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위(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전위를 정리한 문서.
일러스트는 전통적으로 박찬호를 닮은 얼굴로 나온다.[1]
전통적으로 무력만 높고 다른 능력치는 그저그런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지력이나 정치력은 정말 암울한 수준. 통솔력은 허저보다도 낮아 무력 90대 무장으로서는 두부살의 정점을 달리는 능력치다. 게다가 활약 기간이 짧아서인지 전사하지 않는 경우라도 기본 수명마저 짧은 편이라, 얼핏 허저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실제로는 허저에 비해 묘하게 처지는 구석이 많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전위는 전형적인 경호실장으로서 용맹을 과시했다는 기록이 전부이기도 하다. [2] 특히 통솔력이 매우 중요한 시리즈의 경우 야전지휘관으로써의 기록이 전무해서인지 통솔력이 매우 낮게 잡혀서 높은 무력에도 써먹기 상당히 힘든 장수가 된다. 단 부장 개념이 있는 시리즈에서는 무력이 부족한 부대에 유용하게 써먹기 좋다.
그래도 무력 하나는 오호대장과 동급으로 허저와 조조군 투톱이며 한 때는 허저보다 높은 무력으로 부동의 조조군 1위를 한 적이 있었다. 쌍철극이라는 레어한 무기의 존재로 여포, 관우, 장비, 조운과 더불어 단 다섯명 밖에 없는 무력이 100을 넘는 장수로 나오기도 했고 특히 조조군에선 무력이 100이 넘는 건 전위가 유일했다. 이는 연의에서 말도 안 되는 무력 묘사에 근거한 것인데[3] 삼국지 7을 기점으로 무력이 점점 하락하더니 지금은 무력이 90대 중반인 94~95에서 결정되는 편. 이는 허저보다도 낮고 오호대장군보다는 당연히 낮은 수치지만 그래도 쌍철극 보정을 받으면 조조군 1위인 건 변함 없다.
평가 자체는 가후와 몸값 저울질 대상이 된다. 시나리오 흐름상 전위를 희생해서 얻은 게 가후인데 둘을 저울질해서 누가 더 대단한지를 정한다. 그런데 이는 유저들마다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비교 능력치는 당연히 전위의 무력과 가후의 지력. 다만 삼국지 9 이후로 가후의 지력이 탑5 내에 드는 데다 통솔력 역시 80 이상이기 때문에 전장에서 활약하는 모사로는 제갈량이나 사마의 다음으로 좋다. 이 때문에 전장에서의 활약이 애매한 전위가 처지는 감이 있다.
능력치는 육전지휘 84/수전지휘 74/무력 96/지력 33/정치력 21/매력 54에 야망 11, 운 8, 냉정 12, 용맹 12. 무력 96에 육전지휘 84라서 상당히 강력하다. 수전지휘도 74로 준수한 수준. 삼국지 3의 장수들 능력치는 무력 90만 넘으면 육전지휘 74인 사마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 육전지휘는 최하 80을 넘기 때문에 통솔 능력 역시 봐줄 만하다. 하지만 나머지 능력들이 엄청나게 우울하다. 매력도 54에 지력과 정치력은 안습. 전투용으로밖에는 쓸모가 없다. 그나마도 지력이 저러니 계략에 걸리기 십상이다. 자군공격이라는 계략에 걸리면 안 되기 때문에 전투를 나가면 절대 아군과 인접해서는 안 된다.
냉정이 의외로 엄청 높아서 웬만한 A급 모사 수준. 장수의 급습에서 목숨을 바쳐서 조조를 끝까지 지켜낸 일화를 반영해서 높게 평가를 받은 듯하다. 용맹은 12로 최상급인 무력에 비해서는 약간 저평가된 편이라 후임 허저에 비해서는 일기토가 조금 밀리는 편.
전위의 무력이 101(기본 무력 97에 쌍철극 소지로 +4)로, 삼국지 4에서 초기 등장 시 무력이 100을 넘는 장수는 (템빨 포함) 여포, 조운, 관우, 장비, 전위 단 5명뿐이다. 시나리오 1에서는 초, 복양, 허창 근교에서 재야 장수로 등장하는데, 교모, 공주 등의 안습한 군주들은 전위라도 얻어두어야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째서인지 궁병 특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기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는 연노병을 편성할 경우 강력한 카드가 된다. 그러나 그 외의 능력치는 안습한 편.
