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게임 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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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자, 게임을 시작하자!── 』'''
'''『 さぁ、ゲームを始めよう!── 』'''
일본의 MF문고J에서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미야 유우이며 글과 일러스트 모두 혼자 담당.[2] 약칭은 '노겜노라(ノゲノラ)'다.
맹약에 맹세코!
盟約に誓って Aschente!
일본에서는 2012년 4월부터 발매, 2018년 2월 24일에 본편 10권이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는 노블엔진에서 출판하고 있다. 한국도 본편 10권까지 정발되었으며, 번역가는 김완이다.[3]
장르는 이세계 전이+판타지+게임이며 독특한 색감과 설정으로 애니메이션화, 극장판화까지 이뤄내며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작가의 건강[4] 과 육아 문제 [5] 등으로 인하여 2017년부터 연재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6]
2. 줄거리
백수에 골방지기지만 인터넷에서는 도시전설이라는 이야기마저 떠도는 천재 게이머 남매, 소라(空)와 시로(白). 둘이 합쳐 하나인 『 』(공백)인 남매는 세상을 「쓰레기 게임」이라 부르며 지내던 어느 날, 『신』을 자칭하는 소년에게 이끌려 이세계로 소환된다. 그곳은 신에 의해 전쟁이 금지되었으며, 『모든 것』── 「국경선마저도 게임으로 결판이 나는」 세계였다.
다른 종족들에게 연패를 거듭해 마지막 도시 하나만을 남겨둔 인류. 소라와 시로 폐인남매가 이세계에서는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3. 발매 현황
3.1. 본편
제목들이 하나같이 "게이머 남매 ~ " 로 시작하는게 특징.
특정 권은 가끔 특별 한정판으로도 발매되기도 하는데 각종 특전이나 부록들이 추가로 들어있다. 지금까지 발매된 특별 한정판은 3권, 5권, 7권, 8권, 10권, 프랙티컬 워게임이 있다. 이런식
9권 발매 이후 작가의 건강상태 악화로 연재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10권이 2018년 2월에 나왔고, 현 작성시점이 2021년 2월이므로 무려 3년간 책을 안 내고 있다.
3.2. 외전
3.3. 화집
카미야 유우의 『노 게임·노 라이프』 공식 화집
매장 특전으로만 공개되었던 일러스트와 본편 1~6권,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 합동 기획으로 사용된 각종 일러스트들이 수록되어있고 if스토리, 노 게임 노 라이프 어그멘티드 어스 게임 단편 소설과 만화가 특별 수록 되어있는 아트웍스다.
초판 구성은 아트웍스 서적 + 종이 박스 케이스 + 대형 포스터
3.4. 스핀오프
- 노 게임 노 라이프, 예요!(ノーゲーム・ノーライフ、です!)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하츠세 이즈나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며 주로 소라, 시로가 아닌 그 주변 인물들이 평소엔 뭐하고 지내는지를 그려낸 작품이다.[8] 참고로 스테프는 거의 모든 화에 다 나온다. 이는 본편 5권 이후로 스테프와 이즈나의 사이가 급격하게 가까워졌기 때문.
1권의 시점은 에르키아 연방에 오셴드가 합병되고, 아반트헤임이 가입하는 5권 이후이며, 2권의 시점은 크라미 첼과 필 닐바렌이 완전히 합류하는 8권 이후이다. 3권의 시점은 올드데우스가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8권 이후 일 것으로 보인다.
일본 현지에서 4권으로 완결되었지만 국내에는 4권이 2020년 3월 5일에서야 정발되었다.
4. 특징
두 주인공인 소라, 시로 남매의 이세계에서 펼치는 다양한 게임을 다룬 스토리로, 이를 기반으로 하여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를 이용해 모에적인 요소를 첨가한 대표적인 이고깽 분류의 왕도를 걷는 작품이다. 두 주인공의 먼치킨적인 승승장구 신화를 즐길 수 있다면 꽤나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전개로 구성되어 있다.
