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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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표지.(2020년 2월 6일 ~ 2020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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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표지.(2020년 6월 12일 ~ 2021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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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이자 현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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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2월 6일자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최훈의 웹툰. GM : 드래프트의 날의 후속작으로 역시 GM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1]
전작인 GM : 드래프트의 날이 스포츠동아에서 계약해지를 당한 상태에서 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을 하고 그 후에 모든 GM 시리즈가 카카오페이지로 간 영향을 받았는지 이번에는 아예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 소개
단장인 하민우가 중심이 되는 GM 시리즈, 투수인 이상용이 중심이 되는 클로저 이상용에 이어 이번에는 트라이아웃으로 신생팀 나이츠에 입단한 타자 노영웅을 중심으로 하고있다. 작가인 최훈도 작품 개시를 알리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러한 점을 강조하면서 이상용과는 다른 노선이 될것이라고 이야기하고있다.
작중 시작 시기는 GM 마지막회 이후, 클로저 이상용의 에필로그 사이인 2014년 스프링캠프부터 그려지고 있다. 전작인 드래프트의 날까지도 시점 문제로 팬덤에서 말이 많았던 걸 의식해서인지, 역대 GM시리즈와 달리 타임라인이 굉장히 강조되어 날짜/년도/장소가 매회 1컷에 텍스트로 따로 띄워진다.
연재가 진행되면서 단순히 트라이아웃 출신인 노영웅에게 집중되는 것만이 아니라 2군선수, 방출생, 노장들의 살아남기 위한 고뇌까지 다루고 있다. 생존기는 주인공만의 생존기가 아닌 셈. 2년차로 넘어가면서 전작의 주인공들인 하민우, 이상용 등이 점점 등장빈도도 늘어가고 있고 특히 이상용은 전작에서 몇컷으로 정리된 이후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상용의 생존기이기도 하다.
또한 클로저 이상용에서 은종오와 하민우가 이상용을 두고 쟁탈전을 벌일 것 처럼 나오기만 하고 별다른 묘사가 없이 작품이 끝났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김흥수의 성적지향형 성향을 이용해 하민우가 한탕 해 먹을 것 같은 묘사가 나오는지라 팀간의 트레이드 묘사도 기대된다는 팬들이 많다.
2021년 1월 14일부터 섬네일이 부상당한 노영웅 대신 램스 유니폼을 입은 이상용으로 교체되면서 이상용이 3부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등장인물
3.1. 서울 나이츠
해당 문서 참고.
3.2. 타팀 등장인물
3.2.1. 서울 게이터스
- 진승남 - 올스타전에 참가 및 41화 한국시리즈 6차전 포수로 등장.
- 남승우 - 올스타전에 참가
- 이상용 - 올스타전에 가는 노영웅이 캐리어를 끌고 가는 걸 도와줬다. 이후 김기정이 호넷츠 경기가 우천 취소되었을 때 만나 노영웅을 보면서 여러 얘기를 나눴다. 이상용이 광주까지 가게 된 이유가 한미리가 소개해준 천재 물리치료사 지민씨 때문이었다고.[2] 그리고 이후 게이터스 구장에서 피칭을 하지만, 전부 부상 전과 비교도 안 되는 구속인 120km 초반이 찍히면서 감독 현상도도 콜업이 불가능하다는 눈치를 보였다.
- 손대범 - 한국시리즈 6차전 등장.
- 현상도 - 올스타전 감독으로 나왔다.41화 한국시리즈에서도 게이터스 감독으로 등장.
- 김기정 - 2014년까지는 램스 소속이었으나 2015년 FA로 친정팀 게이터스로 컴백. 경기가 우천취소되자 이상용의 집에 놀러갔다.
3.2.2. 수원 램스
- 정인권 - 올스타전에 가는 노영웅이 본 배너에 정인권이 나와 있었다. 41화에서는 TV중계에서 등장했으며 2015년부터는 해외로 진출.
