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자위대
戦略自衛隊 (せんりゃくじえいたい)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가상의 군사조직. 영문 표기는 "JAPAN STRATEGY SELF DEFENSE FORCE (JSSDF)[2]". 약칭 '전자'(戦自).
기존의 자위대 조직이 UN군의 지휘하에 들어감에 따라 일본 정부가 국가간 분쟁시에 무력행사를 위해 새로이 결성했다. 이를 위해 기존 방위청[3]과는 다른 '국방성'이라는 정부부서도 새로이 설립되었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선보인 충격적인 대인전 덕분에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지만 사실 본편 곳곳에 감초로써 이전부터 등장하고 있었다. 샤키엘 전을 비롯한 여러 사도전에 투입되어 에바가 출동할 때 까지 시간을 벌어주며 장렬하게 산화해주시는 UN군 병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다수가 전략자위대 소속 병력이다.
육상경순양함 '트라이던트'[4], 시작형 자주양전자포(포지트론 스나이퍼 라이플)를 비롯한 최첨단 병기를 비밀리에 개발하면서, 네르프가 독점하고 있는 대 사도병기 에반게리온을 대체하기 위해 제트 얼론을 개발하는 등 네르프 없이도 독자적으로 사도에 대항할 전력을 갖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전략자위대의 노력은 네르프가 초법권을 이용해 병기를 징발해가거나, 뒷공작을 펼쳐서 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에 번번히 무산되고 만다. 트라이던트는 파일럿으로 훈련받던 애들이 못해먹겠다고 뛰쳐나가고[5] 그걸 도로 잡으려다가 실패해서 에바가 출동하는 등의 대소동 끝에 N2 폭탄으로 싸그리 날려버는 바람에 무산.
사실 대부분의 사도가 '''일본에 상륙해서 네르프 본부로 진격'''하기 때문에 일본국 자체의 피해도 엄청나다. 사도 자체가 괴물에다 당장 이스라펠 전에서 쏟아부은 N2폭탄으로 지도를 '''또''' 고쳐야 했던 점을 상기하자. 일본 정부가 허깨비가 아닌 이상 이런 막장상황을 끝내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은 필연적이며, 사도에 대항할 전력을 쌓기 위해 전략자위대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사도를 죽이려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아 네르프와 알력다툼을 벌이는 모습도 자주 보여줬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N2 탄도 미사일과 BC 무기까지 가지고 있는데, 여러모로 평화헌법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름만 자위대일 뿐 사실상 군대나 다름없다.[6]
상술되어있듯이 작중에서 간간히 군용 병기를 동원하여 사도들을 공격하는 것이 전략자위대이다. 물론 전혀 효과는 없다.(...)
또한 라미엘전에서 등장한 포지트론 라이플 역시 전략자위대에서 극비리에 개발하고 있는 물건이었으나, 그 존재를 첩보를 통해 알고 있던 카츠라기 미사토가 라미엘 섬멸을 목적으로 징발해 간다.
이용 가치가 사라진 네르프를 토사구팽하기를 원하는 제레의 농간으로 전략자위대가 네르프 제압에 동원된다.
제레는 네르프의 메인 컴퓨터인 마기를 해킹하는 것으로 네르프를 무력화시키려 하지만, 아카기 리츠코 박사에 의해서 해킹은 저지되고, 이에 제레는 네르프를 물리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전략자위대를 투입시킨다.
제레의 명령[7]을 받은 전략자위대는 병력을 동원해 네르프 본부를 차근차근 제압해나간다. 대 사도전에 특화되어 있어 대인전 훈련은 제대로 받지도 않은데다가 네르프 제압 결정이 있기 얼마 전에 '무슨 이유에서인가' 기지 경비와 관련된 예산도 대폭 삭감되어 심각하게 약화된 네르프의 병력들은 대인전에 특화된 군인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이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항복하려 하지만, 전략자위대는 항복하려는 의사를 내비치는 비무장한 인원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다. 거리낌없이 화염방사기를 사용하고[8], 미사일로 본부 방어를 위한 격벽을 파괴하는 등, 네르프에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힌다.
한편 최우선 위협요소인 에반게리온과 그 파일럿을 제거하기 위해 파일럿들을 수색한다. 본부 내의 부대는 이카리 신지를 찾아내어 그를 죽이려 했으나 카츠라기 미사토에 의해 저지당한다. 한편 본부 밖에서는 기동에 성공한 에바 2호기를 저지하기 위해 병력을 투입하지만, 전력공급을 차단하는 차선책만 쓸 수 있었을 뿐 통상병력으로는 에바를 전면전으로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고 전략자위대는 후퇴하면서 제레에게 연락을 취해 양산형 에반게리온들을 투입시킨다.
