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image]
'''이름'''
손진영
'''출생'''
1985년 10월 31일 (39세), 인천광역시 부평구
'''국적'''
대한민국 [image]
'''신체'''
178.2cm/83kg
'''가족'''
어머니[1], 친동생[2]
'''종교'''
개신교
'''학력'''
계양고등학교
한서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
'''데뷔'''
2011년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1[3]
'''소속'''
공감엔터테인먼트
1. 개요
2. 활동 내역
3. 여담
4. 출연
5. 방송에서의 성추행 논란
6.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가수배우.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을 통해 유명해졌다.

2. 활동 내역


유년 시절에는 태권도 유망주로서 실제로 태권도 3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교 시절엔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표 선수로 활약했었다. 하지만 경기 중에 상대 선수와의 실랑이로 인해 선수로서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강제 퇴출되어 태권도 선수는 그만 두게 되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 선수가 자신을 때렸을 때 충격에 민감한 뼈 부분을 때려서 열받은 나머지, 경기를 마치고 악수를 하는 순간에 상대 선수의 손에 하이파이브 식으로 무성의하게 응대하고 나중에 그 선수에게 따라 나오라고 협박까지 하였다고 한다. 이후 연기의 꿈을 가지고 2004년에 한서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지만 곧바로 육군 일반병으로 입대하였고 (구)제102보병여단[4]에서 복무를 마친 뒤 만기 전역하였다. 그런데 그가 군 복무를 하던 중, 아버지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졌고 결국 학업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후 연극 무대를 떠돌며 밑바닥부터 생활하다가 2010년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가수 오디션을 지원하여, 김태원과의 인연으로 연예계에서 빛을 보게 된다. 오디션 이후 그의 행보는 가수 보다는 배우에 가까운데, 이는 그의 원래 전공이 연극 쪽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의가 아주 바른 듯하다. 방송 첫 출연인 위대한 탄생 등장 때도 통기타를 멘 채 처음 나와서 꾸벅, 노래 끝나고 꾸벅, 심사평 듣기 전에 꾸벅, 듣고 나서 또 꾸벅. 연신 인사를 했다.[5] 거기에 약간 맹한 거짓 없는 표정까지 더해 정말로 몸에 배인 예의란 인상을 주었는데, 실제로 그 이후로도 방송에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정면을 향해 한 번 인사하는 게 아닌 이쪽에 한 번, 앞으로 한 번, 저쪽에 한 번. 꼭 서너 번에 걸쳐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눈물이 참 많다.
손진영이 위대한 탄생에 출연할 당시 손진영의 어머니가 응원보다도 먼저 한 말이 '''방송에서 그만 좀 울라'''고 할 정도.[6]
너무 많이 울어서 ‘미라클맨’이라는 별명과 함께 TOP4까지 올랐을 때도 실력보다는 눈물로 호소한다는 논란이 다소 일었었으나 후에 진짜 사나이에서도 또 울고, 최근에 출연한 복면가왕에서도 또또 울고, 손에 꼽을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울어 눈물로 호소는 무슨 그냥 원래 눈물이 많은 것으로 공공연히 밝혀졌다.
사실 손진영은 부활도 인정한 실력자이다. 미성을 가지고 있으며 호소력도 짙고[7] 시원한 고음도 지른다. 위대한 탄생 김태원의 멘토스쿨 중 부활의 보컬트레이닝을 받을 당시 채제민[8]이 바로 옆에서 손진영의 'Lonely night'를 들으며 어이없다는 듯 웃다가 노래가 끝나자 “이,이거 원키야?”, “이거 원키로는 우리 와,완규(박완규)도 안 돼 지금.” 이라며 말을 더듬으며 감탄했다.
반면 호소력이 너무 짙다 못해 감정이 넘친다는 평도 있다.[9][10]
본인도 본인이 눈물 많은 것을 잘 알고 있고 자꾸 울기 싫은데 마음대로 안 되는 듯. 울고 난 후엔 ‘왜 울었지.’, ‘바보 같이.’ 라고 종종 말한다.
노래도 슬프게 부르고 눈물도 많지만 방송에 비치는 성격은 대체로 명랑 유쾌하다.
허당스러운 면으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2012년 라디오스타에서 맹활약을 하며 새로운 예능 보석[11]으로 제대로 인정을 받았다. 후에 진짜 사나이, 세바퀴 등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2016.06.12 MBC 복면가왕전설의 포수 백두산으로 참가했으며 2라운드까지 갔다. 1라운드에서는 개그맨으로 오해받았지만 2라운드에서 이브의 '너 그럴때면...'을 불러 큰 호평을 받았다.
한때는 위대한 탄생 시리즈 출연자 중 나름대로 인지도가 높고, 방송 출연이 가장 많던 사람이었다. 물론, 백청강이나 구자명등이 우승자라는 인지도는 있었으나, 애초에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 자체가 다른 경연 프로그램들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약했던 것은 사실이며, 더군다나 상술한 두명은 각각 암 치료로 인한 임시 휴식,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한동안 자숙 등으로 인해 텔레비전 출연보다는 앨범으로만 근근히 활동하던 상황이었다. 그나마 손진영처럼 위대한 탄생 출연자 중 방송을 하고 있던 사람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근근히 자신의 가창력을 조금이나마 알렸던 시즌 3의 박수진 정도가 전부였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가 점점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더니, 아예 MBC가 아닌 SBS에서도 자신의 미친 가창력를 인증하면서 동시에 앨범 역주행까지 완벽하게 성공해서, 어느덧 인지도에서 손진영이 많이 밀려나게 되었다. 2016년 이후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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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바보라서'의 표지가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영문에 입힌 90년대 포토샵 교재에나 나올 법한 엠보싱 필터, 궁서체, 하얗게 뜬 얼굴에 귀신처럼 팔이 투명한 모습 등 총체적으로 난국이다. 이것 때문인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2014년 부활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이적했다.[12]

