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vs 더 페이탈 파이브

 

'''저스티스 리그 vs 더 페이탈 파이브 ''' (2019)
''Justice League vs. the Fatal Five''

[image]
메인 포스터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SF, 슈퍼히어로
'''감독'''
샘 리우
'''원작'''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제작'''
샘 리우, 에이미 맥케나
'''주연'''
엘예스 게이벨, 다이앤 게레로, 케빈 콘로이, 수잔 아이젠버그,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음악'''
마이클 맥쿠이스천, 로리타 리트마니스, 크리스토퍼 카터
'''제작사'''
[image]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 DC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image] 미정
[image] 미정
'''배급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image] 미정
[image] 미정
'''개봉일'''
[image] 2019년 3월 29일
[image] 미정
[image] 미정
'''상영 시간'''
77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북미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공식 홈페이지'''

'''상영등급'''
미정
1. 개요
2. 출연진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기타


1. 개요



2. 출연진


  • 더 페이탈 파이브
    • 타록 - 피터 제솝
왼쪽 몸이 기계인 사이보그. 기계팔을 이용해 각종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 퍼슈에이더 - 매튜 양 킹
원자 도끼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슈퍼맨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롭지만, 원더우먼의 팔찌는 이걸 막아내고도 멀쩡했다.
  • 마노 - 필립 안토니로드리게즈
손 접촉을 통해 물질을 분해시킬 수 있다. 에메랄드 엠프레스와 연인 사이.
  • 에메랄드 엠프레스 - 수말리 몬타노
에크론의 눈(Emerald Eye of Ekron)이라는 유물을 다룬다. 본인은 슈퍼파워가 없지만 에크론의 눈을 이용해 에너지 흡수와 방출, 비행 등이 가능하다.
  • 발리더스
슈퍼맨과 거의 맞먹는 힘과 내구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뇌에서 강력한 에너지 볼트를 쏠 수 있다.
물질의 질량과 밀도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 조현병을 앓고 있어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
텔레파시와 마인드 컨트롤 등의 능력을 가진 텔레파스.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줄거리


