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황의조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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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image]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2017년

2018년

2019년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FC)
황의조
(감바 오사카)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FC)

FC 지롱댕 드 보르도 No. 18
황의조
(黃義助 / Ui-Jo Hwang)[1]

출생
1992년 8월 28일 (31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체 조건
185cm, 82kg
포지션
스트라이커[2]
주발
오른발
등번호
FC 지롱댕 드 보르도[3]
1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4]
16
본관
장수 황씨[5]
가족
아버지 황동주[6], 어머니, 형 황의철[7]
학력
용인초등학교
풍생중학교
풍생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 중퇴)
프로 입단
[image] 성남 일화 천마 (2013)
소속 팀
[image] [image]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2013~2017)
[image] 감바 오사카 (2017~2019)

[image]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9~ )
국가대표
34경기 12골[8]
별명
성남의 아들, 의조오빠, 빛의조, 갓의조, 축신조, 우리조, 의조사마, 황의족[9][10], 황족, 의조대왕[11], 황리 케인[12]
병역
병역특례[13]
SNS

1. 개요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통산 기록
5.3.1. 클럽
5.3.2. 국가대표
6. 황의조에 대한 말, 말, 말
7. 여담
8. 역대 프로필 사진
9. 둘러보기
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특유의 역동적인 슈팅 폼[14]
대한민국 국적의 FC 지롱댕 드 보르도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황의조는 중앙 공격수 위치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상대 수비진을 뚫는 플레이를 즐기는 '포처' 롤을 가장 잘 소화해내는 선수다. 주력이 수비수를 농락할 정도로 빠른 편은 아니지만[15] 움직임과 순간 민첩성, 그리고 수준급의 퍼스트 터치와 드리블 능력으로 골을 만들어낸다. 그렇다고 수비진이 침투를 봉쇄하고자 라인을 뒤쪽으로 세운다면 탁월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얼마든지 노릴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한국 축구와 일본 축구의 장점을 모두 "잘 배우는"[16] 선수.
팬들은 황의조의 플레이스타일을 볼때마다 우아하다는 말을 많이 쓰며 특히 20-21시즌 생테티엔전의 골을 우아한 축구로 백작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르바토프가 생각나는 볼터치로 니어포스트 슈팅을 해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당 슈팅 수가 많기 때문에 득점 / 슈팅 횟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경기당 슈팅 수가 많다는 것은 황의조가 공격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 특히 공을 받자마자 때려넣는 논스톱 인사이드 슈팅 능력이 탁월하다. 설사 득점을 하지 못한 경기에서도 찬스를 놓치더라도 수비수를 뚫고 파고들어 찬스를 만들어 내는 것 까진 능숙하게 잘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위치, 자세에서나 슈팅을 날릴 수 있어서 원더골이 많다. 슈팅 자세가 상당히 큰 편이라서 축구 만화의 한 장면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리고 슈팅을 많이 때려넣는 스타일이기에 득점 / 슈팅 횟수 비율이 낮더라도 득점 자체는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image][17]
J리그 진출 이후, 본인의 장점이던 민첩성과 슈팅 능력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기량이 돋보이면서 최전방에서의 연계와 득점력이 한층 좋아졌다. 중계진이 '야성적'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저돌적으로 수비수를 끌고 페널티 박스까지 공을 가져가는 능력과 예측하기 힘든 슈팅 타이밍은 감바 오사카를 떠나는 순간까지 역습 상황시 주 공격 루트로 활용되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경기를 보면 유럽에 준하는 피지컬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우즈벡과 이란 선수들이 두명씩 황의조한테 달라붙었음에도 몸싸움을 해가며 골을 넣거나 공을 지켜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황의조의 몸싸움이 적어도 아시아권에서만큼은 탑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유럽 무대에 진출해서는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아프리카계와 남미계 선수들과의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18] 그때의 수준을 또 넘어섰다.# 또, 여타 스트라이커들은 슈팅지점이 높아서 공이 뜨는 경우가 많아 똥볼이 자주 나오는데, 황의조의 경우에는 슈팅지점이 낮아서 공이 떠도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선 이근호, 박주영과 함께 움직임이 가장 좋은 공격수로, 타입 공격수가 많은 한국에선 매우 귀한 인재다.