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
'''ゼルダの伝説''' '''スカイウォードソード''' '''HD'''
'''The Legend of Zelda:''' '''Skyward Sword''' '''HD'''
<colbgcolor=#b69c65> '''제작/유통'''

'''플랫폼'''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
'''출시'''
[image] 2021년 7월 16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미정
'''인원'''
1인
'''홈페이지'''
일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변경점
4. 관련 상품
5. 평가
6. 기타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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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7월 16일 Nintendo Switch로 발매하는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의 리마스터 이식작.

2. 발매 전 정보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는 인기가 상당한 작품인지라 리마스터 이식이나 리메이크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특히나 Nintendo Switch가 나온 이후로 이러한 경향이 매우 강해졌다. 게임 특성상 하나부터 열까지 모션플러스를 써서 Wii U에서는 리메이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지만 Switch의 기본 컨트롤러인 Joy-Con의 구조가 모션플러스나 Wii 리모컨의 컨트롤을 재현하기 쉽다. 물론, 조작 방법을 바꿔서 야숨처럼 업계 표준 패드 조작을 도입하는 방법도 있으며, 이를 원하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있었다.[1]
팬들의 열망을 의식했는지 아오누마 에이지 개인의 차원에서 직접 Switch판 스카이워드 소드의 가능성에 대해 가끔씩 언급이 이루어졌다. 예로, 2018년 11월 오사카에서 진행된 젤다의 전설 콘서트에 등장해 "저는 여러분이 뭘 원하시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Switch판 스카이워드 소드 맞죠?" 라고 말해 한동안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해당 발언 직후 해외 게임 전문 웹진인 유로게이머에서 닌텐도 측에 문의한 결과 현재 스카이워드 소드의 Switch 버전 발매에 대해서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못이 박혔고, 이후 아오누마의 관련 언급도 끊켜 스카이워드 소드 관련 떡밥은 자연스럽게 잊혀졌다.
그러던 한국 기준 2020년 8월 16일경, 영국 아마존에 스카이워드 소드 Switch 버전이라는 이름의 상품이 등록되었다. 다른 곳도 아닌 닌텐도 공식 계정으로 등록되어 실수로 유출된 것 아니냐고 크게 화제가 되었다. #1 이후 프랑스 게임샵 사이트인 Instant Gaming에도 동일한 상품이 등록되었다. #2 여기에 더해 루머 적중률이 높기로 유명한 내부 유출자 중 하나가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말을 하면서 점차 팬들의 기대감이 커져갔다. #3
하지만, 이런 식으로 게임 판매 웹사이트들이나 내부자들에 의한 타이틀 '유출'이 결국 없는 일이었던 전례도 많고, 2018년 이후로 닌텐도 회사나 개발진 차원에서 스소 이식이 공언되기는커녕 이를 암시하는 내용이 적었던 만큼 아직 출시 여부를 완전히 확신하기엔 이른 상황이었다.
마리오와 비슷하게 젤다의 전설 35주년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닌텐도가 35주년에 맞춰 이식판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닌텐도는 HD 시대에 젤다의 전설을 준비하기 위해 바람의 택트, 황혼의 공주, 스카이워드 소드 세 작품의 HD화를 내부적으로 테스트했다고 한다. 이 중 이식작이 나오지 않은 스카이워드 소드의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고,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과 같이 이 세 작품을 묶어 내놓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닌텐도 다이렉트 발표 영상'''

2021년 2월 18일, 마침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단독 이식작의 발매 소식이 공개되었다. 스카이워드 소드 테마 디자인의 조이콘이 함께 공개되었으며, 이 날부터 DL 버전의 예약 구매를 개시했다.

3. 변경점


  • 해상도가 480p에서 1080p로, 초당 프레임 처리속도가 30fps에서 60fps로 개선되었다.
  • Joy-Con 2대 잡기로 Wii 버전의 조작을 재현했다. 왼쪽을 흔들어 패링, 오른쪽을 흔들어 검 휘두르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조작을 Joy-Con 환경에 맞게 약간 변경했다.
  • 휴대 모드,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Nintendo Switch Lite의 조작 환경에 맞추어 버튼과 스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게 했다. R스틱을 이용하여 검을 휘두를 수 있다.
  •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한다.
  • amiibo에 대응한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판 가격은 일반 스위치 게임 정가인 64,800원으로, Wii 원작 기본판의 출시가인 44,000원보다 2만원 이상 올랐다.
  • 상품 소개 페이지에서 공지된 용량은 7.7GB로, 원작의 Wii U DL 버전 기준 약 4GB에서 3.7GB 정도 늘어났다. 단순히 텍스쳐 향상이나 시커 스톤 힌트 영상의 해상도 증가로 용량이 커졌을 수 있으나, 다른 스위치 이식과 비교해도 용량이 많이 늘어난 편이라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HD의 야수의 시련과 같은 확장 컨텐츠가 수록되었을 수 있다.

4. 관련 상품


  • Joy-Con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에디션
[image]
소프트웨어와 함께 스카이워드 소드 디자인의 조이콘이 동시 발매된다. 왼쪽 유닛의 디자인은 하일리아의 방패에서, 오른쪽 유닛의 디자인은 마스터 소드에서 따왔다.

5.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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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원작은 젤다의 전설 25주년 기념 타이틀로 발매되었고, 리마스터판은 정확히 10년 뒤인 35주년에 발매된다.
  • 3D 젤다 시리즈 최초로 60fps를 지원한다.
  •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점은 아니지만 국내에선 현재까지 공개된 변경점들이 원본과 비교해 적은데 그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10년 전에 나온 Wii 게임인데 바뀐 건 해상도 및 프레임 개선과 버튼 조작 추가 정도뿐이고 가격은 2만 원 가까이나 올랐기 때문에 최근의 다른 이식작, 리마스터작에 비해 너무 창렬하다며 비판이 나오는 중이다.[2][3] 하지만 현재 3.7GB 정도의 용량 증가가 확인되어 확장 컨텐츠의 존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 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 마리오 3D 컬렉션의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함께 한국닌텐도에서 한글화한 게임 중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된 몇 안 되는 게임이다.
  • 본작의 공개와 함께 Wii U로 이식된 적이 있던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HD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HD 또한 젤다 35주년을 맞아 스위치 발매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인사이더의 루머에 의하면 두 작품 모두 2021년 안에 발매될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처럼 이 게임들의 합본 이식을 기대하는 편이다.

7. 둘러보기




[1] 실제 제품은 모션 조작과 버튼 조작을 모두 지원한다.[2] 가격이 같은 스위치 게임과 비교하면, 마리오 35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은 3개 게임의 합본 이식이고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의 경우 탄탄한 구성의 확장 컨텐츠가 수록되었다. 마침 스소HD 공개 후 며칠 뒤에 발표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2D 게임을 3D로 갈아엎은 리마스터의 탈을 쓴 리메이크지만 48,000원으로 책정되어 가성비가 더욱 비교된다.[3] 다만 일본 기준으로는 원작과 가격이 비슷해서 국가 코드 해제로 가격을 통일하면서 가격을 인상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