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
1. 節約
금품이나 돈같은 것들을 함부로 쓰지 아니하고 꼭 필요한 데에만 써서 또는 쓰기 위해 아낌. 절약을 철저히 잘 하게 되면 나중에 부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절약의 경지가 예술이 되면 주변인들에게서 자린고비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이읏나라 일본에서는 절약 은 일본인들 중에서도, 무역업으로 유명한 오사카인들이 잘 하기로 유명하다. 일본은 영토도 좁고 천연자원도 부족한 데다 섬나라라서 모든 면에서 자원이 부족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변두리의 영주들과 결탁한 왜구세력이나 일본조정의 인가를 받아 교역을 하는 무리를 제외하면 모든 물품은 자급자족되면 했으며, 차후에 전쟁과 전후세대를 겪은 일본인들이 절약을 하게 된 것. 심지어는 아키히토 천황을 포함한 일본 황실 가족들 대다수가 굉장한 짠돌이들로 소문이 나 있다.[1]
중국에서는 금수저 재벌들이 일부러 거지차림으로 하고 댕긴다고 카더라. 한 위키러의 말은 이렇다.
중국에서 거지차림을 한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그래서 각 나라별로 외교부에서 중국으로 여행할 때 여행자들에게 일부러 거지차림을 한 중국인들을 조심하라는 지침을 반드시 내린다고 한다.중국에서 거지차림으로 하고 다니는 할머니와 손자가 길을 걷다가 실수로 길가에 있던 호화 자동차에 기스 내고 말았다. 당연히 그 호화 자동차 주인이자 재벌이 쫓아와서 그 할머니와 손자에게 뺨을 때렸다. 손자는 뺨 맞고 엉엉 울었지만, 갑자기 그 할머니가 뺨 맞은 것에 분노하더니 휴대전화를 걸어서 자기 아들 보고 빨리 자기가 있는 곳으로 튀어나오라고 했더니, 그 전화를 받고 온 할머니의 아들이 '''그 호화 자동차 주인보다 더 잘 사는 재벌이고, 게다가 그 할머니는 그 재벌의 어머니인 것이다!''' 결국 그 자동차 주인은 놀랐고, 얼굴이 새파랗게 되어 그 재벌에게 용서를 빌었다. 이에 그 재벌은 '''"그래, 우리 어머님이랑 내 아들이 일부러 거지차림으로 하고 댕기며 댁에게 민폐 끼친 것도 잘못이지. 좋아, 이번 일은 없던 일로 해 줄 것이고, 내가 직접 댁에게 이보다 더 좋은 호화 자동차를 선물해 주겠다. 대신 우리 어머님과 내 아들에게 사죄해라!"'''라고 호통을 쳤고, 그 가해자가 결국 어머니에게 사죄함으로써 용서받고 그 재벌에게서 더 좋은 자동차를 선물받았다.
그에 가깝게 먼우방 미국에서는 할리우드 등을 통해 생긴 이미지와 다르게 일반적인 미국인들은 대체적으로 절약하는 삶을 살며, 청교도적인 가치관대로 검소한 것을 미덕으로 여기며 자랑스러워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위의 삼국+한국 모두 돈지랄러들은 돈지랄하며, 체면 챙기는 족속은 국적을 넘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사치부리는 이들의 화려함이 눈에 쉽게 들어오는지라 절약하는 이들을 빈민층과 구별이 안 되곤 하지만, 삶을 살다 보면 생각보다 주위에 빈민 코스프레를 하는 부자들이 부자 코스프레하는 졸부나 일반인들만큼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절약이 단순히 돈 등을 아끼기 위함이 아니다. 처세술적인 성격을 띄기도 하는데, 특히 농경사회에서 근검절약을 하려는 이유는 이웃끼리 서로 알고 지내는 일이 많기 때문에 다른 이웃들에게서 시기심이나 질투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선술한 중국의 금수저 재벌들이 거지차림으로 다니는 것 또한 불안정한 중국 치안 특성상은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면 범죄에 휘말릴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돈지랄도 치안이 안정되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2]
1.1. 관련 문서
2.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매직 2015 코어세트에서는 유명 게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카드가 한 장씩 있는데, 여기에다가 더해서 영어권 MTG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카드 디자인 공모를 받았고, 그 최종 당선작이 바로 이 카드이다.
편두통 류의, 상대가 카드를 버릴 때마다 능력이 격발되는 부여마법. 물론 편두통과 같이 깔아놓으면 효과가 중복되어 적용된다. 게다가 생물이나 대지가 아닌 걸 버릴 때는 절약을 깐 플레이어가 카드를 뽑는거니 더할나위 없이 좋다.
T2에서 한동안 지식의 강탈과 함께 남아있기 때문에 흑덱에서는 가지고 있으면 나쁘진 않지만... 문제는 첫턴에 지식의 강탈을 쓸 때에는 이 카드의 능력을 쓰진 못한다.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에는 속삭이는 광기가 있었지만 널리 쓰이지 못했고 타르커의 칸 블록의 재창조된 운명에는 3발비 암거래가 나오면서 가능성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개발진들도 암거래를 보여주면서 절약을 위한 카드라고 말할 정도다.
EDH에서 Nekusar, the Mindrazer 덱에서는 횡재류와 결합해 무한마나 무한카드를 뽑으며 피니셔 역할을 하고 그 외에는 디스카드 컨셉의 커맨더인 Nath of the Gilt-Leaf나 Cao Cao, Lord of Wei랑 같이 쓰면 좋은 카드.
3.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패시브 스킬
TP 소모를 줄여주는 패시브 스킬. 무인편 전체와 갤럭시에서는 3/4로, GO와 크로노 스톤에서는 4/5로 줄여준다. 항상 버닝 타임 발동상태나 다름없음으로 확실히 좋은 스킬이지만, 그만큼 레어한 스킬. 주로 미드필더와 디펜더에게 달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