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정치인)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김현아
金炫我 | Kim Hyunah
'''
<colbgcolor=#e61e2b> '''출생'''
1969년 8월 19일 (54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담동
(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거주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1]
'''본관'''
안동 김씨
'''종교'''
천주교 (세례명 : 크리스티나 / Christina)
'''학력'''
언북중학교 (졸업)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천대학교[2] (도시계획학 / 학사 · 석사 · 박사)
'''가족'''
배우자 서정렬, 슬하 2남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현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도시재생전략포럼 공동대표
다시작도시연구소 소장
'''약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외부 링크'''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3.1.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3.3. 21대 총선 낙선 이후
4. 사건사고 및 논란
5. 여담
6. 소속 정당
7. 선거 이력
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도시계획 전문가 및 정치인이다. 20대 국회에서는 부동산 전문가의 능력을 인정받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더불어민주당황희 의원과 같은 포지션이다. 현직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다. 대표적인 소장파 정치인 중 한 명이다.

2. 생애


1969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울 정신여자고등학교,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시계획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1993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으로 임용되었으며, 1995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원으로 임용되어서 건설경제연구실 실장을 끝으로 2016년까지 장장 21년간 국토건설, 주거문제, 도시계획에 관해서 천착하였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을 지내면서 대정부 자문활동을 하였다.
이 밖에도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동산 전문가로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17번)으로 턱걸이 당선되었다. 임대차 관련법을 손질해 월세 거주자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이후 교육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후술할 다사다난한 정치 여정 끝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고양시 정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였고 창릉신도시 백지화론을 내세우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반발심을 가진 일산서구의 표심을 공략하였으나, 44.9%의 득표율에 그쳐 53.4%의 지지를 얻은 기업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2020년 5월 27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에 포함되었다.

3. 정치 활동



3.1.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부동산 문제, 도시계획, 주거문제 전문가답게 정책통으로서 여러 활약을 보여주었다.
'''김현아 의원이 청년주거의 실태를 고발하며 국회 내부에 제작한 고시원 모형'''
2017년 중순쯤에 진행한 인터뷰. 질문이 다양해서 김현아 의원의 정치관과 주택(부동산) 정책에 대한 소신을 비교적 잘 파악할 수 있다.
'''무한도전 '국민의원' 편에 출연한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2017년 3월 김현아 의원이 무한도전 국민의원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이자 주거 관련 전문의원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자유한국당은 이에 대해 정치를 다룬 예능에 사실상 바른정당 의원만 두 명[3]을 섭외해 편파적이고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방송금지 가처분을 기각하게 됨으로써 방송은 정상적으로 송출되었다. #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가운데 정책전문가, 중도적 성향의 의원으로 평가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게도 자유한국당 의원이지만 "괜찮은 의원"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국회 김현아 의원실을 방문한 무한도전 멤버들'''
김현아 의원이 소속되어있는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회의원들의 지역민원 1순위인 SOC 현안을 다루는 위원회로서 지역구 예산을 따오기 좋아 의원들의 인기 위원회에 속한다. 지역구 민원창구가 될 뻔한 위원회임에도 불구하고, 김현아 의원은 초선 비례대표지만 부동산 전문가의 저력을 과시하며 성실한 국정감사와 청문회 및 대정부질문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각종 재건축이나 주거관련 세미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무한도전 국민의원' 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거지갑' 을 내세우며 수많은 법안발의를 내세울 때, '''국회의원이라고 꼭 저런 식으로 해야만 열심히 의정활동 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한 바 있는데, 그만큼 법안 발의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자신있다는 이야기. 실제로 건설관련 의제뿐만 아니라 아파트 관리직원 안전 세미나, 화재위험 세미나, 심지어는 자동차부품 독점시장 세미나 등 다방면에서 움직이고 있다.
머니투데이 'the300' 기자들이 제작한 <국감 스코어보드>에서 김현아 의원은 여러 차례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2년 연속 국토교통위원회 국감평가 1위'''를 달성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대단히 비판적이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이 아니라 부동산 정치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부동산 급등의 원인을 투기세력으로만 본다며, 노무현 정부의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사과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2018년 2월 6일 국회 대정부질문'''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저격하기 위해 대정부질문에 나가게 되었고, 자유한국당은 대여투쟁을 명분으로 당원권 정지 상태를 해제시켜줬다. 그리고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와 강남 부동산 정책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이후에도 계속 김현미와 분양가상한제, 일산 집값 등 부동산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는 중이다. 김현미가 일산 주민들의 뒤통수를 쳐서 지역구 여론이 상당히 안 좋아진 만큼, 21대 총선에서 김현미의 지역구인 고양시 정에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 #