뒤집어 말하면 그 어떤 위기상황이 와도 공백 남매가 이길 전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9] 권이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뜻이 된다. 이 경우 소설 자체의 세계관이 꽤 그럴 듯하니 이쪽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좋다. 배경이 되는 세계관은 깊이 살펴보면 꽤 완성도가 있어서 모두 사이좋게 지내자는 작품 주제에는 반하지만 여러 종족들이 치고박는 과거편들을 높게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
라이트 노벨로서는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도박묵시록 카이지, 도박마, 데스노트, 라이어 게임, 반역기사의 성녀찬탈, 킬 더 킹 같은 본격적인 두뇌 게임물로서 기대하고 읽으면 상당히 실망할 것이다. 만약 이런 류의 두뇌 게임을 원했다면 허세틱한 설정에만 의존하는 작품으로 보일 수 있다. 이는 지략가형 캐릭터를 어필함에 있어 트릭이나 두뇌싸움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결과물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작품의 근간이 되는 10조 맹약 제 8조에 '부정이 발각되면 패배로 간주한다'가 들어가 있는데, 이걸 역이용한 '속임수를 써도 안 들키면 그만이다'는 식으로 사실은 주인공의 떡밥이었다, 사실은 주인공이 간파했다라는 주인공들의 형편에 맞춰 내용이 전개된다고 보면 된다. 초창기 유희왕 코믹스와 비교해봐도 트릭 구성도 은근히 떨어지는 편. '체스 마스터를 이긴 프로그램을 이긴다'든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속임수로 만든다'든지 하는 결과는 보여주지만, 그 과정은 보여주지 않기에 두뇌배틀로는 영 보기가 힘들다.[10]
5. 등장인물
6. 설정
6.1. 십조맹약
유일신이 된 테토가 무력분쟁을 막기 위해 전 세계에 선포한 '''세상의 법칙'''. 이하와 같다.
- 게임의 내용과 판돈에 대해
- 들키지만 않으면 장땡
8조의 발각되면에 강조가 되어 있는 걸 보면 알겠지만 부정을 저질러도 안 들키면 장땡이다(...). 심증이 있어도 증거가 없으면 무소용. 때문에 마법을 비롯하여 작중에선 온갖 부정행위가 횡행한다. [12]
- "사이좋게 플레이"하라는 규칙에 대해
9조의 내용에서 보여지듯, 10조의 사이좋게 플레이하는 것까지는 강요하지 않는다. 소라는 이것을 보고 『사이좋게 플레이는 무리지, 이 친구들아』라고 말하고 싶은거냐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쨌거나 제10조가 십조맹약의 핵심이자 목표이며 1조부터 9조까지는 이 10조를 위해 존재하는 거나 마찬가지다.[13] 테토에게 도전하려는 소라가 종의 피스를 빼앗지 않는 것, 테토에게 도전하기 위해 종의 피스를 모을 필요가 없는 것, 3권이나 4권에서 소라가 내세운 '누구도 죽지 않아, 게임이잖아?' , 이마니티와 워비스트가 사이좋게 지내기 시작한 에르키아 연방의 모습, 6권에서 리쿠가 세상을 게임으로 보며 내세운 룰 중 '우리편이든 상대편이든 누군가 죽으면 패배'가 있는 것 등을 통해 작품 내에서 꾸준히 10조의 중요성과 디스보드의 클리어 조건을 암시해왔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12화에서 아예 대놓고 이를 지적한다. 즉 테토에의 도전권은 종의 피스를 모으는 게 아니라, 전 종족이 사이좋게 힘을 합쳐 테토에게 도전하는 것일 확률이 높다. 『 』은 누구도 죽지 않는다.라는 요소를 내포한다고 여기는 듯하다.
- 십조맹약의 적용예외
서로의 동의가 있으면 위의 맹약의 효과는 없으며 무의식적으로라도 동의가 되어 있으면 문제없다.[14] (작중에선 시로가 소라의 등을 차 넘어뜨렸음에도 아무렇지 않았다.) 그리고 일부러 한 짓이 아닌 것 또한 별 문제 없는 듯하다. 또한 자기 자신이 자신에게 무언가 하는 것에도 제약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9권 초반에서 엑스 마키나인 이미르아인이 아인치히를 발로 찰 때 클러스터에 연결되어있으면 동일 개체 취급이라는 점을 이용한 것,[15] 플뤼겔들이 단체 자해하려는 것을 아즈릴이 막고 있다는 것 등이 그 예시이다.
