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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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남성 3인조 그룹인 소방차의 멤버로 데뷔, 이후 1994년 KBS 드라마 <느낌>에 출연했다.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벅스뮤직 사장을 지냈으며, 2012년 소방차에 재영입되었다.
소방차로 활동할 당시에는 이용식과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뚱뚱했는데 그래서 병역도 면제(100킬로그램이 넘었기에 면제되었다고 80년대 스포츠서울에서 나왔다.)되었다. 정확히는 '''178cm'''[2] '''96kg.''' 그 덩치로 다른 두 멤버에 뒤지지 않는 날렵한 춤사위를 소화하고 '''공중제비'''까지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3][4] 현재는 살이 많이 빠졌다.
소방차의 메인보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탈퇴와 재합류를 반복했다. 한때 노총각 대표 연예인으로 지내다가 50세가 되기 한해 전이었던 2013년, 17세 연하인 김근혜와 결혼해 늦둥이 딸 정아인을 얻었다.
2000년대 초반 조PD로부터 퓨처플로우 대표직을 받아 '라임뮤직'으로 바꿔 2005년 데뷔한 걸그룹 i-13의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연예기획사인 ''에스엔비이엔티" 대표이다.
그의 가족들은 현재 호주 시드니에 거주 중이며[5] 그의 외할머니를 비롯해 사촌, 일가 친척들이 모두 산다고 한다. 2017년 4월 방송에 나와 말하길, 둘째 형의 빚보증 때문에 소방차 활동으로 벌어들인 막대한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