그러나 결국 리리스에 의해 서드 임팩트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양산형 에반게리온과 에바 초호기가 하늘로 떠오른 후 발생된 안티 AT 필드가 폭발하고, 그로 인해 네르프 본부 밖의 전략자위대를 포함한 '''일본 열도 전체가 날아가고''',[9] 네르프 시설에 남아있던 대원들도 임팩트가 완전히 발발하자 전부 LCL화 된다.
작중 활약은 기존보다 더욱 줄어들었다. 서~파에서도 TVA와 마찬가지로 사도를 군용병기를 동원해 공격하지만 항상 씹히거나 사도의 반격으로 쓸려나가는 게 대부분이다. 다만 Q에서 네르프 내부 시설에 다수의 탱크 잔해가 널부러져 있거나, VTOL기가 리리스가 있는 터미널 도그마에 추락해 있다거나 하는 등 파~Q 사이의 14년 동안 네르프와 뭔가 전투를 벌였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어쩌면 EOE 때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을 수도 있다. 물론 결말은 마찬가지로 서드 임팩트의 발발.
장비는 독자 개발을 지양하고 기존에 존재하는 무기를 그대로, 혹은 개량해서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VTOL[10]이라던가 MLRS 비스무레하게 생긴 다연장 로켓포같은 만화의 오리지널 무기체계도 혼용되고 있다.
소총은 G11 무탄피소총을 운용하고 있다. 권총은 구극장판에서는 브라우닝 하이파워, 만화판에서는 글록을 사용하고 있다. 대전차로켓 역시 극장판에서는 판처파우스트 3을, 만화판에서는 AT4와 RPG-7[11]을 운용한다.[12]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네르프의 인원들을 학살하다시피 하고, 파일럿을 자비없이 죽이려는 악질적인 행태 때문에 팬덤에서의 평가는 나쁜 편이다. 그러나 사실 전략자위대 입장에서 보면 억울할만도 한게, 사실 제레가 "네르프가 서드 임팩트를 일으키고 모든 인류를 죽이려 한다."라는 언플을 했기 때문에 자기들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임무를 행한 것일 뿐이다.[14] 그들 자신은 인류를 위해서 열심히 싸운 것이었다. 단지 진실을 몰랐을 뿐.
물론 비무장 네르프 직원들을 체포한다거나 할 생각조차 없이 무차별로 학살한다든가, 에바 파일럿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14살 어린애를 망설임 없이 죽이려 했다는 점에서 당연히 여기도 정상적인 조직은 아니다.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딸을 도둑질해간 고바야시의 어시스트 나카무라 쇼토쿠는 전략자위대를 주인공으로 한 동인지도 출판했던 모양.
1. 개요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가상의 군사조직. 영문 표기는 "JAPAN STRATEGY SELF DEFENSE FORCE (JSSDF)[2]". 약칭 '전자'(戦自).
기존의 자위대 조직이 UN군의 지휘하에 들어감에 따라 일본 정부가 국가간 분쟁시에 무력행사를 위해 새로이 결성했다. 이를 위해 기존 방위청[3]과는 다른 '국방성'이라는 정부부서도 새로이 설립되었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선보인 충격적인 대인전 덕분에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지만 사실 본편 곳곳에 감초로써 이전부터 등장하고 있었다. 샤키엘 전을 비롯한 여러 사도전에 투입되어 에바가 출동할 때 까지 시간을 벌어주며 장렬하게 산화해주시는 UN군 병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다수가 전략자위대 소속 병력이다.
육상경순양함 '트라이던트'[4], 시작형 자주양전자포(포지트론 스나이퍼 라이플)를 비롯한 최첨단 병기를 비밀리에 개발하면서, 네르프가 독점하고 있는 대 사도병기 에반게리온을 대체하기 위해 제트 얼론을 개발하는 등 네르프 없이도 독자적으로 사도에 대항할 전력을 갖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전략자위대의 노력은 네르프가 초법권을 이용해 병기를 징발해가거나, 뒷공작을 펼쳐서 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에 번번히 무산되고 만다. 트라이던트는 파일럿으로 훈련받던 애들이 못해먹겠다고 뛰쳐나가고[5] 그걸 도로 잡으려다가 실패해서 에바가 출동하는 등의 대소동 끝에 N2 폭탄으로 싸그리 날려버는 바람에 무산.
