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 경상북도 영주시장으로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1956년, 경상북도 영주군 부석면에서 2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부석상석초등학교, 영주중학교, 영주종합고등학교(현 영주제일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영주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서울특별시 경영기획단장 출신의 김주영 예비후보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영주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았으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주영 현역 시장에게 패배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주영 현역 시장과의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여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이후 영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2006년부터 펼친 3번의 시장 도전 끝에 당선에 성공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3번의 선거에서 맞붙었던 김주영 전 영주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여 4번째 대결을 하게 되었다.
이후 4번째 대결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여 다시 영주시장에 당선되었다.
2018년 ㅍㅍㅅㅅ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장 시장의 기본적인 생각과 생애에 대해 알 수 있는 인터뷰를 하였다. #
2. 사건 사고/논란
2.1. 해외 연수 중 추태 의혹
2016년 가을 경에 장욱현 시장이 공무 연수중 미국 뉴욕의 스트립 클럽을 방문해 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9년 1월 3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미국에서 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 재미교포의 제보에 직접 언급된 추태 주동자인 경상북도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지역의 최교일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해명글에 당시 클럽에 동행했던 인사들 중 영주 시장 직급이 언급되었다.
이에 프레시안이 장욱현 시장과 전화를 했는데 “주점에 동행한 것은 사실이며, 2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나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단지 스트레스를 풀러 간다는 것이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다”며, “현재 잘했다, 잘못했다, 답변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스트립 바' 논란 최교일 의원.."장욱현 영주시장도 함께 갔다"밝혀 시민들 충격
2.2. 고급 관용차 논란
2020년 2월 13일 시의회 임시회 예산심사 과정 중 대형 세단인 제네시스 G90을 임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원래 구입 예정이던 G80과는 약 3천만원 차이가 있는 차량으로 예산 낭비 지적이 따랐지만 영주시에선 프로모션 조건으로 임차비 186만원을 지불해 월 200만원 사용할 예산을 34만원이나 절감할 수 있어 계약했다고 해명하였다. 본인은 이날 소속 정당 중앙위원회 참석을 위해 불참하였고 이후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기사
같은 차량을 구입한 이중호 시의회장도 질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