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바위시장역
石바위市場驛 / Seokbawi Market Station
인천 도시철도 2호선 I220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월로 19 (주안동)[1] 소재. 인천교통공사가 운영. [2]
'석바위'라는 이름은 인근에 바위산이 있다는 뜻에서 나왔다. 이 바위산은 주안도서관 뒤에 있는 현재의 석바위공원인 석암산이 그것이다. 이후에는 이 석바위 주변까지 석바위라 부르면서 대표지명이 되었다. 이후에도 '석바위시장'이나, 석바위 이름을 한자로 바꾼 '석암'이라는 이름이 주안동 일부에 곳곳에 남아있다. 초기에는 석바위역이었으나 뜬금 영어역명을 확정하면서 석바위시장역으로 바꾸었다.[3][4]
첫차는 검단오류 방면 05시 31분 / 운연 방면 05시 41분이며, 막차는 검단오류 방면 24시 25분 / 운연 방면 24시 47분이다.
지하역으로 3층 구조이다. 지상 1층에서 대합실인 지하 1층을 지나 지하 3층에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다.
석바위지하상가와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0.5층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지하상가로 올라가는 방면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 또한 연결 통로에 마련된 대합실에 존재한다.[5]
좀 거리는 있지만 지하상가를 통해 석바위시장으로 갈 수 있으며, 근처에 석암산과 석바위공원, 석암초등학교, 인천고등학교, 주안4구역[6] , 주안10구역(대림산업) 주택 재개발지구, 인천가정법원, 수도사, 주안도서관, 주안4동 동사무소 등이 있다. 이 역의 서쪽에 석바위지하상가가 있으며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상단 참고. 이 역의 북쪽으로는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라는 대단지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어 상당수의 이용객이 주거하고 있다고 한다.
석바위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역의 위치가 지하상가 때문에 교차로의 동쪽에 치우쳐졌기 때문이다. 이름의 유래가 된 석바위시장은 교차로 동북쪽에 형성되어 있고, 그 외 상권도 대체로 교차로 서북쪽에 밀집되어 있다. 게다가 이 역에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인천 1호선과의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나오기 때문에, 교차로의 동쪽은 인천시청역 역세권에 포함되는 곳임에도 이 역은 교차로 동쪽에만 출입구가 있다. 석바위시장과도, 기타 상권과도 출입구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이 상권에서 열차를 타려면 횡단보도를 한 번 이상 건너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중심 상권이 있는 교차로 한복판을 놔두고, 굳이 인천시청역과 역세권이 겹치는 위치에 역을 세우는 바람에 훨씬 많은 수요를 낼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제약을 만든 꼴이 된 것이다. 애당초 건설할 당시에 교차로 쪽으로 위치를 조정해서 만들었다면 이 역의 승하차 인원은 지금의 2배 가까이 낼 수도 있었을 것이고, 현재의 이용객들도 복잡한 교차로를 건널 필요 없이 편리하게 열차를 탈 수 있었을 테니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7]
다만 주안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2번 출구[8] 로 나온 후 골목길을 통해 주안도서관으로 갈 수 있어서 이들의 입장에선 편리할지도 모른다. 주안도서관 바로 앞에서 정차하는 523-1번 버스의 배차간격이 워낙 긴데(평일은 19~22분, 주말은 20~26분) 석바위시장역에서 주안역까지의 거리가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정도라서 인천 2호선이 나름대로 523-1번 버스의 대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23-1번 버스를 아깝게 놓친 이들은 인천 2호선을 타고 석바위시장역에서 내려서 주안도서관에 갈 수도 있다.[9] 또한 주안도서관 바로 맞은편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10] 가 공사중이기도 해서 공사가 끝난 후 입주가 시작되면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석바위시장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1. 개요
인천 도시철도 2호선 I220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월로 19 (주안동)[1] 소재. 인천교통공사가 운영. [2]
2. 역 정보
'석바위'라는 이름은 인근에 바위산이 있다는 뜻에서 나왔다. 이 바위산은 주안도서관 뒤에 있는 현재의 석바위공원인 석암산이 그것이다. 이후에는 이 석바위 주변까지 석바위라 부르면서 대표지명이 되었다. 이후에도 '석바위시장'이나, 석바위 이름을 한자로 바꾼 '석암'이라는 이름이 주안동 일부에 곳곳에 남아있다. 초기에는 석바위역이었으나 뜬금 영어역명을 확정하면서 석바위시장역으로 바꾸었다.[3][4]
첫차는 검단오류 방면 05시 31분 / 운연 방면 05시 41분이며, 막차는 검단오류 방면 24시 25분 / 운연 방면 24시 47분이다.
지하역으로 3층 구조이다. 지상 1층에서 대합실인 지하 1층을 지나 지하 3층에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다.
