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재

 


'''창원시청 축구단 No.10'''
'''조석재'''
'''(趙錫宰/ Cho Seok-Jae)'''
<colbgcolor=#134195><colcolor=#fff> '''생년월일'''
1993년 3월 24일 (31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 조건'''
180cm / 80kg
'''학력'''
태성중학교 - 신갈고등학교 - 건국대학교
'''프로입단'''
2015년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 (2015~2018.6)
충주 험멜 (2015) (임대)
전남 드래곤즈 (2016) (임대)
FC 안양 (2017) (임대)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2018) (임대)
대구 FC (2018)
대전 코레일 (2019)
창원시청 축구단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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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축구계에 입문한 타이밍은 늦은 편으로, 중2 때 처음 축구부에 입단했다. 그러나 천부적인 재능과 피나는 노력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당시 용인시청 축구단[1] 산하였던 고교 팀인 신갈고등학교에 스카우트되었고, 고3때인 2011년에는 명실상부 고교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본인도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건국대학교로 진학하였고, 입학하자마자 새내기임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공격진의 주요 자원으로 활약했고 건국대의 2012년 U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위와 같은 아마추어 무대에서 쌓아왔던 꾸준한 활약들로 인해 이동국의 후계자를 찾던 전북 현대 모터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고, 신인 자유 선발 제도를 통해 전북과 성인 계약을 맺었다.

2.3. 충주 험멜


[image]
그러나 당장은 전북에서 자리가 없다고 판단한 구단과 조석재는 입단하자마자 바로 타팀으로 임대를 추진했고 마침 공격수를 찾던 충주 험멜의 제의로 조석재는 프로 첫 시즌을 K리그 챌린지에서 뛰게 되었다. 그리고 데뷔시즌에 비록 2부 리그이지만 19골을 몰아넣으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는 조나탄, 주민규, 자파에 이어 2015시즌 K리그 챌린지 득점랭킹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2.4. 전남 드래곤즈


[image]
2016시즌에는 원소속팀 전북으로 복귀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전북이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이종호를 영입하면서 경쟁이 험난해졌고, 이종호 이적에 대한 반대급부로 임대 이적이 확정되면서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다만 이후 선수와의 인터뷰 결과 이번 임대 이적은 '''선수와 단 한 마디의 상의도 없이 이루어졌다'''는게 밝혀졌다. 본인도 임대 확정 기사가 나온걸 보고 나서야 임대 소식을 알았다고 (...) 이 때문에 구단에 적잖게 실망했는지 시즌종료후 "전북에서 이동국의 후계자가 되고싶다."라며 자신감 있게 인터뷰했던 선수가 "전남에서도 큰 활약을해서 완전 이적하고 싶다."며 전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전북 팬들은 "이번 일은 구단이 잘못했다.", "선수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돌아오지 않아도 할 말이 없다." 면서도 일부 팬들은 "전남에서 크게 활약에서 전북으로 돌아와 팀에 보탬이 되어줬음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적 초기의 포부와는 달리 1부 리그에서는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전남 드래곤즈에서 9경기 1골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전북 현대 모터스로 복귀했다.

2.5. FC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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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8일 FC 안양 임대가 발표되었다.
안양에 임대되고 안산 전을 시작으로 모든 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김효기 와의 교체출전이었다. 하지만 성남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국가대표로 차출된 황의조가 상대편에 있었고, 울리 슈틸리케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는데, 이날 경기서 조석재가 황의조보다 훨씬 더 큰 활약을 펼치면서 우스겟소리로 슈틸리케가 황의조 말고 조석재가 국가대표로 뽑았어야 한다는 말이 돌기도 했다.
최진수, 김재웅, 오스틴 베리, 김선민, 김효기, 김민균에 이어 임대 신화를 써내려갈 것으로 추정됐으나, 시즌 중반에는 부진이 심했고, 그러다가 후반기 들어 연속으로 골을 넣는 등 몸이 올라오니 득점력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시즌 막판까지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지는 못하면서 최종적으로 28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안양을 떠났다.

2.6.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2018 시즌을 앞두고 우즈베키스탄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러나 여기서도 큰 소득은 없었다.

2.7.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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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6일 길었던 임대 생활을 끝내고 대구 FC로 완전 이적했다. # 그동안 임대 이적만 전전했던 조석재의 커리어 중 최초의 완전 이적. 등번호는 99번을 받았다. 영입 후 초반 1군에서 몇번의 기회를 받았지만 저조한 모습을 보이다가 주전경쟁에서 밀려나게되었고 주로 R리그에 출전하였다.

2.8. 대전 코레일


결국 2018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반년만에 대구를 떠났으며, 대전 코레일로 이적했다.
2019시즌 한해동안 리그 20경기 6골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팀의 FA컵 결승 진출에 공헌했고, 특히 수원 삼성과의 결승 1차전에서는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9. 창원시청 축구단


2020시즌 시작전 창원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팀은 새로이 개편된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고, 조석재는 첫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고 FA컵 2경기에도 출전하였다.

3. 관련 문서



[1] 2016 시즌을 마지막으로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