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종사
1. 개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의상상 후보작'''
왕가위 감독의 2013년 작품. 양조위가 영춘권의 일대종사인 엽문 역을 맡았으며 한국의 송혜교가 그의 아내인 장영성 역을 맡았다. 장쯔이는 궁 가문의 여식으로 엽문과 무술를 통해 교감하는 가상의 인물 궁이 역을 맡았다.
2. 예고편
3. 등장 인물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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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6. 여담
- 영화를 본 사람들도 궁이의 등장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일선천(장첸)의 등장과 활약은 뜬금없다는 반응이 있다. 영화가 편집되면서 일신천의 이야기가 삭제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 부분은 2018년 3월 4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 와호장룡에 연인 사이로 나왔던 장쯔이와 장첸이 일종의 연인으로 재등장한다.
- 엽문 역할의 양조위는 주인공 치고는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고, 장첸이 맡았던 팔극권의 일선천이라는 캐릭터는 뜬금없이 등장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대폭 편집된 것에 관하여 중국 공산당의 입김이 작용한것은 아닌가 하는 시각이 있다. 기사 왕가위 감독은 그동안의 영화적 필모그래피나 행적으로 인해 중국 공산당에 미운털이 박혀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결국 홍콩이 반환되면서 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중국 본토에서 재벌과의 결탁이나 중국 고위 간부 성상납등의 소문이 끊이지 않는 장쯔이를 사실상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양조위와 장첸의 분량이 희생된것 아니냐는 것. 양조위 는 홍콩의 독립을 지지하는 인물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는 부분이기도 하다. 비록 직접적인 묘사는 없으나 영화 내용 중 공산당이 자행했던 무술인 박해를 피해 홍콩에 정착한 무술인들을 그림으로써, 중국 근대사의 흑역사인 문화대혁명을 간접적으료 묘사하는 부분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점. 이러한 소문의 진위여부와는 별개로 이러한 지나친 편파 편집으로 인해 왕가위감독의 오랜 페르소나로 함께했던 양조위가 크게 반발해 왕가위감독과 결별을 결심 했다는 홍콩발 보도가 있었다. 다만 이후 양조위가 왕가위 영화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걸 보면 어느 정도 화해된듯 하다. [4]
- 이동진 영화당 #
[1] 각 무술 문파에서 한 시대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위대한 스승을 일컫는 말이다. 주로 각 문파를 부흥시키고 실력으로 널리 이름을 떨친 고수에게 붙여지는 명예로운 칭호로, 각 문파 내에서 뿐만 아니라 소속 문파를 벗어난 무림계 전체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인물에게 붙여진다. 일대종사의 칭호를 받은 인물은 무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공헌을 하여 만인들에게 널리 존경을 받게 되는데 중국 무림 역사상 일대종사의 칭호를 받은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홍가권(洪家拳)의 황비홍, 미종권의 곽원갑 등이 있다.[2] 광둥어: jat1 doi6zung1 si1, 얏더이쭝씨[3] 생전 마지막 양조위 더빙작 2018년도 11월에 사망하심 .[4] 이전에도 양조위는 왕가위와의 작업이 흥미로운 부분도 짜증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