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63
1. 노선 정보
2. 개요
인천교통공사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8.1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연수구 일대가 개발되면서 신설되었으며, 당시에는 '동춘동 - 연수구청 - 대동월드 - 적십자병원 - 뉴서울아파트 - 선학역 - 문학경기장 - 관교중 - 인천고 - 석바위 - 주안역' 구간을 오가는 직선 노선이었다. 덕분에 RH 때나 NH 때나 미어터지는 노선이었다. 2~3대가 연달아 와도 만차였고, 아무리 늦게 와도 5분에 한 대 씩은 왔던 '연수구 - 주안역' 특급 노선이었다. 공동배차제 시절에도 신차나 그에 준하는 차량들만 투입되었다.
- 하지만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하면서 수요가 급감하게 된다. 배차간격은 벌어지기 시작했고, 2000년부터는 파행운행까지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결국 적자로 인해 노선이 반납되었다가 2000년 8월에 인천여객에게 넘어갔고, 이 노선을 살려 보자고 중형버스인 기아 코스모스를 투입하면서 15~20분 간격으로 운행했지만, 마을버스보다 차급이 낮은데 요금은 더 비싼 것도 있고 해서 결과는 시원치 않았다.
- 결국 학군 수요라도 잡고자 2003년에 주안역에서 구.선인재단이 있는 제물포역 일대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로 연장되었다.
- 2014년 4월 28일에 3대가 감차되었으며 막차가 30분 빨라졌다.
- 2015년 10월 12일에 시 직권으로 인천여객 면허가 취소되면서, 다음날부터 성민버스, 원진운수, 인천선진교통, 인천제물포교통, 청룡교통, 삼환교통에서 공동 배차로 운행하게 되었다.
- 2016년 2월 1일부터 삼환교통 단독으로 운행한다.
- 2016년 7월 30일 버스 노선 대개편 때 제물포북부역 경유를 제물포남부역으로 변경하고, 송림동 구간 이후로는 산업유통단지를 거쳐 가좌동차고지까지 연장되었다. 배차 간격은 11~14분으로 조정되었다.
- 2016년 10월 8일부터 안전 상의 이유로 숭의3동(극동아파트)정류장을 양방향 모두 정차하지 않는다. 대신 송림동(진로아파트) 정류장이 신설되었다.
- 2020년 12월 31일 개편을 통해 가좌동 시영운수차고지에서 청라공영차고지까지 연장되도록 변경되고, 운행업체가 인천교통공사로 바뀌면서 차량이 2대가 증차되었다. 하지만 노선 거리가 크게 늘어나 배차간격이 20분 내외로 다소 벌어진다. 관련 공문
4. 특징
- 전 차량 중형차량으로 운행한다. 인천광역시가 중형버스로 운행도록 지정(의무화)하였다.[2]
- 중간에 파행운행과 노선 반납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16~19분 정도로 다니며 수요도 나름대로 있는 편이다. 특히 통학수요가 많은 편이며 선형이 대체로 올곧은 편이고, 게다가 막히는 곳도 얼마 없다.
- 선학동에서 관교동으로 갈 때 관선고가도로 옆으로 내려가서 신비마을을 경유한다. 덕분에 표정속도는 느리지만,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인 노선이 되었다.
- 2015년 10월(인천여객 운송면허 취소 전)까지 뉴 슈퍼 에어로시티와 BS106으로 운행되었다.[3]
4.1.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제물포역, 도화역[4] , 주안역
-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역, 선학역, 원인재역[B] , 신연수역[5]
-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주안역, 시민공원역, 석바위시장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원인재역[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