사실 대부분의 사도가 '''일본에 상륙해서 네르프 본부로 진격'''하기 때문에 일본국 자체의 피해도 엄청나다. 사도 자체가 괴물에다 당장 이스라펠 전에서 쏟아부은 N2폭탄으로 지도를 '''또''' 고쳐야 했던 점을 상기하자. 일본 정부가 허깨비가 아닌 이상 이런 막장상황을 끝내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은 필연적이며, 사도에 대항할 전력을 쌓기 위해 전략자위대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사도를 죽이려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아 네르프와 알력다툼을 벌이는 모습도 자주 보여줬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N2 탄도 미사일과 BC 무기까지 가지고 있는데, 여러모로 평화헌법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름만 자위대일 뿐 사실상 군대나 다름없다.[6]
2. 작중 행적
2.1. TVA
상술되어있듯이 작중에서 간간히 군용 병기를 동원하여 사도들을 공격하는 것이 전략자위대이다. 물론 전혀 효과는 없다.(...)
또한 라미엘전에서 등장한 포지트론 라이플 역시 전략자위대에서 극비리에 개발하고 있는 물건이었으나, 그 존재를 첩보를 통해 알고 있던 카츠라기 미사토가 라미엘 섬멸을 목적으로 징발해 간다.
2.2.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이용 가치가 사라진 네르프를 토사구팽하기를 원하는 제레의 농간으로 전략자위대가 네르프 제압에 동원된다.
제레는 네르프의 메인 컴퓨터인 마기를 해킹하는 것으로 네르프를 무력화시키려 하지만, 아카기 리츠코 박사에 의해서 해킹은 저지되고, 이에 제레는 네르프를 물리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전략자위대를 투입시킨다.
제레의 명령[7]을 받은 전략자위대는 병력을 동원해 네르프 본부를 차근차근 제압해나간다. 대 사도전에 특화되어 있어 대인전 훈련은 제대로 받지도 않은데다가 네르프 제압 결정이 있기 얼마 전에 '무슨 이유에서인가' 기지 경비와 관련된 예산도 대폭 삭감되어 심각하게 약화된 네르프의 병력들은 대인전에 특화된 군인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이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항복하려 하지만, 전략자위대는 항복하려는 의사를 내비치는 비무장한 인원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다. 거리낌없이 화염방사기를 사용하고[8], 미사일로 본부 방어를 위한 격벽을 파괴하는 등, 네르프에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힌다.
한편 최우선 위협요소인 에반게리온과 그 파일럿을 제거하기 위해 파일럿들을 수색한다. 본부 내의 부대는 이카리 신지를 찾아내어 그를 죽이려 했으나 카츠라기 미사토에 의해 저지당한다. 한편 본부 밖에서는 기동에 성공한 에바 2호기를 저지하기 위해 병력을 투입하지만, 전력공급을 차단하는 차선책만 쓸 수 있었을 뿐 통상병력으로는 에바를 전면전으로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고 전략자위대는 후퇴하면서 제레에게 연락을 취해 양산형 에반게리온들을 투입시킨다.
그러나 결국 리리스에 의해 서드 임팩트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양산형 에반게리온과 에바 초호기가 하늘로 떠오른 후 발생된 안티 AT 필드가 폭발하고, 그로 인해 네르프 본부 밖의 전략자위대를 포함한 '''일본 열도 전체가 날아가고''',[9] 네르프 시설에 남아있던 대원들도 임팩트가 완전히 발발하자 전부 LCL화 된다.
2.3.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작중 활약은 기존보다 더욱 줄어들었다. 서~파에서도 TVA와 마찬가지로 사도를 군용병기를 동원해 공격하지만 항상 씹히거나 사도의 반격으로 쓸려나가는 게 대부분이다. 다만 Q에서 네르프 내부 시설에 다수의 탱크 잔해가 널부러져 있거나, VTOL기가 리리스가 있는 터미널 도그마에 추락해 있다거나 하는 등 파~Q 사이의 14년 동안 네르프와 뭔가 전투를 벌였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어쩌면 EOE 때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을 수도 있다. 물론 결말은 마찬가지로 서드 임팩트의 발발.
3. 운용 장비
장비는 독자 개발을 지양하고 기존에 존재하는 무기를 그대로, 혹은 개량해서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VTOL[10]이라던가 MLRS 비스무레하게 생긴 다연장 로켓포같은 만화의 오리지널 무기체계도 혼용되고 있다.
3.1. 개인 화기
소총은 G11 무탄피소총을 운용하고 있다. 권총은 구극장판에서는 브라우닝 하이파워, 만화판에서는 글록을 사용하고 있다. 대전차로켓 역시 극장판에서는 판처파우스트 3을, 만화판에서는 AT4와 RPG-7[11]을 운용한다.[12]
3.2. 중화기
신극장판에서는 76식 전차라는 이름의 가상의 개량형이 등장한다. 원본과의 차이점은 주포를 120밀리 활강포로 교체한 점.