석바위지하상가와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0.5층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지하상가로 올라가는 방면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 또한 연결 통로에 마련된 대합실에 존재한다.[5]
3. 역 주변 정보
좀 거리는 있지만 지하상가를 통해 석바위시장으로 갈 수 있으며, 근처에 석암산과 석바위공원, 석암초등학교, 인천고등학교, 주안4구역[6] , 주안10구역(대림산업) 주택 재개발지구, 인천가정법원, 수도사, 주안도서관, 주안4동 동사무소 등이 있다. 이 역의 서쪽에 석바위지하상가가 있으며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상단 참고. 이 역의 북쪽으로는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라는 대단지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어 상당수의 이용객이 주거하고 있다고 한다.
4. 일평균 이용객
석바위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7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인천교통공사 자료실
그 이유는 역의 위치가 지하상가 때문에 교차로의 동쪽에 치우쳐졌기 때문이다. 이름의 유래가 된 석바위시장은 교차로 동북쪽에 형성되어 있고, 그 외 상권도 대체로 교차로 서북쪽에 밀집되어 있다. 게다가 이 역에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인천 1호선과의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나오기 때문에, 교차로의 동쪽은 인천시청역 역세권에 포함되는 곳임에도 이 역은 교차로 동쪽에만 출입구가 있다. 석바위시장과도, 기타 상권과도 출입구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이 상권에서 열차를 타려면 횡단보도를 한 번 이상 건너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중심 상권이 있는 교차로 한복판을 놔두고, 굳이 인천시청역과 역세권이 겹치는 위치에 역을 세우는 바람에 훨씬 많은 수요를 낼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제약을 만든 꼴이 된 것이다. 애당초 건설할 당시에 교차로 쪽으로 위치를 조정해서 만들었다면 이 역의 승하차 인원은 지금의 2배 가까이 낼 수도 있었을 것이고, 현재의 이용객들도 복잡한 교차로를 건널 필요 없이 편리하게 열차를 탈 수 있었을 테니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7]
다만 주안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2번 출구[8] 로 나온 후 골목길을 통해 주안도서관으로 갈 수 있어서 이들의 입장에선 편리할지도 모른다. 주안도서관 바로 앞에서 정차하는 523-1번 버스의 배차간격이 워낙 긴데(평일은 19~22분, 주말은 20~26분) 석바위시장역에서 주안역까지의 거리가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정도라서 인천 2호선이 나름대로 523-1번 버스의 대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23-1번 버스를 아깝게 놓친 이들은 인천 2호선을 타고 석바위시장역에서 내려서 주안도서관에 갈 수도 있다.[9] 또한 주안도서관 바로 맞은편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10] 가 공사중이기도 해서 공사가 끝난 후 입주가 시작되면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5. 승강장
석바위시장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6. 여담
-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무리 4명이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출발하고 있던 열차 내부의 비상정지 버튼을 장난으로 눌러 급정거시켰다.[11] 관련기사 인천교통공사는 10대 4명을 검거해 달라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열차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12]
[1] 주안동 1597번지[2] 건설은 현대건설에서 했다. 시민공원역포함.(로드뷰로 2015년쯤으로 가보면 알 수 있다.[3]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지사항[4] 아마 이름이 비슷한 선바위역과의 혼동 우려때문인 듯하다.[5] 원래는 연결 통로 자리에 화장실이 있었으나, 연결 통로 공사를 위해 이 화장실을 철거한 후 2호선 개통 시기에 맞춰서 신축했다.[6]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7] 단 교차로에는 석바위 지하상가가 역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 자리잡고 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만약 교차로 위치에 역을 지었더라면 지하상가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좀 더 깊은 심도로 역을 지었을테고, 이랬다면 대구 도시철도 2호선처럼 '''너무 지하 깊이 지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새로운 단점이 생겼을 수도 있다. [8] 정확히는 2번 출구 쪽에 있는 엘리베이터 및 석바위 지하도상가 12번 출구가 골목길로 들어가는 곳과 가까우므로 석바위시장역 2번 출구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나 석바위 지하도상가 12번 출구를 이용하는 게 더 나으며 특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게 가장 편리하다.[9] 인명여자고등학교 정류장에서 놓쳤을 경우에는 인천터미널역으로 가서 인천 1호선 계양행 또는 박촌행 열차를 타고 인천시청역에서 인천 2호선 검단오류역 방면으로 갈아타면 되며, 시민공원역 정류장이나 교보생명 정류장 내지는 주안역 정류장에서 놓쳤을 경우 시민공원역 정류장이나 교보생명 정류장에서는 시민공원역으로, 주안역 정류장에서는 주안역으로 가서 인천 2호선 운연행 열차를 타면 된다.[10] 주안캐슬앤더샵에듀포레아파트로, 주안도서관 맞은편부터 인천고등학교 뒤쪽까지 1,856세대에 13개동, 35층으로 건설되며, 2022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11] 이 학생들은 당시 인제고등학교 재학생이었다고 한다.[12] 철도안전법 제48조 제10호 위반, 철도안전법 제81조 제10호에 따라서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처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