[19] 공이 있든 없든 위치를 정해 수비를 따돌리며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는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다. 측면이나 2선으로 빠지는 타이밍을[20] 포착하는 감과 이를 뒷받침할 순발력과 순간가속도등의 신체능력이 J리그 최상위권 수준이며, 무엇보다 연계 움직임 학습 능력이 뛰어나 공간창출과 침투를 결정하는 판단력이 상당히 좋다. 이런 장점 덕분에 파울을 잘 당하는 편이다.[21] 점프력이 나쁜 편도 아니고 헤딩이 굉장히 정확하여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22] 지공시 2선이나 측면까지 내려와서 연계플레이를 하고 원톱의 기본인 전방압박에도 활발히 가담하는 등 활동량과 활동범위도 좋다. 그리고 마음가짐이 긍정적이라(38초 장면 참조),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감정기복이 크지 않고 침착하게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 또한 눈에 띄는 부분이다.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볼 터치인데, 발밑으로 오는 패스의 강도나 정확성에 상관없이 모범적인 볼 터치를 보여 주는 편이며 주발이 아닌 왼발로도 볼터치만큼은 곧잘 해낸다.
같은 나이의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내외곽에 공간이 열렸을때 빠르게 치고들어가 결정짓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 공간을 스스로 만들어낼 개인 전술이 없어서 19년 챔스 결승때처럼 상대가 공간을 지워버리면 무력화된다. 이때 풀백들이 상대를 현혹해 수비라인을 벌려줄 수 있다면 베스트지만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앞선에서 뛰거나 투톱에서 뛰어 주어야 하는 공격수의 역량이 중요하다. 신태용호에선 이근호였고, 벤투호에선 황의조가 이 역할을 맡고 있다. 선봉에서 경합을 벌여 공성추가 되어주고, 돌아들어가 슛을 때리기도 하면서 수비벽을 분산시켜 공간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23] 명실공히 벤투호에서 대체불가능한 수준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선수 중 한명이다.
K리거 시절, 성인 대표팀 발탁 당시 출전 경기에서 골찬스를 번번히 놓치며 '황의족'이란 멸칭으로 불렸으나[24] J리그 진출 이후, 논란 속에 뽑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U-23 레벨의 팀을 상대로지만 공격수로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득점력에 관한 평가를 제고하고 있다. 달라진 결정력에 대해서 SBS 뉴스브리핑인터뷰에서 K리그의 파워풀한 플레이와 J리그의 섬세한 플레이을 합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토트넘 핫스퍼해리 케인레알 마드리드카림 벤제마의 영상을 많이 보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고 한다.[25]
2018 시즌 7월부터 감바 오사카에 부임한 미야모토 츠네야스 감독은 황의조의 승부처에서 강한 골 결정력을 칭찬하면서도 공중볼 경합, 왼발 슈팅, 드리블 돌파 능력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한 바 있다. 공중볼 경합이나 드리블 돌파 면에선 아시안 게임이나 국가대표팀, 아시안 게임 이후 J리그 경기를 통해 발전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왼발 슈팅은 아직 개선해야 한다는 게 총평이다.[26]
보르도 이적 이후에는 유럽 리그에서 더 기량이 뛰어난 상대를 만나서인지 민첩성, 주력 면에서 감바 시절만큼의 폼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주력은 감바 오사카 시절에도 평균 이상 정도였는데다가 유럽 리그에는 워낙 발이 빠른 선수들이 많다 보니 주력을 이점으로 삼기 힘들어졌고 민첩성도 더 민첩한 수비수들을 상대로 막히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행인 건 장점인 움직임과 슈팅만큼은 프랑스 리그에서도 통한다는 점과 적응하면서 민첩성도 나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 처진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맡기도 하는데 원톱이나 투톱일 때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수자 감독이 주로 윙으로 출전시키면서 단점이 계속 부각되고 있었으나 그나마 주로 오른쪽 윙에서 출장하다 왼쪽 윙으로 위치를 바꾼 이후 특유의 오른발 중거리 슛을 보여줄 기회가 늘어나고, 팀과 포지션에 점점 적응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텟도 유럽리그 첫 시즌임에도 준수하게 쌓아올려 현재 유수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있다고 보도도 나오고 있다.[27]
팀에게 롱볼 축구를 시키면서 원톱에게 포스트플레이를 요구하던 수자 감독은 경험이 더 많은 선수들에게 원톱을 맡겼고 이는 국가대표팀에서 성공적이었던 황의조의 활약과 달라 국내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황의조의 보르도 두 번째 감독인 장루이 가세는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후방 빌드업을 학습시켰고 황의조의 경쟁자들을 톱에 써보는 실험을 했다. 2년차가 되어 윙어로서의 황의조는 상대팀에게 분석당해서 플레이하기 힘들어졌고 교체 자원으로 팀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가세 감독이 시즌 중반기부터 팀 전술상 황의조의 비중을 늘리고 선수의 본래 장점인 라인브레이킹 롤을 요구하며 20-21 시즌에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기량을 꽃피우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아시안 게임 득점왕: 2018
  • J1리그 우수선수상: 2018
  • J1리그 베스트 XI: 2018
  • KFA 올해의 선수: 2018
  • KFA 올해의 골: 2019

