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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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비 선생님의 증명사진
우리들은 푸르다의 등장인물. 강서연과 함께 이 만화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다. 연파랑고 1학년 3반의 담임이자 국어교사이다. 나이는 25세. 은발에 녹안이며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갖춘 인물.
2. 특징
발랄함과 어리숙한 매력으로 연파랑고에서 인기 있는 교사 중 한 명. 심하게 덜렁거려서 엄마 같이 꼼꼼히 챙겨주는 나래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 늘 헤벨레거리지만, 그 외에도 냉정, 비판, 슬픔, 유혹, 어리광 등등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는 면을 보여준다. 또 보는 책에 따라서 성격이 바뀌거나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돌아다니는 등 엉뚱한 행동도 많이 해서, 이런 면모를 많이 봐 온 윤현주 선생님에게는 '''"사이코패스"'''라고 불리고 있다.[1] 별명은 '''좀비'''. 조은비, 조은비하고 계속 되뇌이다가 좀비가 되었다는 윤현주 선생님의 유래 설명이 있었다.[2] 이 부분은 아즈망가 대왕에서 쿠로사와 미나모의 별명이 냐모가 된 것의 오마쥬.
얼빠진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사실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다.
- 교과서를 외우고 있다. 심지어 극초반 아직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다 외웠다.
-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경쟁률을 뚫고 단기간에 선생님이 되었다.
- 현 교육 정책에 대해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 묘사로 보아 연파랑고는 사립학교인데, 그렇다면 인서울 상위권 사범대를 졸업했을 확률이 높다.
- 나이가 25세로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를 단 한 번에 합격하고 졸업했다는 뜻이 된다(!!!)
- 선생님으로서 학생을 관찰해 내는 능력도 매우 뛰어난 편인데, 채수진이 영재 혹은 천재라는 사실을 수업시간때의 질문 내용과 시험 점수 등을 통해 추론해 냈다.
- 천명지가 쓴 글을 보고 만화를 그린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냈다(!!!)
연파랑고를 다닐 때쯤 선생님이 되기로 결정했는데 이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순전히 '돈' 때문이라는 것. 생각보다 많이 못 번다는 말과 함께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예나 지금이나 안정성과 연금이 메리트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직업은 아닌데 어쩌다가 학창 시절에 교사=돈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의문이다. 둘째, 학교 선배 윤현주 선생님의 영향 때문. 당시 윤현주는 꽤 노는 양아치였는데 이런 양아치도 선생님이 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해 조은비도 선생님이 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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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중에는 검은 정장을 입고 다니며 더운 여름에는 안에 나시 블라우스를 입고 다닌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있는것 같지만 똑같은 옷을 몇 벌 가지고 있으며 월수금엔 바지를, 화목엔 치마를 입는다.[4] 이미지에서 붉은 글씨로 강조된 '''신은 그녀에게 재앙을 내리셨다'''는 말처럼 입을 옷을 안남기고 빨래를 하거나 머리를 대충 잡아매는등 교육 이외의 생활은 관리를 못한다.[5] "할머니 옷 같은" 편한 옷을 선호하지만 독특한 패션센스 때문에 한 번도 남자친구가 없었다.[6] 89화에서 수학여행 버스에 같이 탄 윤현주 선생님이 일상복을 전부 창문 밖으로 버리면서 멀쩡한 옷을 입게 됐다.[7] 하지만 몇개월이 지난 204화에서 다시 재앙적인 옷을 입은 채로 등장한다...
죽은 멧돼지를 아무렇지 않게 해부할 수 있듯이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며 술에 아주 약한 편이다. 요리를 굉장히 못해서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받았으며 자취하는 와중에도 윤현주 선생님으로부터 요리연습을 해두라는 잔소리를 받는다. 고치려고 노력은 했으나 인스턴트 카레로 때우는 것을 보아 요리에는 재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0화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읽은 책에 따라 그 날의 성격이 바뀐다고 한다.[8]방태준을 비롯한 1분단 남학생들은 이 현상을 탐구한 끝에 방과후 교무실[9]을 본 조은비가 과연 어떤 모습을 벌일지 테스트를 시도했다. 예상이상의 섹시한 모습을 보이는 조은비의 모습에 아비규환이 벌어졌지만, 27화에서 그 큰 일이 벌어지기 전에[10] 윤현주 선생님이 조은비에게 최루계 소설을 투하한 덕분에 사고 회피. 덤으로 윤현주 선생님이 투하한 소설 제목은 《하얀 여름》1, 2이고 이 소설이 없었다면 '''백합물'''이 벌어질 뻔했다고 윤현주 선생님이 30화 맨 마지막에서 말했다.
