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지

 



[image]
'''이름'''
장혜지(Jang Hyeji)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97년 8월 7일(27세)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
'''학력'''
의성여자고등학교
안동대학교 법학과
'''종목'''
컬링
'''소속'''
경상북도체육회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2. 2018 믹스더블 세계선수권
2.1.3. 이후
3.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컬링 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1]

2. 선수 경력


고등학교 때 친구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했다. 당시 컬링부의 담당은 팀 킴을 컬링으로 이끈 김경석 교사[2]였는데, 장혜지의 친구에는 3명을 더 데리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 이후 야간자율학습[3]이 싫어서 컬링을 계속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으로 같은 팀의 이기정과 믹스더블을 하면서 2016년부터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뽑혔다. 2016년 믹스더블 컬링 세계선수권에서는 우리나라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16강에서 탈락했고, 2017년 믹스더블 컬링 세계선수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7전 전승을 해서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탈락해 최종 6위로 마쳤다.

2.1. 2018년



2.1.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같은 경상북도 체육회 소속인 이기정과 팀으로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했다.
'''02.08, 목'''
09:05 ,믹스더블 예선 세션 1 시트 C
대한민국 9 : 4 핀란드 [4]
20:05 ,믹스더블 예선 세션 2 시트 B
대한민국 7 : 8 중국 [5]
'''02.09, 금'''
08:35 ,믹스더블 예선 세션 3 시트 A
대한민국 3 : 8 노르웨이
13:35 ,믹스더블 예선 세션 4 시트 C
대한민국 9 : 1 미국[6]
'''02.10, 토'''
09:05 ,믹스더블 예선 세션 5 시트 D
대한민국 5 : 6 OAR
20:05 ,믹스더블 예선 세션 6 시트 B
대한민국 4 : 6 스위스 [7]
'''02.11, 일'''
09:05, 믹스더블 예선 세션 7 시트 D
대한민국 3 : 7 캐나다
2승 5패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마쳤다. 대회 중 OAR의 도핑 적발로 최종 순위는 6위에서 5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로.

2.1.2. 2018 믹스더블 세계선수권


2018년 4월 21일부터 28일 진행된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에서도 7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였던 핀란드를 이기고 8강 상대였던 일본을 7엔드 4대 5로 지던 상황에서 8엔드 일본팀 여자 선수인 후지사와 사츠키의 실수로 2득점을 하게 되어 6대 5로 아슬아슬하게 이겨 9연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러시아, 캐나다에 연패하며 4위에 그쳤다.

2.1.3. 이후


2018년 한국선수권에는 참가하지 않았고[8], 공백기 동안 경북체육회 컬링팀의 재정비로 기존 파트너였던 이기정이 4인 팀에 합류하면서 동갑내기 성유진[9]으로 파트너를 교체했다.

2.2. 2019년


2월에 열린 동계체전에는 3위에 그쳤지만 2019년 한국선수권에서는 기존 국가대표였던 경기도컬링경기연맹 팀을 꺾고 우승해 국가대표로 복귀했다.

2.3. 2020년


코로나19의 유행 때문에 세계선수권 출전은 불발됐다. 2020년 한국선수권에서도 우승했으나, 성유진이 이기복, 이기정과 함께 2020년 말 강원도청으로 이적하면서 국가대표를 사퇴하여 현재 믹스더블 국가대표의 향방도 알 수 없다.

3. 기타


  • 평창 올림픽 정식 개막 전 예선 경기에서 이기면서 평창 올림픽에서 컬링 종목에 대한 관심을 끌어오는데 큰 공헌을 한 선수다. 또한 컬링 믹스더블 종목 참가선수 중 최연소 선수였다.
  • 안동대학교 법학과 1학년 1학기를 다니던 중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컬링을 해야한다며 도중에 휴학계를 내었다.
  • 성이 장씨라서 별명이 장아찌이다. 실제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들이 아찌라고 지칭하거나 고독한 장혜지방에서 아찌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팬들의 이름을 정할 때에 양찌[10], 리찌[11], 소찌[12] 중 골라달라고 하니 선택장애가 있다며 투표로 결정하자고 했다.
  • 훈련이나 시합에서 항상 토리버치의 귀걸이를 끼는데, 루틴이 아닌 엄마가 주셔서 끼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많은데,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질러줘야 한다고 고백했다.
  • 다른 선수들의 고독방에 들어와 사진을 뿌리는데, 이는 덕질을 위한 떡밥을 주기 위해서다.
[1] 이기정 선수와 팀으로 컬링 믹스더블 종목에 출전한다. 믹스 더블은 올림픽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되었다.[2] 김경두의 동생이다.[3] 김은정, 김영미 등 의성여고 출신 컬링선수들이 보통 방과후 활동으로 컬링을 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했다.[4] 가벼운 마음으로 보았다가 가뿐히 이겨버려 많은 덕후들을 생산한 경기. 이 경기로 많은 사람들이 컬링에 관심을 갖게 했다.[5] 팽팽한 접전 끝에 7:7로 엑스트라엔드까지 갔으나, 참 아쉽게 진 경기.[6] 이날 8시에 열릴 개막식 때문에 점심쯤 경기한 유일한 경기였다. 이기정 선수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승리의 원인으로는 도핑테스트로 물을 많이 마셨기 때문이라고 한다.[7] 쇼트트랙 경기와 겹쳐서 중계를 늦게 시작했다. 중계를 해야 영상을 주나보다. 경기는 크브스 앱에서 라이브로 봤는데? 아무나 빨리 영상을 내놓아라!!!!!~~[8] 자세한 경위는 해당 문서 참조.[9]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당시 대표팀의 세컨드 겸 바이스 스킵을 맡아 이기복-이기정 형제와 함께 금메달을 땄다.[10] 양파장아찌라는 뜻으로 인터뷰에서 컬링을 양파라고 칭함. [11] 장프리지아찌라는 뜻으로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의 프리지아와 장아찌를 섞었다. [12] 작은아찌들이란 뜻으로 장혜지선수의 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