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

1947년 11월 13일 ~
林各洙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이다.
1947년,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에서 태어났다. 괴산외사초등학교(폐교), 괴산중학교, 괴산고등학교,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 7급 공무원 공채에 합격하였다. 이후 강원도청, 이북 5도청,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군수인 한나라당 김문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농지법 위반 등 여러 비리로 2016년 5월 항소심에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어 그 해 11월에 군수직을 상실하였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형기를 모두 채울 시 2021년 5월에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2020년 3.1절 특사로 2월 28일, 4년 3개월만에 가석방되었다. 2020년 4월 1일 괴산 호국원에서 참배했다. 현재 본인 고향인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농사를 짓고있다.
여담으로, 태권도&합기도 유단자이기도 하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