85화에서 칠봉산에 굉장한 트라우마가 있다는게 밝혀진다. 학생 시절, 연파랑고 학생들이면 늘 가는 그곳에서 고기를 먹었다가 그만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리는 바람에 생지옥을 맛봤다고 한다[11]. 저주는 끝나지 않아서 체육대회 편에서는 반 아이들에게 훈련 종료를 기념하며 고기를 사줬다가 호나리만 제외하고 전원 식중독에 걸리기도 했다.
204화에서는 움직이기 귀찮아하는[12] 일명 번데기(...) 상태로 집에 있다가 윤현주 선생의 집으로 찾아가 같이 번데기 짓을 하는데 진짜 제대로 된 귀차니즘을 보여줬다.
252화에서는 귤을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신물이 역류하려고 할 정도로 헛구역질을 하고, 귤이 땡긴다고 하자, 이를 본 하태호가 ''''조은비 선생님이 임신했다'는 소문을 냈다.''' 심지어 수업시간에도 헛구역질을 하자 더더욱 확신시키고, 질문을 하라는 말에 하태호가 ''''지금 몇 개월 되신 겁니까?''''라고 묻자, '교사가 된 지 몇 개월 된 것인지 묻는건가?'라고 판단을 해서 '''10개월'''이라고 답하면서 3반 학생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후 격노했다고. 참고로 해당 화의 댓글은 '임신'을 키워드로 한 각종 덕밍아웃이 펼쳐졌다. 예를 들면 노 임신 노 라이프, 주문은 임신입니까?(...)
255화에서는 3반이 뒤에서 2등을 해 꼴찌 탈출을 해 기뻐하며 10만원 빵이라도 했는지 5만원 어치의 빵과 음료수를 쏜다. 허나 일부 문제의 답이 반영되지 않은데다가 유영민 리포트를 최준영이 뿌린 것 때문에 전교의 반들이 동등히 점수가 올라 여전히 꼴찌 신세가 되자, 화가 나서 빵과 음료수를 가져온 최준영을 학생들을 불러 두들겨 팬다. 그리고 10만원을 윤현주 선생에게 뜯긴다.(자세히 보면 한장이 아니라 두장이다)
278화에서 단독으로 출연한다. 여전히 요리를 못해 쩔쩔매는 모습이며, 그놈의 할머니 패션은 여전히 걸치고 있다.
297화에선 자기가 좋아하던 아이돌이 해체되어 슬퍼하던 정신아한테 새로운 것을 찾으라며 조언하자 그 말을 들은 신아는 게임에 다시 몰두하게 된다.
315화에선 식도염에 걸려 지현정 양호선생한테 받은 이상한 암호문[13]을 들고 수상한 남성으로부터 알 수 없는 것을 받는다. 식도염에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치킨을 찾는 것을 봐선 본인 건강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326화에선 강당에서 떠들다 최구영 학생부장한테 걸려 엉덩이에 매를 맞는다.
완결편에선 주요 화자로 계속해서 말을 이어가며 3반을 3학년동안 이끌고 [14] 졸업식 날 텅빈 교실을 보며 선배인 윤현주의 품에 안겨 펑펑 울어버린다.
이후 과거 회상을 보면 삶이 허무할 거라는 생각에 '''학교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윤현주가 우연히 옥상에서 조은비를 보고 눈빛이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서 빵셔틀(...)을 시키면서 조은비를 구했다. 윤현주를 만난 덕분에 삶에 희망을 가지게 된 것.[15]
이 후 국어 교생으로 들어온 신유진을 보며 당황하기도 하고[16]어느세 자라 고등학생이 된 강서연의 여동생 강주연의 담임이 되기도 한듯.
