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페이션트
'''“꼭 돌아온다고 약속해줘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었던 영원한 사랑!'''
1. 개요
안소니 밍겔라 감독. 영국과 미국 합작 영화로 배급사는 미라맥스.주연은 레이프 파인스, 쥘리에트 비노슈, 윌럼 더포,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69회 아카데미 시상식 9개 부문 수상작 '''[1]
''' 47회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줄리엣 비노쉬) 수상작 ''' [2]
[3]'''골든글로브 2개부문, 영국 아카데미 4개 부문 수상작 '''
음악은 1408, 연인, 베티 블루 등으로 알려진 레바논계 프랑스 음악가인 가브리엘 야레드.
스리랑카 출신 캐나다 작가 마이클 온다티에 작가(1943~ )가 쓴 소설을 영화화했다.
남주인공 알마시는 실존 인물 라즐로 알마시 백작(László Ede Almásy de Zsadány et Törökszentmiklós, 1895-1951)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실존 인물 알마시 백작은 헝가리 귀족으로 사하라 사막을 항공기로 여러차례 탐험한 탐험가였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군 아프베어에 고용되어 독일 스파이들을 이집트에 몰래 침투시키는 'salam 작전'에 참가했고 그 공로로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영화 속 알마시와는 달리 전쟁이 끝난 후 1951년까지 살다 병으로 죽었다.
2. 예고편
3. 줄거리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고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환자 ‘알마시’(랄프 파인즈)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한다.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던 그는 헌신적으로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에게 지금껏 간직해온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4. 흥행
2700만 달러로 제작하여 전 세계에서 2억 32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
1997년 3월 15일, 국내 개봉 당시 서울 32만 관객으로 당시 흥행에 성공했으며 2001년 지상파로 더빙 방영했다. 그리고, 2016년 11월 30일 재개봉하여 전국 23,426명을 기록했다.
5. 한국판 성우진(KBS)
- 김민석 - 알마시(레이프 파인즈)
- 서혜정 - 캐트린(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 김준 - 카라바지오(윌럼 더포)
- 이선 - 한나(줄리엣 비노쉬)
- 강구한 - 메덕스(줄리언 워드햄)
- 이재용 - 제프리(콜린 퍼스)
- 이호인 - 킵(나빈 앤드루스)
- 최병상 - 뮐러(위르겐 프로흐노)
- 김태웅 - 하디(케빈 와텔리)
- 한호웅 - 버먼(페터 뤼링)
- 조진숙 - 잰(리사 레포마르텔)
- 전인배 - 루퍼트(레이먼드 쿨타드)
- 장호비 - 상병
- 원호섭 - 푸아드(히쳄 로스텀)
6. 이야기거리
이우일과 아내 선현경이 독일에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았는데 독일 사람들은 상당수가 울면서 나오더란다. 두 사람은 영화 내에서 독일인들이 악역으로 나옴에도 이럴 수 있나? 라고 이상하게 쳐다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