5.3. 통산 기록



5.3.1. 클럽


시즌
클럽
소속리그
리그
FA컵
리그컵
대륙대회
승/강 PO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2013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클래식
22
2
2
1
-
-
-
-
-
-
2014
성남 FC
K리그 클래식
28
4
4
1
-
-
-
-
-
-
2015
성남 FC
K리그 클래식
34
15
3
3
-
-
8[28]
3
-
-
2016
성남 FC
K리그 클래식
37
9
2
0
-
-
-
-
1
0
2017
성남 FC
K리그 챌린지
18
5
3
0
-
-
-
-
-
-
2017
감바 오사카
J1리그
15
3
-
-
2
0
-
-
-
-
2018
감바 오사카
J1리그
27
16
1
0
6
5
-
-
-
-
2019
감바 오사카
J1리그
19
4
-
-
3
3
-
-
-
-
2019-20
FC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1
24
6
2
0
1
0




2020-21
FC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1
22
6









5.3.2. 국가대표


  • 2020년 11월 17일 기준.
연령
출전

U-17
3
0
U-23
22
14
A대표
34
12
종합
59
26

6. 황의조에 대한 말, 말, 말


스트라이커는 등지는 플레이와 오프더볼이 좋아야 한다. 황의조는 볼을 골대 쪽으로 향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슈팅을 구사한다. 한국 정통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이을 만한 선수이다 .

이회택

황의조는 볼을 갖고 있든 없든 문전에서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

황선홍

황의조는 감바 오사카의 희망이고 팀을 고쳐서 1부 리그 잔류를 이끄는 도선사이다.

일본 축구언론 사커다이제스트

황의조를 이번 ( 아시안게임 ) 대표팀에 뽑은 이유는 제가 감독을 했었던 성남 FC 출신의 선수여서가 아닙니다. 선수의 학벌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황의조는 현재 컨디션이 굉장히 좋습니다.물론 보시기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책임은 감독인 제가 질 것이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김학범

황의조는 다른 능력보다 공간창출능력이 뛰어나고 라인 사이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줄 수 있다. 어시스트 능력도 있고 중거리슛이 좋기 때문에 2선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파울루 소자

황의조는 파이널 서드 어디에 놓든 제몫을 해내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같은 선수이다