- M551 시작경전차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과 신극장판에서 동시에 등장. 이름은 M551이지만 포탑 형상등을 보면 실존하는 녀석은 아니다.
- 레오파르트 2A7/A10 주력전차
신극장판에서 처음 등장한 차량으로, 역시 가상의 개량형.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실존하는 모델은 아니다.(애초에 에반게리온 서가 개봉할 무렵에는 실물 2A7이 공개되지도 않았었다.)
신극장판에서만 등장한다.
- M290 다련장 로켓포
- AMX 10 RC 장갑차[13]
4. 기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네르프의 인원들을 학살하다시피 하고, 파일럿을 자비없이 죽이려는 악질적인 행태 때문에 팬덤에서의 평가는 나쁜 편이다. 그러나 사실 전략자위대 입장에서 보면 억울할만도 한게, 사실 제레가 "네르프가 서드 임팩트를 일으키고 모든 인류를 죽이려 한다."라는 언플을 했기 때문에 자기들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임무를 행한 것일 뿐이다.[14] 그들 자신은 인류를 위해서 열심히 싸운 것이었다. 단지 진실을 몰랐을 뿐.
물론 비무장 네르프 직원들을 체포한다거나 할 생각조차 없이 무차별로 학살한다든가, 에바 파일럿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14살 어린애를 망설임 없이 죽이려 했다는 점에서 당연히 여기도 정상적인 조직은 아니다.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딸을 도둑질해간 고바야시의 어시스트 나카무라 쇼토쿠는 전략자위대를 주인공으로 한 동인지도 출판했던 모양.
[1] 훈련 중의 일상이라는 컨셉인 듯. '''보라 저 해맑은 미소들을'''. 극장판에서의 역할을 생각해볼 때, 이 일러스트의 의도 또한 그리 편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2] 사실 여기서는 전략이 자위대를 수식하기 때문에 형용사인 Strategic으로 써야 옳다.[3]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공개 시점까지는 아직 방위청이었다. 2007년에야 현재의 방위성으로 승격.[4] 게임 '강철의 걸프렌드'에 등장하는 메탈기어 급의 육상전함인데 100mm 기관포에 정밀 유도 미사일까지 장비한 굉장한 물건이지만 파일럿이 훈련 1달만에 내부 진동으로 장기가 망가져 병원 신세를 진다는 에바보다도 위험스러운 물건이다.[5] 왜냐면 부당한 대우나 학대가 있었는데다가 훈련 예정 기간이 무려 6년이었다!!![6] 실제로 작중에서도 전략자위대 대신 그냥 군대라고 줄여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7] 정확히는 제레가 '네르프가 서드 임팩트를 일으키려 한다'며 투척한 떡밥을 제대로 물어버린 일본 정부의 명령이다. 다만 그 언플 자체는 사실이기는 했다. 문제는 제레 역시 똑같은 짓을 하려는 놈들이었다는 것.[8] 창작물이라서 넘어가는 것이지만, 실제라면 크나큰 오류이다. 깊숙한 지하에서 저렇게 썼다간 쓰는 놈도 사이좋게 질식사한다.[9] 그 직전 지휘관 중 한 명은 해탈한 표정으로 "작전은, 실패한 건가"라는 대사를 남겼고, 심지어 그 옆의 다른 대원은 멘탈이 나가버렸는지 희미하게 '''웃고''' 있었다.[10] 신극장판에서는 "근접항공지원용 수직이착륙대지공격기 YAGR-3B(近接航空支援用垂直離着陸対地攻撃機 YAGR-3B)"라고 정식 명칭으로 불린다[11] 대사를 통해서만 등장.[12] 여담이지만 만화판과 극장판을 비교해보면 네르프나 전자나 은근히 개인화기들이 다른 물건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극장판에선 글록을 꺼내들던 휴가 마코토가 만화판에선 베레타를 꺼내든다던가, MPi69 기관단총을 휴대하던 네르프 요원들이 만화판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우지 기관단총을 휴대하고 있다.[13] 의외로 마이너하지만 창작물에서 은근 등장하는 프랑스 전차. 실 전차는 외인부대가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적인 창작물이 애니에서는 여기이고 게임에서는 Act of War의 컨소시엄 측 1차 티어 전차로 나온다. 또한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도 NATO군 소속 전차로 사용 가능하다.[14] 항복의사가 있는 비무장 네르프 직원들을 죽인 것도 그들이 잠재적인 위협 분자이기 때문이고, 칠드런을 죽이려 했던 것 역시 마찬가지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