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드레이크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3.1. NEW 52 이전
3.1.1. 로빈
3.1.2. 레드 로빈
3.2. NEW 52 이후
4. 미디어 믹스
4.1. 틴 타이탄(애니메이션)
5. 기타 매체


1. 프로필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Batman #436
'''최초 등장 시기'''
1989년 8월
'''창조자'''
마브 울프먼, 팻 브로더릭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티모시 "팀" 잭슨
드레이크-웨인
Timothy "Tim" Jackson
Drake-Wayne
'''다른 이름'''
로빈, 레드 로빈
Robin, Red Robin
'''생일'''
7월 19일
'''신장'''
168cm
'''체중'''
59kg
'''능력'''
무술의 달인, 탐정술,
강화된 기술 및 장비에 접근
'''소속 팀'''
배트맨 패밀리, 틴 타이탄즈,
영 저스티스
[image]
DC 리버스 이후[1]

2. 개요


Timothy Jackson Drake-Wayne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트맨의 세 번째 로빈이자 현직 드레이크.[2]
어릴 때, <Flying Grayson's>의 그레이슨 부부가 죽었을 당시 부모님과 그 공연을 보고 있었다. 딕의 부모님이 불의의 사고로 죽임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엄청난 충격에 매일같이 악몽을 꾼다.
오랫동안 그들의 사고 악몽에 시달리던 팀은 우연히 배트맨과 로빈이 펭귄과 싸우는 장면을 뉴스에서 목격하고, 로빈의 움직임을 보고 그가 딕 그레이슨이라는 것을 추리하게 된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팀은 결국 정확한 증거를 잡기 위해 이 때부터 배트맨과 로빈을 밀착 감시하고, 딕이 로빈을 그만두고 그 자리에 제이슨 토드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제이슨 토드 사망 이후 배트맨이 자제력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고 원래 로빈이었던 딕 그레이슨을 찾아 로빈으로 복귀할 것을 권하지만, 이미 나이트윙으로 독립했으며 제이슨 토드의 죽음으로 배트맨과 감정의 골이 깊은 그는 오히려 팀에게 로빈을 추천해 준다. 이후 팀이 3대 로빈으로 데뷔한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소년 탐정''' 기믹.
배트맨 또한 <배트맨 : 허쉬>에서 말하기를 1대와 2대 로빈은 자경단 일을 게임이나 유흥 정도로 생각했지만 팀은 가족이 있고 탐정으로서의 이 일에 상당히 진지했기 때문에 로빈으로서 이상적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다른 로빈에 비해 배트맨에게서 독립적이기 때문에 삿대질을 하면서 대들기도 하고 배트맨에게 거짓말을 해 그를 속이기도 했다. 그리고 자기가 스스로 로빈이 된 것처럼 로빈을 때려치고 나간 적도 있다.[3]
꽤 인기가 좋아서 로빈이라는 개인 타이틀도 얻고 DC 코믹스에서도 밀어주기도 했었지만 리부트로 시리즈 개편이 되면서 개인 타이틀 하나 얻지 못하고 있다. 후에 서술할 독특한 코스튬과 완전히 뒤집어진 인물 설정으로 리부트의 최대 피해자로 꼽히기도.
그리고 만년 동정이라는 설정이 있다. 구글에 팀 드레이크로 검색하면 버진이 자동 검색에 걸릴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였다. 여자가 옷을 벗고 달려드는데도 그를 묶어놓고 자신은 도망가 버리기도 했다.
나이는 DC리버스 시점에서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는 18~20살 부근이다.