아래는 노 게임 노 라이프, 예요!에 나오는 이즈나 식의 십조맹약.6.2. 16종족(익시드)
십조맹약에 종속되어 있는 16개의 종족으로, 십조맹약을 만들 당시 지성을 가지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던 종족들이다. 십조맹약은 익시드 사이에서만 작용하며,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동물(가축)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각 종족에겐 '''종의 피스'''라는, 각 종족의 모든 권리를 좌우할 수 있는 체스말이 하나씩 있다. 전권 대리인은 종의 피스를 걸고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종의 피스를 걸고 패배할 경우 '''익시드의 권리를 박탈당한다.''' 즉, 더이상 십조맹약의 권리를 얻지 못하고 가축(!)과 동급이 되는 것[16] , 때문에 2권에서 『 』이 종의 피스를 걸기 전까지 익시드 역사상 종의 피스를 걸고 게임이 이루어진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종의 피스를 모두 모으는 게 테토에 대한 도전권이라고 한다. 각 종족이 체스말에 대응되는 건 리쿠가 생전에 대전을 체스에 비유하던 것에서 따온 것으로, 이마니티는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약하니''' 킹, 플뤼겔은 '''강하지만 변화가 없어서''' 퀸, 워비스트는 '''적진 깊숙히 들어가 근접전에 들어가면 무엇보다 강력한''' 폰, 엘프는 룩, 드워프는 비숍 등 각각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6.3. 작중 등장하는 게임
6.4. 국가
애니메이션 중 등장하는 지도와 설명을 바탕으로 제작한 지도. 국가명이 적히지 않은 3곳은 아직 미지의 지역이며 참고로 올드데우스, 엑스마키나들은 영토가 없으며 루나마나들은 붉은달에 페어리들은 공간 위상 경계에 산다. 또 판타즈마나 정령종이 영토가 없다고 보면 미지의 지역은 거인종이나 데모니아, 드라고니아의 영토 라고보면 된다.
- 에르키아 연방
동부 연합의 무녀와 에르키아 왕국의 『 』이 3권에서 무승부가 되는 코인토스를 해서 만들어진 국가. 10권 기준으로 추가로 아반트헤임, 오센드, 하덴펠 등이 가입하고 이마니티, 워비스트, 세이렌, 담피르, 플뤼겔, 올드데우스, 엑스마키나, 드워프 8종족을 거느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가 되었으며 각 종족간의 자치권을 보장한다. 다만 왕인 『 』이 간혹 게임으로 조약을 조정하는 등 일을 아예 안하는 건 아닌데 실무를 연방집정관 스테파니 도라와 그 보좌 하츠세 이노에게 떠넘겨 그 두 사람이 고생 중이다...
- 에르키아 왕국
건국시조는 코로네 도라[17] 이다. 인류 최후의 국가로 현왕은 『 』이며 선왕은 스테파니 도라의 할아버지였다. 현재는 에르키아 연방의 맹주국이 되어 번영을 누리고있다. 문화적인 면에서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문화를 지니고 있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과학력도 중세 수준에 머무른 상태였다는 점(…). 더군다나 문맹률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아서 여러모로 다른 곳과는 달리 꿈도 희망도 없었던 상태[18] 였다.
전 왕이 동부연합과의 게임으로 상당한 넓이의 영토를 잃은 탓에 『 』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나라 자체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으며 귀족들은 얼마 안되는 이권에 매달려 서로 다투던,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마법이나 막강한 과학력을 자랑하는 나라들과 신체능력으론 아예 상대조차 되지 않는 괴물 종족들의 위협에서 왕조교체없이 한가문이 6천년 간 인간의 나라를 지켜왔다는 건 어떤 의미론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3권이후론 동부연합과의 경제격차로 인해 혼란이왔고 오센드의 해저자원으로 격차가 어느정도 해소되었지만 무역억제로 불만을 품은 상공연합회를 다른 나라들이 에르키아를 이기지 못하니 싸우기를 피하고있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이용하기로한 『 』이 일부러 쿠데타를 일으키게 하고 물러나서 에르키아 공화공국이 된다. 하지만 상공연합회는 이미 맹약으로 자신들도 모르게 다른 종족의 정보를 가져다 주는 이중스파이였다...
전 왕이 동부연합과의 게임으로 상당한 넓이의 영토를 잃은 탓에 『 』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나라 자체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으며 귀족들은 얼마 안되는 이권에 매달려 서로 다투던,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마법이나 막강한 과학력을 자랑하는 나라들과 신체능력으론 아예 상대조차 되지 않는 괴물 종족들의 위협에서 왕조교체없이 한가문이 6천년 간 인간의 나라를 지켜왔다는 건 어떤 의미론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3권이후론 동부연합과의 경제격차로 인해 혼란이왔고 오센드의 해저자원으로 격차가 어느정도 해소되었지만 무역억제로 불만을 품은 상공연합회를 다른 나라들이 에르키아를 이기지 못하니 싸우기를 피하고있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이용하기로한 『 』이 일부러 쿠데타를 일으키게 하고 물러나서 에르키아 공화공국이 된다. 하지만 상공연합회는 이미 맹약으로 자신들도 모르게 다른 종족의 정보를 가져다 주는 이중스파이였다...