3.2. 21대 총선


실제로 21대 총선을 앞두고 그녀는 미래통합당 고양시 정 후보로 단수공천되며 출마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김현미 장관은 불출마를 선언했기에 김현미-김현아 간 대결은 불발되었다. 대신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고양시 정에 출마했다. 그러나 이용우 후보에게 패배해 21대 국회에는 입성하지 못했다. 3기 신도시 철회가 전·월세 거주자들에게서는 잘 안 먹혔으며, 이용우 후보의 자족 기업 유치 공약이 더 잘 먹혔다는 평가가 나온다.[4][5]
낙선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마감 직전인 2020년 5월 27일, 새로 출범하게 된 김종인 비대위의 비대위원으로 선임되었다. #

3.3. 21대 총선 낙선 이후


박원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여성가족부가 쓸모없다며 폐지를 주장했다. # 이 발언에 대한 평가는 성별에 따라 엇갈렸다.
다시작도시연구와 행동하는일산시민연대의 지지를 기반으로, 지역 정치활동 전개 중에 있다.
중국 언론의 BTS 저격에 대해, 여당에게 "방탄소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때에는 언제이고, 지금은 왜 나서지 않느나"며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특별 TF를 만들면서 김희국 의원, 김현아 비상대책위원과 유경준 의원을 비롯한 부동산 정책과 경제통을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김희국 의원이 이 TF의 팀장을 맡기로 하면서 대안을 제시하기로 하였다.
문재인 정권 귀태 발언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뜨내기의 변[6] 이라고 비판한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을 향해 "원내대변인은 당의 입인데 귀태라는 저속한 표현으로 당의 이미지에 해가 가며 당 대표에 대한 비판을 하고싶으면 원내대변인직을 던지라"고 저격했다. [7] #

4. 사건사고 및 논란


김현아(정치인)/사건사고 및 논란으로.

5. 여담


  • 소장파로 분류되지만 굳이 계파를 분류하자면 범친유계 정치인으로 분류된다.[8] 자유한국당 징계 해제 이후 관계가 끊어진 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청년정치학교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고 훗날 선거기간에 유승민, 정병국 등 친유계 정치인들이 유세지원을 여러 번 온 것을 보면 거리가 약간 멀어졌을 뿐 여전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의원실에 주거관련 정책 문의가 많이 늘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거 관련 상담을 블로그에 올리면 2주에 1번씩 몰아서 답변해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 의안정보시스템에서 검색해본 결과 [9] 6월 1일 기준 대표발의 건수가 33건. 박주민 의원이 65건으로 부동의 1위인 걸 감안하면 사실상 일을 열심히 한다고 보인다. 박주민 의원이 워낙 전체 평균을 왜곡시키는지라 빼고 평균 계산해야 한다. 날린 법안만 아니라면 33건이란 숫자는 꽤나 일을 열심히 한다는 증거.
  • 역설적이지만 아직 합류 못한 바른미래당의 비례대표 의원 문제에 대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민주평화당에 활동 중인 국민의당 측 비례대표 의원 3명에 대해 출당 문제에 대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차라리 출당시켜 주는 게 어떻겠느냐?"는 이야기도 많았다. 아무래도 바른정당 지지자나 당원들 입장에서는 이 부분 때문에 김현아 의원을 여태껏 합류시키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미안함도 크기 때문이다. 다만 바른정당 내에서도 일부 "그래도 일단 두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있다.

