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리
1. 소개
네이버 웹툰 우리들은 푸르다의 등장 인물.
6화에서 첫등장한 검은 장발의 여학생. 섬에서 온 전학생으로 안경을 쓰고 있고 머리에 바보털이 달려있다. [1] 소심한 성격인 듯, 시골에서 올라왔다는 이유로 무시받을까봐 표준어 연습을 해 마스터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오곤 한다. 이때 사용하는 사투리는 서남 방언이다.
줄넘기를 좋아하는 소녀. 그중에서도 줄넘기를 뒤로 넘는 것에 집착하는지 안경을 벗으면 눈에 빨간 줄이 새겨져 있곤 한다.[2] 여담으로 안경을 벗은 모습이 꽤 자주 나오는데, 안경을 벗으면 평범한 안경 여학생에서 순식간에 미소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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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은 호나리.
수련회 편에서 나온 내용으로 보아, 요리를 꽤나 못 하는 모양이다.
6화에서 첫등장한 검은 장발의 여학생. 섬에서 온 전학생으로 안경을 쓰고 있고 머리에 바보털이 달려있다. [1] 소심한 성격인 듯, 시골에서 올라왔다는 이유로 무시받을까봐 표준어 연습을 해 마스터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오곤 한다. 이때 사용하는 사투리는 서남 방언이다.
줄넘기를 좋아하는 소녀. 그중에서도 줄넘기를 뒤로 넘는 것에 집착하는지 안경을 벗으면 눈에 빨간 줄이 새겨져 있곤 한다.[2] 여담으로 안경을 벗은 모습이 꽤 자주 나오는데, 안경을 벗으면 평범한 안경 여학생에서 순식간에 미소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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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은 호나리.
수련회 편에서 나온 내용으로 보아, 요리를 꽤나 못 하는 모양이다.
2. 작중 행적
6화에서 연파랑고 1학년 3반에 전학을 온다. 놀림받지 않으려 열심히 표준어를 마스터해서 왔지만 담임 선생님이 요구한 첫 말이 사투리(...). 전학 온 바로 그 날 휴지를 온 몸에 돌돌 감은 이진혁과 마주쳐 바보트리오 중 그나마 정상인인 이진혁에게 안 좋은 편견을 가지게 된다. 그 이후로도 강서연과 책상에 흘린 음료수를 핥으려는 이진혁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이상한 애라는 오해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진다(...).
42화에서 엄청난 우연[3] 으로 지각할 위기에 처하지만, 강서연과 최나래, 기타 3반 아이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때 강서연과 함께 '''건물 옥상 위'''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괴물같은 면모를 보였다. 그것도 각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일같이 이 길로 등교하는 강서연과 달리 그저 평범한 여자애였던 호나리는 이 에피소드 이후로 서서히 능력자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119화부터 시작되는 수련회 낙서 편에서는 천명지한테 수진이가 남학생들에게 잡혀갔다는 걸 알고 명지에게 유성펜을 받고 방태준과 하태호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을 때 뒤에서 튀어나와서 수진이는 어디 있냐며 물으며 얼굴에 낙서를 한다.
121화에서는 '''최준영을 포함한''' 3반의 남학생들을[4] 순식간에 제압하더니, 곧바로 '''천하의 강서연마저도''' 혼자서 제압했다! 남학생들을 상대로 한 전투에서 보이는 동작은 영화 아저씨를 패러디한 듯.[5] 참고로 눈은 에반게리온:파에서 각성한 이카리 신지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등교 아티스트 편에서 강서연의 페이스에 맞춰 달린 것과, 혼자서 남자애들을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면 이 아가씨가 우리들은 푸르다에서 영춘권 소녀와 육체권에서 탑을 달리는 여성 실력자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강서연과 호각을, 아니, 이겼다. 이 만화를 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작중 강서연의 인간같지 않은 행보를 보면 믿을 수가 없는 일이다. 국기 게양대를 타고 올라가 창문을 깨며 날아 다니기도 하고, 건물 몇 층에서 아무런 장비 없이 뛰어내리기도 하는 강서연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호나리, 각성'이라는 작가의 말로 보아 강서연이 봐줬다기보단 본래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따지면 호나리 혼자서 3반 남학생 11명을 발라버린 셈이다. (신종섭, 방태준, 김호준, 장준혁, 하태호, 박주민, 민성찬, 허윤, 이진혁, 강서연, 최준영. 김현우는 수련회 편에서 등장이 없다.) 심지어 홍민수는 호나리가 '''에비!!'''하면서 발 한번 구르자 겁먹고 도망쳤다...
그리고 3반 식중독 사건에서 유일하게 식중독에 걸리지 않았다. 강서연은 걸렸는데도 배를 때려가며 억지로 참고 있는 거지만, 호나리의 경우는 그냥 안 걸린 거다.(...) 이쯤되면 그냥 강서연, 류연지와 함께 작중 최강급인 듯.
221화에서는 건조한 날에는 바보털이 번개마크 모양으로 바뀌면서 정전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전기 전압이 얼마나 강한지 최준영이 기절할 정도이다.