3. 작중 행적



3.1. NEW 52 이전



3.1.1. 로빈


학교 생활을 하면서 로빈활동을 해야 했기에 바빴지만, 영 저스티스라는 사이드킥 무리를 만들어 활동했다. 영 저스티스에서 활동할 때는 정체를 밝히지 않았는데, 서로 자기 이름을 말할 때도 팀은 한참 고민하다가 '앨빈 드레이퍼'라는 가명을 알려 주었다. 팀원들은 잘 믿지 않는 듯했지만 애칭인 알로 꼬박꼬박 불러 주었다. 나중에 배트맨과 상의해서 진짜 이름은 '팀 드레이크'라고 알려 주고 맨 얼굴도 보여 주었다.[4]
이후에 나이트윙이 틴 타이탄즈를 탈퇴하고 팀이 타이탄즈의 멤버로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슈퍼보이와 임펄스도 함께 틴 타이탄즈에 참가하게 되었다. 틴 타이탄즈가 구성되자 배트맨, 원더우먼, 슈퍼맨 등의 저스티스 멤버들이 반대했지만 나이트윙이 중재하면서 팀이 틴 타이탄즈를 운영하게 되었다. 물론 말을 듣지 않는 멤버들 때문에, 나이트윙이 자기가 리더로 있던 타이탄즈와 같이 나갔을 때는 오히려 타이탄즈를 가로막으며 일을 크게 만들었다. 도나 트로이는 나이트윙에게 누군가 로빈에게 리더쉽을 알려줘야 한다고 했지만 자신은 절대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한다.
나이트윙인 딕과도 사이가 좋았는데 저녁에 딕에게 전화를 걸어서 배트맨에 대해서 투덜거리기도 하고 배트맨이 나가있는 사건 현장에서 팝콘을 먹으면서 구경을 하기도 하며 친형제같이 지냈다.
배트맨이 팀을 로빈으로 선택한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팀이 가족이 있어 로빈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지만 로빈 의 저주는 팀도 벗어날 수 없었다. 비행기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인 잭 드레이크는 하반신 마비로 인해서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꽤 사는 중상류층이었던 팀은 그 일로 인해서 집을 팔 정도로 집이 기울었다. 후에 아들이 로빈이라는 걸 알게 된 그의 아버지가 총을 들고 배트맨에게 쫒아가서 아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협박했다. 팀이 로빈을 관두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로빈이 부재중인 사이에 터진 게 워 게임이며, 이후 잭 드레이크는 팀에게 로빈이 되는 것을 허락하면서 그가 하는 일은 옳은 일이라고 오히려 독려해주었다.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 팀의 정체도 밝혀졌으며, 아버지 잭 드레이크에게 누군가가 권총을 보낸 후 빌런 캡틴 부메랑을 고용해 그를 살해했다.[5] 같이 있던 배트맨은 배트카를 최대 속력으로 몰고 팀의 집으로 들어갔지만 이미 잭 드레이크는 죽은 상태였다. 팀은 충격에 아버지의 시체 앞에 주저앉아 배트맨의 품에 안겨서 오열했다.[6]
유일하게 처음부터 고아는 아니었던 팀은 부모님이 죽는 일을 겪고 브루스가 자신이 로빈을 할 수 없게 할까 봐 가짜 삼촌을 만들고 그 쪽으로 보호자를 만들었으나 뒷조사 시에 그의 유산을 갉아먹는 질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배트맨 : 페이스 더 페이스>에서 정식으로 양자로 입적된다.[7] 처음으로 팀 '''웨인'''이라는 이름으로 브루스와 사진을 찍는 등의 대외 활동을 하기도 했다.
절친인 바트 앨런코너 켄트가 죽고 그들을 추모하는 뜻에 코스튬을 검고 붉은색으로 바꾸어 활동한다.
데미안과의 악연은 이후 배트맨 앤드 선부터 시작되는데, 데미안은 잘 지내자는 팀에게 입에 수류탄을 물린 잘린 머리를 선물로 주면서 팀을 죽이기 전까지 공격했다. 중간에 배트맨이 와서 말리지 않았다면 팀은 죽었을 상황이었다. 데미안은 네 방에 들어가라는 배트맨의 말에도 알프레드의 음식을 내던지면서 패악을 부리며 배트맨에게 개겼으나 화난 배트맨이 입 닥치고 방에 있으라고 하자 꼬리를 말고 얌전히 있었다.
브루스 웨인파이널 크라이시스 때 죽는 일이 벌어졌다. 배틀 포 더 카울에서 카울을 뒤집어 쓰고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제이슨의 악행을 보다 못해 골든 에이지 시절의 배트맨 코스튬을 입고 제이슨의 본거지에 쳐들어가나, 제이슨에게 죽을 뻔 했다. 나이트윙과 같이 온 데미안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져나가서 알프레드의 치료로 살아남았다.