- 동부연합
워비스트들의 국가로, 워비스트들은 전부 케모미미라는 정보를 접한 소라에 의해 에르키아 연방에 제일 먼저 가입 하게 된다. 국가 지도자는 무녀이며 사실 이쪽도 과거에 꽤 내전에 시달렸지만 무녀의 반세기간의 노력으로 국가 형태가 잡히고 에르키아로부터 대륙의 땅을 얻어내는데 성공해서 한동안 에르키아를 훨씬 능가하는 국가를 만들었다. 일본이 모티브라고 생각되는 섬나라로, 문화적인 면에서도 여러모로 일본풍의 문화를 지니고 있다. 의복 문화도 일본식이고, 건축 양식은 일본 건축과 현대 서양 건축의 절충형에 가깝다.
반세기에 걸쳐 급속히 과학력을 쌓아 왔다고 하는데, 그 수준은 낮게 잡아도 거의 현실의 현대 문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예를 몇 가지 들자면 마천루를 쌓을 수 있을 정도의 건축 기술이라던가, 가상현실 게임[19] 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전자 기술이라던가(…). 단 건축 기술은 작중에서 말하길 1900년대의 수준이라고 한다.
SF 수준의 장난 아닌 기술력을[20] 보유한 드워프들의 국가인 하덴펠에 비교하자면 역시나 좀 떨어지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세 수준의 과학력에 머물러 있는 에르키아의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넘사벽인 건 부정할 수 없다. 아마도 마법을 쓸 수 없는 워비스트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왔던 게 아닐까 생각된다.
무녀가 부족통합을 위해 노력한게 약 반세기였다는 점과 조합해 본다면 올드데우스와 연결된 무녀 덕분에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7권에서 테토가 슬쩍 흘린 말을 보면 공백과 게임 중인, 무녀와 연결된 올드데우스가 엑스마키나의 창조주이기에 과학 기술 발전에 한몫 거든 게 아닐지.
참고로 수도 칸나가리와 에르키아와의 거리는 4527.21km 라고 한다. 이 거리를 지도에 대입해 본다면 루시아 대륙 동쪽의 길다란 반도의 면적은 대략 1,050만km²정도가 나오는데 이는 넓기로 유명한 캐나다나 중국, 미국 보다도 더 넓은 크기이며 지구에서 가장 넓은 반도인 아라비아 반도보다 4.5배나 더 크다. 공식적으로 칸나가리의 정확한 위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아마 적어도 지구상에 이 반도[21] 보다 넓은 나라는 러시아가 유일할 것이다. 심지어 러시아는 이 지역보다 1.7배 더 크다
반세기에 걸쳐 급속히 과학력을 쌓아 왔다고 하는데, 그 수준은 낮게 잡아도 거의 현실의 현대 문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예를 몇 가지 들자면 마천루를 쌓을 수 있을 정도의 건축 기술이라던가, 가상현실 게임[19] 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전자 기술이라던가(…). 단 건축 기술은 작중에서 말하길 1900년대의 수준이라고 한다.
SF 수준의 장난 아닌 기술력을[20] 보유한 드워프들의 국가인 하덴펠에 비교하자면 역시나 좀 떨어지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세 수준의 과학력에 머물러 있는 에르키아의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넘사벽인 건 부정할 수 없다. 아마도 마법을 쓸 수 없는 워비스트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왔던 게 아닐까 생각된다.
무녀가 부족통합을 위해 노력한게 약 반세기였다는 점과 조합해 본다면 올드데우스와 연결된 무녀 덕분에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7권에서 테토가 슬쩍 흘린 말을 보면 공백과 게임 중인, 무녀와 연결된 올드데우스가 엑스마키나의 창조주이기에 과학 기술 발전에 한몫 거든 게 아닐지.
참고로 수도 칸나가리와 에르키아와의 거리는 4527.21km 라고 한다. 이 거리를 지도에 대입해 본다면 루시아 대륙 동쪽의 길다란 반도의 면적은 대략 1,050만km²정도가 나오는데 이는 넓기로 유명한 캐나다나 중국, 미국 보다도 더 넓은 크기이며 지구에서 가장 넓은 반도인 아라비아 반도보다 4.5배나 더 크다. 공식적으로 칸나가리의 정확한 위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아마 적어도 지구상에 이 반도[21] 보다 넓은 나라는 러시아가 유일할 것이다. 심지어 러시아는 이 지역보다 1.7배 더 크다
- 오셴드
세이렌과 담피르로 구성된 해저 국가. 『 』의 의해 에르키아 연방에 편입된다. 현재 라일라 로렐라이가 여왕으로서 다스리고 있지만 그건 『 』이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 부터이고, 선대 여왕이 서거하면서부터는 아밀라가 여왕대리로서 통치하던 것으로 보인다. 바다 속에 위치한 국가답게 자원이라는 면에서는 대단히 축복을 받았고,[22] 현재 계약에 의해 그 자원은 에르키아로 납품되고 있다. 세이렌과 담피르 두 종족이 공생하고 있으며, 오셴드의 인프라나 주거환경 등 전부 담피르가 조성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 아반트헤임
플뤼겔들의 국가이다. 모양뿐이긴 하지만 에르키아 연방에 가입한 상태이다.[23]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18익의회가 의회이자 국가최고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장은 최초의 플뤼겔인 아즈릴이다. 아반트헤임은 그들의 국가명이며 그들이 타고 다니는 판타즈마의 이름이기도 하다. 문화적인 면으로 보면 마법으로 모든 것이 해결가능한 종족답게 인프라가 거의 없다. 보이는 것은 오로지 큐브모양에 입방면체 뿐이며[24] 그게 바로 플뤼겔의 집, 도서관 같은 거라고 한다.