리즈 시절. 순수 무력이 무려 98에 달하며 무력을 7 상승시키는 쌍철극을 보유하여 실질 무력은 무려 105를 찍는다. 여포와 관장조를 제외하면 최고. 특기는 무쌍과 난사를 가지고 있어 CPU 상대라면 난사로 여러 적에게 화살을 먹인 후 무력 80대 장수에게 일기토를 걸어 이길 수도 있다. 다만 지력은 31밖에 안되는 근육머리라서 책략가에게 조심해야 하며 언월, 방원 진형이 없어서 방어전에는 그닥 강하지 않은 편. 웃긴 점은 시나리오 1, 또는 2에서 전위를 등용할 경우 쌍철극을 가지고 있지 않다.
호랑이를 쫓다 등용되는 이벤트
본격 "박찬호" 스타일 얼굴의 시작. 전편에 비해 순수 무력과 쌍철극이 상승시키는 무력이 2씩 너프를 먹어 실질 무력은 101이 되었다. 일기토 작전도 선제 공격을 제외한 모든 일기토 작전을 다 갖추고 있다. 일기토의 여포만큼의 숨은 본좌. 물론 무력 빼고 다른 능력치는 안습해서 일단 애매하다. 일단 일기토는 엄청나게 좋지만. 성장 특성은 보통이며 꿈이 의협이라 조조의 충직한 부하임을 반영하였다. 시나리오 3에서는 35살로 등장하여 경험치만 좀 쌓아주면 금방 전성기의 모습을 보인다. 전편에 이어 시나리오 2에서 전위를 등용하면 쌍철극이 없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서황도 대부가 없다.
능력치는 무력 96(쌍철극 소지로 + 3, 원래는 93)/지력 35/정치력 31/매력 61. 전법은 돌격 2, 난격 3, 공성 4로 허저랑 비슷한 능력치와 전법을 가지고 있다. 특기는 위풍, 경비, 도발.
무력 90대 장수 중 유일하게 돌격 2를 보유한 무장으로, 무력이 90대이자 돌격을 보유한 장수들은 보통 돌력 레벨이 4~5[4] 임을 생각하면 꽤나 안습.[5]
그래도 높은 무력에[6] 허저에게 없는 위풍 특기까지 보유한지라 돌격 레벨을 훈련 최대치인 4까지 만들어주면 허저보다 확실히 우위고, 전장에서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 냉정 수치도 3으로, 냉정 수치가 1인 허저보다 계략이 덜 걸리는 것도 덤이다.
능력치는 통솔력 68/무력 93(쌍철극 + 3 = 96)/지력 31/정치력 29. 쌍철극으로 인한 아이템 보정 때문인지 기본 무력은 93으로 생각보다 낮은 편이다. 무력은 높지만 통솔력은 별로고 나머지는 처참하다. 노병이나 궁기병 병법이 없어서 공성전에서는 쓰기 어렵고 보병 병법은 분투, 기병 병법은 돌파까지 가지고 있고 숙련도가 약간 부족한 편이다. 삼국지9 시스템상 못쓰는건 아니고 작위 없는 부장으로 야전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된다. 인재 많은 조조밑에 있으니 활용도가 낮은거지 진류의 재야로 있는(진류가 조조의 영토라 운이 따라야 한다.) 190년 시나리오에서 다른 세력이 운좋게 등용할 경우 무척 유용하다. 여포, 관우, 장비가 아니면 누구도 쉽게 상대할 수 없는 무력이라 기병 숙련도가 낮음에도 봉시진과 궁합이 좋은 편. 허저와 함께 병사 훈련 셔틀 1순위이며 덕분에 보병병법 숙련도 하나는 매우 빠르게 1000을 채울 수 있다.
도전 스토리에서는 완성전투의 분기점에 해당되는데 호거아와의 일기토를 통해 '''사망하게 되면''' 유표군, 장수군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허창 최종결전으로 진행되고 생존하면 관도 전투로 이동한다. 이때 살리는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전위에게 참모들로 하여금 격려 붙이면서 빨리 정신차리게 해서 되돌아오게 하고, 그 뒤로는 일절 호거아랑 안 붙이는 방법이다. 호거아 쪽을 위보나 교란으로 묶어놓을 수도 있다.