장루이 가세


7. 여담


  • 국대와 소속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는 것 치고 특이하게 등번호 16번을 선호한다.[29] 이미 16번을 사용하는 선수가 있는 경우엔 주로 18번을 사용한다.[30] [31]
  • 오른쪽 어깨에 늑대얼굴 문신과 바로 밑에 스페인어로 "Sin prisa, Sin pausa(서두르지도 않고 , 멈추지도 않겠다)"라는 레터링 문신을 새겼다. 조금 위쪽에다 문신을 새겼는데 그 때문인지 유니폼을 입고 있으면 문신이 완전히 가려져 문신을 한 걸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 잘생긴 외모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키도 크고 어깨도 넓은데 덕분에 비주얼적으로 훌륭하다.
  • 인터넷 상에서 인스타그램에 애인을 공개하면서 잘 지내는 듯 싶었지만 사실 2명의 여성과 양다리를 걸쳤고, 그것을 교제해왔던 애인에게는 숨기면서 지내왔다는 사실이 2016년에 폭로되어 논란이 된 적 있다. 참고[32]
  • 항상 경기를 할 때마다 양쪽 손목에 테이핑을 하고 경기를 한다.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오는 이유는, 특유의 조이는 느낌이 좋아서라고.
  • 특유의 움직임만큼이나 슈팅 능력, 특히 중거리 슛이 장점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풋볼 매니저 시리즈의 신작 FM 2020에서 중거리슛 능력치가 20점 만점에 5로 평가받았다(...)[33] 손흥민도 몇 년째 EPL 상위급 윙어로 평가받음에도 불구하고 능력치 상향이 몇 년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다[34] 일본의 쿠보는 아직 유망주 정도에 지나지 않음에도 지나치게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음이 밝혀져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조롱을 받는 중이다. 한국 팬들의 피드백이 받아들여져 손흥민과 함께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았고, 특히 중거리슛 능력치는 5에서 15로 크게 상승했다.
  • J리그에서 맹활약한 덕분인지 일본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황의조가 발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황의조의 미친 듯한 퍼포먼스에 열광했고,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음에도 황의조가 보여준 매너[35]가 알려지면서 일본 팬들에게 까임방지권을 얻었다. 특히 감바 오사카 팬들은 황의조가 보르도에서 출전하는 경기를 꼬박꼬박 시청하면서 황의조에게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고 황의조가 골을 넣을 때마다 축하하면서도 감바에서 뛰던 시절을 그리워할 만큼 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얼굴이 빨간 편인데 특히 경기 도중엔 더더욱 빨개져 마치 홍익인간 수준까지 빨개지기도 한다. 다른곳도 빨개지면 모르겠지만 문제는 얼굴만 빨개진다는 것(...).
  • 황의조는 성남 FC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후에 친정팀 성남에 복귀를 하여 은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2020년 5월 예술체육요원 자격으로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고 육군훈련소 공식 유튜브 채널의 홍보영상에 출연했다.


8. 역대 프로필 사진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9-20 시즌
2020-21 시즌