- 하덴펠
드워프들의 국가로 건국시조는 초대 두령인 로니 드라우브니르로 추정. 소라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펼친 계략에 걸려든 국가 중 하나였지만, '감이 좋다'라는 종족특성을 가진 드워프들 중에서도 제일 감이 좋은 드워프의 전권대리자인 베이그 드라우브니르가 그 계략에 대한 자세한 것도, 계략이 있었는지도 몰랐지만 왠지 깨달아버려 에르키아 연방에 가입해 화를 면한다. 엘븐가르드에 비해도 꿇리지 않는 국력과 영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엘븐가르드와는 영토분쟁 중이다.
과학강국인 워비스트와는 비견되는 기계강국으로 워비스트는 마법을 아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순수한 공학적 기술만을 발전시킨 반면, 드워프는 종족특성으로 인해 재료만 있다면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종족이라 과학이 결여된 채로 수준높은 기계문명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증거로 6000년전 대전 당시에 거대함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녔으며, 비장의 무기로는 수폭(髓爆)을 사용했다.[25]
극장판에서는 하덴펠 자체가 나오지는 않지만 디젤펑크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드워프들의 무기와 디젤펑크판 데스스타(...)가 나왔다.
과학강국인 워비스트와는 비견되는 기계강국으로 워비스트는 마법을 아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순수한 공학적 기술만을 발전시킨 반면, 드워프는 종족특성으로 인해 재료만 있다면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종족이라 과학이 결여된 채로 수준높은 기계문명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증거로 6000년전 대전 당시에 거대함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녔으며, 비장의 무기로는 수폭(髓爆)을 사용했다.[25]
극장판에서는 하덴펠 자체가 나오지는 않지만 디젤펑크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드워프들의 무기와 디젤펑크판 데스스타(...)가 나왔다.
- 엘븐가르드
엘프들의 국가로 건국시조는 니나 클라이브[26] 로 추정. 현 전권대리자는 불명. 사실상 대륙 내 국가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육지의 3할을 단독으로 지배하며, 2위 국가인 하덴펠보다도 2배 이상 국력이 강하다. 이유는 물론 엘프 특유의 마법 때문.
알려진 정보만으로 보면 왕이나 특정 지도자보다는 몇몇 가문에 의해 주도되는 귀족정 형태일 것으로 추측된다. 인간이나 페어리 등을 노예로 부리고 있으며 일반적인 엘프의 이미지와 달리 내부는 상당히 부패해 있을 것으로 보인다.[27] 노예 제도가 있는데 잘도 민주주의 국가를 칭하고 상원 하원도 사문화된 것이나 마찬가지며,[28] 그 상하원조차도 지체 있는 명가들의 세습으로 구성된 원로원의 말단에 불과하며, 엘프의 전권대리자와 고문단조차도 원로원에게 함부로 거역할 수 없다고 한다.[29]
알려진 정보만으로 보면 왕이나 특정 지도자보다는 몇몇 가문에 의해 주도되는 귀족정 형태일 것으로 추측된다. 인간이나 페어리 등을 노예로 부리고 있으며 일반적인 엘프의 이미지와 달리 내부는 상당히 부패해 있을 것으로 보인다.[27] 노예 제도가 있는데 잘도 민주주의 국가를 칭하고 상원 하원도 사문화된 것이나 마찬가지며,[28] 그 상하원조차도 지체 있는 명가들의 세습으로 구성된 원로원의 말단에 불과하며, 엘프의 전권대리자와 고문단조차도 원로원에게 함부로 거역할 수 없다고 한다.[29]
7. 인기
- 2014년 4월 28일 기준 시리즈 누계 135만부를 돌파했다.
- 2014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작품 부문 10위를 차지했다.
- 2015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작품 부문 3위를 차지했다.
- 2016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작품 부문 6위를 차지했다.