247화에서는 하필 시험 기간에 코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장실에서 콧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휴지로 막아놓고 시험을 쳤는데, 마킹을 다 해놓고 잠시 잠들었다가 10분을 남겨두고 깨니 콧물이 두 콧구멍에서 좔좔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 더 문제는 옆 분단에서 시험을 치던 민성찬이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리는 순간 눈에 초점이 없어지며 '''샤프를 던져 민성찬의 이마에 꽂아넣는다!''' 그렇게 민성찬을 쓰러뜨린 후 다시 잠든 척 엎드린 채 '''"남은 10분간, 이 꼬라지를 어떻게든 수습해야 쓰겄는디..!?"''' 라고 더러운 고민을 한다.
이어지는 248화와 249화에서는 최준영과 박주민 그리고 강서연이 목격자가 된다. 그러자 지우개를 던져 조은비 선생님의 주의를 돌리고선 곧바로 최준영과 박주민을 펜 던지기로 리타이어 시킨 뒤 최준영에게 꽂았던 펜을 뽑아서 그대로 직접 강서연과 맞붙는다! 역시나 강서연은 막아냈지만, 쪽팔림을 모면하기 위한 괴력으로 그대로 연속기를 넣어 리타이어 시키면서 상황을 마무리 짓는다. 시험지를 걷다가 콧물을 본 신유진을 훈훈하게 리타이어 시키는 건 덤.[6] 이러한 면모를 봤을 때 강서연이나 류연지에 필적하는 수준인건 맞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 미친 반에서 살아남으려면 미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기꺼이 되어 주겠다고 선언(...)
42화에서 엄청난 우연[3] 으로 지각할 위기에 처하지만, 강서연과 최나래, 기타 3반 아이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때 강서연과 함께 '''건물 옥상 위'''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괴물같은 면모를 보였다. 그것도 각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일같이 이 길로 등교하는 강서연과 달리 그저 평범한 여자애였던 호나리는 이 에피소드 이후로 서서히 능력자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119화부터 시작되는 수련회 낙서 편에서는 천명지한테 수진이가 남학생들에게 잡혀갔다는 걸 알고 명지에게 유성펜을 받고 방태준과 하태호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을 때 뒤에서 튀어나와서 수진이는 어디 있냐며 물으며 얼굴에 낙서를 한다.
121화에서는 '''최준영을 포함한''' 3반의 남학생들을[4] 순식간에 제압하더니, 곧바로 '''천하의 강서연마저도''' 혼자서 제압했다! 남학생들을 상대로 한 전투에서 보이는 동작은 영화 아저씨를 패러디한 듯.[5] 참고로 눈은 에반게리온:파에서 각성한 이카리 신지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등교 아티스트 편에서 강서연의 페이스에 맞춰 달린 것과, 혼자서 남자애들을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면 이 아가씨가 우리들은 푸르다에서 영춘권 소녀와 육체권에서 탑을 달리는 여성 실력자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강서연과 호각을, 아니, 이겼다. 이 만화를 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작중 강서연의 인간같지 않은 행보를 보면 믿을 수가 없는 일이다. 국기 게양대를 타고 올라가 창문을 깨며 날아 다니기도 하고, 건물 몇 층에서 아무런 장비 없이 뛰어내리기도 하는 강서연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호나리, 각성'이라는 작가의 말로 보아 강서연이 봐줬다기보단 본래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따지면 호나리 혼자서 3반 남학생 11명을 발라버린 셈이다. (신종섭, 방태준, 김호준, 장준혁, 하태호, 박주민, 민성찬, 허윤, 이진혁, 강서연, 최준영. 김현우는 수련회 편에서 등장이 없다.) 심지어 홍민수는 호나리가 '''에비!!'''하면서 발 한번 구르자 겁먹고 도망쳤다...
그리고 3반 식중독 사건에서 유일하게 식중독에 걸리지 않았다. 강서연은 걸렸는데도 배를 때려가며 억지로 참고 있는 거지만, 호나리의 경우는 그냥 안 걸린 거다.(...) 이쯤되면 그냥 강서연, 류연지와 함께 작중 최강급인 듯.
221화에서는 건조한 날에는 바보털이 번개마크 모양으로 바뀌면서 정전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전기 전압이 얼마나 강한지 최준영이 기절할 정도이다.
247화에서는 하필 시험 기간에 코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장실에서 콧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휴지로 막아놓고 시험을 쳤는데, 마킹을 다 해놓고 잠시 잠들었다가 10분을 남겨두고 깨니 콧물이 두 콧구멍에서 좔좔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 더 문제는 옆 분단에서 시험을 치던 민성찬이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리는 순간 눈에 초점이 없어지며 '''샤프를 던져 민성찬의 이마에 꽂아넣는다!''' 그렇게 민성찬을 쓰러뜨린 후 다시 잠든 척 엎드린 채 '''"남은 10분간, 이 꼬라지를 어떻게든 수습해야 쓰겄는디..!?"''' 라고 더러운 고민을 한다.