3. 여담


  • 군 복무 시절 자신이 아끼는 후임병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던 선임병들을 보고 더는 참지 못하여 하극상으로 선임병들을 마구 폭행하는 바람에 결국 영창은 고사하고 육군교도소까지 갈 뻔했는데, 재판장에서 후임병들이 눈물을 흘리며 손진영에게 선처를 해줄 것을 호소하여 결국 징역살이는 면했다고... 이는 손진영 본인이 2011년 신나軍에 출연하면서 밝힌 내용이다. 당연하겠지만 만약 후임병들이 자신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선처해 줄 것을 호소하지 않았더라면 얄짤없이 육군교도소에 갔을 것이고, 결국 본인의 인생이 꼬여서 지금의 손진영은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손진영은 자신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재판장에게 선처를 호소할 것을 요청한 후임병들에 대해서 상당히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고, 전역한 후에도 가끔씩 만난다고 한다. 참고로 영창은 그래도 전역 후 기록이 모두 말소되어 사회 생활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 육군교도소는 말 그대로 징역형을 받아 빨간줄까지 그어져 사회생활하는 데 지장이 생겨 버린다.[13]

4. 출연


  • 드라마
2011년~2012년 MBC 빛과 그림자 - 홍수봉 역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 학생 윤준혁 역
2012년 MBC 엄마가 뭐길래 - 손진영 역
2013년 MBC 7급 공무원 - 김풍언
2015년 0시의 그녀 - 광철 역
2015년 MBC every1 웹툰 히어로 툰드라쇼
2016년 MBC every1 웹툰 히어로 툰드라쇼 2(조선왕조실톡)
  • 예능
2010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2011년 춘천MBC 신나軍
2013년 MBC 일밤 - 진짜 사나이
2016년 KBS2 수상한 휴가
2016년 MBC 일밤 - 복면가왕