능력치는 통솔력 59 /무력 96(기본 무력 94에 쌍철극 소지로 +2)/지력 34 /정치력 31/매력 56. 후임인 허저와 아주 비슷한 능력치 성향을 갖고 있다. 일단 무력은 96(템빨 포함)으로 조조군 투탑인 만큼 일기토에서는 S급. 특기 8개(치안, 저지, 회복, 기합, 기염, 반격, 삼단, 주호) 중에 5개가(회복, 기합, 기염, 반격, 삼단) 일기토 특기다. 여담으로 전위와 허저는 전위가 역공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특기가 완전히 똑같다.
대신 통솔력이 59로 완전 양민이라 전투에 데리고 가기엔 애매하다. 보수가 있으면 내정 방어도 셔틀로 써먹기는 좋겠지만, 보수는 없으면서 치안은 있어서 역시 애매하다. 지력, 정치력, 매력은 다 낮기 때문에 실질 활용도는 매우 낮은 편. 전장이고 내정이고 도무지 써먹을 데가 없는 일기토 전용 머신이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해보면 그 암울함이 피부로 느껴진다. 부하로 데리고 있으면 아들인 전만이 임관하지만, 전만의 능력치는 전위보다 더 암울하다. 전만은 얼굴은 아버지와 붕어빵인데 능력은 붕어빵은커녕 초대박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서 일기토 머신으로도 쓸모가 없다.
참고로 전위와 허저는 10편에서 무력 90대 캐릭터 중에서 통솔력이 70이 안되는 딱 둘뿐인 캐릭터다. 무력 90대 중에서 통솔력이 밑에서 3위(즉 허저 다음)이자 비슷하게 몸빵 이미지를 갖고 있는 주태도 통솔력이 '''76'''이나 되고 특기도 전장에서 꽤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인 걸 생각하면 많이 암울하다. 심지어는 무력 80대에서도 통솔력 70 안되는 사람이 몇 명 안된다. 안습
능력치는 통솔력 56/무력 95/지력 35/정치력 29/매력 58. 무력은 여전히 매우 높지만 특기가 부장용으로나 알맞은 호위라서 좀 그렇다.[7] 통솔력, 지력도 낮아서 혼자서는 뭐하기도 힘들다. 병종 적성마저 안습. 하지만 노병이나 병기 계열의 병종 적성 높은 장수를 부장으로 붙여 활용하면 무력이 공격력으로 반영되므로 상당한 활약이 가능하다. 낮은 통솔력이 약한 방어력으로 반영되나 어차피 원거리 병종의 경우 적 부대와 접촉을 안 할 것이기 때문. 쌍철극을 잘 다뤘다는 일화가 있어서 간혹 보이는 유저 제작 패치에서는 극신을 들고 나올 때가 있다.
쌍철극이 무기로 등장하지 않는 대신 단극을 하나 갖고 있어서 일기토에서는 감녕이나 왕쌍처럼 암기로 선제 공격이 가능하다. PK 육성으로 키울 경우, 역시 허저처럼 통솔력 중심으로 보완하고 극신이나 투신을 쥐어주면 꽤 강해진다.
삼국지 11 때에 비해 통솔력이 대폭 상승해서 72가 되었다. 매력 수치가 삭제된 영향을 안 받은 장수 중 한 명.[8] 병종은 창병, 전법은 철벽. 다만 조인보다 지력이 엄청나게 낮아서 애매한 무장 중의 하나이기에 안습하다. 일러스트는 완성 전투 당시 조조가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막아서는 모습. 전법 사용대사는 '''"이 악래,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그나마 역대 시리즈에서 단독으로 부대 하나 쥐어주고 싸울 만한 무장이다. 통솔력도 나름 밥값은 하며 무력도 높은 데다 철벽까지 켜면 연격 보너스까지 더해지기 때문.