9. 둘러보기





10. 관련 문서


[1] 한국어 발음: [hwaŋ.ɰi.dʑo\](원칙), [hwaŋ.i.dʑo\](허용) or [hwaŋ\] [ɰi.dʑo\](성과 이름을 별도로 발음 시)[2] 보르도에서는 입단 초창기에는 윙어 및 2선 자원으로 뛰다가 2년차 중반부터 다시 스트라이커로 복귀했다. 국대에서는 꾸준히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다.[3] 성남 FC - 25, 16, 10
감바 오사카 - 11, 16
[4] 아시안게임 이전에는 9번, 10번 등을 달았고 아시안게임에서는 16번, 그 이후 A대표팀에 발탁될 때는 18번을 달다가 기성용 은퇴 이후 16번을 승계하였다.[5] 22세 의(義) 항렬.[6] 黃東周. 21세 ◯주(周) 항렬[7] 黃義喆. 인터뷰 참고[8] 2020년 11월 18일 기준. 이 중 슈틸리케호에서의 데뷔골을 제외하고는 모두 벤투호에서 기록한 골이다.[9] 슈틸리케호 시절 대표팀에서의 부진한 모습을 조롱하여 부르던 별명이었으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통해 이 별명은 의미가 180도 뒤바뀌어 황 '의족'이 아닌 황의 '족(足)'(즉,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황의조의 발 그 자체 같은 뉘앙스)이나 아예 皇(황제 황)의 족과 같은 좋은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10] 더 정확하게는 이미 성남 시절부터 팬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마이너한 별명이었으나 황의조의 대표팀 발탁 후 황의조가 누군지 궁금해하던 사람들을 향해 팬들이 온라인 상에서 황의조의 플레이를 압축한 별명을 알려 준 것으로, 이 별명이 만들어진 계기는 그의 성남 시절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는데 34경기 15골 3도움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2015 시즌 외에는 성남의 골잡이임에도 두 자릿수 골을 넣은 적이 없었으며 넣은 골들은 거의 원더골이지만 희한하게 쉬운 찬스를 어처구니 없이 놓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그리하여 팬들 사이에서 애증을 담아 황의족이라 불렀으며 이 별명이 첫 국대 승선 기간에 국대 라이트 팬들까지 이해시키는 아쉬운 플레이 덕에 메이저급으로 떡상해 버렸고 아시안 게임 이전까지 지속된 것이다.[11] 혹은 '의조황제'라고도 한다. 왕의 시호 뒤에 종 혹은 조가 들어 가는 것을 이용하여 만든 드립. 실제로 조선의 28대 왕이라는 드립이 해축갤에서 나온 바 있다. 의조 황제의 경우 본래 슈틸리케 호 시절 부진했던 시절의 멸칭이었던 '황의족'에서 2018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의 주역이 되면서 불린 별명이며 황족(皇族)이라는 별명에서 파생되었다 할 수 있다.[12] 황의조의 롤 모델 중 하나가 해리 케인이며,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절정의 폼을 과시하고 손흥민이 찔러 주는 킬패스를 받아 꾸역꾸역 골을 넣는 모습이 토트넘의 케인을 떠오르게 한다 하여 붙여진 별명. 이는 아시안게임을 지켜본 토트넘 팬들도 마치 케인이 손흥민을 구하기 위해 출전한 것 같다고 인정할 정도였다. 해외에는 손흥민을 병역 의무에서 구한 남자(...)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본인도 이광종호 시절부터 호흡맞추던 동기생 손흥민의 폭풍어시스트 덕에 병역혜택을 받게 되었다.[1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14] 슈팅하는 순간 몸을 낮춰 임팩트를 주는 습관이 있는데, 슈팅이 낮게 뜨면서도 몸에 실린 힘을 공에 100% 전달하는 자세라고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사진에서 황의조와 대치하고 있는 선수는 前 비셀 고베(現 가시와 레이솔 소속)의 골키퍼 김승규.[15] 중앙 공격수로서 부족한 수준은 아니다. 윙어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주력은 되지만 스프린트나 속공으로 수비진을 뚫어 낼 수준은 아닐 정도.[16] 2018년 7월 새로 부임한 감바 오사카의 미야모토 츠네야스 감독은 황의조의 보완점을 지적하면서도 약점을 짧은 시간의 훈련만으로도 개선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흡수력이 높은 선수라며 단점을 빨리 고치려는 의지 및 학습 능력이 좋다고 평했다.[17] 2017 시즌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보여준 득점 장면. 골킥으로부터 이어진 볼을 수비수, 골키퍼, 관객, 중계진도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슈팅을 하면서 골로 만들었다.