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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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장은 인천광역시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의 장이다.
1981년 7월 1일 경기도 관할 기초자치단체였던 인천시가 경기도에서 독립해 인천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인천직할시장이 됐고 1995년 1월 1일 인천직할시가 인천광역시로 개편됨에 따라 시장직의 명칭도 인천광역시장으로 개칭돼 현재에 이른다.
역사적 의미에서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천부사'까지 소급될 수 있다.
1995년 민선 시정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도 사임 시장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광역단체장 중 하나이다.
2. 목록
3. 시정 구호
4. 이야깃거리
- 민선 시장 시대 출범 이후 3선을 내리 한 시장이 단 한 명도 없다. 초대 민선 시장인 최기선 전 시장은 두 차례 시장직을 연임한 후 은퇴를 선언했고, 안상수 전 시장은 3선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전 시장에 패하면서 3선에 실패했다.
- 이상하리만치 민선 이래 인천에서는 임기 동안 좋은 평가를 받은 시장이 없었다(...). 초대 최기선 시장은 임기 막판에 비리 의혹이 터지면서 자민련을 탈당했고, 안상수 시장은 인천 재정을 거덜낸 주범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이 부채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송영길 시장 역시 임기 동안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유정복 시장도 임기 내내 지지도 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現 박남춘 시장도 마찬가지로 공약 파기 논란 및 수돗물 관련 사건사고로 인해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 역대 민선 인천광역시장 중에서 인천토박이인 인물은 유정복[3] 전 시장, 박남춘[4] 현 시장 밖에 없다.[5]
- 유일한 크리스천인 안상수 전 시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민선 시장들은 모두 천주교 신자들이다.
- 7번의 민선 시장 선거 결과 집권 여당 후보가 승리한 것은 4번, 야당 후보가 승리한 것은 3번이다.[6]
- 간혹 인천시장 출신들이 대권 잠룡으로 부류되는 일도 있는데, 안상수와 유정복이 그 케이스들이지만, 둘 다 19대 대선 이후론 대선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19대 대선 이후론 송영길이 대권 잠룡으로 부류되고 있는데, 만약 송영길이 20대 대선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다면 최초의 인천시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5. 관련 문서
[1] 선거당시 당적[2] 2017년 2월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변경[3] 동구 송림동 출신.[4] 중구 북성동 출신.[5] 최기선 전 시장은 인천 위에 있는 경기도 김포시 출신이고, 안상수 전 시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출신, 송영길 전 시장은 전라남도 고흥군 출신이다.[6] 1, 2대 최기선 시장은 모두 여당 후보로 당선됐다. 특히 민선 2기 당선 시점에서 자유민주연합은 DJP 연합에 의해 연립여당으로 묶여 있었다. 6대 유정복, 7대 박남춘 시장은 나란히 여당 후보 자격으로 승리했다. 4대 안상수 시장은 2006년 재선될 때 당적이 야당이었지만 시장 임기 중 소속 정당이 여당으로 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