이어지는 248화와 249화에서는 최준영과 박주민 그리고 강서연이 목격자가 된다. 그러자 지우개를 던져 조은비 선생님의 주의를 돌리고선 곧바로 최준영과 박주민을 펜 던지기로 리타이어 시킨 뒤 최준영에게 꽂았던 펜을 뽑아서 그대로 직접 강서연과 맞붙는다! 역시나 강서연은 막아냈지만, 쪽팔림을 모면하기 위한 괴력으로 그대로 연속기를 넣어 리타이어 시키면서 상황을 마무리 짓는다. 시험지를 걷다가 콧물을 본 신유진을 훈훈하게 리타이어 시키는 건 덤.[6] 이러한 면모를 봤을 때 강서연이나 류연지에 필적하는 수준인건 맞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 미친 반에서 살아남으려면 미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기꺼이 되어 주겠다고 선언(...)
2.1. 신체 능력
최초에는 불운이 좀 따르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는데, 연재가 계속 될 수록 강서연에 준하는 인간 괴수가 되어가고 있다.
- 등교 아티스트 편
- 여학생이 전속력으로 뛰어도 최소 10분은 걸리는 등교 코스를, 6 분만에 주파한다.
- 수련회 편
- 체육대회 당시, 조은비와 강서연을 포함한 3반 전원이 식중독에 걸렸을 당시, 혼자만 식중독에 걸리지 않았다.
- 정전기만으로 최준영을 기절시켰다.(221화)
- 2학기 기말고사
- 폭설로 인해 눈 속에 묻혀버린 3반 학생들이 강서연의 도움을 받아 겨우 등교에 성공했을 때, 홀로 등교에 성공했다.[12] 이걸 보고 어떻게 그걸 뚫고 온거냐며 반 애들이 경악하자 그냥 올만하던데라는 말을 할 정도이다. (264화)
[7] 이 때 벨튀를 했던 집은 특수 마스크를 착용한 대머리 거한의 집, 사랑하는 집을 위해 싸우는 대위의 집, 맹견을 기르는 집이었다. 모두 잡혔다간 끝장나는 집들이었다.[8] 3번째 집의 경우, 평소대로라면 진작에 지났어야 할 구간을 지나지 못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호나리의 체력이 자신의 체력을 못따라온다는 판단을 내린 강서연이 '10초만 숨 좀 돌리자'라고 했으나, 호나리가 알아서 벨튀를 했다. 덤으로 이 3번째 집의 맹견은 이전에 등장한 '애견 프리스비 대회'에 참가했었다.[9] 물론 이건 하태호가 명지얼굴에 낙서하며 쪼깬거와 수련회땐 다들 이렇게 논다고 말해서 이렇게된거다.[10] 처음에는 뒤지고 있었지만 강서연의 펜을 빼앗아버리면서 상황을 역전시켰다.[11] 시험 종료 후에는 '미친 이 반에서 살아남으려면 나도 미칠 수 밖에 없다'라는 말을 한다.[12] 아주 정확히 얘기하자면 허윤도 호나리가 오기 전에 혼자 등교에 성공하긴 했는데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 집이 학교에서 단 5분 거리밖에 안되었기에 평소랑 똑같았다고.
3. 기타
- 비록 3분단이라지만 어울리기는 신유진을 비롯한 2분단 여자애들과 더 자주 어울린다. 그러다가 등교 아티스트편에서 3분단 아이들과 친해지려는 시도도 하지 않은 것을 반성하며, 그 후로는 3분단의 최나래나 천명지와도 자주 만난다고 한다.
- 작품 초반에는 사투리를 쓰는 장면이 꽤 나왔으나 수련회 때는 멧돼지에 받힐 위기에 처했는데도 표준어가 나오는 등 사투리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었다. 하지만 2학기 들어서는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는 듯. 247화에선 뒷부분이 아예 사투리밖에 없다.
- 전학 온 첫 날부터 미라 사건의 전말을 알아버린 바람에 이진혁을 매우 안 좋게 보고 있다. 다른 미친 놈들 놔두고 이진혁을 가리켜 이상한 애, 변태 안경이라고 하는 등 오해의 늪은 깊어져만 가는 듯. 다만 이진혁 인형은 싫어하지 않는 모양이다. 인셉션 편에서 진혁이 인형을 베고 편안히 낮잠 자는 모습이 나왔다.
- 은근히 강서연과 자주 엮인다. 대놓고 플래그를 세운다기보단 은연 중에 슬쩍 슬쩍 던지는 떡밥이 많다. 등교 아티스트 편에서부터 시작해서 수련회 때 멧돼지를 막아주기도 하고 호르 편에서는 프린트물을 넘길 때 둘 사이에 정전기가 통하자 강서연이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 작중 공인된 미녀인 채수진보다 독자들 사이에서 외모에 대한 찬양이 더 많다. 학생들 중에선 가장 예쁘다는 언급이 많은 편. 실제로 안경을 쓴 캐릭터들 중에서도 이진혁과 함께 안경 벗은 모습이 꽤 자주 등장하는데, 상당히 예쁘다.
[13] 지각 사건이라거나, 휴게소에서 혼자 남겨진다거나