- 리정상 - 올스타전에 참가
- 하민우 - 올스타전 관중석에서 관람
3.2.3. 인천 돌핀스
- 조지훈 - 올스타전 감독으로 나왔다.
- 인천 돌핀스 1군 포수 류명호 - 나이츠 전에서 대주자로 나온 노영웅을 상대로 대수비로 기용되어 노영웅을 도루자 시킨다.
- 은종오 - 올스타전 관중석에서 관람
3.2.4. 부산 선데빌스
3.2.5. 대구 트로쟌스
- 주민성 - 2014년 호넷츠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참가 했으며 후에 FA를 통해 대구 트로쟌스로 이적했다.
- 노우성 - 올스타전에 참가
- 이현 - 올스타전에 참가. 1루수로서 노우성의 견제구를 받는 역할을 했다.
3.2.6. 대전 블레이져스
- 양정완 - 올스타전에 참가
3.2.7. 창원 매드독스
- 스프링거 - 56화에서 강철현의 맞선발로 등장. 이때 강철현과 함께 완봉 중이었다. 8번 포수 이대건을 대신해서 나온 대타 도상엽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한광수의 자신감을 의식하다가 그만 몸을 맞추고 만다. 여담으로 이후 노영웅이 대주자로 나왔다.
- 원태재 - 56화에서 주자가 없는 걸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4번 타자로 나왔다. 56화 기준 타격 1위였으나 맥없이 삼진을 당하고(...)강철현의 구위에 "흐아~" 하고 놀래면서 들어간다.
- 맨필드 - 59화에서 8번타자로 등장.[3]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 앞까지 가는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최기헌의 언더캐치에 잡혔다. 이후 헬멧을 집어던졌다(...)
- 강동준 - 60화에서 등장. 9회초에 투런 홈런을 뽑아내면서 점수를 18 대 1로(...) 벌렸다.
- 이장우 - 60화에서 해설이 투자 얘기를 할 때 등장했다. 2013년 FA로 이적했다. 경기장면은 나오지 않음.
- 최민기 - 60화에서 해설이 투자 얘기를 할 때 등장했다. 2014년 FA로 이적한 투수.
- 이원호 - 60화에서 해설이 투자 얘기를 할 때 등장했다. 2015년 트레이드로 매드독스로 이적.
- 김도진 - 60화에서 해설이 투자 얘기를 할 때 등장했다. 그 후에 문정수의 타구를 병살 처리할 때 다시 등장. 2012년 특별지명되었다고 한다.
- 서민규 - 60화에서 해설이 투자 얘기를 할 때 등장했다. 이후 9회말에 마무리로 점검차 등판해 안준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이어로를 삼진으로, 문정수는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끝낸다.
- 김선웅 - 60화에서 해설이 투자 얘기를 할 때 등장했다. 2012년 우선지명된 선수.
3.2.8. 경찰청 야구단
- 이규철 - 경찰청 소속. 2군 수위타자
3.3. 기타 등장인물
- 노영지: 노영웅의 동생. 1995년생. 노영웅이 여동생력 S이면서 노영지의 프로필상 여동생 스탯이 S인 걸로 봐서, 남매 사이가 무진장 좋은 것뿐만 아니라 사람 됨됨이도 좋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일단 100회에 등장했을 때의 묘사로 봐서는 '사람 좋고 살림 능력도 되는 여동생'으로서의 이미지를 계속 밀고 나가려는 듯.
- 조용구 -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게이터스 소속이었으나 은퇴하고 2015년 5월 나이츠 vs 매드독스 경기에서 해설로 등장.
- 한미리 - 올스타전 경기장 앞에서 이상용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후 밝혀진바로는 이상용에게 물리치료사와 광주에서 살 거처를 알아봐줬다고 한다.
- 황소훈: 프로야구생존기에서 새롭게 등장한 해설위원.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는 광주 호넷츠의 선발투수로 등장했으며 전작 해설위원 중 하나였던 김 위원 대신 등장한다.
