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역

 

'''시민공원역'''
(문화창작지대)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Citizens Park
(Culture Creation Zone)
한자
市民公園
(文化創作地帯)
중국어
市民公园(文化创作地带)
일본어
市民公園(シミンゴンウォン(文化創作地帯)
'''주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371 (주안동)
'''운영 기관'''
인천 2호선

'''개업일'''
인천 2호선
2016년 7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 市民公園(文化創作地帶)驛 /
Citizens Park(Culture Creation Zone)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기타
7. 사건사고


1. 개요


인천 도시철도 2호선 I219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371 (주안동)[1] 소재. 인천교통공사가 운영.[2]

2. 역 정보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 조감도
지하역으로 3층 구조이다. 대합실은 지하 1층, 승강장은 지하 3층에 위치한다. [3]
역은 '옛시민회관사거리'에 위치한다. 2000년까지 인천시민회관이 있던 자리로, 이 회관은 1994년 구월동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하기 전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존재했던 대형 공연장이자 컨벤션 장소였다. 2000년에 회관 건물을 헐고 근린공원인 '옛시민회관쉼터공원' (또는 ''''시민공원'''')을 조성해놓은 곳이기에 '시민공원'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회관이 철거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2020년 현재도 이곳은 시민회관이나 시민회관사거리로 불리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겐 아직도 그렇게 불리고 있어서 시민공원이라고 하면 잘 모를 수 있다. 심지어 이곳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20~30대 젋은층들도 이곳을 시민회관사거리로 불리고있다.
이 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 사이에는 급곡선 구간이 존재하며, 해당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여 운행한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주안역과 옛 시민회관사거리를 직선으로 잇는 미추홀대로 밑이 아닌, 그 옆의 좁은 길인 주안서로 밑으로 주안역과 이어진다. 그 이유를 추측하자면, 시민공원역의 위치가 옛시민회관사거리 바로 오른쪽인지라 미추홀대로를 경유할 경우 급곡선 상에 역을 만들 수 없어서 역간 거리 유지를 위해 시민공원역이 약 200m 정도 오른쪽으로 밀려날 우려가 있고, 또 한편으로는 미추홀대로가 교통량이 상당하여 공사 기간 동안 엄청난 교통 체증에 시달렸을 것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미추홀대로 밑에 지하상가가 있어서 지하상가 밑으로 뚫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기에 지금의 경로가 선택된 것이다.
지도만 보면 출구가 두 곳밖에 없으나, 옛시민회관사거리 밑에 있는 '주안시민지하도상가'가 이 역과 직접 연결되어있어 이 지하도가 사실상 시민공원역의 서/남/북측 방향 출구 역할을 하고있다.

3. 역 주변 정보


옛시민회관쉼터, 인천남구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주안1동성당 등이 있다.
[image]
[image]
시민공원역 역세권은 '''주안 1,4동 도시재개발구역'''이라고 역세권 전체가 재개발구역이다. 2019년 12월 현대건설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주안1구역, 2,958세대)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시민공원역 역세권 재개발이 시행 예정이다. 이 일대의 재개발이 완료되면 '''1만 7,000세대'''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4. 일평균 이용객


시민공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인천 지하철 2호선'''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9,554명
12,086명
13,591명
14,535명
'''11,081명'''
2017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은 12,086명으로 인천 2호선 전체 4위의 높은 승하차 인원 수를 보인다. 이곳은 경인로미추홀대로가 만나는 곳으로, 전통적으로 미추홀구에서 주안역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미추홀대로를 따라 주안역 번화가가 이어지는 곳이라 유동인구가 많고, 이러한 점이 많은 승객을 끌어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이 일대는 고층 건물이 많지 않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곳인데, 단독 및 연립주택으로 시가지가 구성되어 있지만 건물의 밀집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인구밀도는 아파트단지 일대와 큰 차이가 없어 역세권 인구 또한 많은 편이다. 노선 개통 효과로 주안역 번화가가 다시 살아난다면 이용객이 증가할 여지가 있다.

5. 승강장


[image]
역이용안내도 크게보기 지하 2층은 인천 3호선 환승 구조물이다.
주안




석바위시장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주안·석남·검암·검단오류 방면

인천시청·모래내시장·만수·운연 방면
시민공원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6. 기타


1986년 5월 3일에 이 역 일대에서 인천 5.3 운동이 일어난 적이 있다.

7. 사건사고


2017년 5월 18일 화재 감지기가 잘못 작동돼 화재 경보와 함께 역사 연결통로의 방화 셔터가 내려오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2019년 4월 4일 고등학생 무리로 보이는 패거리와 일반인 3명이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이 벌어지는 소동이 있었다.

[1] 주안동 189번지[2] 건설사는 현대건설이다.(로드뷰로 시민공원역쪽을 2015년쯤으로해서 보면 알 수 있다.)[3] 지하 2층은 기계실로 추정되는곳이 있다. (주안역 방향 계단으로 내려가면 중간에 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