3.1.2. 레드 로빈


배트맨이 된 데미안 웨인을 로빈으로 앉히자 크게 실망한 팀은 로빈이라는 히어로명을 버리고 고담을 떠나 브루스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전세계를 돌면서 브루스가 살아 있는 증거를 찾으며 라스 알 굴과 손을 잡기도 했다. 그 때 암살자 중 독을 사용하는 빌런을 상대하다가 독에 중독되어 비장을 절제하게 된다.
레드 로빈이 되어 고담에 오래간만에 돌아온 팀은 고담에서 살아 돌아온 슈퍼보이와 재회하며 격한 포옹을 했다.[8]
라스 알 굴웨인 엔터프라이즈를 손에 넣기 위해서 팀과 손을 잡으며 그의 능력을 높이 사고 리틀 디텍티브라는 별명을 불러 주었는데, 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암살자들을 보냈으나 틴타이탄즈 멤버들과 배트맨 패밀리가 암살자들을 제압했다.[9]
팀은 라스 알 굴에게 배트맨은 혼자 일하지만 자신은 다르며 자신에게는 친구가 있다고 한다. 최후의 대결에서 배를 걷어 차여 창문을 뚫고 추락하는데, 그 때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냈다면서 브루스가 대견해 할 것이라는 회상을 하며 죽는 듯 싶었으나 배트맨이 와서 팀을 구해 준다.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루시우스 폭스의 딸인 타마라 폭스와 열애설이 터져 있는 상태였다. 이후 부활한 브루스 웨인과 포옹을 하며 재회했고, 자신은 레드 로빈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하는 듯하다.

3.2. NEW 52 이후


[image]
리런치 이후인 NEW 52에서 로빈 경력을 삭제한다고 발표했다. 로빈 시절 존재 자체가 삭제되는 것은 아니고, 배트맨의 사이드킥이 되면서 바로 레드 로빈이라는 이름을 쓰기로 했다는 것. 제이슨 사망 직후에 들어온지라 본인이 스스로 '로빈'이 되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올림픽 체조 선수에 천재 해커라고 설정이 변경된 것도 모자라 배트맨=브루스라는 사실을 알아낸 것도 그냥 추측만 했던 수준으로 변경되었고[10][11], 부친 잭 드레이크는 물론, 양친이 모두 살아있는 상태인 데다가 팀 드레이크란 이름이 가명일 가능성까지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곱지 않은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일단 배트맨의 파트너로서 로빈이란 이름이 상징성도 강하고, 캐릭터 설정이 뒤엎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싹 갈려 버린 수준인지라....
바뀐 코스튬이 또 까임의 소재가 되고 있는데, 스토리 작가인 스콧 롭델(Scott Lobdell)이 밝힌 코스튬 변화의 이유는 "팀에게 다른 로빈들(딕, 제이슨, 데미안)과는 다른 차이점을 주고 싶었다."라고 한다. 부정적으로 보는 팬들이 많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팬들은 "스토리가 좋으면 크게 따지지 않겠다."는 반응.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자 대부분 그냥 그러려니 한다.
리부트 이후로는 다른 사람들은 피하는 제이슨 토드와 가깝게 지낸다.[12] 서로 정보교환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13] 거의 형제 수준. 탈론들이 습격했을 때도 제이슨 토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물론 레드 후드도 그걸 들어줬고 같이 탈론미스터 프리즈를 막았다.
한 가지 웃긴 대목은, 스콧 롭델이 스토리를 맡은 NEW 52 틴 타이탄 이슈 1에서 팀이 직접 "난 '''과거에는 로빈이었지만''' 지금은 레드 로빈이다."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는 것. 그리고 스콧 스나이더가 맡은 배트맨 이슈 1에서도 팀 드레이크가 과거에 로빈이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러니까 팀이 처음부터 레드 로빈이었다는 것은 설정구멍.
<포에버 이블> 1화에서는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방송을 시청하며 1대 로빈이었던 나이트윙의 신원이 공개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메인 세계관의 5년 후를 다루고 있는 퓨처스 엔드에서는 바를 경영하고 있는데,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랐다. 본인이 밝히기로는 '''배트맨과의 관계는 끝난 지 오래이며 틴 타이탄즈는 자신을 제외하고 모두 죽었다는 것.''' 최근 에피소드에서 과거로 온 테리 맥기니스와 만났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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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테리 맥기니스와 퓨처스 엔드 이슈를 진행하다가 테리 맥기니스 사망 이후 그의 옷을 입게 되고 브라더 아이를 만든 과거로 돌아가 사건을 해결한다. 그 후, 35년 후의 미래로 돌아가 이야기가 해결된 줄 알았으나 미래는 전혀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브라더 아이가 지배하는 미래에서 저항군 한 명을 만나게 된다.