- ?지민 - 한미리가 이상용에게 소개시켜 준 천재 물리치료사. 72화에서 더 꾸준히 관리 받고 싶어하던 이상용을 뒤로 하고 투르 드 프랑스를 위해 떠났다. 이 때 이름이 지민이라는 것과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드러난다.
4. 기타 이야기거리
양영순과 함께 지각과 말이 많은 결말의 양대산맥이다보니 연재소식이 들리자마자 완결까지 존버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前작이였던 GM : 드래프트의 날이 외부적인 요소로 강제로 연재처를 옮겨 완결을 급하게 냈다보니 그러한 의견이 엄청나게 많다.
전작인 GM2 한국시리즈가 2015년인지 2016년인지 논란이 있었는데 GM2 하민우의 정인권을 포스팅으로 팔고라는 대사와 프로야구생존기에서 2015년 포스팅으로 팔리는 컷이 나오는데 결국 GM2 1화의 한국시리즈는 정황상 2015년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GM2 마지막화에서는 대놓고 2016년 우승이라고 캐스터가 외치기에 타임라인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그나마 지금까지 나온 설정들을 정리해 봤을 때 어떻게든 설정오류가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이 단 하나 있긴 한데, 2015년과 2016년 모두 트로잔스와 매드독스의 한국시리즈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었으나[4] 116화에서 똑같은 상황[5] 에서 2015 시즌이라고 하면서 GM2의 2016 시즌 언급은 오타로 확정.
2015년 배경인데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이 있는 고증오류가 47화에 나온다.
선연재분 기준 노영웅의 부상과 동시에 표지가 이상용으로 바뀌었고, 팬덤 사이에서도 램스를 재조명할 것이란 시각이 주류이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표지 주인공을 갈아버리면서까지 급전개를 줄 줄 몰랐다는 당혹감 섞인 반응이 가장 많다. 노영웅의 대형 부상으로 인해 주인공이 중요한 순간 크게 다쳐서 미래 계획을 그르친다는 클리셰가 GM 시리즈에서 최훈표 패턴으로 완전히 굳어졌기 때문. 다만 이로 인해 시리즈 내내 뿌려진 장기 떡밥 중 하나였던 '역대 주연급 선수들이 램스에 결집해 하민우와 이윤지가 원하는 램스 왕조의 시작을 알리는 전개'가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다른 의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부의 표지 이미지가 대놓고 클로저 이상용 최종화의 그 구도와 비교군을 이루는 구도이기도 하고, 노영웅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팬덤 사이에서도 시즌 중반부에 노영웅과 나이츠 이야기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이상용과 램스로 시점을 돌린다는 선택지가 있다는 예상이 일찌감치 나와 있기도 했기 때문.
[1] 다만 최훈 본인의 말로는 클로저 이상용의 후속작이라고 했으니, GM : 드래프트의 날은 프리퀄 정도로 그린 것으로 보인다.[2] 처음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이후 출국할 때 이름이 밝혀졌다.[3] 원래 4번을 맡는 주포이지만 허리 통증이 있어 중간에 대타로 출장했다.[4] 만약 이걸로 넘어가게 된다면, 클로저 이상용 최종회 시점에 나온 게이터스는 결국 1위는 고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면서 팀 전체가 다른 의미로 침체기에 빠질 확률이 매우 높다.[5] 엄밀히 말하자면 똑같은 상황이라고 보긴 어렵다. GM2에선 마지막 타석에 '김'씨 성인 선수가 들어섰지만 프로야구생존기에는 이원호로 보이는 인물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타구를 잡은 유격수도 GM2에선 '규성'이란 이름의 선수가 있지만 프로야구생존기 시점의 트로잔스의 주전 유격수는 권가람이며, 팀내 위상을 감안하면 교체되었을 가능성도 낮다. 아무래도 이후 작품에서 설정들이 추가되면서 반영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