[18] 19-20 시즌 같은 리그에서 뛰었던 PSG 시절의 에딘손 카바니와 한 화면에 잡힌 적이 있는데 체격에서 전혀 꿀리질 않는다!#[19] 때문에 많이들 한국 정통 스트라이커였던 박주영의 후계자라는 평을 하기도 한다.[20] 슬쩍 골문 주변에서 빠져나와 순간적으로 다시 침투하는 타이밍을 의미한다. 2018년 10월 우루과이 전과 11월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이 점이 두드러지는데, 우루과이 전에서는 이승우가 측면에서 돌파할 때 본인이 수비를 끌어당기려고 같이 들어가다 오히려 본인에게 공간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뒤로 빠져 프리한 상황을 만들었 고, 우즈벡 전에서는 남태희의 득점 상황 당시 오른쪽에서 오버래핑해 들어오는 이용을 보고 뒤로 슥 빠졌다가 남태희가 쇄도하는 모습을 보고 세컨볼 찬스를 가져가고자 다시 침투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21] 달리 말해 프리킥이나 페널티킥을 잘 얻어내는 편이다.[22] 보르도에 이적한 후 3연속 헤딩골을 기록할 정도.[23] 아시안 게임부터 황의조와 손흥민은 상당히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손흥민이 미끼 역할을 수행해 황의조에게 피니시 역할이 집중되었다면, 2019년 3월 부터는 손흥민과 황의조 둘 다 서로의 미끼가 되어주면서 수비를 교란시켜 서로에게 찬스를 만드는 식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손흥민 쪽의 내임밸류가 더 커서 상대적으로 수비가 손흥민에게 더 집중되고 황의조에게 찬스가 더 많이 올 뿐.[24] 객관적으로 보면 황의조가 국대 무대에서 활약했을 때 스탯이나 평점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별명에서 각주로 설명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원더골을 곧잘 넣으면서도 평범한 상황에서 미스를 범하는 경우가 잦아서 K리그 팬들 사이에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황의조는 패스를 어렵게 넣어줘야 득점한다'는 평이 돌 정도였다.[25] 국가대표에서 황의조보다 피지컬이 좋은 황희찬이 중앙 공격수보다 윙포워드로 기용되는 이유도 황희찬이 황의조에 비해 "골 결정력"에서 뒤처지기 때문이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은 선수보다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최우선 경계 대상이기 때문에 황의조가 최전방에 있으면 상대 수비수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2선 자원들의 공간까지 만들 수 있게 된다.[26] 다만 주발이 아닌 것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성남 시절에도 왼발로 원더골을 많이 넣기도 했고, 감바 이적 후 오른발 사용 비중이 더 높아진 편. 게다가 국가대표 데뷔골도 왼발로 넣었다.[27] 주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지만 타겟팅보다는 오프더볼 위주의 공격이 강점이고, 거기에 첫 시즌에서 윙어로 뛰었다는 점을 들어 레스터 시티 FC제이미 바디와 상당히 유사하다.[28] ACL[29] 일반적으로 스트라이커는 9번, 윙어는 7번이나 11번인 경우가 많다.[30] 기성용이 국대에서 16번을 달았기에 그 당시 황의조는 18번을 달았고 기성용 은퇴 후엔 황의조가 16번이 되었다. 보르도에서는 가에탕 푸생이 16번이며, 애초에 리그앙에서는 16번이 골키퍼만 달 수 있는 번호로 고정되어 있어 황의조는 18번을 달고 있다.[31] 성남 2년차인 16년에는 에이스라는 의미로 10번을 달았으나 이때 성남 강등으로 인한 충격인지 두번다시 10번에는 연연하지 않고 있다. [32] 당시 언론에서는 "리그에서 멋진 골을 연출할 줄 아는 선수가 이성 문제를 절제하지 못해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는 요지의 기사를 내보냈다. 2016년부터 2017년 초반의 부진과 맞물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한 것도 이 사건의 여파가 있을 것으로 추정.[33] 심지어 11라운드 기준 5대 유럽리그 선수중 가장 많은 중거리골 득점자로 뽑혔을 정도인데 5점이다.[34] 특히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스피드와 관련된 '순간속도'와 '주력' 능력치가 15에 불과하다.[35] 한국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동안 황의조는 일본 벤치를 찾아와 팀 동료 하츠세 료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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