보유 전법인 인왕서기는 공격 40, 방어 20이 상승하고 주변 적들의 사기를 깎는 괜찮은 전법이지만 그 놈의 병과 적성 때문에 발목이 잡힌다. 전투에서 전법을 쓰고 싶다면 부장으로 배치한 다음, 부장들도 전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창술조련을 중신특성으로 가지고 있기는 하나 전위가 조인, 하후연, 하후돈보다 통솔력이 낮기에 중신으로 쓰일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애초에 조조군이면 기마조련을 가진 장수들을 통해 기병 S로 장수들 특성을 업그레이드 시켜 호표기 태우고 내보내지 굳이 창병을 고집하려고 전위를 중신으로 둘 이유가 없다. 비슷한 처지의 허저는 그나마 군주 조조와 특수 인연이 있어 부장으로 쓰면 효율이 좋지만, 전위는 그런 보정도 없어서 쓸모가 딱히 많지는 않은 장수. 무기인 쌍철극에 무력 +1, 일기 +1 부가 효과가 있고, 11에서 들고 나온 단극은 보물 무기로 나온다.
본작에서 인연도 시스템이 생겼지만 전위는 본인과 가장 관련있는 조조와 특수 인연이 없다. 오히려 후임인 허저가 조조와 특수 인연이 존재한다. 허저가 전위보다 훨씬 오래 조조의 호위를 맡은 걸 반영한 모양이다.
일러스트는 기존 삼국지13의 전투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능력치는 통솔력 57, 무력 95, 지력 35, 정치력 29, 매력 58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5나 깎여나갔다. 개성은 맹자, 호걸, 후위, 호위가 있으며 특이하게 '주란'이라는 빨간 개성이 추가로 하나 붙어 있는데, 이건 술먹고 난동부린 장수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으로 대표적으로 술먹고 행패부리다 성 빼앗기고 나중에는 부하들에게 암살당한 장비나, 정사공인 술주정뱅이 손권이다. 아마도 완성전투에서 술 먹고 자다가 호거아에게 쌍철극 털린 것 때문에 코에이가 전위에게 주란을 쥐어준 듯 싶다.
주의는 패도, 정책은 방원강화 Lv 5, 진형은 어린, 방원,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주고 저지를 부여하는 인왕서기이며 그 이외에 전법으로는 철벽, 대갈, 교란, 친애무장은 조앙,[10] 조조, 하후돈, 허저, 혐오무장은 없다.
무력이 높기 때문에 본작에서는 병영 내정요원이나 병사들 훈련, 아니면 모병으로도 써먹을 수 있는 시리즈다. 이전 군주제 시리즈에서는 전투에서밖에 무력을 쓸 수밖에 없었지만, 14에서는 전투, 내정 양 방면에서 그 무력을 써먹을 수 있으니 더 효율이 좋아졌다.
1. 개요
일러스트는 전통적으로 박찬호를 닮은 얼굴로 나온다.[1]
전통적으로 무력만 높고 다른 능력치는 그저그런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지력이나 정치력은 정말 암울한 수준. 통솔력은 허저보다도 낮아 무력 90대 무장으로서는 두부살의 정점을 달리는 능력치다. 게다가 활약 기간이 짧아서인지 전사하지 않는 경우라도 기본 수명마저 짧은 편이라, 얼핏 허저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실제로는 허저에 비해 묘하게 처지는 구석이 많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전위는 전형적인 경호실장으로서 용맹을 과시했다는 기록이 전부이기도 하다. [2] 특히 통솔력이 매우 중요한 시리즈의 경우 야전지휘관으로써의 기록이 전무해서인지 통솔력이 매우 낮게 잡혀서 높은 무력에도 써먹기 상당히 힘든 장수가 된다. 단 부장 개념이 있는 시리즈에서는 무력이 부족한 부대에 유용하게 써먹기 좋다.
그래도 무력 하나는 오호대장과 동급으로 허저와 조조군 투톱이며 한 때는 허저보다 높은 무력으로 부동의 조조군 1위를 한 적이 있었다. 쌍철극이라는 레어한 무기의 존재로 여포, 관우, 장비, 조운과 더불어 단 다섯명 밖에 없는 무력이 100을 넘는 장수로 나오기도 했고 특히 조조군에선 무력이 100이 넘는 건 전위가 유일했다. 이는 연의에서 말도 안 되는 무력 묘사에 근거한 것인데[3] 삼국지 7을 기점으로 무력이 점점 하락하더니 지금은 무력이 90대 중반인 94~95에서 결정되는 편. 이는 허저보다도 낮고 오호대장군보다는 당연히 낮은 수치지만 그래도 쌍철극 보정을 받으면 조조군 1위인 건 변함 없다.
