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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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정세진'''(鄭世眞 , 1973년 6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KBS 소속의 아나운서이다.
1997년 입사 이래 쭉 본사소속으로 근무하였으나, 2017년에 KBS대구방송총국으로 발령되어 잠시 근무한 적이 있다.[2] 이로 인해 한동안 매주 금요일 아침마당 대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1997년 방영된 열려라 꿈동산을 즐겨보던 어린아이들(주로 90~92년생)에겐 충격의 아이콘이기도 한데, 모여라 꿈동산에서 발랄하게 만화를 소개하던 세진누나(?)[3] 가 딱딱한 말투로 뉴스를 진행하니.. 뉴스를 보며 이건 나의 세진 누나가 아냐! 하던 어린이도 꽤 많았다고 한다.
KBS 아나운서 중 대표적인 KBS 1FM 전문(?) 진행자로 1FM 청취자들에게는 유명하다. 신입 시절 '저녁의 클래식'이라는 프로그램(현재는 세상의 모든 음악으로 개편되었다.)을 맡은 뒤 오랜 기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거치며 1FM 진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1FM 청취자들에게는 친숙한 진행자이다. 그래서 2000년 경에는 TV로도 진출해 클래식 오디세이의 진행을 오랫동안 맡았다. 심지어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된 뒤에도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1FM과 클래식 오디세이 진행을 병행하다가 결국에는 너무 무리여서 그만두기도 했다. 목소리 자체가 차분해서 클래식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본인부터가 클래식 음악 감상이 취미라고도 밝히고 있는 터라... 현재 진행 중인 노래의 날개위에도 장기 진행 중이며, 중간에 아래 설명된 출산때문에 잠시 하차했으나, 복귀하자마자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2013년(41세) 여름에 결혼해 2015년 2월(43세)에 득남하였다. 참고로 남편이 정세진 아나운서보다 11세 연하라고 한다.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에 참여하였고 공영방송 정상화 시민행동 행사에도 참여하였다.
인사 발령에 따라 2018년 4월부터 1년간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장을 맡았다.
2018년 6월 17일 첫 방송을 한 저널리즘 토크쇼 J의 초대 MC를 맡았다.
2020년 7월 18일, 다큐톡(KBS 1TV)의 진행을 맡았다. 첫 화의 주제는 촉법 소년이었다.
2. 학력
3. 경력
4. 진행
4.1. 텔레비전
- 1997년: KBS2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 1997년: KBS2 《열려라 꿈동산》
- 1998년: KBS1 《백만인의 선택》
- 1999년: KBS1 《긴급구조 119》
- 1999년: KBS1 《KBS 뉴스 9 주말》
- 2000년: KBS1 《클래식 오디세이》
- 2001년: KBS1 《사랑의 가족》
- 2001년: KBS1 《KBS 뉴스 9 평일》
- 2001년: KBS1 《사랑의 리퀘스트》
- 2008년: KBS1 《KBS 뉴스광장 토요일》 대리진행
- 2008년: KBS2 《KBS 8 뉴스타임》
- 2011년: KBS1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 2017년: KBS 대구 1TV 《아침마당 대구》
- 2017년: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 2018년: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 2019년: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 2020년: KBS1 《KBS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
- 2020년: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930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