 최훈이 야구팬들의 특유의 감성을 아는 작가다보니 많은 야구팬들이 좋아하는 시리즈이기도하다. 당장 GM의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엔딩 이후 나온 후속작 클로저 이상용이 환호를 받은점도 그렇고 GM : 드래프트의 날이 외부적 요인으로 조기완결을 쳤지만 후속작인 프로야구생존기가 인기를 끄는 점도 그렇고
여담으로 작품내에 선수출신 주인공들이 중요한 순간 크게 다쳐서 일을 그르친다라는 클리셰가 있다. GM의 하민우는 어깨부상 클로저 이상용의 이상용도 어깨부상 프로야구 생존기의 노영웅의 경우에는 십자인대 파열
작품 내부적으로도 KBO의 트렌드와 MLB의 트렌드를 작품내에 투영하는 팀들이 나타나는데 그로인한 현상인지 가끔 현대의 트렌드를 넘어 미래예측을 하는 경우도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GM에서 보여준 FA 인플레이션...이라던가
3. 작품 목록
4. 리그 설정
GM 시점에선 KP리그라는 리그의 이름이 있지만, 후속작에서는 어느 순간 사라졌다. 등장 팀들은 모두 KBO에 실제로 존재하는 팀들을 모티브로 했으며, 이름은 대개 NBA나 NCAA, NFL 팀에서 따왔지만 실제 연고지라든가 팀 컬러는 KBO 팀들과 비슷하게 묘사되는 것이 특징. 가장 최신작인 프로야구생존기 기준, 리그에는 10개의 팀이 있다.
5. 타임라인
5.1. 1992년
- 하민우가 수성고를 졸업하고 1순위로 수원 램스에 입단한다.[1]
- 한국시리즈에는 수원 램스와 대구 트로쟌스가 올라갔다. 이때 하민우가 92년 한국시리즈 6차전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역전을 허용한다.
5.2. 1994년
- 장건호가 동문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다. (추정)
5.3. 1995년
- 하민우가 프로 4년차 크리스마스 이브에 부상으로 은퇴하고, 이후 프런트 일을 하게 된다.
5.4. 1998년
5.5. 2003년
- 손대범이 수원 램스에 입단한다.
5.6. 2004년
5.7. 2005년
5.8. 2006년
- GM의 배경. 정확히는 2006년 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를 다루고 있다.
- 이원호가 수원 램스에 2순위로 입단한다.
- 강하균이 서울 게이터스에 입단한다.
- 유철수 감독이 이끄는 대구 트로쟌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 FA
- 트레이드
5.9. 2007년
5.10. 2008년
5.11. 2009년
- GM : 드래프트의 날의 배경으로, 프로야구 최초의 전면 드래프트가 이루어졌다.
- 드래프트 순서는 2008년의 역순으로, 서울 재규어스가 모티브로 한 팀과 달리 2008년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하민우, 김예린이 단장으로 취임한 첫해다.
- 진승남이 서울 게이터스에 입단한다.
5.12. 2010년
5.13. 2011년
5.14. 2012년
5.15. 2013년
- 클로저 이상용의 배경으로, 주인공 이상용이 서울 게이터스를 10년만의 가을야구로 이끄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 GM의 결말부이기도 한데, 정인권이 끝내기를 치며 수원 램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 창원 매드독스의 1군 진입 첫 해이다.
- 이승명이 신고선수로 서울 게이터스에 입단한다.
- 김상덕의 감독 사퇴로 현상도 타격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 김일우가 서울 게이터스의 단장이 된다.
5.16. 2014년
- 정인권, 이현, 진승남 등이 포함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수원 램스가 서울 게이터스를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정인권이 이 해를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통해 해외 진출을 했다.
- 노영웅이 신생팀 서울 나이츠의 공개 트라이아웃에 응시해 신고선수로 입단한다.
- FA
- 트레이드
5.17. 2015년
- 프로야구생존기의 배경으로, 서울 나이츠의 1군 진입 첫 해이다.
- 수원 램스는 주전 대부분을 포스팅, FA, 트레이드 등으로 떠나보내며 최하위권에 머무르게 된다.
- GM : 드래프트의 날의 결말부. 2009년 대구 트로쟌스의 1픽이었던 유재곤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트로쟌스가 2015시즌 우승을 차지했다.[4]
- 클로저 이상용의 주인공 이상용이 연말에 게이터스에서 방출되었다.
- FA
5.18. 2016년 이후
- 램스는 장건호 감독 체제로 들어간다.
- 클로저 이상용의 결말부. 이상용이 램스에 입단, 선발로 뛰게 되었다. 프로야구생존기 시점인 2015년 이미 살이 붙기 시작하던 하민우가 다시 날씬하게 등장하는데, 이범섭과의 FA 협상 이후의 대사로 보아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1] 첫 구를 던지는 장면에서 1994년 프로야구라는 전광판이 보인다. 작가의 실수인 듯.[2] 2006년이 프로 9년차로 FA 신청을 했다. 하민우보다 두 살 아래에 91년 대통령배 16강에 만났을때는 하민우 고3, 장건호 고1. 계산해보면 고교 졸업후 4년이 비는데 대졸 선수로 추정.[3] 빠른 생일이라 일찍 졸업했다.[4] GM2 마지막 회에서 캐스터가 2016시즌 우승을 외치면서 설정에 대한 논쟁이 있었으나, 프로야구생존기 116화에서 똑같은 상황을 2015 시즌 우승으로 선언하며 GM 2 마지막 화가 오타였던 것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