3.3. DC 리버스 이후


코스튬은 뉴52이전과 비슷하게 생긴 빨강-초록-노랑-검정 바리에이션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오리진도 NEW 52 이전과 동일하게 "배트맨에게 조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3번째 로빈이 되었다"로 돌아왔다.
<디텍티브 코믹스>에서 배트맨, 배트우먼, 스테파니 브라운, 카산드라 케인, 클레이페이스로 구성된 팀의 일원이되었다. 디텍티브 코믹스의 첫 스토리라인에서 배트맨과 일원들은 배트우먼의 아버지 제이컵 케인이 이끄는 단체 "Colony"와 대결을 펼쳤는데, #940에서 '''팀이 미사일 드론 여러개에 동시에 맞으면서 사망하는 것 같았으나...''' 미스터 오즈에게 납치되어 버리고 배트맨 패밀리는 팀이 죽은 줄 안다.
미스터 오즈의 감옥에서 팀은 1년 정도 갇혀있다가 #965에서 탈출 시도를 한다. 감옥에서 <Titans Tomorrow>에 등장한 뒤틀린 성인 팀 드레이크 배트맨[15]과 같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팀 드레이크는 자신의 망가진 미래를 고치겠다면서 배트우먼을 살인하려 하고 '''브라더 아이'''를 작동시킬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또한 뉴52에 생겼던 "로빈이 아니였고 바로 레드 로빈이였다" 설정은 삭제되고 리부트 이전처럼 원래부터 로빈이였다가 레드 로빈이 된 것으로 레트콘되였다.

4. 미디어 믹스



4.1. 틴 타이탄(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 에서 본명은 딕 그레이슨 이지만 복장은 팀 드레이크 복장으로 나왔다.

5. 기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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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선 제이슨 토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팀이 2대 로빈이다. 성우는 매튜 발렌시아(Mathew Valencia). 다만 시즌 1 격인 애니메이션 TAS에서는 딕 그레이슨이 로빈으로 등장해 활동하고, 시즌 2 격인 애니메이션 NBA에서 팀이 등장한다. 첫 등장은 어둠의 세계에서 심부름꾼 역할을 하는 아버지와 단 둘이 고담의 빈민가에 사는 소년으로였고, 아버지에게 사랑은 커녕 폭력에만 휘둘리며 살고 있었다. 배트맨을 동경하고 있어 배터랭 등을 직접 만들기도 한다. 아버지가 투 페이스의 물건을 맡았다가 사라져 버리고, 결국 그 아들인 팀이 투 페이스에게 목숨을 위협 받게 된다. 그러다가 배트맨에게 구출되는데, 팀이 시궁창같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안 배트맨은 그를 저택으로 데려와 지내게 한다. 하도 호기심이 왕성하고 활발하여 저택을 쏘다니다가 배트맨의 정체를 알게 되나 배트걸에게 들키고, 누구에게든 간에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한다.
후에는 배트맨에게 아버지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투 페이스를 처리하기 위해 출동하는 배트맨과 배트걸에게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떼를 쓰나 단박에 거절당한다. 그 때는 로빈과 배트맨이 싸운 후 딕이 로빈을 그만두고 나이트윙으로 독립해 버린 때라, 저택에 진열된 로빈 슈트를 보고 몰래 입고 배트맨을 따라가 곤경에 처한 배트맨을 돕는다. 결국 배트맨과 배트걸이 팀을 받아들임으로써 새 로빈이 되며, 이때 선배 격인 딕 그레이슨이 찾아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중반쯤 에피소드에서는 밤에 딕과 만나서 대화를 하다가 딕이 자신이 로빈을 그만둔 이유를 팀에게 말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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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과거 회상 장면 중, 조커에게 고문 당해 조커 주니어가 된 팀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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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현재의 팀 드레이크
<배트맨 비욘드: 조커의 귀환>에서는 로빈을 자기 후계자로 만들려는 조커에게 미치도록 고문당해 '조커 주니어'가 된다.[16] 이후 레슬리 톰킨스의 치료를 받아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로빈으로 활동하는 것은 그만두며 엔지니어가 직업인 보통 시민으로서 살면서 가정도 꾸린다. 하지만 그의 목 뒤에 조커가 심은, 조커의 정보가 들어간 칩이 있었고 이 때문에 조커의 숙주 역할을 하게 되었다. 수십 년 전에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돌아와서 브루스 웨인을 경악시켰던 조커의 정체가 바로 조종 당하는 팀이었다. 다행히 테리의 도움으로 벗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미 나이트윙의 이미지가 강해진 딕 그레이슨이나 레드 후드로 활동중인 제이슨 토드, 사람들이 로빈이었던 줄도 모르는 스테파니, 너무 최근에 나와 인지도가 부족한 데미안 웨인에 비해 가장 로빈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최근 배트맨 관련 작품에 나오는 로빈은 팀이 맡는 경우가 많다. <배트맨: 아캄 시티>과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 등장하는 로빈 역시 팀. 일본판 성우는 코마츠 후미노리.
하지만 <틴 타이탄>과 <더 배트맨>, <영 저스티스>에서는 딕 그레이슨이 로빈으로 나왔다. 다만 <영 저스티스>는 딕 그레이슨이 나이트윙이 되자 팀도 등장한다. 참고로 제이슨 토드도 잠깐 등장한다. 하지만 이미 죽은 상태라서 말없는 홀로그램으로 몇 초 등장하고 끝.