- 2018년 7월 기준 시리즈 누계 450만부를 돌파했다.#
8. 논란
2014년 9월 중순, 표지와 서적 내 일러스트가, 칸토쿠를 포함한 국내 외 픽시브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트레이싱했다는 의혹이 국내에서 제기되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트레이싱은 아니다. 트레이싱보단 특정 그림의 특정부분을 참고해서 보고 그린 모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란에 대해 작가나 출판사 측에서는 아무런 언급 없이 시간만 흐르고 2015년 3월 발매예정목록에 7권이 올랐다가, 건강 문제로 연기되었다. 그후 7월 24일에 정상적으로 발매되었다. 7권 작가후기에서도 트레이싱에 관한 언급은 없었고, 단지 1년 3개월의 공백기간에 대해 9줄 정도의 사과문이 실렸다. 오히려 7권 일러스트에서도 트레이싱이 발견되었고,(참고자료:새로운 트레이싱 정리 위키) 8권 표지도 트레이싱 의혹이 제기되며 루리웹에서는 한 차례 더 논란을 일으켰다.# 이 트레이싱 논란은 일본 현지에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2월 기준, 일본의 다른 위키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고 있지만 국내 자료를 번역해 옮기거나 그것을 토대로 뒤늦게 작성되는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서브컬쳐 시장이 좁고 작품 자체의 높은 인기 탓에 더더욱 논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9. 패러디
10. 미디어 믹스
10.1. 코믹스
만화 잡지 '코믹 얼라이브'에서 2013년 3월호부터 연재. 작가 카미야 유우의 아내인 히이라기 마시로가 담당.[31]
연재 주기가 매우 극악해서, 만화가 나오는 달보다 나오지 않는 달이 더 많다. 일본에서는 2013년 11월 22일에 만화판 1권이 출판되었다. 한국에서도 2014년 7월 중에 노블엔진에서 출판되었다.
여담이지만 1권에 다음권 예고에서 노 게임 노 라이프 2권 2014년 발매 예정이라 써있지만 2014년 안에 안 나왔다(...).
2016년 즈음에 히이라기 마시로가 출산을 했다고 한다. [32] 아기가 어느정도 크거나 작가를 바꾸기 전까지는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
2018년 2월 23일 코믹스 2권이 발매하였다!!
10.2. 애니메이션
11. 기타
- 스토리의 세세한 게임은 구상이 덜 끝난 것으로 보인다.
>카미야 유우: 담당자님,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요. 마법 쓰는 놈들에게 속임수 게임으로 이기는 건 무리 아닐까요?
>담당 S님: ......이보셔 작가.
>작가도 파악하지 못할 전개를 당신은 따라올 수 있을까?!
>
>― 2권의 3권 예고 페이지 마지막 컷 내용
위의 글은 개그용일 가능성은 크지만 6권의 6000년 전 과거 이야기는 후기에서 올드 데우스와 할 게임 구상이 아직 덜 끝나서 외전(0권)으로 낼 예정이었던 이 내용을 먼저 낸 거라고 하는 걸 보면 확실한 듯.
>담당 S님: ......이보셔 작가.
>작가도 파악하지 못할 전개를 당신은 따라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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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권의 3권 예고 페이지 마지막 컷 내용
위의 글은 개그용일 가능성은 크지만 6권의 6000년 전 과거 이야기는 후기에서 올드 데우스와 할 게임 구상이 아직 덜 끝나서 외전(0권)으로 낼 예정이었던 이 내용을 먼저 낸 거라고 하는 걸 보면 확실한 듯.
- 중국의 출판 관계자로부터 중국어판의 발매와 관련된 언급이 있었지만, 1권 중에서 나온 '압정과 공포정치, 세뇌를 반복한 독재자는 어느 세상에서나 암살당해 끝장난다'고 한 언급이 공산당의 일당체제 붕괴를 연상시키며, "모든 국가에 대해서 선전포고한다"라는 대사가 규제에 검열되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8월 16일자 니코니코 뉴스에(일어) 대만에서는 2013년 1월 7일에 동립출판사(東立出版社)라는 출판사에서 정발.
- 애니메이션의 감독(이시즈카 아츠코), 주연 성우 2명(마츠오카 요시츠구, 카야노 아이)는 2012년 10월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 참여한 적이 있다. 특히 주연 성우 2명은 이 작품의 남녀 주연을 맡았었다.[33] 그리고 이번 애니의 OP를 맡은 아티스트 역시 해당 애니의 1쿨 ED와 2쿨 OP를 맡었던 가수 스즈키 코노미이다.