31세기, 슈퍼빌런 타록, 마노, 퍼슈에이더는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의 기지를 공격한다. 스타보이, 새턴 걸, 브레이니악 5는 이들을 막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빌런들은 타임머신을 탈취해 21세기로 향한다. 타임머신이 작동하기 직전, 스타보이는 타임머신으로 뛰어들어 같이 21세기로 보내지고, 내장된 안전장치를 활성화시켜 빌런들을 역장에 가둬버린다. 추락하는 타임머신을 슈퍼맨이 잡아 충돌을 막고, 미스터 터리픽의 연구소로 보내 조사한다. 한편 따로 추락한 스타보이는 자신의 조현병 약통이 박살난 것을 확인하고, 약국으로 가서 약사에게 쿼트로-클로자핀[2]을 요구한다. 21세기에는 해당 약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하는 약사를 보고 자신의 슈트를 보고 놀랐다고 착각한 스타보이는 슈트를 벗어 나체를 노출하고, 약사는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들을 제압하고 탈출하려던 스타보이는 배트맨에게 체포되어 아캄 정신병원에 보내진다.
새내기 그린 랜턴 제시카 크루즈는 4년 전 캠핑을 가던 도중 시체 암매장을 목격하고, 범인들이 친구들을 살해하자 도망치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한다. 이 트라우마로 인해 4년 뒤 지금도 집 밖으로 나가길 두려워한다. 이 때문에 원더우먼의 도움 요청도 무시하고 있었는데, 원더우먼이 그녀를 시험해 보겠다고 냅다 칼을 휘두르자 반지의 힘을 받아들인다. 한편으로 미스 마샨은 배트맨에게 자신이 저스티스 리거의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려 노력 중인데, 경험 부족으로 인해 방송국 인질극을 제압하는 데 실패할 뻔하며 인정을 받지 못한다.[3] 타임 머신을 연구하던 슈퍼맨과 미스터 터리픽은 슈퍼맨의 아이디어에 힘입어 역장을 해제하지만, 그 안에 있던 빌런들이 튀어나와 전투를 벌인다. 슈퍼맨은 이들을 압도하지만 퍼슈에이더의 도끼에 큰 부상을 입고, 미스터 터리픽이 엄호를 하는 동안 빌런들은 탈출한다.
기억을 잃고 아캄에서 투페이스와 잘 지내며 모범수로 생활하던 스타보이는 전투가 TV 화면으로 송출되자 기억을 되찾고 '라임라이트'를 찾아야 된다며 아캄을 탈출한다. 이와 함께 풀려난 포이즌 아이비, 할리 퀸 등 나머지 환자들은 배트맨과 미스 마샨이 제압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빌런들이 미래에서 왔다는 것, 그리고 라임라이트가 그린 랜턴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세 명의 빌런은 제시카를 추적하고, 위기에 처한 제시카를 스타보이가 구한다. 이 다음 슈퍼맨을 제외한 저스티스 리그 및 미스 마샨까지 도착해 전투를 벌이고, 뒤늦게 슈퍼맨까지 도착해 제시카를 구한다.[4] 전투 이후 제시카는 스타보이에게 푸딩을 넘겨주며 대화를 시도하고, 스타보이는 자신의 이름이 토마스라고 밝힌다.[5]
배트맨의 지시에 의해 미스 마샨은 배트맨과 제시카를 스타보이의 기억 속으로 데려가 사건의 전말을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스타보이의 기억 속에서 미스 마샨과 제시카는 저스티스 리그 회원이 되었고, 그린 랜턴 군단은 없어진 상태. 그 후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와 전투를 벌이는 타록, 마노, 퍼슈에이더, 에메랄드 엠프리스, 발리더스의 모습이 보이고, 왜 이들이 '페이탈 파이브'라고 불리는지 밝혀진다. 새턴 걸의 정신조종 및 브레이니악 5의 특수 총 덕분에 에메랄드 엠프리스와 발리더스는 제압당하고, 리전은 31세기에는 이들을 수용할 만한 감옥이 없다는 판단 하에 21세기로 보내 그린 랜턴의 본부인 오아의 감옥에 이들을 가뒀다.
남은 페이탈 파이브 멤버들은 전략을 바꿔 메트로폴리스에 폭탄을 설치하고, 그린 랜턴을 넘겨주지 않으면 메트로폴리스를 폐허로 만들겠다고 협박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이들의 말을 듣지 않지만, 타록이 따로 제시카에게 최후통첩을 보내자 마음이 약해진 제시카는 항복한다.[6] 제시카는 이들을 오아로 데려가 엠프리스와 발리더스를 풀어주려는데, 때마침 킬로웍과 살락이 제시카의 요청을 받고 도착해 전투를 벌인다. 이를 틈타 제시카는 다시 감옥 문을 닫으려 하지만, 결국 나머지 두 명이 풀려나고, 세 명의 그린 랜턴은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엠프리스는 자신의 무기인 '에크론의 눈'으로 감옥을 붕괴시켜 그린 랜턴들을 죽게 내버려 두고, 파워 배터리로 가서 에크론의 눈으로 파워 배터리의 에너지를 몽땅 빨아들인다.
제시카가 사라진 걸 발견한 저스티스 리그는 타임머신이 있는 미군 비밀기지로 향하지만, 이미 페이탈 파이브가 먼저 도착한 상황. 타록의 총에 맞아 쓰러진 미스 마샨을 제외한 나머지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은 엠프리스를 제외한 넷을 제압하고 기지로 진입하지만, 엠프리스에게 단숨에 제압당한다. 이 상태에서 엠프리스는 에크론의 눈으로 흡수한 에너지를 이용해 태양을 파괴시켜, 미래에 리전이 아예 탄생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다. 눈은 태양으로 향하고, 페이탈 파이브는 타임 머신을 타고 돌아갈 준비를 한다.