5. 방송에서의 성추행 논란


2013년 5월 25일에 출연한 세바퀴와 2014년 8월 24일~10월 12일에 출연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여성 출연자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당시 논란을 정리한 블로그의 글
  • 세바퀴, 지나 고의성 가슴 접촉
(논란 발생 시점은 3분 21초부터 시작)
손진영, 지나 가슴에 ‘나쁜손’…MC 이휘재 ‘발길질’ 응징(스포츠조선)
손진영 “지나 안아보고 싶다”하더니 ‘나쁜손’ 작렬…이건 아니지(서울경제)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깜짝(한국경제)
2013년 5월 25일에 방영된 세바퀴의 "우정의 무대"라는 코너에 지나가 이휘재의 여동생 역할로 출연했다.
남자친구 후보로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먼저 최필립이 댄스를 선보인 후 힘자랑하겠다면서 동의를 구한 후, 지나를 안아 올린다. 이후, 갑자기 손진영도 안아보겠다며 나서는데, 당연히 흐름상 지나는 이를 응했고 손진영이 안아 올리는데, 처음엔 허리를 잡고 안아 올리다가 갑자기 바로 왼손을 지나의 가슴으로 옮겨 잡는다. 약 5초 정도 안으면서 지속적으로 가슴 접촉이 발생한다. 지나는 손진영의 손을 한쪽으로 막고 있지만, 결국 마지막엔 소리를 지른다. 이를 목격한 이휘재는 정색한 표정으로 손진영의 엉덩이를 발로 찬다.
앞서 안아 올렸던 최필립은 안아 올리는 동안에 허리에서 손이 떠나지 않았고, 지나 또한 이를 뿌리치려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손진영이 안았을 때는 손진영의 과도한 신체접촉으로 이를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당시 논란이 되었으며, 지금도 네이버, 구글에 "손진영 세바퀴", "손진영 지나" 등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당시, 이런 논란에도 손진영은 이에 대한 사과는 없었으며, 지나측에서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 출발 드림팀 시즌2, 나르샤 고의성 가슴 접촉
손진영, 나르샤 가슴을..‘나쁜손’ 논란(중앙일보)
2014년 8월부터 방영한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에 나르샤, 손진영을 포함한 다수의 연예인, 前 운동선수 등이 출연했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나르샤가 먼저 도착을 했고, 이후 손진영이 도착지점에 달려든다. 이 때, 나르샤와 접촉하게 되는데 손진영의 오른팔이 나르샤의 목덜미를 거쳐 가슴을 향하지만 다행히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제는 그 다음에 왼손이 나르샤의 가슴을 움켜잡는 모습이 포착된다. 약 1초정도 접촉이 이루어지다가 급하게 손을 뺀다. 격한 경기 특성상 신체 접촉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지만, 도착 순간 가슴을 움켜진 행동은 고의적으로 보인다.
당시, 손진영은 나르샤와의 신체 접촉에 관한 논란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 입장 전문 펼치기 · 접기 ]
>"일부러 그런거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여자를 저런 식으로 포옹한 적도 없을 뿐더러. 승부육이 앞써서 저렇게 된 것 같습니다. 너무 욕하지 마세요. 억울합니다. 여러분."
>"왠만하면 욕하는거 신경 안쓰는데.
>나는 저때 여자를 저렇게 처음 안아봐서.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고.
>나르샤 누나는 승부욕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사람을 잡아야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눈에 뵈는 것이 있었겠냐.
>억울하다.
>이런 것으로 오해를 당하는 것이.
>욕하지 마라.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
>욕하는 사람들아.
>나도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이다. (후략)"

>나도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이다. (후략)" }}}
손진영의 입장을 정리하자면, 게임 중에 일어난 실수였으며, 의도적으로 한 행동이 아니어서 억울하다는 주장이다. 이 논란도 나르샤측에서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았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진영은 이 논란에 대해 짧막하게 '''"특히 최근엔 함께 출연했던 여자 연예인분들에게 스킨십이 과했다는 이유로 '나쁜손'이라고 욕도 많이 먹었어요. 정말 실수였고 기억이 잘 안나요. 물의를 일으켰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웃음)"'''라며 입장을 밝혔다.

6. 관련 문서



[1] 아버지는 후술하겠지만 (손진영이) 군 복무 중 타계.[2] 10살이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3] 촬영이나 방영이 아닌 음원 발매 기준.[4] 손진영이 전역한 후인 2007년부터 102기갑여단으로 개편됨.[5] 실제로 방송에서도 '꾸벅'이란 자막이 계속 나올 정도였다.[6] 물론 응원도 했다.[7] 정말 상처 입은 남자가 부르는 애절한 절규였습니다. - 조장혁[8] 부활의 드러머.[9] 왜 노래를 이렇게 슬프게 불러? 너무 슬퍼 가지고 그냥 몸서리가 쳐져. - 박완규[10] 라디오스타에서 손진영 본인이 밝히길 위대한 탄생에서 가장 쓴 소리를 해 준 멘토로 이은미를 지목했는데, 그녀가 한 말이 "쇼 하지 말라"라고 했다고. 아무래도 계속 눈물만 흘리고 있는 모습이 못마땅한 사람 눈에는 쇼하는 것으로 보였을 지도 모른다.[11] 2012.05.16. 280회와 2012.05.23. 281회. 서인국, 허각, 구자명과 동반 출연했다. 다른 게스트들은 각 시즌 우승자들이었는데, 유일하게 '''4등'''으로 나왔고, 그것도 '''지상파 예능 버라이어티 최초 출연'''이었는데, 마치 방송 몇 년 한 사람 같이 화려한 입담과 옆 사람에게 태클걸기 등등의 모습으로 그 날 방송에서 제대로 존재감 갑으로 활약했다. 특히, 자신의 에피소드 자체 심의를 한답시고, 담배 피운다는 말에 전자담배였다고 드립을 친 것은 가히 압권이었다.[12] 이것과 관련된 장면이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데 김태원이 소속 가수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손진영이 앨범 자켓 좀 신경 써주면 안되겠냐고 했다가 김태원이 "뭐가? 난 괜찮은데?" 라고 하는 장면이었다.[13] 2005년에 일어난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도 2008년 사형을 선고받아 육군교도소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다. 실질적인 사형폐지국이 된 이상 사실상 종신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