평가 자체는 가후와 몸값 저울질 대상이 된다. 시나리오 흐름상 전위를 희생해서 얻은 게 가후인데 둘을 저울질해서 누가 더 대단한지를 정한다. 그런데 이는 유저들마다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비교 능력치는 당연히 전위의 무력과 가후의 지력. 다만 삼국지 9 이후로 가후의 지력이 탑5 내에 드는 데다 통솔력 역시 80 이상이기 때문에 전장에서 활약하는 모사로는 제갈량이나 사마의 다음으로 좋다. 이 때문에 전장에서의 활약이 애매한 전위가 처지는 감이 있다.
2. 상세
2.1. 삼국지 3
능력치는 육전지휘 84/수전지휘 74/무력 96/지력 33/정치력 21/매력 54에 야망 11, 운 8, 냉정 12, 용맹 12. 무력 96에 육전지휘 84라서 상당히 강력하다. 수전지휘도 74로 준수한 수준. 삼국지 3의 장수들 능력치는 무력 90만 넘으면 육전지휘 74인 사마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 육전지휘는 최하 80을 넘기 때문에 통솔 능력 역시 봐줄 만하다. 하지만 나머지 능력들이 엄청나게 우울하다. 매력도 54에 지력과 정치력은 안습. 전투용으로밖에는 쓸모가 없다. 그나마도 지력이 저러니 계략에 걸리기 십상이다. 자군공격이라는 계략에 걸리면 안 되기 때문에 전투를 나가면 절대 아군과 인접해서는 안 된다.
냉정이 의외로 엄청 높아서 웬만한 A급 모사 수준. 장수의 급습에서 목숨을 바쳐서 조조를 끝까지 지켜낸 일화를 반영해서 높게 평가를 받은 듯하다. 용맹은 12로 최상급인 무력에 비해서는 약간 저평가된 편이라 후임 허저에 비해서는 일기토가 조금 밀리는 편.
2.2. 삼국지 4
전위의 무력이 101(기본 무력 97에 쌍철극 소지로 +4)로, 삼국지 4에서 초기 등장 시 무력이 100을 넘는 장수는 (템빨 포함) 여포, 조운, 관우, 장비, 전위 단 5명뿐이다. 시나리오 1에서는 초, 복양, 허창 근교에서 재야 장수로 등장하는데, 교모, 공주 등의 안습한 군주들은 전위라도 얻어두어야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째서인지 궁병 특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기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는 연노병을 편성할 경우 강력한 카드가 된다. 그러나 그 외의 능력치는 안습한 편.
2.3. 삼국지 5
리즈 시절. 순수 무력이 무려 98에 달하며 무력을 7 상승시키는 쌍철극을 보유하여 실질 무력은 무려 105를 찍는다. 여포와 관장조를 제외하면 최고. 특기는 무쌍과 난사를 가지고 있어 CPU 상대라면 난사로 여러 적에게 화살을 먹인 후 무력 80대 장수에게 일기토를 걸어 이길 수도 있다. 다만 지력은 31밖에 안되는 근육머리라서 책략가에게 조심해야 하며 언월, 방원 진형이 없어서 방어전에는 그닥 강하지 않은 편. 웃긴 점은 시나리오 1, 또는 2에서 전위를 등용할 경우 쌍철극을 가지고 있지 않다.
2.4. 삼국지 6
호랑이를 쫓다 등용되는 이벤트
본격 "박찬호" 스타일 얼굴의 시작. 전편에 비해 순수 무력과 쌍철극이 상승시키는 무력이 2씩 너프를 먹어 실질 무력은 101이 되었다. 일기토 작전도 선제 공격을 제외한 모든 일기토 작전을 다 갖추고 있다. 일기토의 여포만큼의 숨은 본좌. 물론 무력 빼고 다른 능력치는 안습해서 일단 애매하다. 일단 일기토는 엄청나게 좋지만. 성장 특성은 보통이며 꿈이 의협이라 조조의 충직한 부하임을 반영하였다. 시나리오 3에서는 35살로 등장하여 경험치만 좀 쌓아주면 금방 전성기의 모습을 보인다. 전편에 이어 시나리오 2에서 전위를 등용하면 쌍철극이 없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서황도 대부가 없다.
2.5.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96(쌍철극 소지로 + 3, 원래는 93)/지력 35/정치력 31/매력 61. 전법은 돌격 2, 난격 3, 공성 4로 허저랑 비슷한 능력치와 전법을 가지고 있다. 특기는 위풍, 경비, 도발.