최종적으로 62세에 정년 퇴임, 가르친 학생의 수는 2736[17]명의 학생을 가르쳤으며 퇴임식날에는 엄청난 수의 졸업생들이 찾아왔다고 한다. 아니면 조은비 선생님이 학교나 지역사회에 큰 공훈을 세운 적이 있어서 명예퇴임식 겸 개방행사로 진행했다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85화에서 칠봉산에 굉장한 트라우마가 있다는게 밝혀진다. 학생 시절, 연파랑고 학생들이면 늘 가는 그곳에서 고기를 먹었다가 그만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리는 바람에 생지옥을 맛봤다고 한다[11]. 저주는 끝나지 않아서 체육대회 편에서는 반 아이들에게 훈련 종료를 기념하며 고기를 사줬다가 호나리만 제외하고 전원 식중독에 걸리기도 했다.
204화에서는 움직이기 귀찮아하는[12] 일명 번데기(...) 상태로 집에 있다가 윤현주 선생의 집으로 찾아가 같이 번데기 짓을 하는데 진짜 제대로 된 귀차니즘을 보여줬다.
252화에서는 귤을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신물이 역류하려고 할 정도로 헛구역질을 하고, 귤이 땡긴다고 하자, 이를 본 하태호가 ''''조은비 선생님이 임신했다'는 소문을 냈다.''' 심지어 수업시간에도 헛구역질을 하자 더더욱 확신시키고, 질문을 하라는 말에 하태호가 ''''지금 몇 개월 되신 겁니까?''''라고 묻자, '교사가 된 지 몇 개월 된 것인지 묻는건가?'라고 판단을 해서 '''10개월'''이라고 답하면서 3반 학생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후 격노했다고. 참고로 해당 화의 댓글은 '임신'을 키워드로 한 각종 덕밍아웃이 펼쳐졌다. 예를 들면 노 임신 노 라이프, 주문은 임신입니까?(...)
255화에서는 3반이 뒤에서 2등을 해 꼴찌 탈출을 해 기뻐하며 10만원 빵이라도 했는지 5만원 어치의 빵과 음료수를 쏜다. 허나 일부 문제의 답이 반영되지 않은데다가 유영민 리포트를 최준영이 뿌린 것 때문에 전교의 반들이 동등히 점수가 올라 여전히 꼴찌 신세가 되자, 화가 나서 빵과 음료수를 가져온 최준영을 학생들을 불러 두들겨 팬다. 그리고 10만원을 윤현주 선생에게 뜯긴다.(자세히 보면 한장이 아니라 두장이다)
278화에서 단독으로 출연한다. 여전히 요리를 못해 쩔쩔매는 모습이며, 그놈의 할머니 패션은 여전히 걸치고 있다.
297화에선 자기가 좋아하던 아이돌이 해체되어 슬퍼하던 정신아한테 새로운 것을 찾으라며 조언하자 그 말을 들은 신아는 게임에 다시 몰두하게 된다.
315화에선 식도염에 걸려 지현정 양호선생한테 받은 이상한 암호문[13]을 들고 수상한 남성으로부터 알 수 없는 것을 받는다. 식도염에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치킨을 찾는 것을 봐선 본인 건강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326화에선 강당에서 떠들다 최구영 학생부장한테 걸려 엉덩이에 매를 맞는다.
완결편에선 주요 화자로 계속해서 말을 이어가며 3반을 3학년동안 이끌고 [14] 졸업식 날 텅빈 교실을 보며 선배인 윤현주의 품에 안겨 펑펑 울어버린다.
이후 과거 회상을 보면 삶이 허무할 거라는 생각에 '''학교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윤현주가 우연히 옥상에서 조은비를 보고 눈빛이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서 빵셔틀(...)을 시키면서 조은비를 구했다. 윤현주를 만난 덕분에 삶에 희망을 가지게 된 것.[15]
이 후 국어 교생으로 들어온 신유진을 보며 당황하기도 하고[16]어느세 자라 고등학생이 된 강서연의 여동생 강주연의 담임이 되기도 한듯.