- 일본의 어떤 용자가 시로와 소라가 단번에[34] 외운 이마니티 어를 해독한 영상이 있다.[35] 이마니티의 언어를 번역해보았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마니티 어는 그냥 문자만 만들어서 로마자에 대응시킨 것으로, 애니에서 문자와 발음까지 나왔기 때문에 문자는 나오지 않았던 엔테 이슬라어나 문자만 나오고 발음은 안 나왔던 마녀 문자보다 해독이 쉬운 편이다.[36]
- 그리고 이마니티어를 폰트로 만든 능덕이 나왔다. 다만 6의 배수마다 규칙성이 있는 숫자에 대해서는 표현하지 못했다. 9까지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10을 치면 1하고 0이 따로 나오기 때문.
- 애니플러스 리뷰 이벤트에서 추천수 23개를 받은 노겜노라 리뷰 "주인도 구제도 필요없다"라는 제목의 리뷰가 최고 리뷰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작가가 소설속에 담고자 하는 바를 잘 시사해놨다. 게임 세상조차도 실력에 의한 불평등이 있을지언정 온갖 암약이 10계명에 의해 지켜지며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세상,[37] 공백이란 단어의 의미는 새하얗게 텅 비어있는, 운명(=신)에 대항하며 자유를 추구한다는 의미, 대국민연설에서 보여준 나약한 자도 도전할 수 있는 세상 등등... 이런 리뷰를 더 보기 편하게 정리한 글도 있다.
- 복잡한 설정 때문인지 한국에선 관련 2차 창작은 뜸한 편. 조아라(웹사이트)에서 연재되는 노 리즌 노 라이프라는 패러디 소설이 있다.
- 애니를 7분으로 요약 한 영상도 있다. https://youtu.be/FzdhSuLNi18
- 6월말 기준, 애니메이션 효과로 원작 매상이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다. 애니메이션도 원작 소설팬들에게도 꽤나 호평받았다. 알바 뛰는 마왕님!, 노우코메 등과 함께 미디어 믹스로 좋은 효과를 본 대표적인 사례.
- 내용상 일러스트와 내용 수위가 많이 높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중의 하나. 결국 한국 정발판은 약간 수정되어 증기가 추가되었다.
- 시도때도 없이 글자 위에 강조점을 써서 강조하기 때문에 읽는데 거슬린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작품에서 죠죠의 오마쥬가 나오는데 작가가 자타공인 죠죠러이다. 다비 더 갬블러와 쿠죠 죠타로의 승부에서 노겜노라의 모티브를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비 죠타로 전은 일종의 초능력을 섞은 두뇌 게임인데 노겜노라는 이에 완벽히 부합하는 작품이다.
12. 바깥 고리
[1] 작가 본인이 직접 일러스트까지 그린다.[2] 책표지의 날개를 보면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서로에 대해서 타박을 주는 짧은 글들이 실려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는 모두 카미야 유우다.[3] 이 작품의 작가가 죠죠러여서 죠죠 드립이 상당한데 번역가도 죠죠러인 덕에 드립이 생생하다.[4] 이전에 위암 판정을 받았었는데 후에 여러 문제가 겹치면서 악화되었었다고 한다. 이후 2020년경 건강이 많이 나아졌다는 트윗을 올렸다.[5] 2015년 5월 경에 첫 아이가 태어났다고 하며 이후 트위터에 딸에 관한 글들을 굉장히 많이 올리고있는것으로 보아 육아에도 시간 투자를 많이 하고있다는걸 알 수 있다.[6]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본편이 2018년에 한권밖에 나오질 않았다.[7] [image] 특장판 표지[8] 그렇다고 소라, 시로가 안나오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즈나'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들이 관련된 이야기면 소라, 시로도 당연히 나온다.[9] 물론 꼭 이런 것은 아니라서 극히 드물게 반전이 일어날 때도 있기는 하다.[10] 다만 후자는 작중에 '새 트럼프 카드일 경우 맨 밑 조커 한장을 빼면 100%의 확률로 스페이드 A가 나온다'며 약간이나마 설명이 나오기는 한다. 그러나 이 또한 추측일 뿐 정확히 무얼 어떻게 했는지는 결국 나오지 않는다. [11] 단 어디까지나 대가를 지불하는 쪽에서 지불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원래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건 실행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인간에게 '100m를 1초만에 주파해라'하고 맹약으로 명령하면 한도 내에서 전력질주를 하게 될 뿐이다. 따라서 아무 도움없이 댓가로 100m를 1초만에 돌파할 수는 없지만 그걸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보조 마법(예를 들면 이동 속도 증가 마법.)을 걸어주고 맹약으로 명령한다면 상대가 수행가능.