[1] 예전 로빈 코스튬과 유사하지만 잘보면 R마크가 두개 있다. 참고로 RR은 팀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Red Robin을 상징.[2] 특이하게도 자신의 성씨를 그대로 코드네임으로 쓰고 있다.[3] 배트맨이 칭찬을 하려고 웃으면서 다가가자 팀은 망토와 유틸리티 벨트를 던지면서 로빈을 때려치겠다고 하고 나간다.[4] 그자리에 있던 바트(임펄스)가 티미라고 불렀다가 바로 팀이라고 정정 받았다.[5] 잭은 팀에게 전화를 걸어서 로빈은 옳은 일이라면서 다독여주며 "만약 내가 죽더라도 난 널 사랑한다."라고 말한다.[6] 이 장면에서 배경에 나레이션격으로 나오는 문장은 다름아닌 '''배트맨과 로빈. 고아들.'''[7] 제이슨 또한 양자 입적되었으나 사망으로 호적이 말소되었다.[8] 슈퍼보이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 볼 정도였다.[9] 심지어 오라클은 틴타이탄즈 멤버가 오기 전에 암살자를 이미 정리했다.[10] 리런치 후엔 오히려 브루스 쪽에서 팀에게 접근한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11] 그러나 이후에 시크릿 오리진 #3 에서 밝혀지기로는 이미 배트맨이 브루스 웨인이라는 것을 알아낸 상태였다. 배트맨이 자신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팀은 직접 대면해서 그를 설득하지만, 사고로 제이슨을 잃은 브루스는 당연히 팀의 도움을 거절한다. 그러자 팀은 배트맨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려 코블팟의 계좌를 털고 이후는 동일하게 전개된다.[12] 제이슨이 NEW 52에서 점점 착해지기는 한다. 그에 반해 딕은 다정의 아이콘에서 벗어나고 있다. 혼파망.[13] 정보를 가지려고 왔을 때 밥 먹고 있을 때라서 같이 먹자고 했다.[14] 브루스와 안 좋게 헤어졌는지 테리를 보며 브루스에게 다져질 또 다른 고깃덩어리라고 했다.[15] 이 배트맨은 NEW 52이전 세상에서 왔는지 '''슈퍼보이를 코너 켄트'''라고 한다.[16] 제정신이 아니었던데다가, 완전히 미쳐있었지만 배트맨을 죽이라는 조커의 명령에 쏠 수 없어서 거부하다가 결국 역으로 조커를 쏴 죽여 버리고는 주저앉아 눈물을 흘린다. 광기에 세뇌 당했지만 제정신과 광기 사이에서 끝까지 저항하고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