최종적으로 62세에 정년 퇴임, 가르친 학생의 수는 2736[17]명의 학생을 가르쳤으며 퇴임식날에는 엄청난 수의 졸업생들이 찾아왔다고 한다. 아니면 조은비 선생님이 학교나 지역사회에 큰 공훈을 세운 적이 있어서 명예퇴임식 겸 개방행사로 진행했다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1] 작중에서 불린건 뒷담을 깔때, 수련회때 맷돼지를 해부할 때.[2] 일본 로컬라이징판은 더욱 충격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온다 키미코(恩田 公子) → 온코(恩子) → 온코(オン子) → 응코(ウン子). 응코는 일본어로 '응가'이라는 뜻이다.[3] 일상생활 2번째는 비닐봉지를 입고있는 것이다(...).[4] 이미지에 나와 있듯이 똑같아 보이지만 '''매일 다른 정장이다.''' [5] 같은 동네에 사는 임정희조차도 위의 이미지 왼쪽 아래에 나와있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인사도 안하고 자리를 피한다.[6] 반대로 보건교사인 지현정은 사복을 잘 입는다.[7] 조은비의 재앙적인 패션센스와 일상생활을 알고 있던 임정희는 이걸 보고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친다.[8] 학원물을 보면 흥분한 모습으로 나오고, 순정만화면 번개치는데도 로맨틱하게, 공포물은 음침하게, 개그물이면 몸개그를 내 종례한다. [9] 근데 이 상업지의 전체적인 내용이 스쿨데이즈와 비슷하다.[10] 저 만화 결말이 '''살해당하는 것'''이였다 [11] 그냥 식중독 대문에 아픈걸로 끝난게 아니다. 화장실도 부실한 수련회장에서 '''모든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려 폭풍설사'''를 해 대다 보니 화장실은 언제나 만원이라 주변 풀숲에 들어가서 대충 볼일을 볼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수련회장 일대가... [12] 참고로 초반엔 '''숨쉬는 것도 귀찮아했다.(...)''' 나중엔 '''숨 안 쉬는것도 귀찮다고 했지만.''' [13] 바이올렛이 보냈다[14] 이건 사실 조은비의 장난일 가능성이 100%다. 교장도 반을 마음대로 못바꾸는데 일개 교사가 어떻게... 헤어져서 아쉽다는건 처음 맡았던 3반과 다른 1학년들을 못보는게 아쉬워서 그럴것이다. [15] 조은비는 이때 이런 사람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삶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16] 신유진을 만나기 전에는 노예가 생겼다며 좋아했다.[17] 37년동안 계속 일정하게 26명을 가르쳤다 해도 1,776명이므로 962명이 모자르다.
4. 그 외
- 고기를 매우 좋아하신다. 또, 술에 매우 약한데 76화에선 술을 3잔 마시고 취해서 제정신을 못 차렸다.
- 누가 국어 선생 아니랄까봐 틀린 어법, 맞춤법에 매우 깐깐한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동료 수학 선생 겸 선배를 지적하며 어그로를 끄는 것을 즐기는듯.
- 제자인 강서연과 더불어서 우리들은 푸르다에서 인기 캐릭터이다. 비록 작품 특성상 커버 이미지에 비해 다소 가볍게 그려지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시못할 인기를 자랑한다. 79화에서 sd화되었다지만 브래지어랑 팬티가 노출되는 노출씬이 있었는데, sd화라서 그렇게 자세히 묘사된게 아님에도 독자들은 그것마저 좋다고. 설특집편 (17화 & 18화 사이)과 137화에선 한복을 입은 장면이 나올 때 역시 마찬가지. 203화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나왔는데 이 모습이 예쁘다. 일명 산타걸. 당장 베스트 덧글만 봐도 조은비 선생님만 나오면 환호하는 덧글이 수두룩하다. 307화에서는 안경까지 썼는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
- 122화에서는 상업 동인지를 연상시키는 부적절한 장면이 게재되는 바람에 논란이 되어 다른 장면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 요즘 국어교육과의 입결과 임용고시 경쟁률을 생각하면 상당한 능력자. 임용고시를 한번만에 붙었다.
- 주인공치고는 분량이 좀 애매하다. 학생들이 메인이 되는 장기 에피소드 같은 경우에는 몇주동안 출연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캐릭터가 주인공인 단편 에피소드[18]는 꽤 있지만 주인공인 장편 에피소드는 아예 없었다. 분량으로만 치면 강서연이 더 주인공 같다.
- 머리가 좋다거나 남을 놀려먹는데 재미를 붙인다거나[19]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있는 것을 보면 채수진과 유사한점이 있다. 328화 베댓 중 하나는 은비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수진과 비슷하다고 할 정도.
- 만우절 특집에서 TS된 모습. 이름은 조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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