무력 90대 장수 중 유일하게 돌격 2를 보유한 무장으로, 무력이 90대이자 돌격을 보유한 장수들은 보통 돌력 레벨이 4~5[4] 임을 생각하면 꽤나 안습.[5]
그래도 높은 무력에[6] 허저에게 없는 위풍 특기까지 보유한지라 돌격 레벨을 훈련 최대치인 4까지 만들어주면 허저보다 확실히 우위고, 전장에서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 냉정 수치도 3으로, 냉정 수치가 1인 허저보다 계략이 덜 걸리는 것도 덤이다.
2.6.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68/무력 93(쌍철극 + 3 = 96)/지력 31/정치력 29. 쌍철극으로 인한 아이템 보정 때문인지 기본 무력은 93으로 생각보다 낮은 편이다. 무력은 높지만 통솔력은 별로고 나머지는 처참하다. 노병이나 궁기병 병법이 없어서 공성전에서는 쓰기 어렵고 보병 병법은 분투, 기병 병법은 돌파까지 가지고 있고 숙련도가 약간 부족한 편이다. 삼국지9 시스템상 못쓰는건 아니고 작위 없는 부장으로 야전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된다. 인재 많은 조조밑에 있으니 활용도가 낮은거지 진류의 재야로 있는(진류가 조조의 영토라 운이 따라야 한다.) 190년 시나리오에서 다른 세력이 운좋게 등용할 경우 무척 유용하다. 여포, 관우, 장비가 아니면 누구도 쉽게 상대할 수 없는 무력이라 기병 숙련도가 낮음에도 봉시진과 궁합이 좋은 편. 허저와 함께 병사 훈련 셔틀 1순위이며 덕분에 보병병법 숙련도 하나는 매우 빠르게 1000을 채울 수 있다.
도전 스토리에서는 완성전투의 분기점에 해당되는데 호거아와의 일기토를 통해 '''사망하게 되면''' 유표군, 장수군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허창 최종결전으로 진행되고 생존하면 관도 전투로 이동한다. 이때 살리는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전위에게 참모들로 하여금 격려 붙이면서 빨리 정신차리게 해서 되돌아오게 하고, 그 뒤로는 일절 호거아랑 안 붙이는 방법이다. 호거아 쪽을 위보나 교란으로 묶어놓을 수도 있다.
2.7.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59 /무력 96(기본 무력 94에 쌍철극 소지로 +2)/지력 34 /정치력 31/매력 56. 후임인 허저와 아주 비슷한 능력치 성향을 갖고 있다. 일단 무력은 96(템빨 포함)으로 조조군 투탑인 만큼 일기토에서는 S급. 특기 8개(치안, 저지, 회복, 기합, 기염, 반격, 삼단, 주호) 중에 5개가(회복, 기합, 기염, 반격, 삼단) 일기토 특기다. 여담으로 전위와 허저는 전위가 역공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특기가 완전히 똑같다.
대신 통솔력이 59로 완전 양민이라 전투에 데리고 가기엔 애매하다. 보수가 있으면 내정 방어도 셔틀로 써먹기는 좋겠지만, 보수는 없으면서 치안은 있어서 역시 애매하다. 지력, 정치력, 매력은 다 낮기 때문에 실질 활용도는 매우 낮은 편. 전장이고 내정이고 도무지 써먹을 데가 없는 일기토 전용 머신이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해보면 그 암울함이 피부로 느껴진다. 부하로 데리고 있으면 아들인 전만이 임관하지만, 전만의 능력치는 전위보다 더 암울하다. 전만은 얼굴은 아버지와 붕어빵인데 능력은 붕어빵은커녕 초대박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서 일기토 머신으로도 쓸모가 없다.
