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기갑여단

 




'''제102기갑여단'''
'''第102機甲旅團'''
'''The 102nd Armored Brigade'''
[image]
''''''
'''창설일'''
1988년 6월 1일(제102보병여단)
2008년 10월 1일('''제102기갑여단''')
'''상징명칭'''
'''일출부대'''
'''소속'''
[image]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제8군단
'''규모'''
여단
'''역할'''
8군단 기갑지원
'''여단장'''
[image] 준장 주강식(육사 47기)
'''위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고성군 토성면

1. 개요
2. 상세
3. 예하부대
3.1. 여단 직할대
3.2. 제33전차대대 풍호
3.3. 제58전차대대 불사조
3.4. 제131기계화보병대대 충마
3.5. 제536포병대대 일출선봉
4. 출신인물
4.2. 출신인물
5. 기타
5.1. 근무환경
5.2. 지리
5.3. 훈련
5.4. 여단가
6. 사건사고
7. 여담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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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02기갑여단은 대한민국 육군의 다섯 번째 독립 기갑여단으로서 2007년 12월 1일 창설되었다.

2. 상세


강원도 고성군, 양양군 일대에 주둔하고 있으며, 사령부는 양양군에 있다.
과거 보병여단 시절에는 해안 경계[1]를 담당했던 부대였다. 2007년 이후로 기갑여단으로 개편되면서 수많은 K-1 전차를 필두로 하는 영동 최대의 기계화 부대가 되었다.
1988년 6월 1일 강원도 삼척에서 102보병여단으로 창설되었다. 당시 일출대 자리에는 동해안경비사령부(동경사)가 위치해 있었다. 이후 제68보병사단이 완편 후 제23보병사단으로 전환되면서 부대 이동 후 강릉 이남 지역의 해안경계를 도맡고, 제102보병여단이 양양 지역과 속초 일부의 해안 경계를 담당했다. 국방개혁 2020의 첫 타겟으로 선정되면서 2007년 12월 1일 기갑여단으로 개편되었다.
여담으로 본래 일출대 자리는 동해안경비사령부(동경사)로 출발했기 때문에 일출대에는 별도의 사서함을 가진 우체국이 있다. 또한 동해안경비사령부는 현재 7군단의 모태가 된 부대이다.


3. 예하부대


제102기갑여단은 예하 2개 전차대대와 1개 기계화보병대대, 1개 포병대대 그리고 직할대들로 편제되어 있다.

3.1. 여단 직할대


  • 여단 사령부 및 여단 직할대 본부근무대
  • 보급수송대
  • 정보통신대
  • 의무대
  • 공병대
  • 방공중대
  • 정비근무대
  • 기갑수색중대
  • 정보대

3.2. 제33전차대대 풍호


과거 제50보병사단 예하 전차대대였다.
50사단 예하 시절 M-48A2C를 굴렸던 최후의 가솔린엔진 탑재 전차를 운용한 부대였으며, 2007년 겨울 마지막 해안 전차포 사격을 끝으로 장비교체를 진행했다. 당시 사격훈련은 플래툰 지에도 소개가 되었다.

3.3. 제58전차대대 불사조


8군단 직할 전차대대였다가 102기갑여단 개편으로 배속되었다.

3.4. 제131기계화보병대대 충마



3.5. 제536포병대대 일출선봉


예하대대 중 유일하게 양양군에 위치해 있다.

4. 출신인물



4.1. 여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여단장.
'''역대 제102기갑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이호승
예) 준장

여단장

14대
백홍식
준장
육사 36기
여단장

15대
김보선
준장
육사 39기
여단장

16대
김태훈
?

여단장

17대
박신원
준장
학군 24기
여단장

18대
유영찬
대령
학군 25기
여단장

19대
최진규
준장
학사 9기
여단장

20대
황영술
대령
육사 44기
여단장

21대
이진우
준장
육사 48기
여단장

22대
주강식
준장
육사 47기
여단장
[2]

4.2. 출신인물


  • 이상엽(배우)
  • 이완(배우) - 김태희 동생으로 유명한 그 이완이다.
  • 손진영(가수) - 102보병여단 시절에 복무.

