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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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수,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제21대 국회의원이다.
2. 생애
1955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나 대구신명여자고등학교[1]와 경북대학교 지리학과(73학번)를 졸업하였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1977년부터 1978년까지 소선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였고 이후 경북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에 진학하여 문학석사, 문학박사(원격탐사 및 GIS 전공)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북대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동안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경북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하였다.
박사 학위 취득 이후에 UNCRD(유엔지역개발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가 1994년부터는 경일대학교 위성정보공학과 교수로 이직하였다. 경일대 교수 재직 중에는 일본 도카이도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원에 유학하여 공학박사(원격탐사 및 GIS 전공)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3년부터는 모교인 경북대학교 융복합시스템공학부 항공위성시스템전공 교수로 이직하였다.
박근혜정부 시절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국립환경과학원 등에서 각종 자문활동을 수행하였다.
3. 정치 활동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입후보하여 당선권 바로 뒷 순위인 19번을 받았으나 아슬아슬하게 낙선하였다.[2][3]
2020년 비례대표 의원에 재도전하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에 지원하였으나 한선교, 공병호 체제에선 당선권 밖이 배정되었다. 그러나 원유철 대표 체제로 전환되면서 구제되어 당선권인 9번에 재배치되었다.
4. 여담
- 부친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의과대학 학장을 지낸 조준승 박사(1930~2018)이며, 시아버지는 제12대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정태석 해병중장(1927~2000)이다.
- 조명희가 아들과 함께 논문을 썼으며, 자신이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엔 연구소 및 강사로 아들을 집어넣었고 이 후엔 국가지원을 받는 벤처기업에도 창업주이자 대표로 아들을 채용한 뒤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등 아들에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다. # 하지만 연구소에서 같이 일한 연구원도 아들과 동명이인이며, 아들과 함께 학술지 논문을 쓴 적이 없으며 아들과 동명이인이라고 밝혔다. 시간강사 채용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강사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잠시 강의를 맡은 것일뿐이며 이후에는 장시간 이동이 어려워서 고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학교에서도 다수의 강의 경력이 있다고 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