참고로 전위와 허저는 10편에서 무력 90대 캐릭터 중에서 통솔력이 70이 안되는 딱 둘뿐인 캐릭터다. 무력 90대 중에서 통솔력이 밑에서 3위(즉 허저 다음)이자 비슷하게 몸빵 이미지를 갖고 있는 주태도 통솔력이 '''76'''이나 되고 특기도 전장에서 꽤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인 걸 생각하면 많이 암울하다. 심지어는 무력 80대에서도 통솔력 70 안되는 사람이 몇 명 안된다. 안습
2.8.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56/무력 95/지력 35/정치력 29/매력 58. 무력은 여전히 매우 높지만 특기가 부장용으로나 알맞은 호위라서 좀 그렇다.[7] 통솔력, 지력도 낮아서 혼자서는 뭐하기도 힘들다. 병종 적성마저 안습. 하지만 노병이나 병기 계열의 병종 적성 높은 장수를 부장으로 붙여 활용하면 무력이 공격력으로 반영되므로 상당한 활약이 가능하다. 낮은 통솔력이 약한 방어력으로 반영되나 어차피 원거리 병종의 경우 적 부대와 접촉을 안 할 것이기 때문. 쌍철극을 잘 다뤘다는 일화가 있어서 간혹 보이는 유저 제작 패치에서는 극신을 들고 나올 때가 있다.
쌍철극이 무기로 등장하지 않는 대신 단극을 하나 갖고 있어서 일기토에서는 감녕이나 왕쌍처럼 암기로 선제 공격이 가능하다. PK 육성으로 키울 경우, 역시 허저처럼 통솔력 중심으로 보완하고 극신이나 투신을 쥐어주면 꽤 강해진다.
2.9. 삼국지 12
삼국지 11 때에 비해 통솔력이 대폭 상승해서 72가 되었다. 매력 수치가 삭제된 영향을 안 받은 장수 중 한 명.[8] 병종은 창병, 전법은 철벽. 다만 조인보다 지력이 엄청나게 낮아서 애매한 무장 중의 하나이기에 안습하다. 일러스트는 완성 전투 당시 조조가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막아서는 모습. 전법 사용대사는 '''"이 악래,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그나마 역대 시리즈에서 단독으로 부대 하나 쥐어주고 싸울 만한 무장이다. 통솔력도 나름 밥값은 하며 무력도 높은 데다 철벽까지 켜면 연격 보너스까지 더해지기 때문.
2.10. 삼국지 13
허저와 함께 전투, 내정, 장년, 신분 상승 등 일러스트 비중이 많다. [9] 내정 일러스트는 주먹을 위로 올리면서 조조에게 장수군을 막아낼 자신이 있다고 자랑을 하고 전투 일러스트는 창극을 들고 돌진하는 모습이다. 능력치는 삼국지 12 때와 동일하다. 특기는 훈련 5, 순찰 7, 분전 7, 연전 3, 견수 6, 일기 7, 호걸 5로 전수특기는 당연히 맹장답게 일기다. 비중이 늘어난건 건 좋은데 병과 적성이 짜디짠 이번 작에서 병과 S는 커녕 A조차도 없는 안습한 적성을 자랑한다. 정확하게는 창병 B에 기마와 궁병은 C. 병과 적성만 보면 어지간한 군사들보다도 못하다. 아마도 전위가 조조의 호위무사였다는걸 감안해서 병과 적성을 짜게 준 것으로 보인다.
보유 전법인 인왕서기는 공격 40, 방어 20이 상승하고 주변 적들의 사기를 깎는 괜찮은 전법이지만 그 놈의 병과 적성 때문에 발목이 잡힌다. 전투에서 전법을 쓰고 싶다면 부장으로 배치한 다음, 부장들도 전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창술조련을 중신특성으로 가지고 있기는 하나 전위가 조인, 하후연, 하후돈보다 통솔력이 낮기에 중신으로 쓰일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애초에 조조군이면 기마조련을 가진 장수들을 통해 기병 S로 장수들 특성을 업그레이드 시켜 호표기 태우고 내보내지 굳이 창병을 고집하려고 전위를 중신으로 둘 이유가 없다. 비슷한 처지의 허저는 그나마 군주 조조와 특수 인연이 있어 부장으로 쓰면 효율이 좋지만, 전위는 그런 보정도 없어서 쓸모가 딱히 많지는 않은 장수. 무기인 쌍철극에 무력 +1, 일기 +1 부가 효과가 있고, 11에서 들고 나온 단극은 보물 무기로 나온다.
본작에서 인연도 시스템이 생겼지만 전위는 본인과 가장 관련있는 조조와 특수 인연이 없다. 오히려 후임인 허저가 조조와 특수 인연이 존재한다. 허저가 전위보다 훨씬 오래 조조의 호위를 맡은 걸 반영한 모양이다.