[12] 마법을 조금이라도 인식할 수 있는 다른 종족들과는 다르게 이마니티(인류)는 마법을 인식하지 못해 연패한 결과, 작중시점에서는 도시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었다.[13] 사실 노겜노라를 보면 알겠지만 이 10조야말로 맹약의 핵심이다. 하지만 소라와 시로 남매를 제외하면 아무도 10조를 지키려는 놈들이 없다. 대부분은 이 10조는 그냥 장식으로 생각하고 조항의 참 의미를 아는 자들은 10조를 지키는 것이 불가능한 조항이라고만 생각하기 때문이다.[14] 예시로 의료를 목적으로 한 수술 같은 행위는 의사와 환자가 동의한 것이기에 이 행위에서 칼로 살갗을 찢는 행위는 제 1조에 위반되지 않는다.[15] 이 연결은 정보만 공유할 뿐 감각을 공유하는 게 아니기에 동일 개체 취급이여도 아픔은 오로지 맞은 아인치히 몫.[16] 다만, 이는 8권에서의 '가축'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유추해보면, 반대로 십조맹약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른 종족을 공격하여 위해를 가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기도 하다.[17] 스테파니 도라의 직계조상.[18] 여기서도 최소한 생존에 대한 '희망'은 있 다.[19] 거치형도 아니고 의자 형태의 완전 체감형 [20] 작중언급으로는 강력한 영감(감)으로 물건을 뚝딱 만들어내기에 기술력은 좋다만 과학력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냥 거대한 쇳덩이를 말 그대로 뚝딱뚝딱 해서 복잡한 구조의 비행선과 잠륙함(잠수함의 땅버전)을 만들고 이론적으로 완벽한 구체를 만들어 내면서 그들 자신도 어떻게 만드는지 모른다고... 그 광경을 보고 소라는 경악한다.[21] 사실 반도라 부르기도 애메한 게, 무려 유럽에 필적한 면적이기에 대륙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크기지만 이 지역까지 묶어서 루시아 대륙이라고 부르니 반도나 대륙 중 뭐라고 딱잘라 부르기도 애매한 곳.[22] 대전 당시에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하니 말 다했다.[23] 쉽게 말해 에르키아 연방에 이름만 올려두었다.[24] 소라의 말을 인용하자면, 루빅큐브를 펜치로 분해하는 작업을 천 번 정도 되풀이한 것 같은 모습이라고 한다.[25] 수소폭탄이 아니라 비활성화된 올드데우스의 신수를 폭발시키는, 대륙의 반은 날려보낼수 있는 위력의 병기이다.[26] 필 닐바렌의 직계조상인 신쿠 닐바렌의 꼭두각시이자 배우자. 즉, 니나 역시 필의 조상인 셈.[27] 5권에서 필과 크라미에게 당한 론 바르텔은 주지사라는 직책을 가진 귀족인데도 국가에서 금지하는 마약을 불법 유통하는 등 추잡한 짓을 벌이고 있었다.[28] 필 닐바렌의 말에 따르면 의원이 되려면 가문, 재력, 연줄이 필수조건이라고 한다. 본인도 아버지가 죽고나서 상원의원 대리를 맡고 있었다.[29] 현 전권대리자는 민중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에 원로원을 간신히 억누르고 있으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다.[30] 2014년 9월 17일에 생성된 계정으로, 10월 경에 계정이 정지되어 있다. 10월 22일 다른 계정으로 갈아탔다.[31] 카미야 유우 부분에도 나와 있지만, 원래 작가가 만화도 그리려고 했으나 몸이 심하게 좋지 않아서 부인이 그리고 있지만, 그림에 대부분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32] 2016년에 나온 본편 9권 작가의 말에서 카미야 유우가 출산휴가까지 마쳤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2015년. 후하게 잡아줘도 2014년 후반에는 임신했다는 소리다.[33] 각 캐릭터의 이름에 '소라'와 '시로'가 들어간다는 점도 동일하다.[34] 시로가 몇 분만에, 소라가 1시간만에지만 언어 하나를 외우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 가를 생각해보면 이건 단번에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다. [35] 근데 애니에선 워비스트는 세계3위대국이라고 나오는데 영상을 보면 세계제2위대국 이라고 나온다.영상에 나온 책 기준 아직 러브엔러브드 게임 시작 전이고 무녀가 통합을 했고 선왕이 8번져서 뺏긴 땅 기준으로 나왔는데 세계 제2위가 해석오류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로 2위인지는 불분명하다. 번역은 틀리지 않았지만 만화에서 책 내용이 설정오류가 있을 수 있다.[36] 다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글자를 로마자에 대응시키는 과정이 좀 괴랄하다. 일반인은 엄두도 못 낼 레벨.[37] 실제론 꼼수를 부리는 인물들이 많지만, 대다수의 약자의 목숨이 저 10계명에 의해 지켜지는 건 부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