5. 기타



5.1. 근무환경



5.2. 지리


일출대는 강현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에 물치항과 물치해수욕장이 있어 소규모의 타운이 형성되어있다.
속초 시내버스(주로 9번)가 자주다니기는 하는데,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동해대로 위에 있는지라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다.
설악대는 미시령 아래 깊은 산속에 위치한 데다, 인적이 드문 곳에 있다. 동해상사고속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하루에 5회에 그치고, 근처에 이름난 지형지물 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면회객들이 부대위치를 몰라서 굉장히 애먹는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택시요금 1만 원 정도로 이동할 수 있어 동기들끼리 4인파티 꾸려서 외박이나 휴가나가기는 좋지만, 속초해수욕장이나 속초고속버스터미널까지는 그렇지 못하다.
여름을 제외한 계절은 심할 땐 태풍 이상으로 강한 바람이 자주 분다. 주둔지에도 바람이 너무 불어서 실외 기자재들이 날아가곤 하는데, 특히나 부대 건물들의 지붕은 남색 기와로 마감되어있어 정말 심하게 불면 이 기와들도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실외 활동 시 방탄모를 착용한다. 실제로 기와가 바람에 날려 건물 주변의 간부 자가차량이 파손된 사례 다수. 조립식 판넬로 된 야외 창고 지붕에 환풍기가 있지만 바람 때문에 날아가 없어지는 경우 허다했다.

5.3. 훈련


기본적으로 FTX는 기계화장비를 타고 다닌다.
단 11월쯤에 숙영기간이 '''무려 3주에 달하는 호국 훈련과 공지 합동 훈련의 존재로 인해''' 훈련에서 마냥 편한 부대는 아니다.

5.4. 여단가


'''동해의 푸른파도 태백에 넘쳐 태양도 새역사의 문을 열도다'''

'''천지를 진동하는 힘찬 기백은 끓는피 충정되어 나를 부르네'''

'''아아아 우리는 조국의 방패 동해의 선봉이다 102기갑여단'''

'''-102기갑여단가''' (2020년 일부가사 개정)


6. 사건사고



7. 여담


09~10년도 당시 33전차 병영식당 옆에 설치되어 있던 노래방 컨테이너가 간밤에 바람에 휩쓸려 탄약고 방향 낭떠러지 펜스에 걸쳐 굴러 떨어 질 뻔 했다. 그리하여 노래방과 플스방은 막사 뒷편으로 이전했다. 마찬가지로 연병장의 출구 골대는 자고 어나면 굴러가서 1~3종 창고로 향하는 일이 잦아 결국엔 골대에 두툼한 말뚝을 박아 고정시켰었다.
설악대 위치가 산 중턱에 있다보니 눈이 오면 상당히 많이온다. 막사 지붕의 기와에서 쓸려 내려와 쌓인 눈은 건물 2층에서 사람이 뛰어 내려도 푹 박히는 정도이다. 기업은행 ATM기기 딱 하나 있으므로 참고할 것.
일출대는 속초비행장 활주로를 따라 세워진 것이 특징으로 주둔지가 옆으로 긴 모양이다. 그리고 하루에도 여러 번씩 헬기가 날아다니고 그 소리가 작지 않기 때문에 , 야간 비행이라도 하면 잠자는 장병들이 고통받는다.
최근 국방뉴스에서 102기갑여단이 "동시통합훈련"이라는 이름하에 '''러시아의 탱크 바이애슬론'''을 모방한 훈련을 진행했는데, '''K1E1으로 러시아 전차들마냥 점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국방TV에서 3부작으로 일출부대에 관한 영상이 방영되었다.




[1] 원래는 22사단의 후위 방어를 맡는 예비부대였으나, 1996년과 1998년의 무장공비 침투를 계기로 양양 지역의 해안경계를 추가로 맡게 되었다.[2] 과거에 131기계화보병대대장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