2.11. 삼국지 14
일러스트는 기존 삼국지13의 전투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능력치는 통솔력 57, 무력 95, 지력 35, 정치력 29, 매력 58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5나 깎여나갔다. 개성은 맹자, 호걸, 후위, 호위가 있으며 특이하게 '주란'이라는 빨간 개성이 추가로 하나 붙어 있는데, 이건 술먹고 난동부린 장수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으로 대표적으로 술먹고 행패부리다 성 빼앗기고 나중에는 부하들에게 암살당한 장비나, 정사공인 술주정뱅이 손권이다. 아마도 완성전투에서 술 먹고 자다가 호거아에게 쌍철극 털린 것 때문에 코에이가 전위에게 주란을 쥐어준 듯 싶다.
주의는 패도, 정책은 방원강화 Lv 5, 진형은 어린, 방원,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주고 저지를 부여하는 인왕서기이며 그 이외에 전법으로는 철벽, 대갈, 교란, 친애무장은 조앙,[10] 조조, 하후돈, 허저, 혐오무장은 없다.
무력이 높기 때문에 본작에서는 병영 내정요원이나 병사들 훈련, 아니면 모병으로도 써먹을 수 있는 시리즈다. 이전 군주제 시리즈에서는 전투에서밖에 무력을 쓸 수밖에 없었지만, 14에서는 전투, 내정 양 방면에서 그 무력을 써먹을 수 있으니 더 효율이 좋아졌다.
[1] 가장 싱크로가 닮은 얼굴은 삼국지 8의 얼굴이라고 한다.[2] 허저는 그나마 연의에서 수송부대를 이끄는 장면이라도 나온다. 그나마도 술에 취해 장비한테 발렸지만...그래서 그런지 허저는 항상 전위보다 조금이라도 통솔력이 높게 나온다.[3] '''무기도 갑옷도 없는 상태인데다 술에 취해 인사불성에 기습까지 당했는데 병사 수십을 베어넘긴다!''' 물론 병사의 무기를 빼앗아 썼으니 아예 맨손은 아니지만 그나마도 수십명을 잡아 죽이고 힘에 부쳐 죽은 것도 아니고 답이 없다고 느낀 가후가 궁병을 동원해서 화살을 쏴서 죽인다. (갑옷이나 방패가 없었으니 당연히 전위는 선채로 즉사) 다르게 말하면 화살을 쏴서 죽인 게 아니면 술취한 맨몸의 한 사람이 훈련받은 정예병사 수백도 넘겼을지도 모른다. 연의가 전쟁소설이라 무력 묘사에 대한 과장이 심하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무력 묘사는 전위가 유일하다. 혼자서 일군을 상대한 여포 조차 무기랑 갑옷도 제대로 갖추고 말까지 탄 상태에서 그런건데 전위는 아예 하마 상태에서 술까지 먹고 저랬으니.[4] 여포, 마초, 장비는 돌격 레벨이 '완'이다.[5] 같은 전법 안습인 허저도 돌격 레벨이 3이다. 다만 허저는 난격 레벨이 2에 불과하다.[6] 통솔이 없기 때문에 삼국지 8의 부대 공격력, 방어력은 모두 무력에 영향을 받는다.[7] 고증이라면 고증인데 아마 조조의 부장으로 데리고 다니게 하려는 의도도 있었을 것이다.[8] 매력 수치 삭제가 아무 영향이 없는 장수는 전위를 비롯해서 장비, 여포, 안량, 문추, 허저처럼 전형적인 전투특화용 장수들이고, 매력 수치 삭제 영향이 매우 크게 영향을 받은 건 초선이다.[9] 장년 일러스트는 다소 보기 어려운데, 전위가 비자연사기는 해도 설정상 160년생으로 되어있고, 불과 38세, 197년에 사망하기 때문이다. 황개처럼 40세에 노년일러스트로 전환되는 것도 아닌지라 50대는 되어야 노년 일러스트가 될텐데 50세라고 해도 209년이며 정욱처럼 55세면 214년...살아 있는 시나리오중 가장 뒤인 195년 시나리오로 시작해도 완성 이벤트를 안보면서 209년까진 적어도 플레이해야 볼 수 있다는 소리다. 205년 46세까진 확실히 청년 일러스트였음. [10] 왕이의 남편 조앙이 아닌 조조의 장남 조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