  • 2019년 1월 3일 부친상이 있었다. 부고
  • 유튜브를 운영한다. 주 내역은 문재인 정부 장관들에 대한 질의, 비판이나 지역구 관리영상 등이다. 장관들과의 질의응답 및 비판을 보면 상당히 언변이 좋은 것으로 보이고 인헌고 사태 등 전문분야인 부동산 외 타 분야에서도 본인의 소신을 보이기도 했다.
  • 요리를 잘하는 편이다. # # #
  • 21대 총선 당시에는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에 살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21대 총선에서 이 아파트가 있는 탄현동 제9투표소는 상대후보였던 이용우 후보가 53.14%로 이겼고 본인은 45.17%로 졌다. 반대로 이용우 후보 역시 자기가 사는 킨텍스 꿈에그린에서 김현아 후보에게 졌다.

  • 시어머니하고 사이가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그녀의 SNS를 보면 유난히 시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글들이 꽤 많다.
  • 장남은 이미 군복무를 마친 상태이며, 차남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 현 고양시장인 이재준이 워낙 민심이 좋지 않다보니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는 지지자들도 꽤 있다. 특히 새보갤등 일부 친유-중도우파 커뮤니티에서는 "22년 고양시장 vs 24년 일산서구 국회의원" 관련 떡밥도 돈 바 있다.
  • 유튜브 채널 중 여성가족부 관련 영상의 조회수가 높다. 주로 여성가족부에 대해 비판적이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기도 하였다. [10]

6.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16 - 2017
당명 변경

2017 - 2020
당명 변경

2020
합당[11]

2020 -
당명 변경

7.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7,960,272 (33.50%)'''
'''당선 (17번)'''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 정)

72,188 (44.87%)
낙선 (2위)


8. 둘러보기





[1] 정계 입문 당시에는 서울 청담동에 거주하다가 2020년 초 탄현동 일산 위브 더 제니스에서 거주하다가 주엽동으로 이사하였다. 현재 주엽동에 완전 거주중.[2] 학부 당시 경원대학교[3] 바른정당에서는 오신환 의원이 출연했다.[4] 여담으로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KBS 개표방송에서 당내 여론조사를 돌려본 결과 고양시 정은 김현아가 크게 이길 것으로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것이기때문에 그만큼 가장 뼈아픈 패배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미래통합당의 잘못된 공천 부분 중 그나마 광진구 을, 강남구 갑과 더불어 수긍이 가는 공천이었다.[5] 신도시 관련 이슈로 여당 쪽에서도 김현미가 출마하면 고양시 정은 필패가 유력했다는 내부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양당간 합리적인 공천을 받은 셈이고 다른 빅매치들 못지 않게 볼만한 대결이긴 했다.[6] 김종인은 위원장은 당내 반발이 있을 때 "이런 식으로 하면 비대위원장 못한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배현진은 계속 사퇴 운운하는 것은 위협적이지 않고 오히려 뜨내기의 변이라고 반박했다.[7] 하지만 이에 대해 김현아도 과거 소신있는 의정활동으로 중징계까지 받은 적 있고(자유한국당에 대한 평가가 최악이던 시절 김현아는 소신있는 의정활동으로 당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미지가 좋은 의원이었다.) 한센병 발언 논란 당시 원내대변인이었기에 내로남불이라는 평가가 있다.[8] 비디오머그에서 올린 이철희 및 언론인 패널들과의 토크에서 '유승민 의원은 기존 보수와는 다르다' '유담이 어쩌고 할 시간에 정책연구를 더 하라고 하더라'라는 친유적 발언을 여러번 하였기 때문이다.[9] 여긴 의원들 간에 누가 더 잘하는지를 비교하는 곳이 아니라 말 그대로 어떤 의원이 어떤 법안을 발의했나를 보는 곳이기 때문에 의원을 일일이 검색해야 한다.[10] 일각에선 여성가족부 장관이었던 진선미 담당일진 이라고 불린다.[11]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