제시카가 그린 랜턴의 맹세를 읊는 장면.
붕괴되는 감옥 안에서 정신을 차린 제시카 크루즈는, 그린 랜턴의 맹세를 읊어 깨진 반지를 복구하고 동료들을 피신시킨다. 반지에게 자신을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말한 후에 다시 의식을 잃은 제시카는 자신의 집 침대에서 깨어나 전투 현장으로 날아간다. 각성한 제시카는 페이탈 파이브가 탈출하기 직전 타임 머신을 박살내며 등장해 혼자 힘으로 페이탈 파이브를 모조리 제압하고, 기지를 파괴해 그들을 깔아뭉개는 것으로 복수한다. 하지만 에크론의 눈은 이미 태양 안으로 들어가 태양을 산산조각내려 하고 있었다. 슈퍼맨이 먼저 출발하고, 제시카가 뒤따라가려는데 스타보이가 자신을 같이 데려가라고 요청한다.

'''"나는 슈퍼히어로야."'''
슈퍼맨이 눈을 건져내려 하지만 엄청난 에너지를 이기지 못하고 튕겨져 나간다. 제시카가 태양을 잡아줄 구조물을 만들어내려 하지만, 스타보이는 수천 명의 그린 랜턴이 필요할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에너지를 밖에서 미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당겨줘야 한다고 하며 작별인사를 한다. 이 뜻을 알아차린 제시카는 토마스의 이름을 부르며 말리지만, 토마스는,

'''"It's Starboy. I'm a superhero."'''

'''"스타보이라고 불러줘. 나는 슈퍼히어로야."'''

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질량을 증가시켜 태양으로 떨어진다. 중력에 의해 함께 빨려들어가는 제시카를 슈퍼맨이 구하고, 슈퍼맨과 제시카는 슬픔과 함께 뒤돌아선다. 스타보이는 이름처럼 별과 하나가 되었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는 스타보이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미래에서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도 도착해 저스티스 리그에게 감사를 표하고, 배트맨은 미스 마샨에게 정식으로 저스티스 리그 멤버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 와중 자신은 반대표를 던졌다는 말은 잊지 않는다...

6. 평가


DCAU의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돌아온 성우들의 열연은 이 영화에서 가장 호평받는 부분. 돌아온 트리니티의 성우들과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는 예전 시청자들의 향수를 성공적으로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시카 크루즈가 그린 랜턴의 맹세를 읊는 장면과 스타보이의 희생은 이 영화의 가장 감동적인 명장면. 미스 마샨도 미디어에서 등장한 미스 마샨 중 베스트 버전으로 평가받았다.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스토리 전개가 다소 급하고 부실했다는 것은 흠으로 지적받는다. 특히 조현병이 있다는 설정인 스타보이의 캐릭터 묘사가 부족했고, 마찬가지로 광장공포증을 앓는 제시카의 심리와 성장일기 또한 아쉬웠다. 제작자들이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던 듯.
여담으로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는 스타보이가 죽은 다음에야 과거로 도착했기 때문에 졸렬하다고 까이기도 했다.

7. 흥행



8. 기타



[1] 둠 패트롤에서 크레이지 제인 역을 맡은 배우.[2] 클로자핀(clozapine)은 실제 조현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3] 배트맨은 '내가 이래서 청소년들하고 일 같이 안해.'라고 말하는데, 이에 미스 마샨이 팀 드레이크로 변신하자 머쓱해한다.[4] 이 와중 배트맨은 불 앞에서 공포에 질린 미스 마샨을 감싸주는 츤데레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5] 이에 앞서 미스 마샨이 스타보이와 대화해 보려 했지만 무참하게 씹혔다.[6] 제시카를 본 타록이 "내가 퍼슈에이더라고 불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이라는 말을 한다. 이는 'Persuader'가 '추적자'와 '설득하는 자'의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